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현희(성남시청)가 2014 수원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현희는 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부 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 전희숙(서울시청)을 상대로 15-12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남현희는 이날 1세트 초반 1-2로 뒤졌지만 전희숙이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10분의 치료시간을 가진 뒤 반격에 나섰다. 전희숙과 포인트를 주고받던 남현희는 1세트 1분여를 남기고 과감한 공격으로 잇따라 점수를 따내 6-4로 역전에 성공하며 세트를 마쳤다. 2세트에 1~2점 차로 앞서가던 남현희는 전희숙의 받아치기에 당하며 세트 종료 51초를 남기고 9-9 동점을 허용했지만 18초를 남기고 찌르기를 성공시켜 10-9로 다시 앞서나갔다. 남현희는 3세트 들어 전희숙을 몰아붙였고 경기종료 1분46초를 남기고 먼저 15점 고지에 오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앞서 열린 남자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는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아베디니 모즈타(이란)을 15-8로 가볍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2014 윔블던 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2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은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안드레아 펠리그리노(이탈리아)를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1세트 초반부터 강력한 서브를 구사하며 서브 에이스 7개를 성공시키고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과감한 공격을 펼쳐 완승을 거뒀다. 정현은 지난해 캐나다 오픈 32강에서 맞붙어 2-0(6-3 6-1)으로 승리했던 시몬 프리스 소엔데르가라드(덴마크)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정현은 올해 마지막으로 참가하는 윔블던 주니어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한편 정윤성(안양 양명고)도 1회전에 보그단 이오넛 아포스톨(루마니아)와 풀세트 접전 끝에 2-1(2-6 7-6 6-4)로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 합류했다. 1세트를 2-6으로 힘없이 내준 정윤성은 2세트부터 서브가 살아나며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7-6으로 힘겹게 승리를 거둔 뒤 3세트를 6-4로 마무리 성공했다. 정윤성은 2회전에서 이번 대회 7번 시드인 프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월드컵스포츠센터는 2일 수원소방서와 합동으로 2014년 월드컵스포츠센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정기적인 소방방재훈련 및 전직원 응급처치교육 등으로 도·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월드컵스포츠센터는 세월호 참사 등 최근 잇따른 대형 사고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합동소방훈련을 강화해 진행했다. 40여분간 진행된 이날 훈련은 스포츠센터 운영사인 유윤스포츠 및 소방서 관계자 등이 화재에 따른 비상상황을 설정하고 센터 직원들이 자위 소방대를 운영해 초동대응, 시설이용객 대피유도 및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각 상황별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화재 취약계층인 유아체능단 유치원생 70여명이 교사 및 직원들의 인솔하에 대처방법 및 행동요령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석 재단 사무총장은 “도·시민이 항상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하도록 준비하는 것이 재단의 의무”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유기적인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어떠한 비상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히 대응해 신뢰받는 ‘안전’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김대선(경기도청)이 제4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대선은 2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622.4점으로 추병길(623점)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05.7점을 쏴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며 정지근(경기도청·205.6점)과 추병길(184.4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일반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추병길, 김기원, 윤재영, 최성순이 팀을 이룬 화성시청이 1천860.6점으로 경기도청(1천859점)과 충북 보은군청(1천855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대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전길혜(강남대)가 본선에서 414.7점을 쏴 4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206.5점을 기록하며 박소나(205.9점)와 서지영(184.2점·이상 충북보과대)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정민수기자 jms@
‘전차군단’ 독일과 ‘아트사커’ 프랑스가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아프리카 팀들에게 고전하며 힘겹게 8강에 진출, 4강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독일은 1일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신승을 거뒀다. 독일은 알제리의 강력한 압박과 날카로운 역습에 고전했다. 알제리는 전반 16분 파우지 굴람의 크로스를 이슬람 슬리마니가 달려들며 헤딩슛으로 연결, 독일의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돌일은 전반 37분 메주트 외칠과 41분 토니 크로스, 마리오 괴체가 잇따라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알제리 골키퍼 라이스 엠볼히의 선방에 막히며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독일은 후반에도 철저한 수비로 맞선 알레리를 뚫지 못하고 간간히 날린 슛이 엠볼히 골키퍼에게 막히며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연장에 들어간 독일은 연장 전반 2분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받은 안드레 쉬를레가 왼발 뒤꿈치로 살짝 방향을 바꾸는 재치있는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 독일은 체력이 떨어진 알제리를 몰아붙였고 연장 후반 14
