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바이오 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했다. 인천시는 25일(현지시각) 유 시장이 케임브리지대에서 송도를 ‘아시아의 케임브리지 사이언스파크’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임브리지대 유치를 통한 연구·투자·행정을 결합,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케임브리지대가 위치한 케임브리지셔·피터버러 광역시는 대학·연구기관·병원·기업이 긴밀하게 연결된 세계 최고 수준의 생명과학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글로벌 혁신 경제도시다. 생명과학 분야 연구개발과 창업·투자·산업이 하나의 생태계로 작동하고 있다. 유 시장은 케임브리지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현장을 둘러보고, 케임브리지대에서 폴 브리스토 케임브리지셔·피터버러 시장과 앤티 파커 피터하우스 학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인천-케임브리지대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인천-케임브리지셔·피터버러 도시의 자매결연도 논의했다. 앤디 파커 피터하우스 학장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해 인천-케임브리지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유 시장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향후 실무협의 추진을 약속했다
남양주시는 최근 남양주보건소에서 스마트경로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경로당 스마트매니저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 기반 경로당 운영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을 통합 지원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동할 스마트매니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스마트경로당 소개 ▲스마트매니저의 책임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방안과 유의 사항을 공유했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스마트경로당으로 선정된 관내 40개소 경로당에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정신건강·우울 예방 프로그램과 여가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호사가 경로당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스마트경로당’을 추진해 혈압·혈당 측정과 우울·치매 검사 등을 진행하고, 필요시 관련 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혜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장은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통
임오경 (민주·광명갑) 의원은 대표 발의한 여섯 개 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법안들은 ▲국제문화행사 지원에 관한 법률안 ▲예술인 복지법 개정안 ▲체육인 복지법 개정안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2건) ▲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이다. ‘국제문화행사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그동안 훈령에 의존해 추진되던 국제문화행사를 법률 체계 안으로 편입시키도록 해 국제문화행사의 원활한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국가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민의 문화 역량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정의와 국가·지자체의 책무, 지원체계와 재정 근거를 명확히 해 국제문화행사 등을 안정으로 유치·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내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등 대형 국제행사를 포괄하는 일반법적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예술인 복지법 개정안’과 ‘체육인 복지법 개정안’은 각각 예술인과 체육인의 복지금고 및 공제사업의 법적 근거와 준비금 적립·이익금 처리 기준을 명확히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인과 체육인의 공제사업을 안정·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인천시는 지역 청년들의 실업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기업 정착을 위해 '청년 고용안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종료에 대응해 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신규 정책이다.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정규직 일자리 500개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인천에 뿌리를 둔 중소·중견기업이 지역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에는 청년 근로자 1인당 월 6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6개월 및 12개월 이산 근무할 경우 각각 60만 원의 근속 혜택을 인천e음으로 지급한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1986년 1월 2일 이후 출생) 미취업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에 대한 부담 완화 효과를 제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청년들이 인천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인천시가 오는 2045년까지의 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 26일 시는 앞으로의 20년 동안 시의 장기 공간 발전 방향성과 생활권별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한 법정 계획의 일환으로 법정 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2월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약 5년 만으로, 기초조사와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는 과정을 거친다. 시는 인공지능(AI)와 모바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계획 방법론을 도입,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 참여가 언제든지 가능한 혁신 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AI 도구인 ComPlanAI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규칙 기반의 데이터 분석 모듈과 대형 언어모델(LLM) 기반의 전략 수립 모듈을 결합한 AI 도구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시 도시계획과 담당자가 직접 개발했다. 도시기본계획을 세우는 데에는 일반적으로 많은 시간이 들어가지만 시는 자체 개발한 AI를 활용해 초안을 작성했으며 시간과 비용 등을 단축할 수 있었다. 시는 계획 기간 동안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AI가 신속하게 초안
