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대학과 연계한 실증 기반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지원 프로그램 ‘트라이아웃(TRYOUT)’을 통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동시에 지원하며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라이아웃’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는 실증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고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인천경제청의 대표적인 혁신 지원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참여해 연구소와 테스트베드,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입체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기술 실증(PoC)은 연구실이나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시장 환경에서 기술의 작동 여부를 검증하는 단계로,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에서 핵심적인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후, 네트워크,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변수 속에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 본격적인 양산이나 상용화 이전에 기술적 한계를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실패 비용을 줄이고, 시장성을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13일부터 박유진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한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르면 지자체장이 선거에 출마해 예비후보나 후보자로 등록하면 그 시점부터 선거일까지는 부구청장이 업무를 담당한다. 이에 구는 박유진 부구청장 중심의 권한대행 체제를 운영해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 구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영종구·제물포구의 성공적·안정적 출범’에 역량을 집중하고 민생 안정이 시급한 상황임을 고려해 지역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며 관련 대책과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중심의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지속해서 가동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으로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 준수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박 부구청장은 간부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과 당면 과제들을 점검하고 전 직원이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하며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차세대를 주도하는 이도현 선수(서울시청·노스페이스)가 아시아선수권 볼더링에서 압도적인 점수로 정상에 올랐다. 이도현은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 메이산시에서 열린 2026 월드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부 볼더링 결승에서 99.9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의 나라사키 토모아(84.7점)와 도히 케이타(74.8점)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의 위상을 입증했다. 함께 결승에 오른 천종원(노스페이스)은 44.6점으로 7위에 자리했다. 이도현은 리드 종목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39점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스즈키 네오(41+), 안라쿠 소라토(40+)에 이어 일본의 오마타 시온과 동률을 이뤘고, 준결승 성적에서 밀려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노현승(신정고)은 리드 결승에서 36+를 기록해 7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리드 결승에서 41+를 기록하며 일본의 모리 아이(톱)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영(신정고·31+)과 김자인(31+)은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피드 종목에서는 정지민(서울시청·노스페이스)과 김동준이 각각 여자부와 남자부 8강에서 탈락했다. 한편 이도현은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예스24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달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동시에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아이와 함께 읽는 나태주 시인의 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태주 시인의 시 그림책 <사랑한다고 말해요>에 담긴 시 네 편 ▲눈부신 세상 ▲오직 너는 ▲선물 ▲서점에서를 그림책 작가 심보영의 일러스트와 결합해 온라인 카드 형태로 제작했으며, 누구나 디지털 굿즈로 간편하게 소장할 수 있다. 어린이날을 기념한 특별 굿즈도 선보인다. 예스24와 노르잇이 협업한 독서대를 비롯해,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과셀린 리 작가의 '고양이 왕' 협업 리무버블 스티커 세트, 볼펜 꾸미기 볼펜 꾸미기 키트, '감정을 안아주는 말' 이현아 작가 협업 좋은말 마스킹 테이프 등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담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고마우체국’ 콜라보 인형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가 직접
인천시가 시민들의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 시는 13일부터 22일까지 시와 군·구 대부업 담당자,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 내 대부업체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기간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업체와 실태조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지난해 하반기 실태조사 기준 인천지역에는 총 351개 대부업체가 등록돼 있다. 시는 그동안 지도·단속을 통해 법정 이자율 초과, 허위·과장 광고, 계약서 기재사항 위반 등을 적발하고 행정지도 등 시정 조치를 해왔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에서는 고정 사업장 운영 여부를 비롯해 대부계약서 작성·보관 및 게시 의무 이행 여부, 과잉 대부 여부, 법정 이자율 준수 여부, 채권추심 업무의 적정성, 허위·과장 광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등록 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합동 지도·단속은 13일 연수구를 시작으로 계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중구, 서구, 부평구 순
인하대학교가 바이오 전문기업 아미코젠과 손잡고 첨단 바이오 인재 양성과 소부장 국산화에 나선다. 인하대학교는 최근 아미코젠과 첨단 바이오 산업 인재 양성과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연계해 첨단바이오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국가 및 지역사회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첨단바이오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바이오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세포 배양배지와 정제용 레진 등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연구·기술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인하대학교는 2024년 인천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바이오 분야에 선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바이오 분야 교육과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첨단바이오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추진 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연구를 통해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박연호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박 교수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7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박 교수가 간담췌외과 및 장기이식 분야에서 오랜 기간 진료와 연구를 이어오며 국내 중증질환 치료 역량 강화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간암, 담도암, 췌장암 등 고난도 질환 치료와 간·신장이식 등 고위험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 성과를 높여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암센터장과 장기이식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진료 시스템 고도화와 다학제 협진 체계 구축에 힘쓰는 등 국내 중증질환 치료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박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함께 노력해 준 의료진과 병원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와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경기도는 13일 부동산 거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의 명칭을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으로 확정하며 올 하반기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은 단지 집 주소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등기부, 건축물대장, 시세 등 공공 데이터와 임대인 동의 기반의 민간 데이터를 연계해 거래 전 과정의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시스템은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거래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바로 대답해주는 AI 챗봇 기능도 포함한다. 이는 도가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프로젝트’ 공모에서 ‘AI 기반 거래 안전망 솔루션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억 원을 확보하면서 솔루션 구축을 추진해 온 결과물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며, 공인중개사들과 협력해 추진 중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와의 연계도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4월 중간 착수 보고와 6월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 7~8월 중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는 각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현장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시우1리 마을회관에서 시우지구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이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와 다른 문제를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계 분쟁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상담실에는 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경기북부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상주하며 주민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경계 설정 기준 및 추진 절차 안내 ▲소유자 간 경계 협의 및 상담 ▲주민 의견 수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상담실 운영으로 토지 소유자 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시청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생업 종사 주민도 마을에서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어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김영란 토지정보과장은 “현장상담실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주민 의견을 사업 초기부터 반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
양주시 남면소재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2026학년도 디지털융합 오감만족 작품전'을 개최해 외식 전문교육의 정통성과 미래 경쟁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13일 학교에 따르면 이번 작품전은 조리, 제과제빵, 식음료 등 각 분야에서 갈고닦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집약한 자리로, 총 34개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 발표를 넘어, 정규수업과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축적된 교육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은 물론 제과제빵, 카빙, 커피, 테이블 세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작품전은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학생들은 AI 디자인 도구를 활용해 작품 제작 과정을 설계하고, 전시 작품에는 QR코드를 부착해 관람객이 제작 과정과 조리법, 작품의 의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작품 제작 영상과 사진을 함께 상영하며 관람의 몰입도를 높였다. 행사 당일에는 재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내빈이 함께 참여해 작품을 관람하고, 학생들은 ‘아트멘토’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