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마운드의 부활로 한국시리즈 3연패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정규리그 전체일정의 ⅔를 소화한 현재 SK는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2위로 올라섰다. 안방마님 김경완의 부상에 이어 에이스 김광현까지 부상으로 마운드를 떠나면서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에 밀려 3위까지 추락했던 SK는 마운드가 살아나면서 한국시리즈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시즌 중반 김광현의 부상이후 불펜이 침체에 빠지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던 SK는 최근 윤길현을 중심으로 불펜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팀 분위기로 안정세를 찾고 있다. 또 불펜의 안정으로 팀 특유의 기동력과 타선의 집중력까지 살아나 한국시리즈 우승전망을 밝게 했다. 올 시즌 들어서는 윤길현과 조웅천, 정우람, 김원형 등 지난 2년간 SK 막강방패를 구축했던 투수들이 부상과 체력저하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하는 경기가 많았던 SK는 김광현, 채병용의 연이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무릎 수술로 시즌 초반 마운드에 서지 못했던 윤길현이 지난 5월말 복귀한 이후 지난달 17경기에 출장해 평균자책점 1.65의 완벽투를 과시하며 3승 3홀드를 기록, 팀 부활을 이끌었다. 윤길현이
경기도 레슬링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 6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도 레슬링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 그레코로만형과 남자일반부 자유형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 6연패를 더욱 빛냈다. 특히 남일반부는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최강의 전력임을 입증했다. 그 중심에 수원시청 레슬링부가 있다. 수원시청 레슬링부는 이번 대회에 6명을 출전시켜 6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도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박무학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이번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있는 강희복(그레코로만형 74㎏급)을 제외한 2006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34세 노장 레슬러 김광석(그레코로만형 120㎏급)과 2009 아시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김대성(자유형 66㎏급)을 비롯해 김영준(그레코로만형 60㎏급), 배명환(그레코로만형 66㎏급), 정대이(자유형 74㎏급), 고승진(자유형 120㎏급) 등이 출전했다. 수원시청은 대회 3일째인 25일 김광석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고승진이 동메달, 김영준과 정
포천시가 제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골프대회 2부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포천시는 1일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대회 2부에서 462타를 기록하며 김포시(477타)와 광주시(485타)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포천시는 지난 2007년 6회 대회 2부에서 종합우승을 한 이후 3년 연속 우승기를 품에 안는 영예를 누렸다. 1부에서는 남양주시가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466타를 기록, 부천시(471타)와 수원시(486타)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해 3위에 머물렀던 설움을 달랬다. 남자부 1부 개인시상에서는 조영래(부천)가 67타로 송봉섭(광명·71타)과 최진학(남양주·72타)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2부에서는 최동섭(이천)이 69타를 쳐 유인복(포천·70타)과 정주호(가평·71타)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1부에서는 이영란(남양주)이 77타로 이후남(군포·79타)과 한상희(남양주·79타)를 따돌리고 우승했고 2부에서는 황남옥(동두천)이 79타를 기록하며 안추순(구리·80타)과 김맹숙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8일 오후 8시 안양시 동안구 평안동 중앙공원 배드민턴장에서 ‘2009 안양시 가족 생활체육 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가족 단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소개, 건전한 여가활동 풍토를 조성하고 도생활체육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박영표 안양시생활체육회장과 오세구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안양시생활체육회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음악줄넘기, 어르신 생활체조, 택견, 국학기공 등 각 종목별 시범에 이어 시민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 손자손녀 등 3대가 함께 참여해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안양중앙공원은 안양시민을 위한 축구장, 배드민턴, 족구, 생활체조 광장, 걷기코스 및 음악 분수대 등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을 가장 활발하게 실천하는 곳이다.
