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친정팀 수원 블루윙즈로 돌아온 김두현이 K-리그 복귀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 블루윙즈는 15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19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김두현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양동현에게 동점골을 허용, 1-1 무승부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수원은 후반 3분 에두의 중거리슛으로 부산의 골문을 위협한 뒤 8분 김두현의 K-리그 복귀골로 앞서갔다. 부산진영 골문 앞에서 문민귀의 패스를 받은 김두현이 오른발로 부산의 골문 왼쪽 구석으로 밀어넣은 것이 골망을 가른 것. 부산 수비진은 김두현의 국내 복귀골을 막기 위해 온몸을 던졌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날 골로 김두현은 2007년 9월 성남 일화 소속으로 뛸 당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이후 2년여 만에 K-리그에서 골맛을 봤다. 하지만 수원은 김두현이 골을 넣은 지 8분 만에 양동현에게 동점골을 내줘 승리를 거두진 못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광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강수일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0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깨고 4개월 만에 승리를 챙겼다. 전반 초반부터 부진탈출을 꾀하며 광주를
한상훈(의정부 신곡중)이 제35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상훈은 16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중등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 560점을 기록하며 최성근(554점)과 신현수(553점·이상 신곡중)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상훈은 이어 단체전에서도 최성근-신현수-이상학과 팀을 이뤄 1천667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664점)을 경신하며 정상에 올라 2관왕이 됐다.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김수미-최현수-이민아-강주희가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천179점을 쏴 여수여고(1천176점)와 전주영상고(1천174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개인전에 출전한 김수미는 본선과 결선 합계 496.4점으로 윤단비(여수여고·499.5점)와 배소희(유성여고·497.2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여고부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는 경기체고가 1천669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전 이민아(경기체고·654.8점)와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 평택 한광고(1천753점), 남고부 50m 소총3자세 개인전 김범진(경기체고·1천204.1점), 단체전 경기체고(3천307점), 속사권총 단체전 의정부 송현고(1천536점)는
한국여자배구가 2009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서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첫 세트를 빼앗는 등 선전했지만 아쉽게 역전패 했다. 한국은 16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H조 최종전에서 김연경이 공격과 블로킹, 서브득점으로 혼자 20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브라질에 1-3(27-25 15-25 15-25 19-25)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그랑프리 대회에서 1승8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국은 1세트에 2~3점 차로 끌려가다 15-18에서 김연경의 3연속 서브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뒤 시소게임을 펼치다 23-24에서 김연경의 오픈공격으로 듀스를 만들었다. 25-25에서 한국은 김연경의 블로킹과 재치있는 쳐내기 공격으로 연속 2점으로 얻으며 27-25로 세트를 가져갔다. 그러나 2세트 들어 브라질 마리의 강 스파이크를 막지 못했고 범실까지 겹치며 15-25로 맥없이 무너진 뒤 3세트에도 나탈리아의 강스파이크와 마리의 이동공격, 파비아나의 속공까지 가세한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해 15-25로 또다시 패했다. 세트스코어 1-2로 역전을 허용한 한국은 4세트에 김민지와 양효진을 앞세워 브라질의 브로킹 벽을 뚫고 득점에 성공, 팽팽한 접전을 펼쳤
한·중·일 청소년들이 스포츠 교류로 우의를 다진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004년부터 한·중·일 3개국을 순회하며 우의를 다진 ‘2009 한·중·일 국제스포츠 교류전’이 오는 24일부터 5일동안 일본 가나가와현 일원에서 벌어진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와 중국 요녕성, 일본 가나가와현이 국제스포츠 교류를 통한 국가간 유대강화와 체육 선진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한·중·일 국제스포츠 교류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이번 교류전에는 남자축구와 여자농구 경기가 벌어지며 경기도는 이를 위해 36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지난 2006년까지 3년동안 16세 이하 청소년 축구경기만 가졌던 국제스포츠 교류는 지난해부터 여자농구가 추가되면서 교류가 확대됐다. 올해는 중국의 불참으로 교류가 다소 축소되긴 했지만 한·일 양국에서 8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경기도에서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로 선발된 과천고 축구부와 수원여고 농구부가 이번 교류전에 출전한다.
