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내 15개 초·중·고등학교 환경동아리가 올 한 해 동안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환경동아리를 육성하고 학교 내에서 환경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돕기 위해 올해 공모를 통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동아리를 선정해 활동비 70만 원씩을 지원했다. 올해는 동백·남곡·제일·용인신봉·언남·수지초 등 초등학교 6곳과 홍천·흥덕·대지·헌산중 등 중학교 4곳, 현암·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서원·덕영·풍덕고 등 고등학교 5곳 등 15개 동아리를 지원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환경실천행동 챌린지 ▲친환경 캠페인 ▲환경 관련 도서 읽기 ▲체험형 환경교육 ▲ 탄소중립 활동 실천으로 옮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각 동아리들은 한 해 활동 성과를 발표했으며, 심사와 투표로 우수 동아리 5개를 선정했다. 최우수 동아리에는 남곡초등학교 ‘어스’가 선정됐고 우수 동아리에는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아라’가 선정됐다. 동백초 ‘숲이랑놀자’, 흥덕중 ‘라온하제’, 대지중 ‘생태탐구사진반’ 3곳 학교의 동아리는 장려에 선정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서류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지난 18일 오후 3시 20분쯤 의원회관을 통해 이미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기 민주당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대표가 고의로 (서류) 수령을 거부했다는 국민의힘과 일부 언론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권 실장은 “법원은 절차에 따라 첫 번째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이 대표 자택에 우편으로 발송했고, 배달시점에 자택에 받을 사람이 없어 수령이 이뤄지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했다. 서류는 지난 9~14일 사이 이 대표에게 총 두 번 송달됐는데, 당시 12·3 계엄 사태 등으로 자택에 사람이 없어 전달되지 못했고 이에 전날 법원관계자가 직접 서류를 가지고 회관을 찾아 수령 완료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대표가 재판 관련해 서류를 받지 않는 등 재판 고의 지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그렇게 평가하긴 쉽지 않은 상태”라며 “적법한 송달 절차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권 실장은 “제1야당 대표의 소재지는 불명확하지 않고, 불명확할 이유도 없으므로 이 대
기아가 프로야구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의 2024 시즌 통합 우승을 기념해 진행한 대규모 경품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기아는 지난 18일 서울 압구정 소재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 경품 차량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한 달간 전국 기아 지점과 대리점,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약 4만여 명의 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아는 공정한 추첨을 위해 부정 유입 및 중복 참여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이벤트 경품은 ▲더 2025 EV9(1명) ▲더 뉴 EV6(1명) ▲더 기아 EV3(1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홈 유니폼(50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정규시즌 우승 기념 모자(200명) ▲기아 타이거즈 레시 인형(300명)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을 비롯해 기아 임직원들과 경품 당첨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단순한 경품 전달을 넘어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을 함께 축하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특별한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기아 타이거즈의 김태군 선수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경품 당첨 고객에게 직접 차량 키를 전달했고 기념사진 촬영 및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내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 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주택시장에 대한 상세한 전망을 내놨다. 주산연은 내년도 주택 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극명한 온도차’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도 서울, 수도권의 주택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지만 지방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세시장은 입주물량 감소와 수급 불균형이 전세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이는 다시 매매 가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 상반기 조정, 중반기 이후 반등 가능성 커져 주산연은 상반기에는 탄핵과 경기 침체, 고금리와 대출규제 등으로 집값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중반기 이후 금리 하향 조정 가능성과 주택시장 진입인구 증가, 공급 부족 누적 등의 요인으로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특히 30대의 주택시장 진입이 늘고, 금리가 낮아지면서 주택담보대출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이 해소될 경우, 주택시장이 해빙 무드로 전환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주택가격 순환변동 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현재 조정 국면이 6개월 내외로 마무리되고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내년 서울·수도권 상
