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시는 가족돌봄과 고립·은둔 청년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관인 청년미래센터가 18일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인천 IT타워 10층에 있으며, 북카페, 상담실, 퀘렌시아(휴식 공간),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신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8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약 3개월간의 공간 리모델링을 거쳤고, 이날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과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취약청년 전담 시범사업 경과보고와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현판식·커팅식, 주요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센터는 13~34세 가족돌봄 청년과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전담 기관이다. 전담 인력이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밀착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가족돌봄 청년에게는 연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가 지급되며,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진로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고립·은둔 청년에게는 초기상담을 통해
인천 강화군은 18일 ‘창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창후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선정되면서 이듬해 사업에 착수했다. 4년 만에 창후항은 현대화 시설을 갖춘 어항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총 9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물양장을 확장하고 부잔교 신설 및 공동창고 신축으로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했다. 어판장·어민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센터 신축, 공원광장 조성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창후항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어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어업활동이 가능해졌다. 이의덕 창후 어촌계장은 “창후항은 2014년 교동대교 개통으로 교동도를 연결하는 선착장 기능을 상실하고, 어항시설이 노후화해 활력을 잃어가고 있었다”며 “그러나 이번 어촌뉴딜사업이 풍요롭고 활기 넘치는 어촌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인천시, 강화군, 해병대,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의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
수원시가 최근 탄핵 정국에 따른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정책을 내놨다. 18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특별 경제 대책 브리핑'을 열고 "탄핵 정국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역화폐 추가 발행, 지역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 정책을 소개했다. 먼저 수원페이 예산을 올해 발행액 200억 원의 2배인 411억 원으로 편성하고 기존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를 다음 달부터 50만 원까지 확대한다. 또 6~7% 수준으로 지급되던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하고 설과 추석 등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 인센티브는 20%로 상향 지급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수원페이 확대에 따른 매출 효과는 52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이 중 3분의 1은 신규 소비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보다 50억 원 이상 증액된 54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노인, 장애인,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와 민간일자리를 220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수원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운영 방안 연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정의 유연화와 다양화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안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운영 관련 주요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진로 연계 교육 운영 모델 공유 ▲학점제형 학사 운영 및 학교주도활동시간 활용 방안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들이 개정 교육과정 운영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교사의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적용을 위해 교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
수원시의회가 2024년 마지막 의사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재판 지연 문제를 둘러싼 결의안을 상정하며 여야 간 극한 대치를 연출했다. 민생경제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시의회는 민생 현안보다 정쟁으로 일정을 마무리해 시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수원시의회는 제3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의 마지막 의사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심의한 조례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등이 처리됐다. 그러나 본회의의 핵심 쟁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2024헌나8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인용결정 촉구 결의안’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지연 방지 촉구 결의안’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2024헌나8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인용결정 촉구 결의안’을 상정하며 “국민의 뜻과 헌법 원칙에 따라 조속히 탄핵 심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은(민주·정자1) 의원은 “탄핵소추는 헌법 질서를 재확립하고 국민주권 가치를 수호하는 과정”이라며 헌재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회계사에게만 허용됐던 경기도 민간위탁사업비 결산검사를 세무사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친 끝에 부결됐다. 