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T&G의 외국인 용병 캘빈 워너(29)의 복귀가 1주일 연장됐다. KT&G는 15일 지난해 12월3일 울산 모비스와 홈 경기 도중 왼쪽 무릎 인대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던 워너의 무릎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KBL 주치의 진단을 받아 1주간 더 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 부산 KTF와 경기부터 뛰려던 워너는 23일 서울 SK전을 복귀전으로 삼게 됐다. 워너의 일시 대체 선수로 뛰고 있는 조나단 존스는 15일 전주 KCC전과 20일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를 뛰고 한국 무대를 떠난다. 17일 KTF와 경기에는 KBL 규정상 존스가 출전할 수 없다. 워너는 다치기 전까지 14경기에서 평균 18.9점, 7.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대체 선수인 존스는 19경기에 나와 9.1점, 7.4리바운드의 성적을 내고 있다.
안산 신한은행이 팀 창단 후 한 경기 최다 득점을 올리며 구리 금호생명을 꺾고 8연승을 내달렸다. 신한은행은 15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최윤아(15점·어시스트)와 진미정(20점), 정선민(19점·9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에워 이경은(26점)이 버틴 금호생명에게 104-78 26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정규리그 우승에 4승만을 남겨 둔 신한은행은 26승3패를 기록하며 2위 금호생명(18승10패)과의 격차를 7.5경기 차로 벌렸고,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5승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신한은행은 1쿼터에서만 진미정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폭발시키는 등 화끈한 공격력으로 금호생명을 거세게 몰아 부치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연화의 2점슛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신한은행은 강영숙과 진미정이 골밑슛을 성공시켜 7-3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뒤 선수민과 진미정, 강영숙이 11점을 합작하는 등 쿼터 5분8초만에 18-5로 달아났고, 이어 최윤아의 3점슛과 강영숙, 선수민의 2점슛을 앞세워 34-20으로 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바스켓 퀸’ 정선민을 투입한 신한은행은 정선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5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마이크 존슨(33)과 올 시즌 새롭게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8만달러에 연봉 22만달러 등 총 30만달러(한화 4억원 상당)다. 존슨은 1993년 미국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을 받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해 몬트리올 엑스포스 등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 한국, 대만 프로야구를 두루 경험한 베테랑 우완투수로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캐나다 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187㎝, 77㎏의 건장한 체격에 시속 140㎞ 중반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존슨은 이미 2003년과 2005년에 국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존슨은 메이저리그 다섯 시즌 통산 7승14패 평균자책점 6.85를 올렸고 국내 무대에서는 2년간 23경기에 출장 9승2패3세이브,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대만 프로야구 라뉴 베어스에서 20승2패 평균자책점 2.45의 뛰어난 피칭으로 최우수선수(MVP)와 올해의 투수상을 수상했다.
안양 KT&G가 전주 KCC에게 무릎을 꿇어 선두권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KT&G는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동부프로미 2008-2009 남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주희정이 18점을 올리며 선전했으나 강병현이 24점을 쓸어 담은 KCC에게 79-84로 패했다. 1쿼터 초반 주희정과 양희종, 챈들러의 슛이 잇따라 림을 벗어나는 등 슛난조를 보이며 힘겹게 경기를 풀어간 KT&G는 상대 브랜든과 강병현에게 연속 실점해 4-11로 뒤쳐졌다. KT&G는 주희정과 챈들러의 3점포를 앞세워 쿼터 중반 12-16까지 추격했으나 KCC 미첼에게 3점포를 얻어 맞으며 16-26으로 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들어서도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KT&G는 초반 상대 이중원과 강병현에게 연거푸 외곽을 허용, 21-38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KT&G는 2쿼터 중반을 넘어서면서 챈들러의 골밑 돌파와 신제록, 김일두의 2점슛으로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가며 40-51 1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3쿼터에서 점수차를 좁히는데 실패한 KT&G는 마지막 쿼터에서 주희정과 챈들러의 3점슛을 앞세워 63-69 6점차로 추격, 경기 흐름을 되돌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3월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아 예선전에서 조 1위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3월5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 라운드에서 일본과 중국, 대만을 상대로 최소 2승을 거둬야만 8강 본선에 오를 수 있으며 4개국 중 조 1, 2위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대표팀은 3월6일 대만과 1차전을 치른 뒤 이기면 7일 일본-중국전 승자와 2차전을 갖는다. 