부평구가 시 주관 '2025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9개 시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6일 구는 전체 35개의 시책 가운데 1위를 차지한 9개를 포함해 24개 시책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을 대상으로 7개 분야 35개 일반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분야별 우수 및 특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등을 병행해 이뤄졌다. 구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공동체 기반 조성 ▲아이낳고 키움이 행복한 인천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조성 ▲취약계층 보깆안전망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주거복지 및 주택관리 업무 추진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추진 ▲보건의료관리 추진 ▲주차장 확충 및 이용 활성화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구는 시로부터 상사업비 3억 3100만 원과 포상금 2600만 원 등 모두 3억 5800만 원을 수령했다. 시책별 1위 달성에 기여한 공무원 9명에게는 포상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
쿠팡이츠가 오는 4월부터 대부분 입점 매장의 포장 주문에 6.8% 중개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무료 프로모션은 다음 달까지만 유지되며, 전통시장과 상생요금제 적용 매출 하위 20% 이하 영세 매장은 내년 3월까지 수수료 면제를 1년간 연장한다. 다만 포장 주문은 배달 인력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수수료가 배달과 동일하게 책정돼 점주들과 소비자의 심리적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쿠팡이츠는 2021년 10월부터 포장 서비스 중개 이용료 무료 정책을 시행해왔지만, 이번 조치로 포장 주문에도 배달과 동일한 수수료를 적용할 방침으로 회사 측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상생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배달의민족도 지난해 4월부터 포장 주문 서비스를 유료화했으며, 현재 두 플랫폼의 수수료율은 동일하다. 이번 발표는 전통시장과 하위 20% 매장에는 1년간 무료 혜택을 유지하면서, 그 바로 위 21~30% 매장은 즉시 6.8%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구조로 역차별 논란을 낳고 있다. 특히 매출 차이가 크지 않은 인접 구간에서 수수료 부담이 급격히 달라지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매출이 약간 높다는 이유만으로 수수료
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실무형 공약인 ‘쓸모시리즈 2탄: 관리비 절감 프로젝트’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최근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집합건물 관리비 투명성 강화 기조와 맥을 같이하며, 남양주 차원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집합건물 관리비의 과다 책정 및 부실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관리비 투명성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 최 예비후보는 "관리비는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비 문제"라며 지방정부 차원의 실행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관리비 구조의 거품 제거와 공공 차원의 지원 확대다. 우선 시 차원의 공동주택 관리지원 체계를 구축해 경비·청소·소독 등 주요 용역 계약의 표준 단가를 제시하고, 공동구매 및 통합 계약 방식을 도입해 비용 절감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지별 관리비 내역 공개를 확대해 투명성을 강화하고, 외부 회계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감시 기능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 배관·조명 등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대해 노후도와 주민 동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시비 지원을 확대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연구원)이 한국학도서관의 창의·협업 공간 새단장 행사를 성료했다. 연구원은 25일 원내 교직원과 대학원생을 비롯해 성남시 중앙도서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유롭게 공간을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새로 조성된 공간은 기존 열람 중심을 넘어 연구 몰입과 협업, 휴식 등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됐다. 이를 통해 한국학도서관은 지식 공유와 창의적 소통의 장으로 기능을 확장한다. 조성된 신규 공간은 ▲학술적 영감을 주는 '교수의 서재 및 북큐레이션 공간' ▲몰입형 개인 연구를 위한 '1인 캐럴 및 대형 테이블 열람석' ▲소규모 공동 연구와 토론을 위한 '그룹스터디 공간'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하는 '빈백 조망존 및 뮤직 스페이스' ▲근대 자료 홍보와 공유를 위한 '전시실' 등으로 구성된다. 김낙년 연구원장은 "이번 공간 개선을 통해 한국학도서관이 연구자 간 교류와 협업의 활성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이용자 중심 환경 개선을 통해 한국학 연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공간 정체성 반영을 위해 '창의·협업 공간 명칭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 개선을 위한
세계 최대 축제인 브라질 리우 카니발은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쇼’라 불린다. 5일 동안 열리는 축제에 700여만 명이 방문해 즐긴다. 브라질 전체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는 3조 원에 달한다. 매년 가을 독일 뮌헨에서 2주 동안 열리는 옥토버페스트에는 전 세계에서 매년 600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경제적 파급 효과는 2조 원으로 추산된다. 옥토버페스트가 인구 160만의 뮌헨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수원화성문화제, 글로벌 3대 축제로 육성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축제가 있다. 바로 올해 63회째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다. 수원시는 수원화성문화제를 리우 카니발, 옥토버페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3대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실현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K-컬처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지금이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판단했다. 수원화성문화제를 세계인이 찾는 K-축제로 만들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2026년),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지정 30주년(2027년)을 맞아‘2026~2027 수원 방문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