다만 도의회는 조례에 대한 의견 청취·검토를 거친 뒤 다음 회기에 조례를 다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18일 도의회에 따르면 전날(17일) 밤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정승현(민주·안산4)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했다.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존에 회계사·회계법인만이 수행했던 민간위탁사업비 결산검사를 세무사·세무법인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이다. 최근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민간위탁사업비 결산검사 주체를 기존 회계사·회계법인에서 세무사·세무법인까지 확대할 수 있다. 앞서 대법원 특별 1부는 지난 10월 25일 서울시장이 서울시의회에 제기한 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선고했다. 서울시의회는 과거 민간위탁사업비 결산검사 기관에 세무사·세무법인을 포함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의결한 바 있다. 대법원은 “수탁사무 또는 수탁기관의 규모 및 성격에 따라 감사 또는 검사를 적정하게 선택해 수탁기관의 불편과 비용부담을 감소시키고 효율적인 수탁사무 처리를 가능하게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관저로 발송한 서류가 경호처 수취거부로 송달 실패한 것에 대해 “윤석열을 처벌하라는 국민을 배신한 행위”라고 일갈했다. 윤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내고 “국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내란수괴 윤석열 편에 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 경호처는 국민의 혈세로 운영될 이유도 월급 받을 자격도 상실했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의 사설경비업체가 된 셈이니 윤석열에게 비용을 청구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사든 탄핵이든 가리지 않고 거부하면서 비겁한 관저 칩거놀이를 하는 자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이상 박종준 경호처장 등은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내란공범인 전직 법무부 장관 박성재도 경호처가 내란수괴에 대한 정당한 수사 등을 막는다면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한다고 국회에서 답변한 바 있다”고 했다. 윤 대변인은 “박 경호처장에게서 독재자 박정희와 최후를 같이한 차지철이 읽힌다”며 “박 처장이 제2의 차지철을 자임한다면 그에 합당한 법적 조치는 당연히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헌재는 전날 탄핵소추 의결서 등 서류를 발송, 이날 오전 9시 55분쯤 관저와 11시 31
오산시는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심의위원회를 1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2050 오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심의와 ▲오산시 미세먼지 대응대책위원회 기능 대행에 관한 보고 등이다. 2050 오산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오산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 방안을 포괄하는 것으로 시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오산시 배출유형과 연관된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중점적으로 담아 건물(에너지), 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업, 대응기반 6대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대책 102개 과제와 기후위기 대응기반강화대책 32개 과제로 구성됐다. 각 동별 설문조사, 시민원탁토론회, 부서실무자 협의,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을 거쳐 오산시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 이행 방안을 반영했으며 심의위원회가 마지막 단계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계속 발전하는 오산시 지역특성상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이 힘든 것은 사실이었으나 기후위기에 직면한 시점에서 우리가 모두 함께해야 할 과제이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감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구성하고 행정적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는 노사합동으로 17일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가평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성탄맞이 2024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었다. 청평양수발전소는 5년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가평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성탄선물을 후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500만 원을 전달하여 센터 아동들이 원하는 성탄선물을 받게 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특별히 센터 아동들과 산타원정대가 함께 케익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센터의 한 아동은 "후원자님께서 매년 후원해 주시는 덕분에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편지를 읽어주어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가평군에는 4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층 자녀, 다문화가구 자녀, 맞벌이 자녀 등 120여 명의 아동들을 보듬고 있으며 청평양수발전소는 이들의 학습환경개선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고현솔 경기신문 경제부 기자가 2024년 인천경기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기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18일 '2024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어 각 회원사별로 올 한 해 가장 빛나는 성과를 낸 기자들에 시상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고현솔 경기신문 경제부 기자를 비롯해 ▲김경희 경기일보 정치부 차장 ▲백효은 경인일보 사회부 기자 ▲손민영 기호일보 사회부 기자 ▲양효원 뉴시스 경기남부본부 기자 ▲김상연 연합뉴스 인천취재본부 기자 ▲김현우 인천일보 정치부 차장 ▲전예준 중부일보 기자가 선정됐다. 본지 고현솔 기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 금융권의 양대 현안인 ‘슈퍼앱’ 확산과 오프라인 영업점 축소를 심층 분석한 연속 기획보도를 통해 금융 접근성 약화가 초래하는 사회적 문제를 조명했다. 또한, 대안으로 주목받는 ‘은행대리업’ 도입 논의를 활성화시키며 정책적·산업적 방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1992년 '올해의 기자상'을 제정한 이후 매년 시상하고 있다. 황성규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은 "인천경기기자협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주력했다"며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시기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