농촌진흥청은 일본의 잔류농약기준 설정과 관련, 우리나라의 의견을 받아들여 플로니카미드에 대한 잔류농약기준을 0.4ppm에서 2ppm으로 완화 조정해 지난 14일자로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로니카미드는 니아신계 살충제로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이 생긴 밭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특히 꿀벌이나 천적, 유용 곤충 등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플로니카미드에 대한 일본의 잔류농약기준이 매우 까다로워 수출 파프리카에서 초과 검출되는 문제가 발생, 지난 2009년 이후 사용이 금지됐다. 이에 농가에서는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이 생긴 진딧물을 방제할 약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농진청은 플로니카미드에 대한 일본의 잔류농약기준 완화 조정에 따라 농가를 대상으로 파프리카와 고추의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 담배가루이 등에 플로니카미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용지침을 설정해 보급할 예정이다. 김두호 농진청 화학물질안전과장은 “일본의 잔류농약기준 완화로 파프리카와 고추의 품질 향상과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등록 농약의 신속한 해외 잔류기준 설정을 위한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 본사와 갤러리아백화점 임직원이 25~29일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25일 명품관을 시작으로 26일 본사, 27일 센터시티·수원점, 28일 타임월드·동백점, 29일 진주점·콩코스 순으로 5일간 실시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국내 백혈병 소아암 아동들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대한적십자사,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지난 2002년부터 매년 2차례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항 활성화 선상 워크숍 개최 “중국의 항 주변의 친수공간은 너무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항만 관련기관과 항만 관련업체간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선상 워크숍 참석자들의 한결 같은 목소리다. 평택항 발전방향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선상 워크숍은 지난 19~23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웨이하이(威海·위해)항을 오가는 평택교동훼리㈜ 그랜드피스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평택시(시장 김선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상 워크숍은 평택시의회 최중안 산건위원장, 손종천 산업환경국장, 평택대 백종실 교수, 조봉길 휴대품과장 등 CIQ기관, 항만 관련업체 임·직원 등 36명이 참석했다. 지난 19일 오후 9시부터 그랜드피스호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 최중안 위원장과 손종천 국장은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등 현안 사항이 산적해 있어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마련과 함께 평택항 이용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항만관련업체와 항만서비스 제공기관이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rdqu…
최근 혼자서 현장부동산에 팔아달라고 다 뿌렸는데, 그래도 거래가 안되니 답답한 마음에 필자한테 추가로 문의를 한 고객 분들이 많다. 그런데 상담을 하다 보면 부동산시장 침체가 깊어진 상황에서 불가항력적인 경우가 많지만 그건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사실 첫 단추부터 잘못된 경우가 많다. 분양 받기 전에 분양 목적과 그에 따른 충분한 자금계획과 대응전략을 가지고 신중한 고민을 통해 결정하고 분양을 받아야 하는데 이런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은 분들이 많다. 부동산 특히 아파트의 장점은 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안되면 거주하면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나 회복기까지 기다린다면 분명 다시 기회는 올 수 있는데 지금 문제가 되는 많은 분양권 투자자들은 아파트의 목적을 거주가 아닌 오직 투자, 그것도 단기투자에 둔다는 부분이다. 특히 계약 단계부터 스스로 타당성 검토를 한 것이 아니라 분양관계자나 전문가의 말만 맹신하고 소액으로 쉽게 돈 벌 수 있다는 욕심에 무리한 투자를 했다 낭패를 본 투자자들이 많이 있다. 일명 분양권 투자는 우리나라의 선 분양 제도하에서 가능한 것인데 적은 투자금인 총 분양대금의 10% 정도의 자금으로 아파트 입주권리인 분양권을 취득하고 나머지 자금
Q연금저축보험과 변액연금 중 어느 것이 나을까요? 현재 직장인 2년차에 접어든 28세 사회 초년생입니다. 재테크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하나 고민이 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현재 수입, 지출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월수입 평균 220만원(성과급 등으로 연 600만) - 각종 생활비 약 90만원 - 기업은행 정기적금 50만원 - 새마을금고 자유적금 40만원 - 주택청약 10만원 - 펀드 5만원 - 메리츠 실비보험+한화손보 암보험 6만원 20만원 정도를 개인연금으로 사용하고 싶은데, 삼성화재 아름다운 생활 연금보험이 나은지, 삼성생명 변액연금이 나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A.현재 준비 중인 내용과 계획 모두 매우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초년생의 경우 주된 목적자금이 결혼과 노후에 집중돼야 하는 것은 정석이며, 결혼자금의 경우 적금위주의 저축이 이뤄져야하는 것도 단기자금의 완성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또 청약통장의 가입은 훗날 내집마련을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필요한 통장이며, 실비와 암보험을 통해 건강보장에 대한 완벽한 대비를 해놓은 것도 분명 필수적인 사항으로 보험료도 매우 적합하며 너무나 잘 준비했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현재 의뢰인이 진
