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디지로카앱과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7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우선 오는 9월 30일까지 디지로카앱 ‘발견’탭에서 첫 여행 일정을 등록하거나 ‘디지로카 트래블’에서 항공, 호텔, 렌터카, 패키지 등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로카앱의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 여행 카테고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해 주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 이달 말까지 띵샵에서 에어컨, 제습기 등 계절 가전을 포함한 LG전자, 삼성전자 가전 최대 50% 할인, 최대 50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10만원 한도의 5% 추가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여행,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업종 가맹점에서 롯데카드 고객 대상 할인 행사도 열린다. 오는 31일까지 해외 항공권을 NOL 인터파크투어·투어비스에서 최대 20%, 웹투어·온라인투어·노랑풍선·마이리얼트립에서 최대 15%, 와이페이모어에서 최대 13%, 하나투어에서 최대 10% 할인해 준다. 같은 기간, 마이리얼트립 투어·티켓·숙소 2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2000원 할인해주는 TOUCH 쿠폰을 디지로카앱에서 증정하고, NOL 인터파크
KB국민은행이 신속하고 안전한 자산 승계를 돕는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 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별도의 법률 절차나 유언장 작성 없이 유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확보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고객이 사망할 경우 복잡한 절차 없이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 상속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만 40세 이상 개인이며 최저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다. 기존의 유언대용신탁이 고액자산가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이번 상품은 최저 가입 금액을 대폭 낮추고 절차를 간소화해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은 더 많은 고객들이 가족을 위한 자산 설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됐다”며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한화리조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감자유학과 협업해 경남 거제 벨버디어에서 프리미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교육과 여행, 체험을 결합한 ‘에듀트래블’ 수요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참가 아동은 영어수업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께 경험하게 된다. 7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13박 14일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유학 전문 브랜드 감자유학과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선착순 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영어캠프는 교육과 여행을 결합한 ‘에듀트래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거제 벨버디어는 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키즈 테마시설을 갖춘 리조트로, 프라이빗 해변을 비롯해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브릭앤아트, 뽀로로 키즈카페, 실내외 수영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원어민 ESL 영어수업, IB 프로그램 기반 수업, 인문학 및 역사 강의, STEAM 활동, 드림 멘토링 등 총 5가지 핵심 테마로 구성됐다. 여기에 수영장 이용, 마리나 요트 투어, 트램폴린 파크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 전원은 전 일정 동안
하나카드 트래블로그가 카드사 최초로 글로벌 기업 구글과 광고 제휴 서비스를 론칭한다. 7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 출시된 트래블로그는 2023년 1월부터 해외 체크 점유율 1위에 올라선 이후 29개월 연속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비스 가입자수 800만, 환전액도 4조 원을 돌파했다. 트래블로그를 통해 손님이 아낀 여행수수료도 2500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 주요 앱 활동성 지표인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트래블로그의 MAU(Monthly Active User)는 314만, 인당 이용시간은 60분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멤버십 기반의 앱 서비스 중 최상위권이다. 이번 광고 제휴 서비스 론칭은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과 맞물려 손님에게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 트래블로그는 세계여행 컨셉의 ‘걷고 머니쌓기 서비스’를 7월 중 출시 예정이며, 향후에도 광고 카테고리 신설 및 메뉴 또한 다양화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이번 론칭을 통해 트래블로그 이용 손님의 효능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전망이다. 평소 국내에선 다양한 광고 상품을 통해 하나머니를 적립하고 해외여행 갈 땐 트래블로그로 무료환전(환율우대100%)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한 28개 기관·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권익 보호에 나선다. HUG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권익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취약계층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국민권익위와 유관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민금융진흥원, 근로복지공단,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총 28개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낭독 ▲기관별 협업사례 소개 ▲향후 추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취약계층 발굴부터 연계 지원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고, HUG를 비롯한 각 기관은 개별 사회공헌 사업을 협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행할 예정이다. HUG는 그동안 ‘주택도시’, ‘지역사회’, ‘나눔’, ‘지역발전’ 등 4개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HUG는 부동산 기초 교육,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태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됐던 안철수(성남분당갑) 의원은 7일 인적쇄신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반발해 혁신위원장을 전격 사퇴하고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안 의원의 혁신위원장 사퇴는 내정된지 닷새 만이다. 