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생태휴양지! 캠핑레저스포츠의 메카! 대한민국 가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8년 가평군에 1만여명의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세계캠핑캐라바닝 대회가 개최, 세계캠퍼들에게 가평의 자연을 대대적으로 알리게 됐다. 가평군은 ‘2008 FICC가평세계캠핑대회’를 오는 2008년7월25일부터 8월4일까지 11일간 가평자라섬 및 연인산일원에서 개최, 세계40여개 회원국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은 ‘자연과 인간을 중심으로 하나의 세계’를 주제로 한 2008 FICC가평세계캠핑대회 개최를 앞두고 최근 대회 홍보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 세계캠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진용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가평클럽, 조직위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아일랜드 일스트리트에서 열린 제73회 아일랜드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세계캠퍼들의 관심을 대한민국 가평으로 유도한 것. 한국 대표단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홍보부스 운영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대한민국 가평대회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세계에 알렸다. 한편 군은 FICC역사상 최고의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가평읍 자라섬일대에 오는
가평군의회 정진구 의장은 지난 24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읍 마장1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펴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봉사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 봉사단은 도농 교류 차원에서 이 마을을 방문, 법률 상담과 독거노인의 집 수리 기금을 전달했다. 정진구 의장은 봉사단과 마장1리 주민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통해 형재자매와 같은 가족의 모습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당부했다.
경기도의회가 제7대 도의원들의 진용을 갖춘 이후 도민들이 의회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크다. 의회 활동이 도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가시화된 성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5.31 선거에서 선출된 도의원들의 행보가 1년을 넘어 경기도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조례를 제정하는 등 입법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영농환경의 체계적인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활발해져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환경문제 해결 사업도 적극 전개되는 등 도의회의 활동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최근 그 어느때보다 주민들이 의회에 거는 기대가 커졌다. 도정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의 편성과 지역정보화사업 등을 관장, 경기도의 씽크탱크로 불리는 도의회 기획위원회가 도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일선에서 밀접히 뛰고 있는 부서다. 기획위원회의 수장으로 도민 삶을 향상시키고 있는 김영복 위원장을 만났다. “세일즈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가평의 푸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뛰고 크게는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의회 김영복 기획위원장이 취임 당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품고 있는 생각이다. 창조적인 비전과 행정역량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가평군이 청평 및 상면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지역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25일 군은 사회간접시설인 도로개설을 통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쾌적한 도시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삶의 증진을 꾀하고자 추진해 온 청평 및 상면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청평도시계획도로는 청평면 청평2리 마을회관 옆길이 72m, 폭 8m로 지난해 11월 총공사비 2억7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이와 함께 상면 연하리 면사무소 뒤 길이 69m, 폭 8m로 개설된 상면도시계획도로는 지난 3월 1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완공됨으로써 차량ㅍ및 주민들의 안전통행을 확보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루게 됐다. 건설교통과 도로시설 김형욱 담당은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주민생활편익을 증진함은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및 삶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비즈링’이라는 소리 마케팅을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과 군정홍보 효과를 배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즈링이란 핸드폰 통화 연결음으로 군은 지난 16일부터 이동통신사와 협조해 직원 200여명에게 비즈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면 ‘푸른 봄날같은 상큼한 만남 푸른연인’과 ‘푸른연인의 도시 가평에서 열리는 제4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로 시작되는 통화 연결음이 나온다. 