수원 태장고와 평택여고가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중·고하키대회에서 나란히 여자고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태장고는 15일 김제고교 하키장에서 열린 여고부 준결승전에서 광주여고를 6-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평택여고도 온양한올고를 맞아 접전을 펼친 끝에 1-0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 태장고와 평택여고의 결승전은 17일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남북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본선 동반 진출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수원선발이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또 북한 4.25 유소년팀도 수원선발의 도움으로 어렵게 조 2위에 오르며 준결승전에 진출, 북한 유소년 축구팀의 수원 방문이 성사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선발은 14일 중국 위난성 쿤밍 홍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이동원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태국 유소년팀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선발은 북한, 중국, 태국을 차례로 격파하며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수원선발의 승리로 4.25팀은 태국과 나란히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골득실(+4)에서도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4.25팀 7득점·태국 유소년팀 6득점)에서 1점이 앞서 조 2위를 마크했다.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지은 수원선발은 초반부터 태국을 강하게 몰아붙였고 수원선발에게 패하면 4강 진출이 좌절되는 태국도 거세게 저항했다. 팽팽한 접전 속에 일진일퇴를 벌이던 두 팀의 균형이 깨진 것은 전반 15분. 장병호의 코너킥을 이동원이 헤딩 슛한 것이 골
경기도생활체육회는12,13일 양일간 도내 중학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경기도 청소년 생활체육캠프’를 운영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양평군 미리내 캠프에서 도내 중학생 600여명이 참석해 ‘2009 경기도 청소년 생활체육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오리엔티어링과 모글리탐험, 서바이벌게임, 챌린지코스, 아마존코스, 도전캠프, 체육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명록 국제대학 겸임교수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과 북한의 실상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을 바로 인식시키기 위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세계 속의 한국’과 ‘도전과 탐험’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미래 구성원인 청소년들에게 책임감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새로운 도전과 미래 지향적인 청소년으로 동화되는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삶에 따른 협동심과 인내력 기를 수 있는 캠프”라고 말했다. /이동훈기자 ldh@ 청소년들아 미래 향해 도전하라 도생체 청소년캠프 성료 북한 4.25 유소년팀이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에서 중국 쿤밍선발에 완승을 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 남북한 동반 본선 진출을 기념해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열리고 있는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에서 한국 대표인 수원선발팀이 중국 쿤밍선발팀을 대파하고 2연승으로 사실상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2일 중국 쿤밍 홍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A조 경기에서 수원선발은 2골을 기록한 조현성의 활약과 류준희, 이혁주, 김혜성, 이다빈, 박지영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쿤밍선발을 7-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수원선발은 북한 4.25 유소년팀을 2-0으로 제압한 데 이어 2연승(승점 6점)을 달리며 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수원선발은 이날 쿤밍선발에게 단 한차례의 슈팅도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한수위의 기량을 보였다. 전반 시작 1분만에 류준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골로 연결시키며 기선을 잡은 수원선발은 7분 이다빈의 찔러주는 패스를 이어받은 이혁주가 두번째 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수원선발은 11분 김혜성의 로빙 패스를 받은 조현성이 세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20분에도 김혜성이 상대 수비수 3명을 따돌리는 화려한 개인기를 자랑하며 팀의 네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4-0으로 크게 앞선 수원선발
월드컵 축구사상 처음으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 본선에 남북한이 동반 진출한 것을 기념하는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가 10일 중국 윈난성 쿤밍시 홍타스포츠센터에서 개막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북한, 중국, 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예선전을 거친 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4강과 결승전을 치룬다. 한국과 북한, 중국, 태국이 속한 A조 경기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중국 쿤밍 홍타스포츠센터에서 열리며 호주, 일본, 뉴질랜드, 남아공이 속한 B조 경기는 오는 10월13일부터 17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 대표로는 수원선발팀이 출전했고 북한에서는 4.25 유소년 대표팀이 출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 임기석 의원과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문준일 위원장, 월드컵관리재단 권혁노 관리본부장, 수원시축구협회 남연식 회장, 북한 4.25 유소년축구단 림현호 단장, 배석종 부단장 등 내빈과 각국 선수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