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평군에 사회인 야구 동호인을 위한 전용 야구장을 조성한다. 경기도는 16일 남경필 도지사와 김성기 가평군수, 김훈도 데상트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동호인 야구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가평군, 데상트스포츠재단은 올해 안에 가평군 설악면 선초리 375-2번지 1만㎡(3천30평) 부지에 야구장 1면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가평군은 부지제공과 시설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등 행정지원을 맡았고 데상트스포츠재단은 3~5억원 정도로 예상되는 시설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또 완공 후에는 기부 채납해 소유권은 물론 야구장 운영권까지 가평군이 갖기로 했다. 스포츠 패션기업 ㈜데상트코리아가 설립한 데상트스포츠재단과 경기도는 야구장이 없는 시·군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물색해 왔으며 최종 대상지로 가평군을 선정했다. 도는 가평야구장(가칭) 조성으로 가평군 야구동호인들은 물론 경기 동북부지역 야구 동호인들이 야구장을 찾아 멀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도 야구장이 완공되면 남양주시, 하남시, 구리시 등 포화상태의 야구 수요를 일정부분 충당해 지역경제 활성화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수원 삼일공고·252위)이 남자프로테니스투어(ATP) OEC 가오슝 챌린저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15일(현지시간)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대만의 왕치에푸(828위)를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게임스코어 6-3으로 따내며 기분좋게 출발한 정현은 2세트 초반 왕치에푸의 반격에 밀려 2-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왕치에푸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게임스코어 3-3 동점을 만든 정현은 자신의 서브게임마저 따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한 게임씩을 주고받아 5-4로 앞선 정현은 자신의 서브게임을 각도 큰 서브에이스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현은 이날 승리로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US오픈 예선에 자력으로 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정현이 US오픈에 자력으로 출전하기 위해서는 ATP랭킹 220위권 안으로 진입해야 한다. 현재 ATP랭킹 252위(랭킹 포인트 189점)인 정현은 이날 승리로 랭킹 포인트 10점을 획득했고 2회전에서도 승리할 경우 추가로 25점을 더 얻어 US 오픈 예선에 자력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정현의 2회전 상대는
성남 분당경영고가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고등부 도대표로 선발됐다. 분당경영고는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도지사기대회를 겸해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도대표 여고부 최종선발전에서 이하은(25점)과 차지현, 나윤정(이상 15점) 삼각편대의 활약에 힘입어 홍소리(17점)와 진안(16점)이 분전한 수원여고를 75-47로 제압했다. 이로써 분당경영고는 지난 2011년 경기도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3년 만에 전국체전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분당경영고는 1쿼터에 홍소리와 진안을 막지 못해 14-17로 뒤졌지만 2쿼터들어 상대 득점을 2점으로 묶고 차지현과 나윤정의 3점포가 터지면서 전반을 33-19, 14점 차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분당경영고는 3쿼터에도 이하은, 차지현, 나윤정의 득점포에 박지수(11점)의 골밑득점이 가세하며 46-30, 16점 차로 달아났고 마지막 4쿼터에도 이하은의 슛이 폭발해, 28점 차 대승을 거뒀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회의실에서 강화위원회를 열고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테니스 국가대표 남녀 6명 씩 12명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 남자부에는 노갑택 감독(명지대)의 지휘아래 정현을 비롯해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이형택아카데미)과 김청의(안성시청), 임용규(충남 당진군청), 남지성(삼성증권), 조민혁(세종시청)이 출전한다. 또 여자부에는 김일순 감독(삼성증권)이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최지희(수원시청)를 비롯해 류미, 한나래(이상 인천시청), 장수정(삼성증권), 이예라, 이소라(이상 NH농협은행) 등 6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표팀에 뽑힌 선수 대부분은 아시안게임에서 유리한 시드를 배정받기 위해 현재 대만, 중국, 태국 등에서 열리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투어(ATP)와 여자프로테니스투어(WTA)에 출전해 랭킹 사냥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테니스경기는 오는 9월 20일부터 인천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리며 남자 대표팀은 8월 1일부터, 여자 대표팀은 8월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국내 축구 최강을 가리는 2014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16강 전 7경기가 16일 열린다. 지난 11일 열린 16강전 대전 코레일과 영남대의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한 영남대가 일찌감치 8강에 진출한 가운데 남은 7자리의 주인공이 누가 될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중 3라운드에서 K리그 챌린지 1위에 올라있는 대전 시티즌을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한 포천시민축구단이 내셔널리그 강호 강릉시청마저 따돌리고 8강에 오를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포천시민구단은 16일 오후 8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릉시청과 단판승부를 벌여 8강 진출여부를 가린다. FA컵 1라운드부터 출전한 포천시민구단은 올해로 챌린저스리그에 입문한 지 7년째로 그 동안 3회나 우승한 챌린저스리그의 명문구단이다. 