이번 비즈링 서비스는 약2개월간 실시되며 군은 향후 농업 관계자 및 재즈관계자, 직원들의 추가 신청을받아 300여명까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 여름 밤의 꿈과 낭만을’ 내년 여름 가평에서 별의 낭만을 간직한 한 여름 밤의 축제가 열린다. 제 74회 FICC 가평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다. 이 대회는 차량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야영하는 캠핑이다. 현재 이 대회의 자라섬 주행사장과 연인산 보조 행사장 공사가 한창이다. “이달 말까지 30% 공사가 진척됩니다” 30도가 웃도는 찜통 더위 속에서 공사의 총 책임을 맡은 한세덕 (사진)FICC 추진팀장은 “내년 4월말까지 완공하려면 갈 길이 바쁘다”면서 “전세계 35개국 1만여명이 참석하는 국제적 대회인만큼 조금의 빈틈이 없도록 자연과 조화되는 훌륭한 시설이 만드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0년의 공직 경험을 살려 완벽한 숙영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건립에 연일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삼림욕과 노천온천 등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오토 캠핑장 놀이공원 생태 관찰원 야생초화원 등의 부대시설의 완벽 시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팀장은 지난 1977년 하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가평읍사무소 건설과 도시과 건설재난관리
가평군이 효율적인 추진과 투명한 공직자상을 정착시켜 신뢰와 믿음을 주는 공직풍토를 뿌리내리고자 오는 8월31일까지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로 인한 민원처리지연이나 무단이석, 금품수수 등의 사례를 사전예방하고 각종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해 변모하는 공직자상을 확립하고자 본청 및 사업소, 읍·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장마철 재난안전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이해실태를 파악하며 휴가비 명목으로 금품숫, 업무를 빙자한 유관단체 및 업체 방문행동, 출퇴근, 출장 등 복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감찰활동을 벌인다. 또한 공직기강해이, 공무원행동강령준수 및 사생활 문란 등 비위행위, 음주소란 및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에 대해 엄중 문책한다. 아울러 민원창구 중식시간 교대근무, 민원처리의 지연, 회피 및 부당처리, 업무대행자 지정 등 민원처리실태사항, 인터넷민원 및 동향보고 등에 의한 민원 등 민원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군은 탈·불법행위 묵인 및 방치, 관행적인 위법, 부당행위묵인, 방치 등 세무·계약·건축·토
가평군의회가 환경부의 (가칭)수변토지관리사업단은 가평군을 규제하는 또다른 규제라며 설립 반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데 이어 기획예산처 등 관계기관에 이같은 입장을 전달해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군의회는 수변토지관리사업단 설립에 반대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하고 기획예산처, 행정자치부, 환경부 장관 등에게 각각 발송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환경부가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 등을 위해 조성된 물 이용 부담금을 토지매수에 중점 투입하고 있다”며 “수변구역 토지 매입에 따른 마을 공동화와 수변 생태계 파괴로 주민소득 강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수상 이착륙이 가능한 관광용 경비행기가 북한강을 이륙하다 추락해 조종사가 숨졌다. 17일 낮 12시20분쯤 가평군 가평읍 금대리 북한강에서 수상 이착륙 경비행기가 강으로 추락하면서 조종사 이모(50)씨가 숨지고 동승자 정모(35)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사고 발생 뒤 약 4시간만인 오후 4시10분쯤 물속으로 가라앉은 비행기의 동체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목격자들은 “경비행기가 북한강에서 3~4차례 이착륙을 거듭하다가 갑자기 앞머리부터 곤두박질 치면서 날개가 부러지고 물 속으로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각종 안전위해요인으로부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시범·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문화 선상체험학교가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둠에따라 확대·운영해 나가기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문화 선상체험학교 첫 번째 시범무대가 지난5,6일 이틀동안 수상레져문화의 발상지인 청평호의 선상에서 가평·청평·조종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실시됐다. 초등학생을 비롯 교사, 어린이기자단, 안전요원, 학부모, 관계자 등 1회70여명씩 승선해 안전프로그램을 전개함으로써 교육당국과 학부모 및 자치단체가 어린이 현장학습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군은 어린이 안전문화 선상체험학교 운영을 초석을 튼튼히 다져 간다는 방침아래 우수한 강사진 선정과 관광, 문화, 역사적인 자료 준비 및 생태교육을 위한 붕어, 잉어 등 초종어류 1만미와 물놀이 사고시 긴급구조를위한 주변환경을 이용한 구명줄 활용법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은 어린안전문화 선상체험학교 운영이 폭발적인 반응을 거둠에따라 내년에는 관내 초등학교로 확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과 물놀이사고 및 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