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09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 자전거 종목 사이클 도로와 트랙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10일 인천 강화군 갑곳리 강화대교 주변에서 열린 사이클 도로에서 인천시와 서울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또 사이클 트랙에서도 인천시와 서울시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대한노인회 주관 게이트볼Ⅱ 여자부에서는 경기도가 인천시를 꺾고 정상에 등극했고 생활체조 댄스스포츠에서는 경기도가 대구시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시는 국학기공 단체전, 생활체조 에어로빅스와 노인전담지도자교실, 대한노인회 주관 게이트볼Ⅱ 남자부에게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경기도는 등산에서 서울시와 경남에 이어 3위에 입상했고 축구와 테니스 여자 단체전, 당구 67세 이상 포켓볼에서는 4강에 진출했으며 배드민턴, 게이트볼Ⅰ 남자부와 혼성부는 본선에 진출했다. 또 탁구에서는 5개 팀이 본선에 합류했다. 한편 경기도는 입장식 때 복장과 연출내용, 질서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데 이어 선수단 관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질서상을 수상했고 인천시는 개최시·도에 주어지는 특별상을 받았다.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경선(고양시청)이 제1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황경선은 10일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10 국가대표 선발예선전을 겸해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67㎏급에서 서소영(수원시청)을 2-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여일반 +73㎏급에서는 김승희(안산시청)가 김경민(청주시청)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현경화(고양시청)는 3위에 입상했다. 또 남일반 +87㎏급 박현준(인천시체육회)과 남중부 웰터급 구남균(인천 만수북중)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대부 73㎏급 결승에서는 이정미(경희대)가 한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민지혜(용인대)를 8-4로 제압했고 남일반 63㎏급 김민욱(수원시청), 80㎏급 김기표(포천시청), 남대부 87㎏급 조유진(용인대), 여대부 53㎏급 현미진(경희대)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2년 연속 프로야구 챔피언에 도전하는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직행이 가능할까?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SK의 한국시리즈 직행은 불가능해 보였다. 선두 KIA 타이거즈와 6.5경기차로 뒤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9월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달 25일 두산 베어즈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5연승을 달리던 SK는 9월 들어서도 연승행진을 멈추지 않았고 8일과 9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선두 KIA와의 2연전까지 모두 승리하며 11연승을 달렸다. 그 사이 KIA는 5연패 수렁에 빠졌고 SK와 KIA의 승차는 10일 오전 현재 1경기차로 좁혀졌다. KIA의 정규리그 우승을 점쳤던 전문가들의 전망이 무너지는 순간이다. 일찌감치 끝날 것으로 예상된던 선두다툼이 다시 불붙기 시작하면서 2주를 남긴 페넌트 레이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남은 경기는 KIA가 11경기, SK가 9경기. 숫자상으로는 KIA가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2009년 대회요강에 따르면 1~4위팀 승수가 같을 경우 해당 팀간 상대전적으로 1위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어 승수가 같을 경우 올 시즌 상대전적엣 10승2무7패로 앞서있는 KIA가 우승하게 된다. 또 확률적으로 SK의 9전 전승보다는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2009 전국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막돼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인천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생활체육회와 전국종목별연합회, 대한노인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8천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해 전국 종목별 연합회 주관 12개 종목(게이트볼, 축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볼링, 생활체조, 자전거, 국학기공, 등산, 당구, 정구)과 대한노인회 주관 3개 종목(게이트볼, 장기, 바둑) 등 15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영원한 젊음, 빛나는 인생’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정구를 제외한 14개 종목에 531명(임·직원 119명, 감독·코치 38명, 선수 374명)을 파견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식전행사는 퓨전국악 공연과 새천년 건강체조, 3세대 생활체조 시범에 이어 대학 응원단 공연, 시·도별 응원퍼레이드, 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공식행
‘한국 권총사격의 1인자’ 이대명(한국체대)이 제18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이틀 연속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4관왕에 올랐다. 이대명은 9일 서울 태릉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대학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591점으로 부별신기록(종전 589점)을 경신한 뒤 결선에서 100.7점을 추가해 합계 691.7점으로 한국신기록(종전 689.7점)을 2점이나 올리며 이태곤(인천대·672점)과 김광모(중부대·670.3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명은 이어 단체전에서도 이웅비-길양섭-김의종과 팀을 이뤄 1천730점을 기록하며 경남대와 전주대(이상 1천714점)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전날 50m 권총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이대명은 이틀 연속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며 대회 첫 4관왕에 올랐고 2006년부터 이 대회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또 올해 국내 메이저 대회 남대부를 모두 석권하며 권총사격의 1인자 자리를 확고히 했다. 여대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김연정(동서울대)이 본선과 결선 합계 499.5점으로 노보미(498.9점)와 김은혜(497.8점·이상 한국체대)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남고부
