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이 제27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롤러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청은 18일 대구 만촌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 1, 은 2, 동메달 2개에 종합점수 33점을 획득, 여수시청(27점)과 경남도청(26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또 오산 성호고도 금 3, 은메달 2개에 종합점수 42점으로 경신고(대구·31점)와 동안고(안양·30)를 제치고 우승했고, 안양 귀인중도 여중부에서 금 5, 은 3, 동메달 1개에 종합점수 62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동행했다. 남대부에서는 경기대(금 2·은 2·동메달 2)가 종합점수 42점으로 충북대(49점)에 이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우아름(귀인중)은 이날 열린 여중부 3천m 계주에서는 류가람-이해원과 조를 이뤄 4분47초045를 기록하며 가야곡중(충남·4분47초245)과 율곡중(강원·4분47초547)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해 500m(48초176)와 1천m(1분48초324) 우승에 이어 3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남대부 500m(44초083)에서 1위에 올랐던 김두환(경
이창진(인천고)이 올시즌 고교야구 타자 중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는 ‘이영민 타격상’을 받는다. 대한야구협회는 다음달 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08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할 해당 부문 수상자를 18일 발표했다. 이창진은 올해 전국 고교대회에서 60타석 56타수 23안타에 0.411의 고타율을 올렸다. 1958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이후 올해로 51번째를 맞은 이영민 타격상은 전국 9개 대회 중 5개 대회 이상에서 15경기 이상 출전해 규정타석 60타석을 채운 타자 중 최고 타율을 올린 타자에게 돌아간다. 또 올시즌 전국 대학대회에서 8승1무2패에 방어율 1.40을 기록한 투수 황재규(성균관대)를 비롯해 5명에게는 우수선수상이 주어진다. 이와함께 대통령배와 전국체전 고등부에서 우승을 일군 정윤진 덕수고 감독은 김일배 지도자상,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경문 두산 감독과 제23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을 정상으로 이끈 이종운 경남고 감독은 특별상을 받는다.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은 쿠바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요스레이더 칼라(24·사진)를 영입했다. 대한항공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쿠바 국가대표 출신인 칼라를 외국인선수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칼라는 15세인 1999년부터 각종 국제대회에서 쿠바 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2004년 아테네올림픽 예선에 참가한 뒤 미국으로 망명, 미국 버밍엄 영대학을 거쳐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다. 키 205㎝, 몸무게 94㎏의 체격 조건을 지닌 칼라는 스파이크 높이가 370㎝에 이르는 고공 타격이 돋보이며 리시브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포지션은 레프트와 라이트를 모두 소화할 수 있지만 진준택 대한항공 감독은 칼라를 주로 레프트로 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성민(안양시청)과 김영진(수원시청)이 제54회 부산~서울 대역전 경주대회 소구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배성민은 18일 밀양~상동(7.9㎞) 소구간으로 시작한 대 이틀째 레이스에서 도의 네번째 주자로 나서 청도~남성현(9.7㎞) 소구간에서 30분13초를 기록, 백수인(충북)과 공동 1위로 골인했다. 또 배성민에 이어 도의 다섯번째 주자로 남성현~남천(9.6㎞) 소구간에 나선 김영진도 29분25초로 박명현(서울·29분50초)과 김민(전남·30분18초)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도는 이날까지 합계 7시간35분37초를 기록하며 충북(7시간32분10초)과 서울(7시간34분56초)에 이어 여전히 3위를 달렸다.
우아름(안양 귀인중)이 제27회 회장배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롤러대회 여자 중등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우아름은 17일 대구 만촌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여중부 1천m 경기에서 1분48초324를 기록하며 팀 동료 서소희(1분48초482)와 안정은(성남 은행중·1분48초623)을 제치고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 500m(48초176)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일반 1천m에 나선 이초롱(인천 서구청)도 1분39초291로 최은미(1분39초501)와 이나나(이상 서울·1분39초655)를 제치고 1위를 차지, 역시 전날 500m(46초928) 우승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남·녀 중등부 5천m 포인트 경기에서 정홍래와 이소영(이상 귀인중)이 각각 14점과 17점을 획득하며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중부 1천m에서 아쉽게 금메달을 노친 안정은도 1만5천m 제외경기에서 28분06초212로 이가람(충남 가야곡중·28분06초408)과 팀 동료 류가람(28분06초563)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채성구(인천 학익고)는 남고부 1천m에서 1분32초707을 기록하며 최영한(안양 동안고·1분32초920)과 변태봉(강원 경포
