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에서 남동구의원 선거 가선거구에 출마한 박보환 전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30일 님동구구 선수촌공원로 다복타워 1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손범규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남동갑 예비후보, 사회단체, 지역 선후배 200여명이 모였다. 박보환 예비후보는 "남동구 노인 인력개발센터장을 했던 경험으로 구월1동, 구월4동, 남촌도림수산동을 살기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최근 ‘보복 대행’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범죄다. 도내에서는 평택·화성·군포시 등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금전을 받고 타인의 주거지 현관문에 인분 등 오물을 뿌리거나,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고, 유인물을 부착하는 등 의도적으로 피해를 주는 범죄다. 이 자체만으로도 심각한 범법행위지만 더 큰 문제는 ‘윗선’의 지시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전문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이 있다는 말이다. 텔레그램을 통해 ‘복수를 대행해 주겠다’, ‘원한을 해결해준다’고 ‘고객’을 모집한 뒤 각종 방법으로 보복을 대신해주겠다고 홍보하고 있다. 구체적인 보복 방법도 제시하는 등 치밀하게 운영되고 있다. 개인의 분풀이를 이용해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월 시흥의 한 아파트 현관에 인분을 뿌리고 래커를 사용해 욕설 낙서를 하는 보복범죄가 발생했다. 경찰의 수사 끝에 행동대원 30대 남성을 검거했다. 그리고 경찰 수사과정에서 배달의민족 내부 고객 정보가 이들의 보복 범죄에 악용된 사실도 밝혀졌다. 고객 정보를 빼돌리기 위해 배민 외주사에 상담원으로 위장 취업시키고 지속적으로 상담 업무 외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조회해 범행에 사용했다는 것이다. 수
정원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시민들과도 만나 최근 고물가로 인한 생활 부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민생 체감도를 살폈다. 특히, 정 후보는 시민들에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용인시가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구도심 상권과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지역 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주차공간 확충 ▲휴게·문화 공간 조성 ▲시장 환경 정비 ▲상권 특성에 맞는 ‘용인형 전통시장 육성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오는 8일까지 ‘랜더스 쇼핑페스타(이하 랜쇼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단독 혜택과 브랜드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최대 20만 원 할인쿠폰 4종을 무제한 제공한다. 최대 3000원 할인되는 12% 쿠폰부터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5% 쿠폰까지 금액대별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여행상품 전용 최대 30만 원 할인 쿠폰과, 매일 12% 카드사 결제 할인도 추가로 제공한다. 단독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로보락 로봇청소기’ 외에도 ‘S9 MaxV Slim’, ‘Saros Z70’ 등 인기 모델을 행사기간 동안 저렴하게 판매한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단위 여행상품과 국내외 패키지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일부터 특가에 판매하는 ‘레고랜드 리조트 패밀리 패키지’, ‘아쿠아필드 전 지점 이용권’ 등이 대표적이다.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한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2일 22시 ‘다낭 vs 나트랑 프리미엄 호캉스 패키지’는 57만 원대부터, 3일 22시 ‘오키나와 항공+호텔 자유여행’ 상품은 39만 원대부터 판매한다. 모두투어 상품 중 동남아·대만 상품은 13% 추가
부천의 한 사립유치원이 독감으로 고열에 시달리다 숨진 교사의 사직서를 대신 작성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31일 부천원미경찰서와 유족 등에 따르면 부천교육지원청은 전날 사문서위조 혐의를 받은 해당 유치원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 유치원은 지난달 숨진 20대 교사 A씨의 사직서에 대리 서명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 유족은 지난 25일 부천교육지원청을 찾아, A씨가 사망 나흘 전인 지난달 10일자로 작성된 사직서에서 A씨의 서명을 확인하고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유족 측 노무사는 사학연금공단에 조위금 지급을 문의하는 과정에서 A씨가 이미 퇴직 처리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4월 1일 유족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며 “이후 유치원 관계자들을 조사해 입건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7일 B형 독감 진단을 받은 뒤에도 사흘간 정상 출근했다. 