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시민을 위한 교육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사이버대학교를 4곳 추가해 총 8곳으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8개 4년제 사이버대학교와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협약을 맺은 대학은 경희사이버대학교, 국제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등 4곳이다. 기존 협약 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이번에 재협약을 통해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협약에 따라 올해 2학기 입학생부터 성남시민은 해당 대학에 등록할 경우 매 학기 교육비의 30%를 감면받게 된다. 이에 따라 전체 등록금의 70%만 부담하면 된다. 현재 사이버대 평균 교육비는 학점당 약 8만 원으로, 학기당 18학점 기준 약 144만 원 수준이다. 감면 혜택을 적용하면 약 100만 원으로 대학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성남시민 55명이 기존 4개 사이버대학교에서 교육비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수원시는 '마약' 용어를 사용한 음식점 간판과 표시물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마약 용어 사용 간판 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음식점 상호와 메뉴 등에 '마약' 등 자극적인 표현이 사용되면서 청소년에게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시는 자극적인 용어 사용을 줄이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판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마약 명칭을 사용하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이다. 간판 교체 비용은 최대 200만 원, 메뉴판 50만 원, 포장재 20만 원이다. 업소는 총 250만 원 이내에서 교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16일부터 23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수원시청 본관 새빛민원실 또는 위생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 내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간판 교체 완료 후 현장을 확인해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 등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마약' 용어를 개선하고, 업소의 명칭 변경과 교체를 지원해 시민이 공감하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로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넷마블은 몬스터 테이밍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몬길: STAR DIVE’를 PC·모바일 플랫폼에서 전 세계(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몬길: STAR DIVE’의 모바일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게임 공식 웹사이트(넷마블 런처)에서는 PC 버전 설치가 가능하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야옹이와 떠나는 모험 ▲몬스터 포획 & 보스 도전 미션 ▲토벌 도전 미션 ▲차원 균열 도전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해당 이벤트들을 수행하면 캐릭터 소환권인 ‘약속의 나침반’, 몬스터링을 5성으로 즉시 승급시킬 수 있는 ‘특별한 황금빛 승급의 돌’, ‘몬스터링 상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 모집 캐릭터는 ‘메이드와 토끼풀 여관’의 간판 메이드 ‘에스데’다. ‘에스데’의 숨겨진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 ‘어서오세요, 메이드와 토끼풀에’도 진행하며, 프로필 장식 LIVE 배경 ‘에스데: 메이드의 미소’와 다양한 성장 재화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진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야간 차량운전 안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공단은 대한노인회 옹진군 영흥분회와 교통안전과 시인성 확보를 위해 ‘뒷바퀴 조명등 부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착식은 영흥면 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을 우선 설치함으로써 교통사고 치사율을 낮추고 야간 도로에서의 보이지 않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뒷바퀴 조명등은 야간이나 악천후 시 차량 후방 시야 확보와 시인성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장치다. 특히 광원이 직접 노출되지 않는 간접조명 방식을 적용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해당 조명등은 ㈜에스라이팅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안전성을 승인받은 튜닝용 부품이다. 대한노인회 영흥분회 임정일 회장은 “시골 농로나 산길, 바다조업지로 이동할 때 도로 폭이 좁아 항상 위험했는데, 이제는 도로 폭을 가늠하기 쉬워지고 후방 추돌사고에 대한 걱정도 한층 덜어졌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장희 인천본부장은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관리 실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공개한 전세사기 피해예방 웹예능 ‘국민아바타 : 슬기로운 전세계약’ 영상이 공개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6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전세사기 사례를 전파하고, 여러 웹사이트와 기관을 통한 검증법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코미디언이자 공인중개사인 서경석과 전세사기 피해를 당했던 코미디언 박세미가 출연해 원격으로 의뢰인에게 지령을 내리는 ‘아바타’ 콘셉트를 활용, 전세계약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위기를 담아냈다. 조회수 339만 회를 돌파한 1화 ‘사회초년생 편’에서는 단체통장 명의를 임대인과 동일하게 개설해 보증금을 편취하는 ‘삼행시통장 사기’와 계약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계약서를 작성해 대항력을 상실하게 하는 ‘다운계약 사기’를 소개했다. 이어 총 조회수 280만 회를 돌파한 2화 ‘신혼부부 편’에서는 무자본 갭투자로 인한 깡통전세 등 대표적인 전세사기 사례를 다뤘다. 총 2화로 제작된 영상은 총 조회수 620만 회, 좋아요 9300개와 2400여 개의 댓글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흥미로운 포맷의 공익 콘텐츠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진희 기
