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시50분쯤 고양시청 옥상에서 김모(43) 씨가 떨어져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 씨는 시청 5층 건물 옥상에서 119에 "죽어버리겠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김 씨에게 안전하게 내려올 것을 설득했으나 김 씨는 1층으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한 상태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고양=고중오기자 gjo@
육군 9사단 장병들이 강안경계임무를 수행 중, 대형 교통사고를 당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육군 9사단 사자대대 주현성, 신광호, 최양호 상병으로 이들은 지난달 19일 오후 4시경 강안경계근무를 마치고 소초로 복귀하던 중 자유로 상에서 2.5톤 트럭 1대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순찰로 쪽으로 넘어와 전복되는 대형 사고를 목격했다. 당시 트럭은 두 개의 바퀴가 분리된 채 완전히 전복돼 운전자가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장병들은 트럭 운전석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던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구하고 주현성 상병은 출혈이 심한 운전자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화를 유도했다. 그동안 최양호 상병은 사고현장을 달리던 주변 차량에 대해 경계와 함께 서행 및 정지 신호를 실시, 자유로를 달리는 다른 차량에 의한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이어 신광호 상병은 신속한 보고로, 초소를 통해 119구조대에 연락함으로써 사고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인근 병원에서 2차례에 걸쳐 다리수술을 받은 사고 운전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상병은 “사고 운전자처럼 운수업에 종사하시는 아
고양교육청이 한 발 앞서가는 발 빠른 행정으로 신설된 초등학교에 개교와 함께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당국으로부터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교육청은 관내 행신지구에 신설된 아람초교(학생 380여명)가 지난 1일 개교 한 후 바로 다음날인 2일부터 학생에게 신속하게 첫 급식을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고양교육청 관내 신설학교의 2007년부터 개교한 학교와 올해 초 개교학교가 개교 후 한 달 내지는 2달 이후에 급식제공이 됐던 것에 비해 이례적인 것으로 학부모는 물론 일선학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고양교육청의 신속한 급식제공은 민웅기 교육장의 평소 한 발 앞서가는 행정과 발 빠른 대안 등 순발력과 뛰어난 기획력의 결과라는 평이다. 민 교육장은 “교육을 정상화하고 학부모들의 수고를 덜고자 개교와 동시에 빨리 급식을 제공토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고 “교육청 담당자와 아람초교 관리자의 노력이 합쳐진 결실”이라고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신설학교 관리자들은 “한 달 전 내지는 약 열흘 전에 발령을 받아 개교와 동시에 전 교육과정의 정상화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
고양시 상수도사업소 공무원들과 관련 민간 대행업체들이 합동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수질검사와 급수시설 점검 등 상수도분야 봉사 활동을 펼쳐 민·관 공조 전문봉사활동의 새로운 선례를 제시했다. 3일 시 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노인시설, 장애우 시설, 아동시설 등 18개 시설에서 실시했다. 이 사업소는 사회복지시설들이 대부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이번 봉사활동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을 위주로 먼저 실시했으나 앞으로는 모든 시설에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사용하는 수돗물과 음용수인 정수기물 등 시료를 채수하는 등 옥내급수시설에 대한 점검, 안전한 수돗물 마시는 방법, 누수 자가진단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일부 고장 및 노후 시설을 무료 교체했다. 이들의 지원을 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최근 봉사활동지원의 손길이 줄어드는 어려운 시기에 고양시상수도사업소직원들과 관련 업체들이 무료 봉사활동을 펼쳐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상수도사업소가 시민들에게 맑은 물만 공급한 줄 알았는데 상수도 관련 직원들은 무엇이 달라도 다르다”고 말했다. 윤경한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기업으로써 어
고양시는 1일 문예회관에서 ‘2008년도 2/4분기 고양시 높빛공직자’ 우수공무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주인공들은 업무수행 분야 이수용·김기호씨, 봉사·선행 분야 최형준·김정희씨, 창의·혁신 분야 윤병열씨, 고객만족 분야 변장섭씨 등 모두 6명이다. 업무수행 분야 이수용·김기호씨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사이버교육을 도입해 1억1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업무 때문에 장기교육과 외부기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도 사이버교육을 통해 업무연찬도 하고 교육실적도 쌓을 수 있도록 해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또 덕양구 봉사단체 ‘사랑의 가정도우미’에 속한 최형준·김정희씨는 2007년 3월부터 꾸준히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목욕 및 빨래 봉사 등 따뜻한 선행으로 봉사·선행 분야 높빛공직자로 선정됐다. 창의·혁신 분야 윤병열씨는 고양소식지에 유료광고제 도입 등으로, 고객 만족 분야 변장섭씨는 전화친절도 우수평가를 받아 각각 선정됐다.
