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동북부지역지부가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가 15일,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지부 사무실에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를 초청해 ‘노동의 가치를 아는 후보, 신동화 의장의 담대한 도전을 적극 지지한다’는 제목의 지지선언문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함흥영 의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신동화 예비후보의 승리는 곧 우리 노동자들의 승리이자 구리시민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부 조합원 모두는 신동화 예비후보의 힘찬 여정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화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헌법 제33조제1항에서 보장하는 세 가지 기본권인 노동 3권이 제대로 보장되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강한 개혁에 동참해 노사 모두가 상생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자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해답을 찾아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가 제시하는 구체적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함흥영 의
한신대학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 사업에 본교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Play Bridge(플레이 브릿지, 대표 김동환)’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신대 Play Bridge 팀은 e스포츠와 IT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Play Bridge 팀은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간 사업을 수행하며, 최대 5850만 원(평균 45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 및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팀은 학문적 전문성과 실무 기술력을 겸비한 교내 인재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주목받았다. 한신대 일반대학원 e스포츠융합전공 석·박사 통합 과정의 김동환 대표(CEO)를 필두로, 동일 전공 주임교수인 최은경 교수가 연구책임자(CRO)를 맡아 전문성을 뒷받침한다. 여기에 같은 전공 석·박사 통합 과정의 조민지 씨가 재무책임자(CFO)로, AI·
국민의힘 석호현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화성시 공간 구조를 전면 재설계하는 ‘도시구조 대개편’ 공약을 15일 발표했다. 석 예비후보는 “화성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도시 구조는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부분 보완이 아니라 도시의 틀 자체를 다시 짜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동탄 중심의 신도시와 서부 및 구도심이 혼재된 구조로, 생활 인프라와 도시 기능 간 연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석 예비후보는 “하나의 도시 안에 서로 다른 발전 속도가 공존하고 있다”며 “이 구조가 유지될 경우 지역 간 격차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 구조 재설계’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개발의 양이 아니라 연결과 완성도를 고려해야 할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도시 확장에 따라 이동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며 “생활권 내에서 주요 기능이 해결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이번 공약은 개발 확대가 아니라 생활 중심의 도시 설계를 목표로 한다”며 “양육, 일자리, 이동이 연계된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특정 지역이 아닌 화성 전반의 균형 있는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도 덧붙였다. 석 예비후보는 “도시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인공지능(AI) 대기업 연계 특화 육성 사업인 ‘AI 콘텐츠 허브 특화 프로그램(이하 AI 허브 사업)’을 신설하고, 오는 2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글로벌 AI 산업 생태계 속에서 경기도 콘텐츠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주요 AI 빅테크 기업과 도내 초기 기업 간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해 스타트업이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콘텐츠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력 파트너로는 KT, 솔트룩스, 크라우드웍스 등 국내 주요 AI 기업 3개 사가 참여한다. KT는 GPU 기반 AI 연산 인프라와 플랫폼,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솔트룩스는 다양한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통합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한다. 크라우드웍스는 AI 고도화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개발 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들 대기업 파트너는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솔루션 개발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향후 공동 사업화 기회 발굴에도 참여할 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5월 7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를 모집한다. 15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요구하는 ESG 기준을 충족하고 거래 단절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에 선제 대응하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가 기업 거래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규제가 강화되면서, 중소기업 역시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과원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도내 기업이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고 거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분야 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총 65개사 내외를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대응,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등 세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급망 실사 대응 분야에서는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진단과 경영
프로축구 수원 삼성 팬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을 새롭게 선보이며 구단 경험 확장에 나섰다. 수원 삼성은 메인 파트너사 김성민커피와 협업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약 100평 규모의 복합 공간 ‘그라운드 블루(GROUND BLUE)’를 조성하고 오는 18일 정식 오픈한다. ‘그라운드 블루’는 단순 카페를 넘어 팬들이 경기 유무와 관계없이 머물며 구단을 체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획됐다. 구단 측은 경기장 밖에서도 수원 삼성을 경험하고 팬들이 교류할 수 있는 ‘상시 거점 공간’ 구축에 의미를 두고 있다. 공간에서는 구단 팬들의 취향을 반영해 블렌딩한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와 협업해 개발한 구단 전용 수제 맥주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협업사 측 역시 구단 정체성을 담은 공간을 통해 팬들이 일상 속에서도 팀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픈일에는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조기 운영에 들어가 경남FC 원정 응원을 떠나는 팬들의 집결지 역할을 수행하고, 같은 날 오후 2시 열리는 원정 경기를 현장에서 함께 응원하는 단체 관람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향후 팬사인회와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진료실에서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그럴 때마다 나는 그 한 가지 증상만을 보지 않는다. 그 이면에 울리고 있는 여러 몸의 신호들, 겹쳐져 만들어지는 조용한 흐름에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어떤 이에게는 설렘이고, 어떤 이에게는 설명하기 어려운 두려움인 이 느낌은, 심장과 자율신경, 그리고 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보내는 하나의 신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50대 중반의 A는 갱년기 증상으로 내원했다. 불면과 두통, 요통 등 그의 표현을 빌리면 “안 아픈 곳이 없다”는 상태였다. 맥을 살펴보니 심장의 리듬이 일정하지 않았다. 전반적인 치료를 통해 심폐 기능과 컨디션이 회복되면서 부정맥과 여러 증상은 점차 호전되었다. 한동안 안정되었던 그는 얼마 전 다시 진료실을 찾았다. 불면이 시작되었고, 불안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고 했다. 심장의 리듬은 이전보다 더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개인적인 충격적인 사건 이후 수면이 무너지고, 전반적인 컨디션이 함께 떨어진 상태였다. 감정의 변화가 자율신경의 조절 범위를 넘어 심장의 불규칙한 리듬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이후 심폐 기능과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이어가면서 두근거림과 불안은 서서히 가라앉았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경기장을 ‘야장’으로 확장한 이색 팬 이벤트를 선보인다. KT는 오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 종료 후 구장 내에서 ‘위즈 나잇(WIZ NIGHT)’ 행사를 운영한다. ‘위즈 나잇’은 경기 관람 이후에도 팬들이 구장에 머물며 야외 맥주 문화와 응원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최근 프로야구 구단들이 관람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도입하는 흐름 속에서, KT 역시 야구와 여가를 결합한 콘텐츠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팬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김주일 응원단장이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마련돼 팬 참여 요소를 더했다. 운영 시간은 경기 종료 후 약 2시간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구장 내 일부 식음료 매장에서 안주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올 시즌 새롭게 설치된 약 30m 규모의 미디어 월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연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KT는 최근 관람 문화 변화에 맞춰 다양한 팬 친화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경기 외 시간까지 활용한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단순 관람을 넘
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도청 공무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은데 이어 항소심에서도 벌금 90만원이 유지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 시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과 피고인측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강 시장은 2022년 10월 14일 저녁 의정부시의 한 식당에서 경기도청 공무원 등 20여 명에게 133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식사를 제공받은 이들은 양주시 출신 경기도 공무원의 친목 모임인 '양우회'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시장은 국민의힘 소속 현역 시장으로 오는 지방선거 재선을 위해 공천을 받은 상태로 항소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었다. 선출직 공직자가 선거범죄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로 직을 상실한다. 강 시장은 1, 2심에서 모두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아 선거를 치루게 됐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