오는 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 해외파 선수들이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해외파 선수는 러시아 무대에서 뛰는 김동진(제니트)과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는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교토)를 필두로 박주영(AS모나코),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 설기현(풀럼), 김남일(고베) 등이다. 이들은 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해 호주와 평가전을 대비한 소집 훈련에 나선다. 박지성은 “김남일과 설기현 등은 다양한 경험이 많이 쌓인 좋은 선수들이어서 대표팀에서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주장답게 ‘올드보이’들의 복귀를 환영했다. 그는 맨유와 재계약 협상 진행 과정에 대해 “재계약 문제는 에이전트와 구단이 얘기를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능한 한 오래 팀에 남아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에 맞게 계약하게 될 것”이라며 “팀에서도 공격포인트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년2개월여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설기현은 “오랜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감독이 선택한 만큼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이런 기회가 오래가지는 않을 듯하지만 이번 기회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매주 한차례 성인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실시한다. 인천은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인천구단 승기연습구장에서 성인들을 위한 축구클리닉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구단 15세 이하(U-15) 유소년팀 서기복 코치가 수업을 진행하는 ‘성인축구클리닉’은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성인축구클리닉’은 축구를 기본기부터 배우고 싶은 성인 또는 축구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지만 기량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볼 컨트롤, 드리볼, 트래핑 등 기본기 훈련을 중점지도하게 된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성인축구클리닉을 승기구장에서 우선 실시한 뒤 서구 신석체육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성인들이 1주일에 한번씩 축구도 배우고 건강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축구클리닉 회비는 1개월에 6만원이며 운동복, 축구화 등 개인장비는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문의:인천구단 운영팀 032-423-1500)
평택시청이 제6회 동해시장배 국제 대학·실업하키대회에서 여자대학·일반부 3위에 입상했다. 평택시청은 31일 강원 동해 묵호여중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대·일반부 3~4위 결정전에서 임초롱(2골)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중국 북경팀을 5-2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반 1분만에 차세나의 필드골로 기선을 잡은 평택시청은 15분 임초롱의 페널티 스트로크와 26분 한태정의 필드골로 3-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 종료 직전 북경에 한골을 내준 평택시청은 후반 21분 최수진이 페널티 코너로 한골을 더 추가하고 1분 뒤인 22분 임초롱이 페널티 코너로 자신의 두번째 골이자 팀의 다섯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북경팀은 후반 종료 직전 한골을 더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유재진(수원 수일고)이 제2회 하계 전국 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재진은 29일 인천 이스파스포츠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한휘섭(인천 대건고)과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8-15 15-8 15-10 2-15 15-6)로 신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세트를 8-15로 내준 유재진은 둘째 세트 들어 강한 드라이브와 앵글샷으로 상대를 공격, 15-8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유재진은 3세트를 15-10으로 따내며 손쉽게 우승을 거머쥐는 듯했지만 4세트에 한휘섭의 공격을 막지 못해 결국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 갔다. 유재진은 마지막 세트에서 체력의 한계를 정신력으로 극복하며 한휘섭을 몰아붙여 15-6으로 세트를 마감, 우승을 거머쥐었다. 결승진출에 실패한 김태현(안양 백영고)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중부에서는 유승룡(인천중)이 박병국(장안중)을 상대로 한수위의 기량을 보이며 3-0(15-5 15-1 15-6)으로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풀리그로 열린 여중부에서는 김미진(안양 범계중)이 2승3패로 공동 3위에 올랐고 여고부 김상미(인천 연수여고)
수원 수일여중이 제1회 수원컵 전국남녀배구선수권대회 여자중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일여중은 30일 수원 수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여중부 결승전에서 포항여중에 세트스코어 0-2(17-25 15-25)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 했다. 수일여중은 전날 준결승전에서 경해여중과 접전 끝에 2-0(25-21 25-19)으로 승리, 결승에 올랐고 포항여중도 안산 원곡중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23-25 25-13 15-5)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었다. 또 남중부 결승에서는 경북사대부중이 고흥과역중을 2-0(25-20 25-20)으로 제압하고 원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밖에 남고부 준결승전에서는 수원 영생고가 경북사대부고를 3-0(25-19 25-17 25-18)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진주 동명고를 역시 3-0(25-19 25-17 25-18)으로 꺾은 전북 남성고와 31일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여고부의 수원 한일전산여고는 준결승전에서 중앙여고를 맞아 1,2세트를 따내고도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며 세트스코어 2-3(25-20 25-19 23-25 24-26 11-15)으로 역전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경기도내 씨름왕을 가리는 2009 경기도지사배 경기도씨름왕선발대회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평택 이충문화센터내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다.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씨름협회와 평택시씨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안산시, 용인시 등 17개 시·군에서 297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대회 첫날인 1일에는 초·중·고등부 예선과 여자부 각 체급별 예선, 청·중·장년부 예선 등 각 부 예선이 진행되고 2일에는 각 부 체급별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치뤄진다. 또 개회식은 1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한편 지난해에는 용인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수원시가 준우승, 광주시가 3위에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