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기(성남 문원중)가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 남자중등부 그레코로만형 46㎏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기는 23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46㎏급에서 강성경(제주서중)을 폴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1회전에 뒤잡기와 옆굴리기 등으로 4점을 따내며 4-0으로 승리, 기선을 잡은 최민기는 2회전에서 앞도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7-0으로 앞선 상황에 상대를 폴로 제압, 경기를 마무리 했다.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76㎏급에서는 박경훈(파주 봉일천중)이 박현수(수원 수일중)를 상대로 1회전을 1-0으로 앞선 뒤 2회전에서도 2-0으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중부 자유형 46㎏급에서는 김영민(용인 문정중)이 정웅철(인천 산곡중)을 상대로 1회 폴승을 거두며 패권을 안았으며 자유형 58㎏급 임문혁(산곡중)도 강희수(경구중)을 2-0(11-0 8-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85㎏급 이승찬(과천중)과 자유형 35㎏급 박진철, 69㎏급 이지수(이상 산곡중)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그레코로만형 46㎏급 금및우솔, 50㎏급 이현석(이상 문원중)과 양한솔(산곡중), 58㎏급 김현우(봉일
수원시체육회 조민혁이 2009 중국 7차퓨처스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민혁은 23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중국 7차 퓨처스대회에서 중국의 젱 샤오슈안을 세트스코어 2-0(7-6<5> 6-3)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6차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조민혁은 첫 세트에 젱 샤오슈안과 팽팽한 접전끝에 게임스코어 6-6을 기록,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타이브레이크에서 7-5로 힘겹게 승리했다. 8강에서 조숭재(명지대)를 2-0(6-3 6-4)으로 꺾고 4강에 오른 조민혁은 이 대회 1번 시드인 공마오신(중국)을 역시 세트스코어 2-0(7-5 6-4)으로 돌려세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어렵게 첫 세트를 따낸 조민혁은 둘째 세트에서는 안정된 강서브와 파워넘치는 스매싱, 재치있는 네트플레이에 이은 패싱샷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6-3으로 손쉽게 세트를 가져가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로써 경산오픈과 여수오픈 등 국내대회에서만 우승기록을 가지고 있던 조민혁은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일궈내며 세계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한편 전날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 7차 퓨처스대회에서는 김영준(고양시청)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지난 7월 경산
인천 유나이티드가 후반 인저리타임에 터진 ‘용병’ 코로만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 블루윙즈를 꺾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20라운드에서 장원석의 선제골과 코로만의 결승골을 앞세워 티아고가 한골을 만회한 수원을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인천은 8승6무4패(승점 30점)를 기록해 4위로 뛰어 올랐고 수원은 5승6무8패(승점 21점)로 리그 12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경기는 경기종료 15분을 남기고 승패가 갈렸다. 강수일과 유병수를 투톱으로 세운 인천과 에두-티아고-산드로로 이어지는 브라질 공격라인의 수원은 서로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워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초반 유병수와 노종건의 잇딴 슈팅으로 수원을 위협한 인천은 양상민의 중거리슛으로 맞선 수원과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들이 백지훈과 조용태, 하태균을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친 수원의 공세에 인천은 주춤하는 듯 했지만 한번 찾아온 결정적인 득점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31분 수원진영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강수일이 올려주자 노종건이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이 볼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장원석이 달려들며 수원의
이혜미(경기체고)가 제38회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여자고등부 창던지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혜미는 21일 전남 영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창던지기에서 47m34로 양정민(부산체고·42m63)과 팀 동료 박수진(41m96)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또 암고부 400m 계주에서는 김국영, 황윤기, 임원재, 한재성이 팀을 이룬 안양 평촌정산고가 41초85로 전남체고(42초06)와 경기체고(42초30)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고부 400m 계주에 출전한 안산 원곡고도 김수영, 나선지, 김보영, 임소라가 팀을 이뤄 48초57을 기록, 충북체고(49초45)와 익산고(50초22)를 꺾고 1위로 골인했다. 남고부 400m허들에서는 이경수(경기체고)가 53초32로 팀 동료 박대영(53초58)과 박태훈(대전체고·54초03)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400m 박성면(군포 산본중)과 남고부 세단뛰기 박희주(인천체고), 여고부 400m허들 박소라(인천 인일여고)도 각각 57초83, 14m98, 1분03초5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고 1학년부 멀리뛰기 이승혁(이천 효양고·6m51))과 원반던지기 이궁우(인천체고·36m
안양중이 제45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백호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중은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백호그룹 결승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강영재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 문래중을 2-1로 따돌렸다. 전반 6분 문래중에게 내준 안양중은 전반 25분 박형진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권영용이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 1명을 따돌리고 골키퍼와 1:1로 맞서는 득점찬스를 만든 뒤 오른발슛으로 문래중 골망을 가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을 1-1로 마친 안양중은 후반들어 문래중의 두터운 수비벽에 막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다 경기 종료 직전 강영진의 빨래줄 같은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문래중의 골네트를 출렁이며 팽팽했던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안양중의 이규성은 최우수선수상을, 심재훈은 GK상을, 이관호 감독은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용인 원삼중은 청룡그룹 결승에서 완주중에 0-1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봉황그룹 결승에서는 이천중이 학성중과 접전끝에 전후반을 1-1로 비긴 뒤 연장 후반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 1-2로 무릎을 꿇었다.