올 시즌에도 최다득점(42점), 최소실점(16점)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포천시민구단은 U-19대회 득점왕 출신 심영성과 2007년 내셔널리그 선수상에 빛나는 안성남을 중심으로 한 무서운 공격력을 앞세워 챌리저스리그 팀의 반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시민구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미드필더 염기훈과 김두현, 수비수 홍철이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5일 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프로축구 올스타전 팬 투표 및 감독·주장 투표를 마감한 결과 염기훈이 팬 투표(4만7천375점)와 감독·주장 투표(7표)를 합한 점수에서 37점을 얻어 ‘팀 K리그’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또 김두현은 중앙 미드필더 2명을 뽑는 투표에서 팬 투표(5만2천371표)와 감독·주장 투표(5표)를 합한 점수에서 20점으로 윤빛가람(제주 유나이티드·27점)과 함께 선발됐고 홍철은 좌측 풀백에서 팬 투표(4만7천584표)와 감독·주장 투표(8표)를 합한 점수에서 38점으로 1위에 오르며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울산 현대)가 총 12만2천017표 중 9만9천933표를 얻어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고 K리그 클래식 감독과 주장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도 11표를 얻어 공격수 김신욱(15표·울산 현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승규는 팬 투표와 감독·주장 투표를 100점으로 환산한 점수에서는 72점으로 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과 손잡고 팬들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수원의 연간회원 소지자는 한국민속촌 당일권 및 연간회원을 구매할 때 50%의 할인혜택을 받게 되고 경기 당일권 소지자는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한국민속촌 연간회원이나 당일권을 소지한 팬이 수원 홈 경기 당일권을 창구에서 구매할 경우 일반석 기준 4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수원과 한국민속촌은 오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6라운드에서 협약식을 가질 계획이며 공동 프로모션 기간은 2015년 12월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고 경기 남부에 위치해 있다는 지역적 공통점을 가진 수원과 한국민속촌이 이용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한 윈-윈 전략에서 추진됐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축구를 통한 다문화의 벽 허물기에 나선다. 수원FC는 지난 7일부터 수원 만석공원과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은퇴선수와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FC의 전신인 수원시청 축구단에서 활약했던 민병헌 감독과 여자축구 현대제철 출신의 채희란 코치가 지도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단체 종목인 축구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함으로써 체력을 단련하고 사회성을 배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다문화 축구교실은 소외나 따돌림 등으로 인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 부적응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일반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면서 일반 아이들의 다문화에 대한 편견도 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자녀 12명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만석공원(월·수)과 매탄공원(화·목)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축구교실 뿐만 아니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 홈경기에 ‘에스코트 키즈’로도 참여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1천400여명이 출전해 시·군 별 1부와 2부로 나눠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 등 3개 종별에서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등 5개 부별로 치러진다. 경기는 랠리포인트 21점 3세트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된다. 단, 60대부와 70대부는 랠리포인트 15점 3세트 토너먼트전으로 열린다. 각 부 우승 시·군에는 우승기와 우승배, 각 부 1~3위에는 메달이 주어지며 최고령자상와 화합상, 장려상 등의 상배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배드민턴의 인기가 높은 만큼 이번 대회에도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정민수기자 jms@
■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김대선(경기도청)이 제11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대선은 15일 강원도 동해시 실내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공기소총 남자부 개인전 본선에서 621점으로 8명이 오르는 결선에 7위로 진출한 뒤 결선에서 205.3점을 쏴 한진섭(갤러리아·206.3점)에 1점이 뒤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김대선은 공기소총 남자부 단체전에서도 경기도청이 2위에 올라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