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시흥산업진흥원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 한상선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장 등 협약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자유무역협정(FTA)·통상(수출) 관련 교육 및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 ▲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사업 지원 운영 협력 ▲수출 관련 정보 공유 ▲관내 기업의 수출 및 글로벌 진출 기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수출 지원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기존 자유무역협정(FTA)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관세 절감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통상 이슈에 대한 선제 대응을 통해 기업의 수출 손실 위험을 줄이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 기관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인천 계양아라온에 수선화가 만개해 봄 향기가 널리 퍼져 나가고 있다. 계양아라온에는 수국, 루피너스 등 20여 종 약 2만여 본이 식재돼 봄을 맞아 산책로와 수변 공간에 줄지어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수향원에서 귤현대교 방면에 조성된 ‘포시즌가든’에는 3만 4000여 본의 수선화가 순차적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계양아라온에 해가 지면 ‘빛의 거리’ 경관 조명이 더해져 복합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6년도 성인지(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 성평등가족부 출범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성평등 이행 책임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이번 교육은 법적 의무를 넘어 모든 정책 기획 단계부터 성인지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 전환의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6년은 시흥시가 성평등가족국을 신설한 원년이다. 성평등정책과, 아동돌봄과 청년청소년과, 이주배경주민과로 구성된 성평등가족국은 성별·세대·가족을 아우르는 포용 행정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이번 교육은 그 출범 취지를 행정 현장에 구현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교육은 5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도시계획·예산·복지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정책 전 과정에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아울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도 병행해 성인지 분석이 실무에 체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중 단계별 교육 체계를 운영한다. 4월에는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 토론교육, 6월과 10월에는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집합교육, 9월에는 전 직원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
포천시의회는 지난 24일 제191회 임시회 개회 후 의원회의실에서 집행부의 2025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번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집행부의 202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집행예산에 대한 적정성과 합당성을 심사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이들 위원들은 다음 달 10일부터 29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된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대표위원인 시의회 조진숙(국민의힘 비례) 의원을 비롯해, 이윤기 전 총무국장, 김홍진 전 의회사무과장, 조성운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최승일 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일반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위원들은 결산검사 기간 동안 결산개요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개산의 과오 여부와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자세히 살필 예정이다. 또한 검사를 마친 후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 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최종적인 의회 결산 승인은 제194회 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될 계획이다. 한편 임종훈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당초 목적에 맞도록 제대로 쓰였는지 철저하고 엄격히 검증하길 바란다”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집행부측의 지난 한해동안 이뤄졌던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제26회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청소년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자율이용공간 ‘솜사탕’을 찾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관 내 ‘솜사탕’ 이용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모루꽃 만들기 ▲기념 메시지 작성 등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화성을 주제로 다양한 표현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루꽃 만들기 체험은 화성시를 상징하는 오렌지와 블루 색상을 활용해 꽃을 제작하고, 화성시민주간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꽃다발을 완성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모루꽃이 꽃다발로 완성되는 과정이 신기했고, 메시지를 작성하며 화성시에 대해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솜사탕’ 이용 및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으
시흥시 정왕2동에 위치한 본이되는교회는 지난 24일 오전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꿈 지원 사업’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소년 꿈 지원 사업은 본이되는교회와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꿈과 재능을 펼치기 어려운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본이되는교회는 2022년 490만 원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 각각 600만 원, 2025년과 올해 2026년 각각 500만 원을 후원하며 총 2690만 원의 장학기금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해당 사업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저소득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이 지원 필요성과 적합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말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은식 본이되는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세워가는 디딤돌로 장학금이 쓰이기를 소망한다”고 전
오산시가 농산물 생산 등 농업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고 기후변화 대응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핵심 농정 정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이며,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다. 세부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오산시 연속 1년 이상(또는 도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 오산시 연속 1년 이상(또는 도내 연속 2년 이상) 실제 농어업 종사▲ 농외소득(종합소득) 3700만 원 미만이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거주 기간과 영농기간, 소득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지급 금액은 일반 농어민의 경우 월 5만 원, 청년농어민·귀농어민·환경농어민은 월 15만 원이며, 지역화폐인 ‘오색전’으로 지급된다. 기회소득은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되며, 지급된 오색전은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농어민 소득 보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처인구 포곡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포곡노인대학 제12기 입학식’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80명의 어르신이 신입생으로 입학하면서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면서 배움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포곡노인대학 제12기’는 내년 11월까지 2년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운영한다. 학생들은 ▲교양·시사 ▲건강 강좌 ▲노래교실 ▲생활정보 ▲문화탐방 등 총 60개 과정 강좌를 수강한다. 시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관희 포곡노인대학 대학장은 환영사에서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입학을 맞이한 80명의 입학생분들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따. 한편, 포곡노인대학은 2009년 개설 이후 제11기까지 9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교양·여가·문화 활동과 지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0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국가유산청 황권순 무형유산국장 초청 주민 특강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강은 문화예술 관계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곡리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2029 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국가유산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황권순 국장은 “지역 활성화, 국가유산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국가유산 정책의 변화 방향을 설명하며, “이제 국가유산은 단순한 원형 보존을 넘어, 지역의 스토리와 결합 된 콘텐츠로 재해석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라고 밝히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국가유산 활용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강연 내내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국가유산이 지닌 의미와 지역 발전 가능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참석자는 “국가유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연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국가유산을 공공자산으로 인
25일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세 피해 최소화와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해 ‘안산형 전세피해 원스톱 회복 지원’을 전면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세 피해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재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전세관리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이 시장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지회와 시 관계부서 공직자 등이 참석해 전세 피해 발생 현황과 원인을 살피고, 예방 대책과 피해 발생에 따른 신속 대응 체계를 중점 논의했다. 시는 기존 안산시전세피해상담소와 양 구청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에 더해, 피해자를 밀착 지원하는 ‘1:1 전담 매니저’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담 매니저는 토지정보과 직원을 중심으로 지정·운영되며, 피해자와 1대1로 매칭돼 피해 회복을 위한 서류 작성부터 최종 결과 통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전세 피해 결정 절차 ▲변호사 자문 ▲지원금 및 금융지원 신청 ▲심리치료 등 분산된 지원 정보를 원스톱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향후 피해자들이 전세 피해와 관련해 공동 대응을 원하는 경우 적극 협조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전세 피해가 접수되면 즉시 양 구청(상록구·단원구) 안전전세 관리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