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리그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프 등극에 도전하는 안양한라가 ‘천적’ 일본제지 크레인스에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안양한라는 25일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리그 MVP 브락 라던스키와 정연택, 존 아, 송동환, 이유원이 릴레이 골을 터뜨리며 선전했으나 일본제지 크레인스에 5-7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전날 1차전에서 6-2로 대승을 거뒀던 안양한라는 1승1패의 전적을 안고 28일부터 일본 쿠시로로 원정길에 오른다.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안양한라는 1피어리드 시작 1분24초만에 박우상의 어시스트를 라돈스키가 벼락같은 선제골을 연결시켜 1-0으로 앞서 나갔다. 첫 골을 성공시킨 뒤 거센 반격에 부딪힌 안양한라는 상대 이토 겐조와 도노사키 준의 연속 슛을 골리 손호성이 선방하며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했으나 김우재가 후킹(앞쪽에 있는 상대선수를 스틱으로 걸거나 당겨서 진행을 방해) 반칙으로 2분간 코트를 벗어난 사이 상대 니시와키 마사히토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안양한라는 7분29초 정연택이 추가골을 터뜨려 2-1로 재차 앞서 나갔고, 1피어리드 종료 직전인 19분38초 라돈스키와 박우상의 도움을 받은 존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 및 예산 결산에 이어 시여성축구단 운영, 생활체육 육성지도자 지원, 장수노인대학 운영 등의 시생활체육협의회 진흥사업 및 각종 대회 개최와 참여를 골자로 하는 2009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시생활체육협의회의 2009년도 예산은 지난해 23억여 원에서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 등 전국대회 개최 지원금이 빠지면서 18억5천여만 원으로 확정됐다. 또 총회는 지난 2006년 가입후 활동이 없었던 시공수도연합회와 사격연합회의 회원단체 탈퇴시켰고 생활체조와 레크리에이션, 해동검도, 줄넘기 등 단체에 대해서는 1년동안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종기 현 회장과 박명원, 현길수 현 감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제4, 5대에 이어 6대 회장으로 재추대된 김종기 회장은 “그동안 시생체협은 임원들의 관심과 협조로 각종 사업 및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며 “올해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뿐 아니라 생활체육 대회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임원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 아이스하키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일궈낸 안양 한라가 챔피언 등극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안양 한라는 24일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체코 용병 패트릭 마르티넥과 이유원, 김우재, 브락 라돈스키의 릴레이 골로 마사히토 히시와키가 2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일본제지 크레인스를 6-2로 대파했다. 이로써 7전 4선승제로 치뤄지는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1승을 챙긴 안양 한라는 지난 2003년 아시아리그 출범 후 3차례 진출한 플레이오프에서 2006년 3월11일 일본 고쿠보(연 세이부)에게 1승을 거둔 뒤 7연패를 당한 이후 3년만에 플레이오프 승전보를 울리는 기쁨을 누렸다. 리그 MVP에 선정된 라돈스키와 도움·포인트 부분 2위를를 차지한 마르티넥을 앞세운 안양 한라는 1피어리드 초반부터 파워플레이로 크레인스를 거칠게 몰아 붙였고, 김기성과 라돈스키가 번갈아 슛을 쏘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1피어리드 중반을 넘어서면서 라돈스키가 상대선수를 주먹으로 때리는 러핑 반칙으로 2분간 퇴장을 당하며 수적열세에 처한 안양 한라는 10분35초 상대
의정부고가 제7회 태백곰기전국컬링경기대회 남자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의정부고는 23일 강원 강릉국제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남고부 결승에서 김정민-장진영-김우람미루-서민국이 조를 이뤄 전주사대부고A를 4-1로 제압했다. 이로써 의정부고는 이 대회 첫 우승의 영예와 함께 올시즌 회장배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남녀일반부 결승에서는 최민석-정재석-신동호-이승준-신경용이 조를 이룬 경기도컬링연맹과 신미성-김미연-이슬비-이현정-김지선 조를 이룬 경기도체육회가 강원도청과 성신여대를 각각 4-3, 9-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동행했다. 도컬링연맹은 2년만에 패권을 되찾았고 도체육회는 회장기와 전주대회에 이어 시즌 3관왕이 됐다. 한편 남고부 김정민(의정부고)과 여일반 신미성(경기도체육회), 남중부 박정화(의정부 회룡중)는 각각 부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위권 팀들간의 사투가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어느덧 후반기로 접어든 동부프로미 2008~2009 프로농구는 원주 동부(30승13패)와 울산 모비스(27승16패)가 여전히 ‘2강 체제’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공동 3위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이상 24승19패), 5위 그룹 안양 KT&G와 창원 LG(이상 22승21패), 7위 인천 전자랜드(21승21패) 등 5개 팀이 4장의 티겟을 놓고 치열한 혈투를 벌이고 있다.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는 삼성과 KCC의 6강행이 거의 확정적인 가운데 LG와 KT&G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였다. 그러나 ‘국보급 센터’ 서장훈을 영입한 전자랜드가 올스타 휴식기 이후 5연승을 거둔 것을 비롯해 최근 6연승의 파죽지세로 6강 플레이오프에 노크, 어느덧 3위 삼성과의 격차를 2.5경기차로 좁혔다. 6강 보증수표라는 ‘서장훈 효과’가 살아난 전자랜드는 서장훈이 골 밑과 외곽을 넘나들며 팀 공격을 이끈 사이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포웰과 도널드 리틀의 위력도 함께 살아나며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시즌 초반 동부, 모비스와 함께 3강을 구축하다 외국인 선수 워
