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전략과 변화관리를 위한 제7회 남구 경영인 포럼이 2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식 남구경영자 협의회 회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서부사무소장, 이영수 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7회 남구 경영인 포럼이 2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식 남구경영자 협의회 회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서부사무소장, 이영수 남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업전략과 변화관리를 위한 이번 포럼은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공문선 원장을 연사로 초청, ‘리더의 역할과 커뮤니케이션 기법’이라는 주제로 조직의 커뮤니케이션과 성공 관계를 통한 기업 경영 예측 연구에 대해 강연했다. 공 원장은 강의에서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좌우되며 기업의 성패는 조직 내부의 갈등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달려있다”는 피터 드러커와 빌게이츠의 말을 인용,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생산성을 높이고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내부직원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이 중요하다”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리더의 주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남구는 오는 5월 1일 제18회 구민의 날 기념 ‘미추홀 축전’을 남구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남구는 오는 5월 1일 제18회 구민의 날 기념 ‘미추홀 축전’을 남구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구민 모두가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구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도약의 한마당 잔치로 주민 스스로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전으로 발전시켜 문화 선진구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 날 개최되는 ‘소망을 기원하는 대동 한마당’행사는 수봉문화회관 및 도원야구장에서 출발하는 24개 주민 센터의 소망을 담은 길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개 주민 센터씩 연합팀을 구성하여 지구 나르기, 인간파도타기 등의 단체게임을 실시한다. 또한 각 주민 센터 대표들의 장기자랑 및 탈춤 경연대회, 남구 씨름 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문 희옥 등의 인기가수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행사를 종합해 폐막식에서는 다함께 춤을 추며 불꽃쇼와 함께 구민 모두의 소망을 기원하며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축전과 함께 남구의 명예를 빛낸 구민에 대한 구 민 상 시상식과 무료건강 체험마당 운영, 남구 제일 향토개발음식
연수구는 최근 실시한 2008년 1/4분기 민원행정서비스 관련 고객만족도 설문조사결과, 민원인의 만족도가 대체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만족도 조사결과 조사항목 전체적으로 지난해 보다 2.3% 향상된 90.3%가 민원행정서비스에 만족하는 수준이었으며 세부항목으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적극적 청취태도와 친절도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구민의 여론을 수렴해 새로운 민원수요에 대처하고 민원담당공무원이 민원처리과정에서 제공한 서비스수준을 고객인 민원인을 통해 개선요인을 도출함으로서 고객이 만족하고 원하는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구는 민원안내, 민원담당 공무원의 응대친절도, 업무처리태도 등 4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해 유기한 민원은 전화로 즉결민원은 출구에서 직접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또한 민원안내 정보와 민원내용 및 처리절차 설명에서 다소 낮은 만족도가 나타남에 따라 민원안내에 대한 관심과 민원상담 시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이해여부를 재차 확인하는 자세를 갖도록 전부서에 시달했으며 이밖에 기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별로 개선방안을 마
연수구가 고유가시대에 에너지 절약을 솔선수범하기 위해 지난 23일 ‘청사 일제 소등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연수구는 지난 23일 고유가시대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공무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먼저 솔선수범하기 위해 인천지역 공공기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청사 일제 소등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시행 첫째 날인 만큼 일부 구청사 내 이용시설(헬스장, 댄스 스포츠공간, 탁구장 등)의 사용제한으로 일부 주민들이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에너지절약 운동참여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발혔다. 구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를 현명하게 극복 하도록 절약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은 있으나 담보능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재 상공업체를 대상으로 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은 업체당 최고 2천만 원(단, 창업자금은 1천만원)까지로 기존에 지원된 자금이 일부 상환금액과 관내 상공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한기)에서 5천만 원을 추가로 출연, 4억원을 확보함으로서 총 20여개의 업체가 특례보증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며 특례보증지원신청서 제출 후 인천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상담과 현지실사 등의 심사를 거친 후 발급된 신용보증서를 금융기관(시중은행)에 제출해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남부소방서는 24일 신세계백화점에서 소방인원 120명과 장비 13대를 동원,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는 24일 관교동 소재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백화점 3층 의류매장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의류매장이 전소되고 인근 매장으로 불이 번지면서 발생한 연기와 유독가스에 종업원 및 고객 다수가 질식돼 쓰러지는 상황을 가상해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등 120명과 구조차, 펌프 차, 지휘차 등 장비 13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대응활동에 중점을 두었으며 소방공무원의 화재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 인명검색 및 구조 활동, 부상자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영조 서장은 “훈련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 훈련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재난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구는 최근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재난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새롭게 연수구 재난안전 대책본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 대책본부 홈페이지(http://safe.yeonsu.go.kr)의 주소는 ‘연수구의 재난안전을 지킨다’는 의미의 safe(안전)를 사용했으며 본부소개와 함께 재난정보, 기상정보, 안전문화운동, 사이버홍보실, 주민게시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주민들이 재난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발생시 주민행동요령 등을 재난마스코트인 “재 키”를 이용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클릭하거나 구 재난안전 대책본부 홈페이지(http://safe.yeonsu.go.kr)로 직접 접속이 가능하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각종 재난관련 상황정보를 주민에게 신속히 제공하여 대응하게 함으로서 재난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재난안전 대책본부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하고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재난안전 관련 퀴즈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3일 주안4동 귀빈예식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열었다. 남부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23일 주안4동 귀빈예식장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해온 남구의용소방대는 이날 음식을 준비해 대접하고 대원들이 직접 이·미용봉사와 한방치료도 병행해 참석한 노인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또 가정용 소화기 20여대를 준비해 지하 및 취약지대에 거주하는 노인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허한정 주안4동장은 “점차 희미해져가는 노인 공경의식을 제고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남구가 본격적인 여권발급 업무에 들어갔다. 남구는 청사 종합민원실 약 70㎡ 규모의 공간에 3개의 접수창구와 1개 교부창구를 마련해 여권팀을 신설, 22일부터 본격적인 여권발급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신규 여권발급, 기간연장, 분실·훼손에 따른 재발급 등 전반적인 여권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새로운 여권업무 처리지침에 따라 접수 및 심사·교부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제작 및 배송지원은 외교통상부에서 맡게 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15일 외교통상부에서 여권사무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윤병상 부구청장은 “남구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어 여권민원에 대한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연수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수어린이도서관 주최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연수어린이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12일동안 펼치는 이번 행사는 3일 어린이도서관 3층 공연장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50명이 참여하는 빛그림동화 & 책갈피만들기 체험인 ‘책나래피오와 함께해요!’ 행사가 열리고 영상을 통한 동화구연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래동화를 배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와 함께 구연된 동화속 인물을 대상으로 직접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5월 4일과 11일 양일간 3층 공연장에서 상영되는 특별영화전 ‘골라보는 영화재미!’는 작품과 상영장소를 바꿔 상영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게 영화를 골라볼 수 있게 했다. 이어 7일, 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또 다른 도서관, 책 읽는 버스’ 행사는 2천여 권이 책이 구비된 버스에서의 이색적인 독서활동이 펼쳐지는 것으로 독후감 쓰고 선물받기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기르도록 했다. 또 어버이 날인 8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풍선아트 일일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