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운영하는 4차산업혁명센터(C4IR KOREA)가 ‘2026년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딥테크 분야 유망기업 30개 사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세계경제포럼(WEF)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혁신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반도체, 스마트 제조, 기후, 바이오, 거브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업으로 누적 투자 30억 원 이상을 유치한 법인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 엑셀러레이팅과 세계경제포럼 연계 활동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 세계경제포럼 주요 국제 행사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받으며, 전 세계 24개국 4차 산업혁명센터와 연계한 기술 교류회와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얻게 된다. 이번 모집은 재정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세계경제포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의 개별적 접근이 어려운 국제 행사 및 글로벌 파트너 연결을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기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모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은행의 정책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제23회 통화정책 경시대회’ 경기·인천·강원 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2003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은행의 대표적인 대학생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실제 금통위 회의처럼 기준금리 결정 과정을 팀 단위로 경험하며 통화정책의 원리와 현안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다. 참가 대상 및 팀 구성 기준은 경기·인천·강원 지역 소재 대학(학부) 재학생 4명으로 1팀 구성하며, 휴학 또는 졸업 유보 학생은 팀당 최대 1명으로 제한한다. 같은 학교(캠퍼스)에서 여러 팀이 예심에는 신청 가능하지만, 지역예선 진출은 학교(캠퍼스)당 최대 2팀으로 제한을 둔다. 예심은 ‘5월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6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경기본부가 주관하는 지역예선대회 예심 통과 팀은 ‘7월 기준금리 결정’ 내용과 주요 근거를 담은
안양소방서는 지난 7~8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대회에는 도내 소방서 대표 구급대원들이 참가해 전문심장소생술과 다수사상대응전술 등 구급 역량을 겨뤘다. 안양소방서 대표로 나선 소방장 김영, 소방교 신연우, 오세영, 고우빈, 소방사 이지은 등 5명은 뛰어난 팀워크와 숙련된 현장 대응 능력으로 구급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영 소방장은 “현장에서의 작은 판단 하나가 생사를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팀원들과 꾸준히 훈련해온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안양소방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안양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구급대원들의 헌신과 팀워크가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봄을 맞아 '갯벌 놀이터'와 캠크닉(캠핑과 피크닉) 존을 함께 이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갯벌 생태 체험을 동시에 즐기며 선감도의 자연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캠크닉 존 운영 기간인 6월 28일까지 캠크닉 존 방문객이 현장 결제를 통해 갯벌 놀이터를 함께 이용할 경우, 체험료(3000원)가 1인당 1000원 할인된다. 캠크닉 존은 한 사이트당 최대 5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은 이용자 전원에게 적용된다. 또 지도 앱(네이버, 구글, 카카오 등)에 갯벌 놀이터 후기를 등록한 가족 방문객에게는 보호자 1인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리뷰 작성 후 현장 안내 직원의 확인을 거치면 해당 혜택을 즉시 이용할 수 있고, 리뷰 작성 이벤트는 2026년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과 현장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해와 선감도의 자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창작캠퍼스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문
배준영(국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은 9일 방치된 빈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역자산으로 되살리기 위한 ‘빈 건축물 활용 및 정비에 관한 특별법안’ 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제도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건축물관리법’,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으로 나뉘어 있어 빈 건축물의 관리 대상과 절차, 기준이 서로 달라 통합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빈 건축물은 장기간 방치되며 붕괴 위험, 화재, 범죄 취약지역 형성, 위생 악화 등 각종 문제를 낳고, 지역 환경 훼손과 추가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도시와 농어촌의 빈 건축물 정책이 서로 다른 법령과 기준 아래 운영되면서, 지자체가 일관된 정비계획을 세우기 어렵다는 문제가 드러나는 실정이다. 아울러 국가 통계와 지자체 실태조사 결과가 서로 다르다 보니 정책 우선순위 설정과 예산 투입의 정확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국가 차원의 통합 기준과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배 의원은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제정안은 국가가 기본방침을 세우고, 시·도와 기초지자체가 단계별 계획을 수립·이행하는 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 아울러 실