‘2008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민간구인업체 200개 이상 참여와 약 500명 이상의 노인 취업을 목표로 고양시를 비롯 도내 22개 지자체 홍보부스와 민간업체 채용부스 30여개와 다양한 업종의 채용게시판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덕양·일산노인종합복지관 등 12개 수행기관 홍보부스는 물론 노인인력의 민간취업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노인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별도로 관내 민간업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노인인력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노인일자리 박람회 사무국에서는 향후 노인일자리사업의 정책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도의원·교수·민간기업 대표 등 노인일자리 전문가를 패널로 초빙, ‘효율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체계 구축과 시장형 노인일자리 확보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도 4일 오후 2시 KINTEX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고양시는 이번 박람회가 노인인력활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노인들이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사회로의 재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노인일자리박람회 사
고양시는 국가지원지방도 23호선(자유로)의 자유로 분기점(김포대교)~킨텍스 IC구간 종방향 일부에 대해 균열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자유로 종방향 균열보수공사는 중차량 운행 및 통행 차량의 증가로 도로 내 발생한 종방향 균열부분에 대한 보수작업으로 오는 10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출·퇴근시간대를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로 이뤄지며 일부 차선 통제로 차량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유도 및 통제사항은 전광판, 안내간판, 안내표지, 차량유도자 등을 통해 사전안내하고 교통 안전시설 등을 충분히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고양경찰서는 1일 전화사기(보이스피싱)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중국인 임모(34)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강모(24·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50분쯤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박모(54·여) 씨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박 씨의 계좌에서 1천650만원을 빼내 달아나는 등 고양시와 안산시 일대에서 전화사기를 벌여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하루 평균 3천만~4천만원을 인출해 중국에 있는 총책에게 보낸 뒤 인출금의 1%에 해당하는 30만~4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2009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개최지인 고양시에 다목적 역도 연습장이 건립된다. 고양시는 내년 11월까지 83억원을 들여 덕양구 행신동 2천676㎡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400㎡ 규모의 역도 연습장을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 지하 1층에는 역도 연습장이 들어서며 지상에는 스쿼시장, 탁구장 등의 주민체육시설과 훈련장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11월 1~6일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 이어 내년 11월17~27일에는 세계역도연맹(IWF)이 주최하는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를 각각 개최한다. 시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장미란과 장미란의 여동생 장미령, 지훈민 등 모두 11명(여자 3명, 남자8명)으로 역도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도 연습장은 장미란을 비롯해 여러 역도 선수들이 훈련하는 장소여서 명칭에 ‘장미란’을 넣는 문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1일부터 시청 신관1층 종합민원실에서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로 강제 동원되어 희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위로금 지급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로금 지급 대상은 지난 1938년 4월1일부터 1945년 8월15일 사이에 국외로 강제 동원돼 사망한 자, 행방불명된 자, 부상으로 장해를 입은 자, 국외로 강제동원 되었다가 국내로 돌아온 자 중 현재까지 생존한 사람과 미수금 피해자 등이다. 신청인의 자격은 생환자의 경우 본인이며 그 외의 경우에는 유족순위에 따라 배우자 및 자녀, 부모, 손자녀, 형제자매 순으로 선순위 유족이 신청인이 된다. 구비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후, 지급 결정에 대한 사항은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 강제동원희생자 지원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