올 들어 아파트 입주 관련 분쟁이 늘어나 가계 집단대출의 연체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집단대출은 아파트 분양·입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출이다.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국내은행 가계 집단대출 건전성 현황 및 향후 감독방향’ 자료를 보면 올해 4월 말 기준 가계 집단대출 연체율은 1.56%로 집단대출 이외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40%)보다 4배 가까이 높았다. 집단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하반기 하락한 후 올 들어 1월 1.31%, 2월 1.44%, 3월 1.48%로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4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2조4천억원이다. 이는 전체 가계대출(451조1천억원)의 22.7%, 주택담보대출(305조6천억원)의 33.5% 규모다. 집단대출 종류별 잔액은 잔금 68조원(66.4%), 중도금 26조9천억원(26.2%), 이주비 대출 7조6천억원(7.4%)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7조8천억원(36.9%), 서울 22조7천억원(22.2%), 인천 12조1천억원(11.8%), 부산 5조9천억원(5.8%) 등의 순이다. 지방주택 경기 회복으로 올해 아파트 건설 실적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이주비 및 중도금 대출은 증가세를 나타낸
중소기업 지원책이 규모 위주의 획일적 지원에서 성장·혁신촉진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 포스코경영연구소가 21일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세계 산업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는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소득 1만달러 시대의 중기정책과 2만달러 시대의 중기정책은 달라져야 한다”며 “지난 50년이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해외로 나가 먹거리를 만들어오는 50년이 되도록 중소기업 지원책이 기술혁신형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완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한 독일과 달리 국내 산업생태계는 핵심 부품소재의 64% 이상을 수입에 의존할 만큼 허리가 없는 불완전한 상태”라며 “중소기업 기술역량을 강화해 핵심 소재분야의 전문기업(Keystone)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상훈 한국개발연구원 산업경쟁정책연구부장도 “중소기업의 성장 유인을 훼손하는 정책을 개편해야 한다”며 “업종이나 유망성에 대한 고려 없이 형평성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예산 지원이나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 있는 형태의 지원을 지양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중소기업
지식경제부는 21일 정전에 대비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500만㎾의 전력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날 오후 2시 민방위 사이렌과 함께 20분간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면서 모든 국민이 전기 모으기에 동참한 결과 화력발전소 10기에 해당하는 500만㎾의 전력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산업체의 경우 삼성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현대제철·LG전자·SK 에너지 등 1천750개의 기업이 조업시간 이동, 단축 조업, 자가용 발전기 가동, 공장내 냉방설비 가동중지 등을 통해 훈련에 참여했다. 전력피크 점유율이 54%로 가장 높은 산업체가 이번 훈련에서 절감한 전력량은 387만㎾로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은 고객 안내방송과 함께 냉방·공조·조명기기 사용을 일시 중단했고 비상발전기를 보유한 업체는 발전기를 가동했다. 또 전국 1만1천472개 초·중·고교는 1시간 동안 자율적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절전 훈련과 함께 701만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절전 교육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은 부피가 크고 빵이 부드러워 케이크용으로 적합한 ‘조아밀’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아밀은 국내 최초의 케이크전용 밀품종으로, 단백질과 글루텐 함량이 낮고 케이크로 만들었을 때 부피가 커지고 부드러운 장점이 있다. 조아밀은 또 수확전 비를 맞을 경우 이삭에서 싹이 나는 수발아현상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 국내에서 70% 이상 재배되고 있는 금강밀은 수발아율은 32%에 달하지만 조아밀은 수발아가 12%에 불과하다. 또 익는 시기가 6월 초순으로 금강밀보다 빠르고, ㏊당 생산량은 5.3t 정도로 금강밀보다 12% 정도 수량이 높다. 조아밀은 지난해 제2회 ‘우리 농산물 이름짓기’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가 지어준 이름으로 ‘케이크용으로 맛과 품질이 좋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기종 농진청 맥류사료작물과장은 “이번 케이크용 조아밀의 개발이 국산 밀 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