인천시가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시범사업 ‘먹거리 기본보장(그냥드림)’을 운영 체계 개선을 통해 확대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우선 지원해 선제적으로 보호한 뒤 복지서비스와 연계한다. 생계가 어려운 시민이 방문하면 자가 체크리스트 작성, 현장 상담 등을 통해 즉석밥, 조미김 등 1인당 3~5개 품목(2만 원 상당)의 먹거리·생필품을 지원한다. 인천시 기부식품등지원센터(광역푸드뱅크)가 참여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주 1회(수요일) 시범 사업을 해왔다. 이용자는 800여 명에 달했고, 약 700건의 상담 연계를 의뢰했다. 하지만 제한된 운영시간 등으로 이용 대기가 길어지고, 지원 필요성이 낮은 이용자도 생겨나는 등 문제점이 생겨 운영 체계를 개선하게 됐다. 이에 오는 13일 재개하는 사업은 인천마음지구대로 이전해 29일까지 생필품을 지원한다. 운영 회수도 주 2회(월·수)로 확대하고,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조정한다. 물품 지원 규모도 주당 100개 수준을 유지해 안정적인 공급을 이끌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다음 달부터 본사업으로 운영한
시흥시 능곡동은 최근 진덕사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각봉 진덕사 주지스님을 비롯해 이상익 능곡동장,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배희보 대한적십자봉사회 시흥시지구협의회장, 한정숙 능곡동 적십자 회장, 김덕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진덕사는 올해로 3년째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 무료급식소 ‘자비의 손길’을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중 500만 원은 능곡동 저소득층 지원에, 나머지 500만 원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시흥시지구협의회의 봉사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봉 주지스님은 “봄을 맞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비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무료 급식소 운영 등 현장에서 보여주신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이러한 나눔의 정
경기도가 최근 3년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4㎍/㎥ 유지되는 등 안정적인 대기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안정적인 대기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12월~2020년 3월 처음 시작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른 봄철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사업장 및 공사장 관리 강화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를 기록했다. 2022년 12월~2023년 3월 28㎍/㎥에서 다음 연도에 24㎍/㎥로 하락했고 올해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호흡기 건강에 직결되는 초미세먼지 ‘좋음’(15㎍/㎥ 이하) 등급 일수는 제도 시행 전인 2018년 12월~2020년 3월 동안 단 11일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2월~올해 3월에는 45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월별 농도 추이를 보면 지난해 12월 20㎍/㎥를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전년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5경기 연속 무실점과 더불어 올 시즌 무패 행진 도전에 나선다. 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에서 김포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개막 이후 5연승을 질주하며 뜨거운 흐름을 이어가던 수원은 충북청주FC를 만나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잠시 소강 상태에 들어섰다. 수원은 현재 6경기 5승 1무 무패로 리그 2위에 머물러 있다. 부산 아이파크와 승점16으로 동일하지만 득점에서 밀렸다. 이에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수원은 김포와 맞대결에서 승리해 1위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김포 상대 통산 전적 1승 4무 1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현재 팀 내 분위기도 좋다. 6라운드에서 1만 2580m를 질주한 고승범은 베스트 러너로 선정되며 압도적인 활동량을 선보였다. 또 올 시즌 박현빈, 강현묵, 김지현, 정호연, 헤이스, 페신 등 다양한 자원에서 득점이 나오며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는 고른 공격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박현빈과 페신은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자원으로, 수원의 상승세와 맞물려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페신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로, 빠른 발과
가평군이 군 자체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를 앞세워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이색적인 홍보전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일 서울 남산서울타워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경복궁 등 주요 명소에서 군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콘텐츠 '서울 나들이' 촬영을 진행했다고.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도심에서 가평군의 이미지 홍보는 물론,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연남동에서 열리는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촬영은 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장과 주무관이 직접 캐릭터 탈을 쓰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탈 쓰고 서울 나간 공무원'이라는 콘셉트 아래,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과 촬영 과정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군은 제작된 롱폼 영상 1편과 숏폼 영상 2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시켜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역동적인 율동과 시민 소통 장면이 담긴 콘텐츠를 통해 가평군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실제 팝업스토어 방문으로 이어지는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가평군의 친근한 이미지를 홍보하는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며 "이번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