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인기 베이킹 유튜버 아리키친과 협업한 프리미엄 수제 디저트 '통나무케이크'를 출시하고, 전국 매장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편의점 업계에서 이색 디저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이마트24가 이번에는 베이킹 유튜버 아리키친과 손잡고 ‘통나무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통나무케이크는 이름처럼 통나무를 본뜬 미니 케이크로, 지름 12cm 크기에 숲속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나무껍질은 벨기에산 초콜릿 가나슈로, 풀과 이끼는 버터크림으로 표현됐으며, 작은 버섯은 수제 머랭쿠키로 장식됐다. 제품은 냉동 상태로 제공되며, 실온 또는 냉장에서 1시간 이상 해동 후 섭취하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상품은 아리키친이 콘셉트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한 프리미엄 수제 케이크로, SNS 인증샷에 적합한 화려한 외관과 함께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갖췄다는 평가다. 아리키친은 기존에 백화점과 팝업스토어 등에서만 제품을 판매해왔으며, 편의점을 통한 공식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전예약은 이달 25일(금) 오전 10시까지 이마트24 전국 매장과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상품 수령은 오는 5월
쿠팡이 LG전자 ‘그램’ 시리즈 최초로 AMD 라이젠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노트북을 선보이며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공지능 연산 최적화를 위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강화하고, 배터리 효율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AMD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로, 그동안 인텔 중심이던 LG 그램 라인업에 새로운 선택지를 추가했다. 인공지능 기능 구동에 최적화된 설계를 갖췄으며, 그램 베이직 라인업 중에서도 전력 효율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월 인텔 애로우레이크와 루나레이크 CPU 기반 ‘그램 프로’ 모델을 공개한 데 이어, AMD 모델을 출시하며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쿠팡은 이번 제품 입점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1년 이용권 ▲벨킨 PD 충전기 ▲랜디스 도넛과 협업한 굿즈 3종 세트(볼펜, 마우스패드, 스프링노트) 등이 포함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LG 그램 AMD 모델도 로켓배송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의 신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소비자에게 신속히 소개
중국 게임사 넷이즈게임즈(NetEase Games)의 신작 ‘원스휴먼 모바일(Once Human Mobile)’이 오는 24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PC 버전으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원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원스휴먼’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으로, 감염체로 뒤덮인 미지의 세계에서 이용자들이 스스로의 영지를 구축하고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는 방식이다. PC와 모바일 간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이번 모바일 버전은 간소화된 조작 체계로 한층 향상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지난해 7월 출시된 PC 버전은 스팀 글로벌 매출 2위, 한국 스팀 기준 3위권을 유지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모바일 버전은 사전예약자 수만 30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원스휴먼 모바일’은 최근 게임 시장의 흐름과 달리 페이 투 윈(Pay 2 Win) 모델을 지양하며, 전투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꾸미기 아이템 중심의 과금 모델을 채택했다. 순수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넷이즈게임즈의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의 자유도를 대폭 확대한 ‘커스터마이징 서버’ 기능이 연내 도입될 예정이다. 서버 인원, 플레이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성남 도환중 1구역 건설현장, 노조고용요구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오산 롯데케슬위너스포레 건설현장, 노조고용요구 ▲ 오후 3시 어버이연합, 중앙선관위 앞, 사전선거 폐지 공명선거 촉구 집회 ▲ 평택 지제역세권 보상대책위, 평택시청 앞, 토지보상위원회(TF) 신설 촉구 집회·행진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 경기신문 = 황기홍 기자 ]
“고향이란 버리기로 했다 일년에 몇 번 역마당에 서성대기도 했지만 끝내 고향이란 버리기로 했다. 돌을 깨어 오늘을 먹고 내일을 기다릴 뿐 손 끝에 스며드는 한기도 탓하지 않기로 했다. 고향이란 버리기로 했다.” 이 시는 내 친구 윤백이가 알려 준 시다. 그가 고등학교 때 내게 알려준 시인데 아직도 내 머릿속 한쪽 구석 폴더에 안전하게 자리잡고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읊어 보는 시다. 그의 시가 아니라 그가 알려준 시다. 이 시의 작가는 그의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이었다. 그는 그 국어 선생님을 진심으로 존경했고 그 선생님의 시를 공책에 정자체로 베껴놓고 줄줄 외어 자랑하듯 내게 알려주곤 했다. 그는 말 그대로 문학 소년이었다. 당시에 고등학교 2학년부터 이과반과 문과반을 나누었는데 내 친구 윤백이는 문과로 갔지만 가끔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이면 이과반인 나를 찾아와 또 그렇게 자랑하며 시를 읊어대곤 했다. 그런 그 친구를 나는 무척 좋아했다. 사실 1학년 때 그를 만나 같은 지역의 친구가 되었고 친분이 두터워져 나는 그에게 내가 다니는 성당을 소개했고 그도 같이 다니고 싶다고 하여 내가 대부를 섰고 세례를 받게 하여 내가 그의 대부가 되었다. 대자 대부의
