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임시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2023년부터 이어온 다섯 번째 행사다.지난해 봄과 가을 개방에는 2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는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은 올해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벚꽃 사진 인화 서비스 ▲방문인증 SNS게시 이벤트(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사은품 제공) ▲어린이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 ▲주말 버스킹 공연 ▲지역특산물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벚꽃 관람객을 위한 주차 편의도 마련했다. 청평면 제2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2시간 무료주차가 제공되며 청평성당 주차장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임시 개방 기간동안 벚꽃길을 찾는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고 즐길수 봄, 가을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청우회은 4월1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2백만원의 기부금을 가평군체육회에 기탁했다. 조상현 청우회 회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가평군 체육발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지역체육발전과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라는 말을 전달하였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테니스협회는 4월1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0만 원의 기부금을 가평군체육회에 기탁했다. 용진훈 테니스협회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하여 도울 것이며 가평군 선수단및 운영지원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및 개최를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군선수단 뿐만 아니라 대회운영지원인력및 대회를 위해 가평군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힘쓰겠다"라는 말을 전달했다. 한편 오는 4월22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신협은 4월1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가평군체육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신성식 가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하였다. 박성재 이사장은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운영활성화를 비롯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가평신협에 "최선을 다해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회 개최 준비에 힘쓰겠다"라는 말을 전달하였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농협 청평지점 농가주부모임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간장 80통을 청평면에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한 맛간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손수 제조한 것으로, 조리의 기본이 되는 양념을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정인선 농가주부모임 대표는 "건강하고 깊은 맛을 담은 맛간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맛간장은 식재료 지원이 절실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농가주부모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맛간장 80통은 청평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군 특화사업인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요건 충족시 최대 3년간 지원하고 1자녀 출생시 마다 2년이 연장된다. 이번 사업 대상은 2017년 7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이 기간은 매번 6개월씩 순차적으로 연장된다. 지원대상은 가평군이 거주 중이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신혼부부로서,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인 가구이다. 가평군 소재 주택의 전세또는 매입자금 용도로 금융기관 대출을 받은 경우 지원대상에 해당한다. 대상자는 4월1일부터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약 100가구를 선정해 2024년 하반기(7월-12월)에 납부한 전세.매입자금의 대출이자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돕기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가평군 거주 신혼부부를
가평군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해 '범군민 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총력전에 나섰다. 군은 3월31일 가평군청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범군민 유치추진단 발대식및 결의대회'를 연데 이어 이날 경기도의회에 유치 희망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단체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유치추진단과 서태원 군수,김경수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의정연수원 유치에 대한 결의를 함께했다. 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의정연수원 유치는 단순한 기관 유치를 넘어 가평군 발전의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의정연수원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가평군은 연인산 도립공원 내 후보 부지를 중심으로 유치계획을 수립했다. 이 부지는 경기도가 직접 소유한 공공용지로, 토지 매입 비용절감은 물론 자연환경과의 조화, 확장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북한강과 명산, 잣나무 숲이 어우러진 둘레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은 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입지로 손꼽힌다. 가평군은 그동안 3차례의 공공기관 이전에서 제외되고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서도 배제되는 등 지속적인 소외를 겪어왔다. 이에따라 이번
가평군은 (주)하이트진로가 '참이슬' 15만병에 경기도체육대회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대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주)하이트진로와 함께 '제15회 경기도장애엔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참이슬 보조라벨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미성 부군수, 신윤성 도종합체전추진단장, 김만전 하이트진로 경기권역장과 진태현 특판구남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자사 소주 제품 '참이슬' 15만병에 체육대회 홍보 문구가 담긴 라벨을 부착해 지난 3월20일부터 경기도 전역에 유통하고 있다. 가평군은 이번 협업을 통해 1,400만 경기도민에게 대회 일정을 자연스럽게 알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이 가평대표 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체전 성공을 위한 하이트진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대회가 될수 있도록 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15일부터 17일까지 각각 가평군 일
가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 27일 가평군청에서 실시한 '달리는 국민신문고'현장 민원 상담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프로그램이다.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복지.노동 등 분야별로 권익위 조사관들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소속 조사관이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담에서는 총39건의 민원이 접수된 가운데 교통.도로,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이 이뤄졌다.이 중 33건은 상담 현장에서 신청인과 피신청인이 합의서를 작성하거나 신청인에게 안내해 해결 또는 소관기관에 안내하는 방법 등으로 처리했다. 나머지 6건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어서 고충민원으로 별도 접수해 해결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7일 육군 제55보병사단 주관으로 양평읍 갈산공원 내 충혼탑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임수 55보병사단장, 양평군의회,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6.25참전용사, 장병,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 유해발굴은 1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해 이달 31일부터 4월25일까지 4주간 서종면 정배리 옥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옥산은 6.25전쟁사에 용문산 전투로 알려져 있으며 국군 6사단 2연대를 비롯한 연합군이 중공군에 맞서 끝까지 지켜낸 격전지이다. 유해발굴팀은 준비 단계부터 발굴지역 답사, 전사연구, 홍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유해발굴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발굴한 유해는 부대에 마련한 임시 봉안소에 안치된 후 6월에 합동 영결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임수 55보병사단장은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한 분의 유해 하나, 유품 한 점까지도 발굴해 정중히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