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20일까지 '2026 로컬콘텐츠 창·제작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로컬콘텐츠 발굴과 창작자 육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수원의 문화적 가치와 자원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0개 팀을 선정해 총 54종의 제품 개발을 지원했고 일부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2100만 원을 모금했다. 재단은 이러한 로컬브랜드 성장 및 자립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로컬브랜드어워즈에서 '로컬브랜드 지원조직상'을 수상했다. 올해 사업은 창작자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시제품 고도화 지원 ▲펀딩과정 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제품 고도화 지원' 유형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문화도시 수원 창·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5개 팀에는 팀당 1000만 원의 시제품 고도화 비용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과정을 지원한다. '펀딩과정 지원' 유형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로컬콘텐츠 보유 창작자 5개 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해당 유형은 별도의 제작비는 지원하지 않지만, 크라우드 펀딩 추진에 필요한 콘텐츠 촬영, 홍보 이미
AXA손해보험은 파킨슨병의 초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무)AXA나를지켜주는건강보험Ⅱ(갱신형)’을 선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초기비용 고민을 줄이고, 환자가 병증 관리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무)AXA나를지켜주는건강보험Ⅱ(갱신형) 내 파킨슨병진단금 특약 가입 시 파킨슨병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단비를 지급한다. 보장 금액은 보험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일 경우 가입 금액의 50%를, 1년 이상 경과 시에는 100%를 지급해 진단 직후 검사와 약물 치료가 집중되는 시점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장 범위도 파킨슨병에 한정하지 않고 노인성 질환 전반으로 확장했다. 뇌출혈, 뇌졸중, 뇌혈관질환, 급성심근경색증 등 주요 심뇌혈관계 질환은 물론, 통풍,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눈병,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등 노인성 질환을 포함했다. 여기에 암 발생 시 진단금, 생활자금, 수술비 보장을 제공해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복합 질환 위험에 대비하도록 설계했다. 파킨슨병은 완치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으로, 진단 이후 장기적인 치료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비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및 실외 체육시설 설치 규제가 완화된다. 경기도는 9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야영장 및 실외 체육시설 설치 자격 요건이 완화돼 5년 이상 거주자도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시도별 설치 총량 역시 관할 행정구역 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시군 수의 3배 이내에서 4배 이내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도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의 경우 야영장과 실외 체육시설 허가 물량은 총 84개로 늘어난다. 시설 규모 기준도 확대됐다. 공통 부대시설 기본 면적은 기존 200㎡에서 300㎡로, 승마장 부대시설 허용 면적은 2000㎡에서 3000㎡로 각각 상향됐다. 주택 내 태양에너지 설비 설치 규제도 개선된다. 그동안 지목이 대지인 적법 주택은 수평투영면적 50㎡ 이하까지만 신고 후 설치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이를 초과하더라도 허가를 받으면 마당이나 발코니 등에 설치할 수 있다. 또 승계 자격 제한과 부대시설 설치 면적 비율 등을 각 시군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돼 지역 여건에 맞는 유연한 행정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수형 경기도
인천광역시는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제물포스마트타운에 위치한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서구 봉오재3로 140)로 이전한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기능을 한 곳에 집적함으로써, 분산된 지원체계를 통합하고 원스톱 지원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연면적 1만 4932㎡)로 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지점과 센터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관련 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입주하는 복합시설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미 입주해 운영 중이며, 센터는 4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 기관이 한 공간에 모이면서 창업, 경영 개선, 상권 활성화, 금융·복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은 기관별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 없이 한 곳에서 상담부터 지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공정거래 지원 기능은 향후 별도의 ‘인천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로 분리해 클러스터 내에서 전문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이전은 단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지역자활센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1억 20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와 직무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시설이다. 자활사업은 참여자의 소득 증대와 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된다.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반찬가게사업단 운영에 필요한 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개선된 환경에서 생산되는 반찬과 도시락은 시흥시 공공 식사 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제공될 예정이다.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위생적이고 품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해 시민 건강 증진과 공공의 이익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자활사업은 시민이 스스로 자립할 힘을 키워주는 중요한 복지 정책”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자활참여자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강화군 교동 등 민간인 통제선 검문으로 불편했던 출입 제도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차량이 이동할 때마다 군인이 직접 검문하던 인력 중심 방식에서 디지털 체계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와 최영길 해병2사단장 간 ‘민북지역 출입통제 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한 CCTV 디지털 검문 체계를 올 하반기 단계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강화 민북지역 검문소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어 방문객은 물론, 해당 거주민에게까지 불편을 초래해왔다. 