이유연(안양 신성중)이 제63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이유연은 1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중등부 혼계영 400m에서 진일우, 김병준, 지선웅과 팀을 이룬 신성중의 세번째 영자로 나서 팀이 4분14초34로 고양 백신중(4분19초92)과 의왕 갈뫼중(4분22초76)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이유연은 남중부 자유형 50m와 100m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혼계영 400m에서는 박세미, 황윤정, 박진영, 김지수가 팀을 이룬 인천 안남고가 4분22초29의 대회신기록(종전 4분23초80)을 세우며 인천체고(4분28초82)와 경기체고(4분31초82)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진영은 접영 100m와 200m 1위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획득했고 황윤정은 평영 2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또 여일반 개인혼영 400m에서는 계영 800m에서 우승한 정하은(안양시청)이 4분53초80으로 대회신기록(종전 4분59초40)을 세우며 1위에 올랐고 여초부 혼계영 400m에서는 계영 400m 우승팀인 오유진, 길혜빈, 김은서, 이미나(이상 화성 병점초)가 5분12초80으로 우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 전에서 K리그 올스타와 박지성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4시즌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이 팬들이 뽑은 ‘K리그 올스타팀’과 ‘팀 박지성’ 간 맞대결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25년간 그라운드를 누빈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마지막으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5월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은 “7월 25일 경기가 팬들에게 보여주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K리그 올스타 베스트 11에 대한 투표는 이날부터 13일까지 국내 포털사이트와 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이뤄진다. 4-4-2 전형을 바탕으로 투표가 이뤄지며, 팬들은 1인 1일 1회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베스트 11 후보 명단은 각 구단이 선정한 팀별 베스트 11을 기초로 2014시즌 K리그 평점, 위클리 베스트, 주간 최우수선수(MVP), 선수 개인기록 등의 지표를 반영해 포지션별 4배수인 44명으로 구성됐다. 최종 베스트 11은 팬 투표 70%, K리그 클래식 각 팀 감독과 주장의 베스트 11 선정 결과 30%를 합산해 뽑는다.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홍콩에서 열린 국제육상대회에서 38초대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오는 9월 열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의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경수(파주시청)와 조규원(울산시청), 김국영(안양시청), 박봉고(경북 구미시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2014 홍콩인터시티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38초97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39초00)을 100분의 3초 앞당기며 홍콩(39초87)과 싱가포르(39초99)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전략종목’으로 선정돼 집중적인 투자를 받은 남자 400m 계주팀은 5개월 동안 바통터치 훈련을 통해 2011년 5월 아시아 그랑프리시리즈대회 예선과 결선에서 39초19과 39초04의 기록으로 23년 묵은 종전 한국기록(39초43)을 잇따라 경신했다. 남자 400m 계주팀은 대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8초94를 기록하며 또다시 한국신기록을 세웠지만 대회가 끝난 지 한달만에 마지막 주자였던 임희남이 도핑에 적발되면서 기록이 삭제돼 아쉬움을 남겼다. 2013년 7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
수원을 연고로한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내년 시즌 1군 무대 합류를 앞두고 2015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서울 덕수고 투수 엄상백(18)을 선택했다 KT 위즈는 30일 키 187㎝, 몸무게 72㎏의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인 엄상백을 2015년 신인 1차 지명했다고 밝혔다. 서울 언북중 출신인 엄상백은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 8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8을 기록중이다. 김진훈 KT 위즈 단장은 “엄상백은 최고 시속 146㎞로 올 시즌 고졸·대졸예정인 사이드암 투수 중 가장 빠른 볼을 구사하는 선수”라며 “투구자세는 물론 견제 능력과 수비 등 기본기도 잘 갖춰져 있어 향후 KT 마운드의 한 축으로 성장할 재목”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정민수기자 jms@
박민규(고양시청)가 제63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민규는 30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일반부 계영 400m에서 정문원, 김우주, 김형기와 팀을 이뤄 고양시청이 3분33초49로 부천시청(3분44초59)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박민규는 접영 100m와 계영 800m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문원, 김우주, 김형기는 계영 800m 1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가져갔다. 남초부 평영 100m에서는 박효준(수원 천천초)이 1분15초92로 최정근(서울 신정초·1분16초28)과 박하란(안양남초·1분17초52)을 꺾고 평영 2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여일반 접영 50m에서는 접영 100m 우승자 최재은(수원시청)이 27초61로 이은영(전북체육회·27초89)과 김수진(화성시청·28초14)을 제치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계영 400m에서는 최예은, 박미소, 임율, 변예림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3분58초60으로 인천체고(3분59초58)와 대구체고(4분21초85)를 따돌리고 1위에 올라 계영 800m 우승자인 박미소와 변예림이 2관왕이 됐고 평영 100m 남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