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의 인적 피해가 무척 크다. 현재까지 이란에 9000명, 레바논 약 1800명, 이스라엘 40명, 미국 15명, 걸프국 24명 등 군인 및 민간인 1만 명 이상이 사망했고, 수만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개전 초기 이란 남부 미나브 초등학교에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이 떨어져 여자 어린이와 교직원 175명이 사망한 사건은 처음부터 큰 충격을 주었다. 물적 피해도 어마어마하다. 이란은 직접 경제 피해 1450억 달러에 많은 군시설 및 사회기반 시설이 파괴됐고, 미국의 전비는 530억 달러 이상으로 전쟁성은 이미 2000억 달러의 긴급보충 예산을 요청했다. 이란의 걸프국 공격으로 유류 저장탱크, 정제 설비, 해상 인프라 등이 피격되어 450여억 달러의 직접 피해가 발생했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 최대 340여 척이 고립됐다. 전쟁은 한국 경제와 한국민의 삶에도 큰 파고를 불러왔다. 최고가격제 실시에도 국내 유가는 평균 15~20% 올랐고, 사태 장기화시 더 오를 전망이다. 원유 중간제품인 나프타 품귀로 석유화학 공장 가동률이 절반 이상 줄고, 플라스틱, 비닐 등도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월에 전월
포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제191회 임시회를 끝으로 6대 의회가 공식적인 정례 일정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제6대 시의회는 지난 2022년 7월 초, 출범해 지난 4년동안 시 발전과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목표로 삼고 행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4년 간, 총 101번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거치면서 958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쉼 없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거나 또는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86건의 조례를 의원 대표발의로 제개정하면서 실질적인 시민들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시의회는 집행부 견제와 대안 제시를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한 가운데 지난 4년동안 본회의를 통해 총 67건의 5분 자유발언과 37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드론작전사령부 부지 문제 등 주요 지역 현안 점검으로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한편 임종훈 의장은 “제6대 시의회가 지난 4년동안 오직 포천시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며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의회 직원들까지 변함없는 성
경기 성남시는 11일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성남 솔로몬 웨딩뜰)에서 올해 첫 번째 예식이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첫 예식의 주인공은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이씨·황씨 부부로 신부가 신청해 예식장을 예약했다. 이들은 성남시 공공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한 1호 부부가 됐다. 예식은 하객 100여 명 규모의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다. 시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안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청 공원,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 등 3곳을 공공예식장(성남 솔로몬 웨딩뜰)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대관료는 외부 시설인 새마을운동연수원 돌뜰 정원만 저렴하게 받는다. 이씨·황씨 부부는 성남시민 50% 할인 혜택을 받아 31만 3500원을 냈다. 하객 식사는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제공되는데, 비용은 1인당 3만 5000~5만 원 선으로 책정됐다. 다만 업체와 협의를 통해 더 높은 비용의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 경기신문 = 윤상연 기자 ]
1961년에 만들어져 1962년(박정희의 5.16쿠데타 이듬해) 국내에서 개봉됐다가 1981년(광주학살 직후 우민화 정책의 하나로 국내에 컬러TV 시판이 대대적으로 홍보되던 다음 해) KBS TV 더빙판으로 방송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50대보다 아래 세대에게는 완벽하게 새로운 영화이다. 물경 65년이 된 작품이다. 그럼에도 지금의 그 어느 영화보다도 우아하고 단아하며 지적인 세련미와 파격의 일탈이 곳곳에 숨어 있는, 뛰어난 작품이다. 이런 영화를 두고 흔히들 '전설'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전설적인 고전이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트루먼 카포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카포티는 미국 문학에 한 획을 그은, 특히 일종의 다큐멘터리 기법의 소설, 곧 논픽션 소설 장르를 연 인물이다. 故 필립 시모어 호프먼이 주연한 영화 '카포티'(2005)는 트루먼 카포티의 팩션 '인 콜드 블러드'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다. 카포티는 1959년 캔자스주 홀컴이라는 외딴 마을 농가에서 벌어진 일가족 살인사건을 6년간 추적한다. 소설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그 바로 전 해인 1958년에 발표되어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트루먼 카포티는 1950년대 미국 사교
수원시는 수원시청소년의회 8기를 출범하고 교실 밖 민주주의 실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수원시청소년의회' 청소년 의원 위촉실을 개최하고, 청소년의원 37명과 활동자문단 멘토 2명 등 총 3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9명으로 꾸려졌다.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도 청소년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다. 올해로 8기를 맞은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2018년부터 운영돼 온 시 대표 청소년 참여 기구다. 지난해에는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정책 10건 가운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이 실제 반영되며 실효성을 보여준 바 있다. 청소년의원들은 12월까지 조례·정책 제안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축제 참여 ▲의견 수렴 ▲토론회, 워크숍 ▲정책 제안 교육 ▲지역 간 교류 활동 등에 참여한다.