특히 연간 700여만 대가 넘는 차량과 200여만 명 이상 방문객이 오가는 교동대교 검문소로 인해 심각한 차량 정체 현상을 빚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앞서 배준영 의원은 강화군과 함께 국방부와 해당 부대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 ‘접경지역 통행제한 개선 간담회’를 갖고 교동대교 검문 하이패스 형식의 전환 약속을 받아내 군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배 의원은 “검문체계 개선이 군민의 불편과 효율적인 안보시스템을 동시에 이뤄내는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
한신대학교는 8일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한울관 3층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을 위한 ‘2026학년도 전공탐색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는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재학생들에게는 다전공 제도 및 진로 탐색 정보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업 및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성영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주 탐사와 같은 인류의 도전은 한 가지 학문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제 대학 교육은 단일 전공을 넘어 여러 학문을 연결하고 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신대는 AI, 시스템반도체학 등 다양한 분야의 다중전공 및 융복합 교육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 스스로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박람회 현장에는 총 27개 전공의 교수진과 학생 멘토가 직접 참여해 1:1 맞춤형 전공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전공별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방향, 다전공(복수전공 등) 설계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학생 지원을 위한 11개 행정부서(대
국세청이 은밀하고 지능화되는 탈세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신고 포상금 제도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부동산 탈세는 부모·자녀 간 거래 등 사적 영역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외부에서 적발이 쉽지 않다. 최근에는 세무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다양한 탈세 수법이 동원되는 등 갈수록 지능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일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절세를 가장한 허위·왜곡 정보가 확산되면서 탈세가 일상화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과세당국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민의 제보와 참여가 중요해지고 있다. 국세청은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를 별도로 설치해 운영 중이며 개통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총 780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이는 부동산 탈세 근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고센터에는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탈루 등 다양한 유형의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실제로 아파트 취득자금을 부모로부터 증여받고도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나, 자경농지로 허위 신고해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은 사례 등이 포함됐다. 국세청은 접수된 제보를 자체 과세자료와 연계해 면밀히 분석하고, 탈루
과거 ‘미세먼지 최악’이라는 오명을 안았던 안성시가 ‘맑은 공기 도시’로 탈바꿈하며 환경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안성시는 지난 8일 열린 ‘제16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GOOD AIR CITY(맑은 공기 도시)’로 선정됨과 동시에 최고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농복합 도시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성시는 지난 2018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초미세먼지 농도 최악 수준을 기록한 바 있지만, 이후 정책 전환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시는 도로 먼지 제거와 도심 온도 저감을 위한 ‘클린앤쿨링로드’를 비롯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 미세먼지 청정특화거리 조성, 스마트 미세먼지 쉼터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약 45억 원 규모의 국·도비와 민간 자본을 확보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수직정원 조성 등 친환경 기반을 확충하면서도 시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 같은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안성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부천세종병원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전문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진단검사병리팀 김경숙 팀장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 결과 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전문병원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 팀장은 1995년 6월 부천세종병원에 입사한 뒤 진단검사병리팀에서 근무하며 임상검사 품질 관리 체계 구축과 검사 프로세스 표준화를 이끌어왔다. 이를 통해 검사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이는 데 힘썼다. 또 검사 장비 도입과 운영 과정에서도 실무 책임자로 참여하며 검사 효율성과 환자 진료 지원 체계 강화에 기여했다. 코로나19 장기 위기 상황에서도 검사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힘쓴 공로로 부천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경숙 팀장은 “진단검사는 환자 치료의 방향을 경정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항상 정확성과 신속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왔다”며 “앞으로도 팀원들과 함께 검사 품질을 높이고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신뢰받는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