몇 달 전만 해도 예상하지 못했던 대선이 성큼 다가왔다. 여느 때처럼 우리는 중요한 질문의 답을 찾아야 한다. “좋은 정부란 무엇이며, 이를 위해 어떤 조건이 갖추어져야 하는가.” 영화 콘클라베에서 로렌스 추기경은 그가 가장 두려워하는 죄로 확신을 꼽는다. 확신이야말로 통합과 관용의 적이라고 하면서 그는 “의심할 수 있는 교황”을 위한 기도를 제안한다. 그가 이야기하는 교황의 자리에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의사결정권자를 대입해 보아도 괜찮을 것이다. 확신하는 대통령보다 의심하는 대통령이 낫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비도덕적 선택을 내리는 순간에도 우리는 스스로를 도덕적이라고 평가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우리는 윤리적 자아를 보호하기 위한 심적 기술을 동원하는데, 이를 ‘중화의 기술’이라고 부른다. 중화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람은 비도덕적 행위를 하면서도 나 자신이야말로 피해자라거나, 사실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거나, 피해자에게 잘못이 있다거나, 세상이 자신에게 부당한 책임을 전가되고 있다거나, 헌법과 같이 보다 높은 가치에 의해 자신의 행동이 얼마든지 정당화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익숙한 말들이지 않은가?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러
경기남부경찰청은 평택을 중심으로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발·운영하며 전국 9개 성인 게임장을 개설해 범행을 저질러온 조직원들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이들은 지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용해 게임장 개설 비용을 빌려주고, 수익 대부분을 자신이 차지하는 착취 구조로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을 운영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이다. 특히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층 도박 확산을 근절하기 위해서도 불법 사이트·계좌 차단과 더불어 상시감시 체제 구축이 시급하다. 21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 도박 장소 개설 등의 혐의로 총책을 비롯한 총 19명을 검거해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2년부터 평택 등 전국 9개소에 회원 1300여 명, 도박입금액 약 155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신축 오피스텔과 아파트에 본사 사무실을 구축하고, 단속 정보를 공유하거나 사무실을 수시로 이전하며 경찰 수사를 피해 왔다. 경찰 수사 결과 범인들은 일반적인 성인 게임장과 달리 총책이 개발한 도박사이트를 각 게임장에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는 신종범죄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러한 방식은 총책에게 모든 수익이 돌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 위해 로봇·AI 기반 정책 추진, 누구나 평등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 장애인 정책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시는 전국 최초로 로봇과 AI를 접목한 장애인 재활훈련과 AI 기반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이동권 확대 정책을 선도하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장애인 로봇재활 도입…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시는 2019년부터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시 장애인복지관 2개소에 로봇재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는 기존 물리치료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고 비용 부담도 적어 현장에서는 선호도가 높다. 시는 ▲고정형 보행로봇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상지재활로봇 등 다양한 첨단 로봇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훈련을 지원해왔다. 특히, 시는 AI 기반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엔젤슈트 H10(Angel Suit H10)’을 도입해 재활 훈련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로봇은 7개의 고성능 센서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이 탑재돼 있어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4강’에 진출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는 22일 저마다 승리를 다짐했다. 김문수 후보는 “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후보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네 분 후보께서 보여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마음과 훌륭한 정책들은 제가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우리는 자유대한민국과 시장경제의 가치를 수호하겠다는 공통된 소명 의식을 지닌 국민의힘 후보들”이라며 “지금은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모두 하나 돼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우리의 길은 멈추지 않는다.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안철수(성남분당갑) 후보는 SNS에 “저를 4강에 올려준 것은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라는 국민의 기대와 희망이라 생각한다”며 “그 뜻을 깊이 새기고,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우리는 이길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후보도 SNS에 아쉽게 탈락한 4명의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지키기 위한 길에 최선을 다해 힘을 모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이제 앞으로의 경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