안 의원은 이날 당 비대위가 혁신위 구성을 의결한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거부한다”면서 “국민의힘 혁신 당대표가 되기 위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을 위한 절박한 마음으로 혁신위원장 제의를 수락했지만 혁신위원장 내정자로서 혁신의 문을 열기도 전에 거대한 벽에 부닥쳤다”고 토로했다. 또 “먼저 최소한의 인적 청산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판단 아래 비대위와 수차례 협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혁신은 인적 쇄신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당원과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의 수술 동의서에 끝까지 서명하지 않는 안일한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참담함을 넘어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며 “그렇다면 메스가 아니라 직접 칼을 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돼 단호하고도 강력한 혁신을 직접 추진하겠다”며 “도려낼 것은 도려내고, 잘라낼 것은 과감히 잘라내겠다”고
롯데온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엘데이’ 프로모션을 7월 7일부터 운영한다. 워터파크 입장권, 호텔 디저트 뷔페, 애니메이션 관람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테마별로 구성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일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7월 매주 월요일 ‘엘데이’ 특집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엘데이는 롯데 계열사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마케팅 캠페인으로, 달력에서 알파벳 ‘L’자 형태로 배열되는 날짜(매주 월요일 및 월말 3일)를 기준으로 기획된다. 이번 7월에는 7일, 14일, 21일, 22일, 23일 총 5회에 걸쳐 엘데이가 운영되며, 특히 21일은 ‘메가 엘데이’로 지정해 최대 규모의 혜택이 준비된다. 7일 엘데이는 여름방학을 테마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여행, 문화, 외식 등 콘텐츠를 중심으로 혜택을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김해 롯데워터파크 종일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58% 할인된 2만 3,720원에 판매하며, 7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롯데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매 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롯데호텔 월드점과 산리오코리아가 협업한 ‘폼폼푸린 망
BBQ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소년 일자리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탐방 캠프를 진행했다. 이천 치킨대학에서 치킨조리 실습과 외식 산업 전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7일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경기 평택 지역 청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탐방형 일경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책 프로그램으로, 만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 체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BBQ는 이천에 위치한 자사 교육시설 ‘치킨대학’에서 고등학생 약 20명을 초청해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이론 교육과 치킨조리 실습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외식 프랜차이즈의 운영 구조, 취업 및 창업 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실습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평소 치킨을 즐겨 먹기만 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보니 프랜차이즈 산업이 매우 체계적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내가 만든 치킨을 직접 먹어보니 BBQ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LG전자가 2025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전장과 냉난방공조 등 주요 B2B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했다. 회사는 하반기 D2C와 구독 사업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7일 LG전자는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20조 7400억 원, 영업이익 63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46.6% 감소한 수치다. 이번 실적 하락은 대미 관세 강화, 철강·알루미늄 파생관세, 물류비 상승 등의 외부 환경 요인과 함께 주요 시장의 소비심리 회복 지연, 경쟁 심화 등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사업 부문별로는 생활가전과 전장, 냉난방공조 등 B2B 중심 사업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특히 전장 부문은 안정적인 수주잔고와 인포테인먼트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늘어났다. 냉난방공조 사업도 산업용 칠러 등 대형 수요처 확보에 집중하며 실적을 방어했다. 반면 MS사업본부는 TV와 IT 제품의 글로벌 수요 둔화, LCD 패널 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수익성에 타격을 받았다.
SSG닷컴이 여름철 수요가 높은 계절가전과 건강식품, 뷰티 상품 등을 중심으로 ‘스타배송 쿨썸머 페스타’를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기반으로 다양한 할인과 사은 혜택을 포함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SSG닷컴은 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스타배송 쿨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라이프스타일 관련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 적용 상품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스타배송은 주문 시 약속된 날짜에 상품이 도착하도록 보장하는 서비스로, CJ대한통운의 전용 물류 시스템 ‘오네(O-NE)’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이 적용된다. 행사 상품은 계절가전, 건강식품, 일상용품, 뷰티 제품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 위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르젠 선풍기, 템퍼 기능성 침구류 등이 중복 할인 대상에 포함됐으며, 뉴케어 건강식품과 크리넥스, 하기스 등의 일상용품은 N+1 구성으로 준비됐다. 캐츠랑 반려동물 사료 등 펫용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여름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