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고민해 주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4.13.(月) 주요 집회 주 최 행 사 명 시 간 · 장 소 인원 [신고] 관 할 서 화물연대 편의점지부 운송료 인상 촉구 집회 09:50~ 용인BGF물류센터 입구 499 용인동부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서바이카운동본부 부정선거 규탄 집회 14:00~16:30, 과천 중앙선관위 정문 건너편 인도 200 과천 民건설노조 노조 고용 요구 집회 06:00~ 평동 오피스텔 건설현장 1,000 수원권선 韓건설노조 노조 고용 요구 집회 06:00~ 당수동 한신2단지 건설현장 500 수원권선 民건설노조 노조 고용 요구 집회 06:00~ 고림동 대광로제비앙 건설현장 500 용인동부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과천시가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이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공약 이행률과 소통 수준 등을 종합 분석하는 전국 단위 평가다. 특히, 과천시는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률 84.4%를 기록해 전국 평균 70.42%를 크게 웃돌았다. 해당 평가는 매년 말 기준으로 기초지방정부의 공약 이행 수준과 공약 공개의 투명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신뢰도 높은 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공약 이행률, 연도별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로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나뉜다. 과천시는 시민 참여 기반의 실행계획 수립, 정기적인 이행 점검, 공식 누리집 공개 등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관리해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에 두고 신뢰 행정을 펼쳐 왔다. 특히, 평가기간인 2025년에는 과천시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립요양원 개원, 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부지 확보, 반려견 놀이터 개장 등 시민 실생활에 체감도가 높은 18개 공약사업을 이행하며 성과를 낸 바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가 13일 ‘용인 3·21 만세운동기념탑공원’ 참배로 후보 확정 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 후보는 이날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만세운동기념탑공원을 참배했다. 이는 첫 행선지로 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장소를 선택해 용인 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뿌리 깊은 의지를 계승하겠다는 의미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헌화를 마친 현 후보는 "1919년 3월 21일 원삼면에서 시작된 함성은 용인 전역으로 들불처럼 번져나갔다"며 "권력의 총칼 앞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시민들의 용기는 오늘날 용인을 지탱하는 거대한 뿌리"라고 말했다. 또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신분과 정파를 초월해 하나가 됐던 '통합 정신'과 '불굴의 의지'는 용인에 가장 필요한 시대정신"이라며 "선열들이 피땀으로 지켜낸 용인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 모두가 용인에 산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끼는 '근사한 용인'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본선 체제에 돌입한 현 후보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행보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에서 청년 작가 14인이 참여한 ‘인천청년작가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5일까지 이어지며, 인천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 14인의 회화, 설치, 미디어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트라이보울 수변공간에는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졸업생, 재학생의 공동작품이 설치되어 시민과 그 의미를 나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아트플랫폼 ‘2025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에 선정된 차기율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교수가 2023~2025년에 이어 예술감독을 맡아 전시를 구성했다. 작가 14인의 작품을 하나의 주제 안에서 통합하고 조율했다. 전시 기간 내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 청년 작가들의 지역에 대한 사유와 다양한 작품의 의미 등을 관람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오는 7월 5일까지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전시장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2시부터 1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4일부터 5월10일까지 '2026년 제2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화해'로 지난해 '연결'의 가치를 조명한 데 있어 갈등을 넘어서는 소통과 치유의 순간을 담은 창의적인 단편영화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2021년 이후 제작된 15분 이내 단편영화로 장르와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5편에는 총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작은 '제2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개막식에서 공식 상영된다. 또한 선정된 감독과 제작팀은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캠핑형 영화제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할수있는 부대 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받는다. 이번 영화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경기 소규모 영화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양평을 대표하는 영화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공모 요강및 신청서 양식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