수원시체육회 사무국 직제가 2과 4계에서 2과 5팀제로 변경됐다. 수원시체육회는 23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2009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사무처 직제를 기존 2과 4계에서 2과 5팀제로 변경하는 한편 신규채용 자격 기준을 간소화 하는 등 처무 규정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시체육회는 기존 총무과(총무계·관리계)와 운영과(운영계·훈련계) 등 2과 4계에서 총무과(총무팀·장애인체육팀)와 운영과(운영팀·훈련팀·선수촌 관리팀) 등 2과 5팀제로 변경, 운영하게 됐다. 이사회는 또 지난 3년간 도민체육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 시우슈협회를 정가맹 단체로 인준하는 한편 육상을 비롯한 22개 가맹경기단체의 임원 인준(안)을 통과시켰으며 그동안 대의원총회 미개최 등 협회를 파행적으로 운영해온 시볼링협회를 사고단체로 분류, 시체육회에서 관리토록 했다. 한편 이사회는 이날 2008년도 사업결산 및 200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지난 해(137억9천여만 원)보다 10억여 원이 증액된 148억1천여만 원을 올해 예산으로 확정했다. 김용서 시장은 “그동안 이사진들의 많은 공헌으로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안양 한라가 2008~200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을 모두 차지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무국은 2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시즌 MVP와 신인상, 베스트6 등 최종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시즌 안양 한라를 리그 우승을 이끈 브락 라던스키는 리그 MVP와 함께 득점왕, 포인트왕, 베스트6 오펜스 공격수 부문 등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라던스키는 올시즌 36경기에 출전해 29골 28도움 57 포인트를 기록, 득점과 포인트에서 리그 1위를 마크하며 팀을 아시아 정상에 올려놨다. 또 골 랭킹 3위 전체 포인트 랭킹 9위를 차지한 ‘슈퍼 루키’ 김기성은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차지했고, 패트릭 마르티넥은 2년 연속 베스트6 플레이 메이커형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 수일여중이 2009 동해무릉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여자중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일여중은 23일 강원도 동해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여중부 결승에서 세터 한지현의 안정된 볼배급을 바탕으로 ‘주포’ 노란(레프트)과 선아영(센터)이 선전했으나 진주 경해여중에게 0-2(22-25 16-25)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안양 KT&G가 팀 창단 31주년을 맞은 서울 삼성의 잔치집에 찬물을 끼얹으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KT&G는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동부프로미 2008~2009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작성한 마퀸 챈들러(22점·13리바운드)와 주희정(22점·8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93-85로 완파했다. 이로써 시즌 22승21패가 된 KT&G는 창원 LG와 공동 5위를 유지했다. 1쿼터 초반부터 상대를 거세게 압박한 KT&G는 6-4에서 워너가 3점포를 림에 꽂아 넣은데 이어 양희종과 챈들러, 황진원이 잇따라 미들슛을 성공시켜 쿼터 4분46초만에 15-4로 점수차를 벌렸다. KT&G는 이후 삼성 외국인선수 레더와 헤인즈에게 골밑을 유린당하는 등 연속 16점을 내줘 15-16으로 역전당했으나 쿼터 종료 직전 챈들러와 워너가 5점을 합작, 20-16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2쿼터에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KT&G는 워너와 주희정의 미들슛으로 포문을 연 뒤 양희종과 주희정이 번갈아 3점슛을 성공시켜 쿼터 3분44초
권순우(안양 신성고)가 제27회 경기도신인복싱선수권대회 고등부 64㎏급에서 우승했다. 권순우는 22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고등부 64㎏ 결승에서 김명호(시흥 시화공고)에게 RSC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등부 57㎏급과 54㎏급 결승에서는 홍창식(김포제일고)과 김근엽(남양주 호평고)이 이해용(포천일고)과 이재필(김포제일고)을 각각 5-0, 4-1로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고, 최철승(이천제일고)과 박창우(수원 숙지고)도 남고부 69㎏급과 81㎏급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완혁(포천일고)는 남고부 48㎏급 결승에서 난타전 끝에 황현(군포 산본공고) 을 4-2로 따돌리고 패권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최진하(포천중)가 46㎏ 결승에서 임상혁(고양 중산중)을 3-1로 꺾고 우승했으며 김기주(남양주 예봉중)와 김용우(양주 덕정중)도 50㎏급과 52㎏급 결승에서 조민기(수원 율현중)와 김기채(예봉중)를 돌려세우고 정상에 동행했다. 남일반 64㎏급에서는 김정현(BHA복싱)이 박진성(구리김태식복싱)을 4-0으로 완파, 정상에 올랐고 69㎏급 이준용(복싱프라자)과 75㎏급 임성재(박찬목복싱), 81㎏급 최문석(푸노복싱), 91㎏급 김형준(BHA복싱), 여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