지난해 K-리그와 리그컵대회를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던 수원 블루윙즈가 2009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 또 성남 일화는 대전 시티즌과 결승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대한축구협회가 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가진 FA컵 준결승 대진추첨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2002년 대회 FA컵 우승 이후 7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게 됐다. 차범근 감독이 사령탑을 맞은 이후에는 FA컵과 인연이 없었던 수원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해 나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얻겠다는 각오다. 특히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주전들의 잇딴 부상으로 정규리그에서 5승7무9패 승점 22점으로 전체 15개 팀 중 14위에 머물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진 상황에서 FA컵 우승은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카드다. 수원은 최근 열린 강원FC와의 경기를 통해 골잡이 에두가 부활했고 선수들도 정규리그의 부진을 FA컵을 통해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어 전북과의 경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신인 천안 시절이던 1999년 FA컵 정상에 오른 이후 2000년 준우승에 머물며 FA컵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09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오른 수원 블루윙즈 차범근 감독과 성남 일화 신태용 감독이 우승을 다짐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차범근 감독은 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진 추첨에서 4강 상대팀으로 전북이 정해지자 “6년 동안 수원을 맡아 각종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FA컵과 인연이 없었다. 4강에 올라왔고 좋은 기회가 생겨 마무리를 잘하고 싶다”며 우승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K-리그와 컵대회를 제패해 ‘더블’을 달성하고도 올해에는 정규리그 14위로 떨어져 애를 태우는 차 감독은 이어 “FA컵 우승팀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자격을 얻기 때문에 리그 성적이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우리 팀에 중요한 대회”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대전 시티즌과 4강에서 맞붙는 성남의 신태용 감독도 “감독을 처음 맡아 FA컵 4강까지 올라와 기분이 좋다. 대전과 한 번 맞붙었으면 했는데 4강에서 대결하게 됐다. 최선을 다해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혜(안산시청)가 제1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여자일반부 62㎏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혜는 9일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여일반 62㎏급 결승에서 최선희(청주시청)에게 3회 RSC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58㎏급에서는 임광열(수원시청)이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한찬석(제주도청)을 7-5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고 여중부 플라이급 결승에서는 심재영(화성 안화중)이 신지혜(학성여중)를 맞아 한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2회 RSC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월터급 안혜진(부천 부일중)도 변정아(가경중)를 8-4로 누르고 1위에 등극했다. 이밖에 여대부 49㎏급 이가희와 67㎏급 오샘이(이상 용인대), 여고부 핀급 최윤아(인천정산고)는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중부 핀급 심윤호(수원 권선중), 여일반 49㎏급 김수양(고양시청)과 73㎏급 김예선(인천시청)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창환(두산중공업)과 주현정(현대모비스)이 제4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창환은 9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임동현(청주시청)을 113-108로 제압하며 국제대회 개인전 무관의 한을 풀었다. 2엔드까지 56-55, 1점 차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이창환은 3엔드과 4엔드에 임동현이 한 발도 10점에 꽂아넣지 못하는 사이에 10점을 3발이나 기록하면서 예상 외로 손쉽게 승리했다. 여자부 리커브 개인전에서는 대표팀 맏언니 주현정이 여고생 신궁 곽예지(대전체고)를 113-112, 1점차로 따돌리고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리커브 전 종목 석권의 기쁨을 누리며 금 4, 은메달 3개를 쓸어담았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17일부터 인도 첸나이에서 개최되는 제23회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결단식을 10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안산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여자 대표팀에는 맏언니 정선민(신한은행)을 비롯해 가드에 이미선(용인 삼성생명), 김유경(신한은행), 이경은(구리 금호생명), 포워드에 박정은(삼성생명), 변연하(천안 국민은행), 진미정(신한은행), 김정은(부천 신세계), 센터에 김계령(춘천 우리은행), 배혜윤(신세계), 강영숙, 하은주(이상 신한은행) 등이 포함됐다. 지난 달 17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아시아선수권을 준비해온 여자 대표팀은 결단식 후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일본 후지쯔팀과 연습 경기를 갖는 등 모두 3차례 연습경기를 치룬 뒤 14일 인도로 출국한다. 12개 국이 2개 조로 나눠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중국, 대만, 인도, 태국, 일본 등과 함께 레벨1에 속해 예선전을 치루며각 조 2위까지 4강에 진출 결승 토너먼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