김영진(수원시청)이 제54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첫날 김해~신천동(9.8㎞) 소구간에서 2위에 올랐다. 경기도의 에이스 김영진은 17일 부산시청~주례(9.4㎞) 소구간을 시작으로 치뤄진 대회 첫날 도의 네번째 선수로 나서 김해~신천동 소구간에서 31분23초를 기록하며 박명현(서울·31분23초)에게 1초차 2위로 골인했다. 또 도의 세번째 주자로 평강동~김해(5.9㎞) 소구간에 나선 최경희(경기도청)도 19분54초를 기록하며 정복은(충북·19분53초)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배성민(안양시청)과 박호선(삼성전자)도 주례~평강동(10.2㎞) 소구간과 진영~수산(5.2㎞) 소구간에서 각각 31분43초와 17분49초로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황규환(삼성전자)과 장민식(한양대)은 수산~상남(11㎞) 소구간과 신천동~진영(10.1㎞) 소구간에서 34분04초와 32분 플렛을 기록하며 각각 3, 4위를 기록했고, 도의 첫번째 주자로 부산시청~주례(9.4㎞) 소구간에 나선 박정진(과천시청)은 30분13초로 대회신기록(종전 30분19)을 경신했으나 성지훈(경북·29분19초)과 박경인(서울·29분30초) 등에 밀려 8위에 머물렀다. 한편 3년만에 정상탈환에 도전하는 도는
부천 신세계가 춘천 우리은행을 제물삼아 단독 4위를 마크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천은 1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김정은(21점)과 양지희(13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김계령(17점)이 선전한 우리은행에게 58-48(16-13, 15-11, 11-13, 16-1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5승9패를 기록한 신세계는 공동 4위에 올라 있던 천안 국민은행(4승9패)을 5위로 끌어 내리고 단독 4위를 차지했다. 1쿼터 초반 상대 박혜진과 김계령에게 3점슛과 2점슛을 연거푸 내주며 쿼터 5분여 만에 5-9로 뒤쳐진 신세계는 김정은의 잇따른 미들슛 2개로 9-9 동점을 만든 뒤 박세미와 김정은이 돌아가며 골밑슛과 속공을 성공시켜 15-11로 달아났다. 상승세를 탄 신세계는 2쿼터에 들어 강력한 압박수비로 상대 주포 김계령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은 뒤 허윤자와 박선영, 박은진이 돌아가며 2점슛을 성공시켜 22-17로 점수차를 벌렸다. 그러나 신세계는 쿼터 중반 ‘공수의 핵’ 김정은이 부상으로 코트에서 벗어난 사이 잇따른 실책을 범하며 우리은행 김계령과 홍현희에게 자유투와 속공을 내줘
중앙대가 제63회 전국대학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앙대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전·후반 90분 간 2골씩을 주고 받으며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연장 후반 8분 상대 한지호에게 결승골을 내줘 홍익대에게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전반 37분 이효민의 선제 헤딩골로 1-0으로 앞서나간 중앙대는 후반 15분 홍익대 유병수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24분 상대 유병수에게 또 다시 골을 얻어 맞아 1-2로 역전 당했다. 그러나 중앙대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4분 장혁이 문전 혼전중 흘러나온 볼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잡아 왼발 슛으로 홍익대의 골망을 갈라 기사회생했다. 연장전에 돌입한 중앙대는 연장 전반 상대 김천우를 그라운드에서 쫓아내 수적 우위를 차지하며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후반 8분 상대 한지호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프로농구 10개 구단이 7~8경기를 치른 가운데 18일부터 계속될 이번주(18~23일) 경기에서 2위부터 6위까지 포진한 중위권 팀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원주 동부가 6승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는 가운데 공동 2위를 형성하고 있는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5승3패), 공동 4위에 올라있는 안양 KT&G와 창원 LG(4승3패), 공동 6위 대구 오리온스와 서울 삼성(4승4패)은 0.5~1게임차로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스피드 농구의 대명사 안양 KT&G의 선두권 진입 여부다. 시즌 초반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권을 위협하던 KT&G는 지난 11일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95-98로 무릎을 꿇은데 이어 14일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도 75-89로 일격을 당해 상승세가 꺾였다. 그러나 KT&G는 16일 오리온스와의 홈경기에서 지난시즌 어시스트왕 주희정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속에 ‘용병 듀오’ 마이클 챈들러와 캘빈 워너의 활약을 앞세워 87-81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 사슬을 끊었다. 특히 KT&G는 올시즌 7경기에서 평균 91.1점으로
수원시청 이태경이 2009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슈퍼헤비급(+91㎏)에서 우승했다. 이태경은 17일 경남 사천실내체육관에서 제62회 전국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슈퍼헤비급 결승에서 강신좌(한체대)에게 1라운드 RSC 승을 거두고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준결승에서 정의찬(안양시체육회)에게 17-7로 판정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이태경은 시종일관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맹공을 퍼부운 끝에 완승을 거뒀다. 또 이경돈(용인대)도 헤비급(91㎏) 결승에서 임의택(용인시청)의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라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밖에 페더급(57㎏)에 나선 이도재(용인시청)는 결승에서 주민재(서울시청)에게 6-8로 판정패해 2위에 그쳤고, 한윤태(경기체고)도 라이트급(60㎏) 결승에서 백준호(한체대)에게 6-8로 무릎을 꿇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번 1차 선발전에서 정상에 오른 이태경과 이경돈은 오는 23일이 태릉선수촌에 입촌한 뒤 푸에르토리코에서 한달여 가량 전지훈련을 갖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