한국전력(한전)과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TBM(Tunnel Boring Machine) 설계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철진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과 김대한 한전 전력연구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TBM 기술 개발 및 공동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TBM은 철도, 도로, 전력구 등 터널 건설에 활용되는 대형 굴착 장비로, 지반 특성에 맞는 장비 선정과 운용 설계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TBM 사업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국내외 TBM 굴진 데이터베이스(DB) 상호 공유 ▲TBM 굴진속도 및 굴착도구 마모량 예측 모델 검증 및 고도화 ▲TBM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T-DBMS) 및 장비 검수 노하우 공유 등이다. 특히 양사는 단순 기술 교류를 넘어 세미나, 현장 방문 등 인적 교류를 병행해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국내외 사업을 통해 축적한 자사의 TBM 운영 노하우와 한전의 데이터 관리 역량을 결합해 터널 사업의 안정성과 시공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지난 11일 열렸던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약속시민대회’. 이날 행사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공동 주최했다. 현장에는 세월호 유가족뿐 아니라 이태원 참사, 광주 학동 붕괴, 씨랜드 화재,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제천 화재 등 각종 재난 피해자들도 함께 했다. 서로 다른 참사의 유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억과 책임을 함께 요구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여러 노동 및 시민사회 단체, 정치인 등도 참석했다. 이 곳에서 기자가 만난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 고 진윤희 양(단원고 2학년 9반)의 어머니 김순길 씨는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면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김 씨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그는 "안산 시민이자 유가족으로서 매년 이 시기가 되면 간담회와 지역 행사로 바쁘게 지낸다”고 말했다. 김 씨는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달고 다니는 노란 리본을 볼 때마다 말로 다 못 할 위로와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상규명의 완결 여부와 관계없이 기억을 위한 자리가 이어지지 않으면 참사는 쉽게 잊힌다”며 “매년 돌아오는 이 자리는 남겨진 과제를 잊지 않겠다는 약속”이라고 덧
인천시는 2026 행복지수(Happy City Index)에서 세계 49위, 아시아 6위, 국내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상위권 도시로 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도시지수는 프랑스 ‘삶의 질 연구소’와 영국 ‘py City Hub’가 공동 발표하는 국제지표로 주거와 환경, 경제 등 객관적 삶의 조건을 종합해 평가한다. 전 세계 1000개 도시를 대상으로 6개 분야, 64개 세부지표를 분석해 251개 도시 순위를 매긴다. 시는 2024년 첫 진입 75위 이후 지난해 72위, 올해 49위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단기간에 상위권 도시에 올랐다. 아시아 6위, 국내 2위라는 성적도 기록했다. 평가에서 두드러진 강점은 ‘주거 부담’이었다. 소득 대비 월세 부담률은 15%로 주요 도시 평균 32.3%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주택구매부담지수 역시 3.58로 평균(5.12)보다 훨씬 낮았다. 생활환경과 건강 지표도 1인당 녹지면적은 95.42㎡로 평균보다 31% 넓었고 기대수명은 83.1세로 1.8년 길었다. 재활용률은 평균보다 14%p 높고 폐기물 발생량은 적었다. 교통사고 발생률은 평균 대비 67% 낮았고 실업률과 청년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이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화성진학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한다. 재단은 15일 1:1 진학상담과 입시설명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재단이 위촉한 진로·진학 전문 상담교사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진학상담과 입시설명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관내 진로·진학 교사들도 입시설명회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서부권의 경우 다음 달 9일 장안대학교에서, 동부권은 같은 달 16일 한백고등학교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린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3시 30분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같은 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14일 용주사에서 만났다. 이들은 용주사 주지인 성효 큰스님 등 불교계 인사들과 만나 지역 발전과 민생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명근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만남은 화성의 발전이 곧 경기도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후보 간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추미애 예비후보는 “시장과 군수가 시군민을 위해 일하는 과정에서 행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기도의 역할”이라며 도와 시군 간 행정 시스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정명근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화성특례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중단 없이 추진돼 왔다”며 “이제는 이를 완성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성의 발전이 곧 경기도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경기도와 화성시의 동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