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전 군포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3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시장은 출마선언에서 지난 시간 성찰의 시간을 가졌고 이제는 더 단단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했다. 그는 현재 군포를 위기라고 진단하고 군포의 미래를 위한 그림을 그린 사람으로 이를 완성할 소명이 자신에게 있다고 했다. 한시장은 군포의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도시정비국을 신설하는 등 주거환경 혁신으로 균형잡힌 활력도시를 건설하고, 금정역 일원을 핫플레이스로 만들며 금정역부터 당정역을 잇는 공업지역을 공간혁신구역으로 전환하고, 삶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기본생활도시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또한, 그는 시민참여 혁신과 AI기술이 결합된 시민주권도시를 만들고, 철도지하화와 산본천 복원은 재원마련이 필요한데 철도지상부지 개발수익 만으로는 사업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철로주변에 공간 혁신을 통한 연계 개발로 재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도시 혁신의 뿌리는 청렴임을 강조하며 군포의 미래는 '행정력'이 답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오산시의회 국민의힘(이상복·조미선)의원이 24일 서부로 도로 붕괴사고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당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24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이상복 의장과 조미선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집행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식의 악의적이고도 왜곡된 보도와 주장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당 보도와 주장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며, 국민의힘 소속인 이권재 오산시장을 겁박하려는 꼼수가 아닌지 의심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LH의 관리감독 소홀, 현대건설의 부실시공과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에 의한 천재지변이었음을 강조했다. 특히, 집행부는 시의회 보고에서 명확하게 지난해 7월 15일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접수된 직후 긴급 보강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있음을 밝혔고, 민원 접수 다음 날인 7월 16일 긴급 보수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권재 시장은 오산천 범람 가능성을 점검하고자 오산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었다"며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언급 없이 집행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왜곡 선동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황색 언론이 6·3 지방선
시흥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월 3일부터 신청받고 대상자는 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약 10~15% 함유한 대표적 석면 건축자재로, 노후화되면 석면 먼지가 흩날려 시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2014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1520만 원을 투입해 모집 기간 내 선착순으로 주택 1동, 비주택 1동, 지붕개량 1동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철거ㆍ처리의 경우 부지 내 부속건물 포함해 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소규모 주택의 경우 352만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대상은 동당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은 1동당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지붕개량 사업은 우선 지원 대상자에게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일반가구는 300만 원 내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최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오는 26일 오후 2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콘진 사회적 가치 입찰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이해도 향상과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도는 지난해 8월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면서 사회적 경제 조직의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콘진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년도 사회적 경제 기업 계약 사례 공유 ▲사회적 경제 기업 우대제도(사회적 약자기업 우선 계약, 입찰 가산점 등) 안내 ▲입찰 참가 및 제안서 작성·평가 기준 설명 ▲2026년도 발주 예정 사업 안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이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도내 사회적 경제 조직을 중심으로 입찰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경콘진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도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탁용석 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이 공
우연히 발견한 화재...침착한 대응으로 초기 진압해 추가 확산 막아 건조한 날씨 속에서 발생한 화재를 세심한 관찰로 조기 식별한 군 장병들이 침착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화재를 진압해 추가 확산 방지에 기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24일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따르면 보병사단 내 기드온대대 장병들이 외부 업무 중이던 당시 김연상 대위와 심영찬 중사는 우연히 화재를 목격했다. 기드온대대 내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두 장병은 지난달 8일 외부 업무 차 이동 중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앞 버스 정류장 인근 하수구에서 치솟는 불꽃과 연기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즉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내 근무자들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신속히 알리는 한편, 현장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특히 건조한 기상 여건 속에서 하수구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는 주변 민가와 비닐하우스 등 가연물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두 장병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추가 피해 없이 상황을 종료할 수 있었다. 기드온대대 부대 군수과장인 김연상 대위는 “평소 부대에서 진행한 화재대응 훈련이 큰 도움 되었다”며 “국민의 군인으로
남양주시는 관내 현장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6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사업’ 참여자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인 민간사업장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또한 시는 2022년부터 근로자의 휴게시설 신설과 개보수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제조업체 ▲요양병원이다. 선정된 기관은 휴게시설 설치 공사와 냉난방기·환기 시설 및 휴게시설 공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경기도 또는 시군이 지원하는 유사 사업에는 중복지원 할 수 없다. 지원 금액은 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3000만 원, 개보수 시 최대 2000만 원이다. 3개 기관 이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휴게시설 조성 시에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노동자의 휴식권은 선택이 아닌 기본 권리”라며 “앞으로도 법 제도의 취지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 팀장 전보(2026년 2월 23일자) ▲김영돈 경영본부 인사팀장 ▲조지연 경영본부 홍보마케팅팀장 ▲이현경 지역문화본부 문화자치지원팀장 ▲이명근 경기도박물관 기획운영팀장 ▲최진호 백남준아트센터 기획운영팀장 ▲김윤서 백남준아트센터 학예연구팀장 ▲이학성 전곡선사박물관 기획운영팀장 ▲문형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기획운영팀장 ▲김영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기획운영팀장 ▲김영학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학예연구팀장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탄소중립 도시 모델 개발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 이노베이션센터 연구개발 과업 용역’을 거쳐 오는 11월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공간전략’과 ‘탄소중립도시(ZCC) 인증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2024년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핵심 연구과제다. 도시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개발은 ▲탄소중립 도시공간전략 수립 ▲탄소중립도시 인증 모델 개발 등 두 축으로 진행된다. 먼저 ‘탄소중립 도시공간전략 수립’ 연구는 건물, 수송, 에너지, 흡수원 등 도시 구성 요소 전반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현황을 정량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탄소중립형 도시 관리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축물 유형, 교통 흐름, 에너지 사용량 등 도시의 탄소배출과 에너지 소비 특성을 종합 분석해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와 단계별 확산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진하는 ‘탄소중립도시(ZCC, Zero Carbon Cit
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는 최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2026년 겨울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졸업생 가운데 다수는 호텔신라, 조선호텔앤리조트, 파르나스호텔, 임페리얼팰리스, 워커힐 등 국내를 대표하는 5성급 호텔에 취업이 확정됐다. 이는 호텔·관광·외식·MICE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기반 현장실습–취업 연계 체계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카자흐스탄 출신 Nazarkulova Akmaral Azimkulovna가 학부수석을, 미얀마 출신 Yu Nandar Aung이 학과수석을 차지하며 뛰어난 학업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국적을 넘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이날 의료보건학부 의료미용학과도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2026년 겨울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를 수여했다. 인도네시아 출신 졸업생은 K-뷰티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 유학을 선택해 재학 중 성형미용, 메디컬스킨케어, 피부과학, 고객상담 및 현장실습 등 의료·뷰티 융합형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그 결과 졸업과 동시에 인도
안성시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내 통합돌봄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의료·요양통합돌봄 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하고, 병원·가정·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안성맞춤 360° 통합돌봄도시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안성시는 “정든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누리는 따뜻한 안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공공의료기관과 민간의료기관, 지역 돌봄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는 실행력 있는 모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퇴원환자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을 설치한다. 급성기 치료를 마쳤지만 곧바로 가정 복귀가 어려운 환자에게 기능 회복 훈련과 일상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입원이나 불가피한 시설 입소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병원 퇴원 이후 공백을 최소화하는 ‘회복의 징검다리’ 역할이 핵심이다. 또한 재택의료센터 운영기관인 서안성의원과 농민의원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방문돌봄 주치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의료·돌봄팀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 진료와 간호는 물론 재활치료, 구강관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