김영찬(수원농생고)이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고등부 경기도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찬은 21일 수원 한조씨름전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경장급 결승에서 주요섭(용인고)을 2-1로 힘겹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 전국체전 본선에 진출했다. 첫째판을 들배지기로 따낸 김영찬은 둘째판을 밧다리로 내줬지만 마지막 세번째 판에 안다리로 주요섭을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장급에서는 김산(수원농생고)이 지수환(용인고)에게 들배지기로 첫 판을 이긴 뒤 둘째판에 안다리기술로 패했지만 마지막판을 잡채기로 승리하며 전국체전 본선에 올랐고 경장급에서는 이태형(용인고)이 팀 동료 윤포근을 들배지기와 배지기 되치기로 꺾어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용장급에서는 박으뜸이 남상민(이상 용인고)을 2-0으로 꺾고 우승했고 용사급 이상엽(용인고)과 역사급 심재혁(남양주공고), 장사급 김재환(용인고)도 각각 전국체전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실업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가 21일 오후 7시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안산 할렐루야의 울산 경기를 시작으로 후기리그에 돌입한다. 전기리그 종료 후 40여 일간 휴식기를 가진 각 팀은 하계 훈련과 선수 이적으로 전력 보강에 힘을 기울여 저마다 정상 도전에 나서게 된다. 이번 후기리그에는 7월 재정 문제로 퇴출이 결정된 홍천 이두FC가 빠져 13개 구단이 총 78경기를 치르게 된다. 후기리그가 끝나면 전·후기리그 우승팀과 전·후기리그 통합 승점 상위 2개 팀이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전기리그 우승팀인 김해시청은 후기리그까지 우승해 통합 우승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또 전기리그 7위에 머물렀던 수원시청은 빠르고 활력있는 축구로 후반기 우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이밖에 전기리그 공동 3위인 안산 할렐루야와 인천 코레일, 전기리그 8위 고양 KB국민은행도 저마다 후기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계 훈련을 마무리 했다. 수원시청 김창겸 감독은 “전기리그 초반 전술과 조직력에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경기를 할수록 전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전기리그에 부족했던 점을 보강해 후기리그에서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도내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될 제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이틀동안 구리시 LG야구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리시생활체육회와 경기도야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1·2부 우승팀인 광주시와 이천시를 비롯, 29개 시·군에서 5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싱으로 치뤄지면 7이닝 동안 경기를 갖는다. 또 1부에는 선수출신 1명이 출전 가능하며 2부는 선수출신의 참가가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22일 오전 10시 구리 LG야구장에서 열린다.
김정연-윤혜성 조(인천체고)가 제7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여자고등부 무타페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정연-윤혜성 조는 20일 충북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고부 무타페어 결승전에서 7분44초53으로 박인수-김혜수 조(예산여고·7분54초69)와 최정윤-피선미 조(충주여고·7분53초48)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대 및 일반부 무타페어 결승에서는 엄미선-이윤희 조(인천시체육회)가 7분36초69로 전옥수-김미정 조(예산군청·7분32초49)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선후(남양주시청)가 2009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66㎏급 정상에 올랐다. 김선후는 20일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부 66㎏급 결승전에서 박창현(성남시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부 81㎏급 결승에서는 민성호(성남시청)가 윤지섭(철원군청)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73㎏급 방귀만(국군체육부대)도 서동규(경찰체육단)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여자부 48㎏급에서는 김영란(인천동구청)이 이선아(동해시청)를 따돌리고 1위에 등극했고 57㎏급 전진희(인천동구청)와 +78㎏급 우정민(안산시청)도 각각 김진선(충북도청)과 소진희(포항시청)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자부 +100㎏급 홍성현(남양주시청)은 결승에서 백철성(포항시청)에게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73㎏급 안철웅(수원시청), 100㎏급 어민선, +100㎏급 최영환(수원시청), 여자 57㎏급 김미화(안산시청), 78㎏급 정은진, +78㎏급 김태선(이상 인천동구청)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