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부터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에 외국인 용병선수들의 부진까지 겹치면서 총체적 난국에 빠진 수원 블루윙즈가 팀 창단 이후 최다 연패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수원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9라운드 홈경기에서 브라질 용병 호세모따가 전반 시작 7분만에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꼴찌 강원FC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수원은 팀 창단 이후 최다 연패인 5연패의 수모를 당하며 2승6패(승점 6)로 15개 팀 중 14위로 추락했다. 연패 탈출에 몸부림 친 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강원을 강하게 몰아붙여 주닝요, 송종국의 연속 중거리슛으로 강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러나 전반 7분 악재가 찾아왔다. 강원 골문에서 25m 떨어진 지점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지만 강원의 수비벽 앞에 있던 호세모따가 강원 수비수 라피치를 팔꿈치로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한 것. 수적 열세로 경기 주도권을 강원에 빼앗긴 수원은 간간히 주닝요와 송종국 등의 슛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전반을 0-0 득점없이 마쳤고 후반에도 공격의 강도를 낮추지 않고 강원을 몰아붙였지만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22분 강원 김영후에게 선제골
김대성(수원시청)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3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대성은 22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2010년 국가대표 선발 3차 포인트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4일째 남자일반부 자유형 66㎏급에서 신준호(상무)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진정환(포항시체육회)에게 태클에 이은 옆굴리기로 점수를 따내며 라운드 스코어 2-0(3-1 5-1)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오른 김대성은 신준호가 준결승전에서 입술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기권해 정상에 무혈입성했다. 김대성은 남대부 우승자와 겨룬 승자전에서도 김용성(한국체대)을 태클에 이은 옆굴리기로 몰아붙여 2-0(5-1 7-0)으로 제압, 패권을 안았다. 남대부 자유형 74㎏급 결승에서는 이윤석(용인대)이 석윤규(동아대)에게 일방적인 공격을 펼쳐 2-0(6-0 7-0)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한 뒤 남일반 우승자인 이상규(상무)와의 승자전에서도 접전 끝에 라운드 스코어 2-0(4-3 2-0)으로 신승을 거두고 1인자 자리에 등극했다. 또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76㎏급 결승에서는 박현수(수원 수일중)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우동규(부산 재송중)에게 2-1(0-2 10-
이연-지용민 조(이천시청)가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정구 국가대표로 뽑혔다. 이연-지용민 조는 22일 전북 순창정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파견 정구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복식 3차대회 결승에서 김현수-김경한 조(달성군청)를 4-1로 물리쳤다. 이연과 지용민이 태극마크를 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아시안게임 정구 국가대표는 남녀 5명씩으로 구성되며 현재 남자부에 배환성, 김태정, 이연, 지용민(이상 이천시청)이 선발됐고 여자부는 김애경, 주옥(이상 농협중앙회), 박순정(수원시청), 권란희(사하구청)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남녀부에 남은 한 자리씩은 이번 대표 선발전 단식 우승자에게 돌아간다.
장예은(김포시청)이 제14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장예은은 21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1천600m 계주에서 염은희, 박소연, 오세라와 팀을 이룬 김포시청이 3분50초05로 시흥시청(3분51초37)과 진천군청(4분15초44)을 제치고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장예은은 전날 4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이 됐다. 남자 창던지기에서는 정상진(용인시청)이 76m79를 던져 구윤회(음성군청·72m43)와 신경하(인천시청·68m17)을 꺾고 1위에 올랐고 여자 400m 허들 박종경(파주시청)도 1분00초07로 손경미(시흥시청·1분00초61)와 조은주(음성군청·1분01초01)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 800m에서는 허연경(고양시청)이 2분07초51로 대회신기록(종전 2분10초08)을 세우며 손수연(서귀포시청·2분09초15)과 안다빈(영동군청·2분11초22)을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고 여자 1만m경보에서는 전영은(부천시청)이 47분36초57로 팀 동료 원샛별(48분57초74)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자 200m에서는 여호수아(인천시청)가 21초12로 전형덕(경찰대·21초24)과
10여년 뒤 월드컵에서 뛸 예비 축구스타들이 수원에 모였다.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이하 재단)은 21일 수원 월드컵컨벤션웨딩홀에서 2010 경기도수원컵 국제유소년(U-12)축구대회 홍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재단 이사장인 김문수 도지사와 부이사장인 김용서 수원시창, 송기출 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국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K-리그 수원 블루윙즈의 유소년 축구단인 수원삼성 리틀윙즈와 홍명보 어린이축구교실이 한국 대표로 출전하며 미국(뉴욕 선발), 일본(베가르타 센다이), 중국(톈진 선발), 러시아(사할린FC), 태국(방콕 크리스찬 컬리지 선발)을 비롯해 올해 월드컵 개최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프레토리아 선발) 등 7개국 8개팀이 출전,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2위 팀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천안함 순국장병을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재단과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태국 등 각 국 대표단이 향후 대회 참가를 비롯한 지속적인 스포츠·문화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남아공 선수단 응겔레 조이스(국회