만약 승자전 대결에서 지게 될경우 일본-중국전에서 패할것으로 예상되는 중국과 대만의 패자전 대결에서 이긴 팀과 다시 본선 티켓을 높고 다퉈야 하는데 이 경우 대만과 다시 붙을 가능성이 높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1차전 대만전과 일본-중국전에서 이길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과의 승자전에서 연속 승리를 거두는 것이다. 하지만 팀내 경쟁을 이유로 WBC 출전을 고사한 베테랑 우투수 박찬호(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불참이 아시아 예선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WBC는 투수들의 투구수에 제한을 둬 투수 개개인의 경험과 벤치의 계투책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 빅리그에서 맹활약한 박찬호의 노련미는 대표팀의 큰 자산이었다. 또 대표팀은 전통적으로 대만을 상대로 빠른 볼을 갖춘 우완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야구가 세계 랭킹 3위로 평가됐다. 국제야구연맹(IBAF)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세계 각국의 야구 수준을 점수화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은 총 779.82점을 얻어 2005년 야구월드컵 1위·2006년 WBC 2위·2008년 베이징올림픽 2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아마 최강’으로 평가받는 쿠바(1위·1천21.5점)와 2007년 야구월드컵 1위·베이징올림픽 3위를 기록한 미국(2위 799.3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해 캐나다 에드먼턴 텔러스필드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과 베이징올림픽 우승이 크게 작용했다. 아시아 야구 맹주를 자처하는 일본(661점)은 4위에 머물렀고, 이어 5~10위는 각각 대만·네덜란드·캐나다·멕시코·파나마·호주 순으로 나타났다. 세계 랭킹은 2005년부터 IBAF가 공식 인정하는 각종 국제 야구대회에서 각국이 얻은 성적을 취합해 점수로 환산, 순위를 매긴 것이다. 토너먼트 대회 우승팀에게는 50점이 주어지고 2위~4위는 각각 40점, 30점, 15점을 받는다. 또 대회 중요성에 따라 이 점수에 몇 배를 더 곱하도록 했다. 올림픽과
‘유망주’ 장지연(포천 이동중) 제23회 회장배 전국 바이애슬론대회 여자 중등부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장지연은 14일 강원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여중부 12.5㎞ 개인경기에서 합계 50분40초5로 조유란(강원 대화중·59분34초2)과 손인경(전북 안성중·1시간02분33초7)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 전날 7.5㎞ 스프린트(29분27초9) 우승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신병국(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도 전날 남일반 10㎞ 스프린트(30분06초9) 우승에 이어 이날 20㎞ 개인경기에서도 1시간05분06초8을 기록하며 박윤배(평창군청·1시간05분28초)와 팀 동료 청강훈(1시간06분30초4)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고부 10㎞ 스프린트(33분244초4)에서 1위에 오르며 기대를 부풀렸던 이광로(포천 일동고)는 20㎞ 개인경기에서 1시간09분44초8로 제갈향인(전북 무주설천고·1시간09분24초2)에게 20초6차로 금메달을 내주며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고, 이정찬(포천 일동중)도 남중부 12.5㎞ 개인경기에서 43분28초3을 기록하며 허선회(강원 진부중·40분32초9)에 이어 2위를 차지
수원시청 직장운동부가 올 시즌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 5연패 달성 및 선수단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박3일간 전남 여수에서 합동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전지훈련은 정구, 축구, 체조, 육상, 역도, 복싱, 태권도, 씨름, 레슬링, 수영, 유도, 배드민턴, 양궁, 탁구, 테니스, 배구 등 16개 종목 18개팀 선수·지도자를 비롯해 시와 시체육회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 및 화합의 밤 행사 등을 갖는다. 첫 날인 16일에는 한국웃음연구원 김정호 원장의 ‘웃음은 최고의 에너지다’를 주제로 소양교육이 진행되며 이어 화합의 밤 행사에서는 선수들의 숨은 장기를 발휘하는 선수단 장기자랑 시간이 마련된다. 또 17일에는 선수단을 두 팀으로 나눠 축구, 배구, 족구 등 체육활동을 펼친데 이어 종목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분임토가 실시된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에서 프론트 워크숍을 갖는다. 인천구단은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지난해 성과 등을 정리하고, 올 시즌에 효율적인 구단 운영에 대해 기획·운영·마케팅·홍보 등 각 팀별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 17일에는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인천과 신생팀 강원FC의 친선경기도 참관할 예정이다.
용인 삼성생명 이미선이 여자 프로농구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14일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총 54표중 33표를 획득한 이미선이 6표에 그친 정선민(안산 신한은행)을 제치고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미선은 5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36분17초를 소화, 12.8점 7.8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맹위를 떨치며 팀의 팀3승2패를 이끌었다. 한편 WKBL 감독관과 경기기술위원(T/C), 심판, 통계 및 기록원 등의 투표로 선정하는 기량발전상(MIP)은 팀 동료 이선화이 차지했다. 이선화는 총 투표수 36표 가운데 14표를 획득, 12표를 얻은 허윤자(부천 신세계)를 간발의 차로 제쳤다. 이선화는 이종애, 허윤정이 지키던 골밑에 투입돼 5라운드 전 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14.4점 4.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