삼성전자가 로봇청소기가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인증을 획득하며, 단순한 청소 도구를 넘어선 '안심 가전'으로 도약한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PbD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PbD는 제품의 기획부터 제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설계 개념이다. 개인정보위와 KISA는 개인정보 수집 기기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가정용 방범카메라(CCTV)에 PbD 인증을 부여한 데 이어, 올해는 카메라가 탑재된 로봇청소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 가전 4종으로 시범 인증 대상을 확대했다. 인증 기준은 4개 영역, 총 71개 항목에 달한다. ▲개인정보 식별 및 목적, 처리 흐름, 불필요한 정보 전달 방지 등 기본 요구 사항(14개) ▲개인정보 처리의 적법성(28개) ▲정보 보안 및 프라이버시 강화(22개) ▲조직적 보호 조치(7개) 등 꼼꼼한 검증을 거친다. 이번에 PbD 인증을 획득한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갖춘 올인원 로봇청소기다. 특히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K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현대차그룹은 17일(현지 시각)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기아 ‘K4 2025년형(이하 K4)’이 ‘2024 IIHS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2024 IIHS Top Safety Pick)’ 등급에 새롭게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4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 중인 준중형 세단으로, 최근 ‘2025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데 이어 TSP까지 획득하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K4의 TSP 선정으로 올해 현대차그룹은 TSP+ 또는 TSP를 받은 차종이 총 22개(현대차 9개, 제네시스 8개, 기아 5개)로 늘어나,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최다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브랜드별 순위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는 대중 브랜드 중 각각 2위와 6위를 차지했으며,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1위에 올라섰다. 올해 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코나 ▲투싼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G90 ▲G80 ▲G80 전동화 모델 ▲GV80 ▲GV70(2025년형)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가 해리포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리포터는 신비로운 마법 세계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어우러져 연말연시를 대표하는 IP로 자리 잡았다. 또 앞서 여러 기업들이 진행한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많은 판매고를 올리며 마무리된 만큼, 흥행성과 화제성이 보증된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연말 시즌 대표 콘텐츠로 ‘나 홀로 집에’가 꼽혔다면, 2000년대 이후에는 해리포터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리포터는 소설,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기 때문에 협업의 흥행성이 보증된 IP”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과거 해리포터 협업을 진행했던 유통사들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던 할리스는 연말 프리퀀시 굿즈 매출이 전년 대비 400% 증가했다. 이보다 앞선 2018년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던 SPA 브랜드 스파오는 제품 출시 2시간 만에 25만 장을 완판시켰다. 당시 온라인 판매는 4분 만에 준비된 3만 장이 모두 팔렸을 뿐 아니라 서버 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 경제는 내수, 투자, 수출 등 총체적 난국”이라며 “재정 역할 확대를 통해 최소 30조 원 이상 미래 먹거리와 민생 경제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9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에 ‘30조 원 슈퍼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 그는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1%대로 전망하고 있으며 트럼프 2기 출범으로 대외 여건까지 악화되고 있다. 와중에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 계엄으로 경제를 절체절명 위기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경제 상황을 과거 2번의 탄핵 정국 당시와 비교하며 “지난 2004년에는 중국의 고성장, 2016년에는 반도체 경기 호조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추락하는 경제 그래프를 다시 ‘V자 그래프’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길로 가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재정정책을 탄핵해야 한다. 최소 30조 원 이상 미래 먹거리와 민생 경제에 투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추경 분야로는 ▲AI·반도체·우주항공 등 ‘미래 먹거리 투자’ 10조 원 ▲소상공인 지원·청년 일자리
성남시가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18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들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확장된 도로는 수정구 단대동 닭죽촌 입구에서 중원구 금광동 황송터널까지 이어지는 총 3km 구간으로, 사업비 1560억 원이 투입됐다. 기존 4차선 도로는 6차선으로 확장됐으며, 보도육교 1개소, 지하터널 4개소, 교차로 정비 5곳 등이 추가로 설치돼 도로 안전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랜 기간 지연됐던 공사가 마침내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이번 확장공사가 서울, 위례신도시, 광주와 용인을 잇는 중요한 교통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불편을 감내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도로 확장은 차량 흐름 개선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변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남한산성 공원 앞 교량이 철거되면서 기존의 경관이 회복됐고, 통과 차량이 지하로 이동함에 따라 시민들의 공원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각종 개발 사업과 연계한 혁신적인 도로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남
안양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 일정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에서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등 총 36개 사업, 8억8160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또, 기금운용계획안은 기금 성격 및 목적에 맞게 사업계획이 편성됐다고 판단해 원안가결했다. 윤경숙 예결특위 위원장은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종합 고려해 최종 심의했다”며 “집행부는 사업계획에 따라 집행에 만전을 기해 예산 낭비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심사된 예산안을 오는 2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