홍현근(화성 발안중)이 제39회 회장배 전국남·녀개인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 에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홍현근은 21일 강원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에뻬 결승에서 주민우(광주 효광중)를 15-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일반 사브르 결승에서는 서혜리(안산시청)가 팀 동료 김혜림을 15-10으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일반 에뻬에서는 문선경(경기도체육회)이 정효정(부산시청)에게 8-9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에뻬 결승에서는 임형택(성남 불곡고)이 배현석(경남체고)에게 14-15, 1점차로 석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남고부 에뻬 김한울(발안바이오과학고)과 남중부 에뻬 이광희(성남 영성중)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모레노 피노 케니(콜롬비아)가 2009~2010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케니는 21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09~2010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주관방송사, 한국배구위원회(KOVO) 전문위원 등 투표인단 53표 가운데 30표를 얻어 팀 동료 양효진(8표)를 제치고 정규리그 여자부 MVP로 선정됐다. 케니는 여자부 서브상도 받아 2관왕에 올랐고 양효진은 여자 블로킹상을 받아 MVP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케니는 두 시즌 연속으로 하위권을 맴돌던 현대건설에 활력을 불어넣어 1라운드 전승 행진을 이끄는 등 시즌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우승 청부사’ 황현주 감독과 함께 올 시즌 현대건설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탄력과 힘을 겸비해 28경기를 모두 뛰면서 699득점을 올려 1위(433점)에 올랐고 동료들과 호흡이 중요한 시간차(73.48%)와 이동 공격(50.0%) 등에서도 1위에 오르며 팀 승리에 주축 역할을 했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의 3연패를 이끈 ‘캐나다산 폭격기’ 가빈 슈미트가 투표인
김광석(수원시청)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3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광석은 21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2010년 국가대표 선발 제3차 포인트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에서 이민재(전북도청)를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에 밀어내기와 뒤잡기로 2점을 얻어 2-0으로 승리한 김광석은 2회전에도 2차례 옆굴리기를 성공시켜 4-0, 완승을 거뒀다. 김광석은 남대부 120㎏급 우승자 김현규(경남대)와 맞붙은 승자전에서도 1라운드에 상대 공격을 방어해 1점을 얻어 1-0으로 승리한 뒤 2라운드에서 옆굴리기로 값진 1점을 얻어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여일반 자유형 51㎏급에서는 이하늘(성남시청)이 김형주(마산시청)에게 라운드 스코어 0-2(0-9 0-9)로 완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고 남대부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는 임대용(용인대)이 최기욱(경남대)에게 1-2(3-5 5-0 0-6)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66㎏급 엄혁(수원시청)은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3위에 입상했고 여일반 자유형 48㎏급 김여진, 63
올 시즌 신개념 캠페인인 ‘2010 블루랄라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원은 오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 K-리그 2010 9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를 ‘블루랄라 레이디스 데이’로 정하고 여성팬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디. 수원은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기념해 E석을 여성 관객에게 무료 개방하고 경기장 밖에 네일아트존과 페이스페인팅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 하프타임 때는 ‘푸른 옷을 입은 여성이 아름답습니다’라는 콘셉트로 여성 팬들이 푸른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가지고 패션 감각을 겨루는 ‘블루랄라 블루 패셔니스타’ 이벤트를 통해 5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권을 증정한다. 수원은 이와 함께 여성 관객들의 관람 여건 개선을 위해 여자 화장실 수를 늘리고 내부에 파우더룸을 설치하는 등 여성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의 시축은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맡는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K-리그 홈 경기가 티브로드(T-Broad) 수원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수원은 20일 티브로드 수원방송과 중계방송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 K-리그 2010 9라운드 강원FC 전을 시범 방송한 뒤 내달 5일 대전 씨티즌과의 홈 경기부터 본격 방송에 들어간다. 24일 시범 방송은 수원과 오산, 화성지역에 중계되며 내달 5일부터는 경기남부 14개 시·군으로 방송을 확대해 티브로드 케이블 TV 가입자들에게 채널 4번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장지현 해설위원과 박찬 캐스터의 진행으로 중게된 수원의 홈 경기에는 ENG카메라 7대가 투입돼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