이후 고열과 구토 증상이 악화해 같은 달 30일 조퇴했으며, 체온은 최고 39.8도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월 31일부터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달 14일 끝내 숨졌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다음 달 1일부터 시군과의 협력으로 더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31일 도에 따르면 사업 확대에 참여하는 6개 시군 거주 도민은 기존 도 공동 혜택에 추가 리워드를 더해 연간 최대 9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7세 이상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실천 내역을 지역화폐 등으로 보상받는 제도로, 현재 4개 분야 16개 활동에 대해 1인당 연간 최대 6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도는 이번 협력의 핵심을 체감 보상의 크기 확대로 설정해 참여 시군에 거주하는 도민이 시군별로 책정된 추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 확대에는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오산시, 의왕시, 가평군 총 6개 시군이 우선 참여한다. 가평군은 기존 활동 실적에 추가 리워드를 직접 연계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평소 실천하던 기후행동을 그대로 유지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혜택이 강화돼 연간 최대 2만 원의 추가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용인·화성·시흥·오산·의왕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 실천 활동을 추가로 도입했다. 화성시의 재활용센터 이용, 시흥시의 시흥 에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거리에는 형형색색의 옷차림이 늘고,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계절의 변화를 입고 있다. 일상 속 가장 익숙한 행위인 '입기' 역시 단순한 생활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정체성, 사회적 의미를 드러내는 표현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수원시립미술관은 기획전 ‘입는 존재’를 통해 우리가 무심코 반복해온 '입기'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옷을 통해 드러나는 정체성과 산업, 사회 규범, 신체 등 다층적인 이야기를 녹여내며 16명의 작가의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 모았다. 크게 세 개로 구분된 전시장은 의도적으로 분리하진 않았으나 정체성 중심의 1층에서 시작된다. 넓고 커다란 공간에 들어서면 1세대 여성주의 사진 작가 박영숙의 '헤이리 여신 우마드'가 있다. 풍요·사랑·분노·죽음을 의미하는 네 명의 여신은 외양(결혼)을 통해 다양한 모습의 삶을 살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각기 다른 옷과 소품들을 지니고 있다. 그 옆으로는 이원호의 'Everblossom Ⅱ'가 이어지는데, 흔히 '몸빼바지'로 알고 있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왜바지'를 쌓아 올린 설치 작품이다.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형성된 노동복의 존재를 조명하며, 일본의
① 선사시대 ② 삼국시대 ③ 고려시대 <계속>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 고려 명종 대의 고승 현오국사의 탑비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산110에 있는 탑비로 고려 후기에 건립됐다. 서봉사 절터의 규모를 보면 아주 큰 절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때 절에서 나온 쌀뜨물이 개울을 따라 10여리 나 흘러내려 왜군이 그 물을 따라 올라가서 절을 불태웠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대사찰이라는 이야기다. 남아있는 기록으로 보아 18세기 후반까지 있다가 19세기쯤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역사에는 가정이 없으니 불교계와 역사학자들의 관심도 깊다. 스님의 행적을 기리기 위한 탑비는 보통 사리를 모신 부도탑과 함께 건립되는데, 서봉사지에서는 부도의 흔적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비문에 의하면 현오국사는 고려 중기의 승려로 세속의 성은 왕씨(王氏)였으며, 속명은 종린(宗璘)이다. 15세에 불일사(佛日寺)에서 승려가 된 후, 부석사(浮石寺) 주지를 거쳐 국왕의 고문에 해당되는 승통(僧統)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사판과 이판을 오가며 고려 불교에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명종 1178년 53세의 나이로 입적하자 명종은 크게 슬퍼하며 그를 국사(國師)로 삼
안병용 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 들어 의정부가 천재일우의 기회 앞 갈림길에 있다”며 “이런 중대한 국면에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정치적 체급을 갖춘 제가 필요한 이유”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3선의 경륜을 언급한 안 예비후보는 “저의 3선은 민주당과 시민이 이뤄준 성과로 반민주적이고 억압적 방법을 통해 한 것이 아니다”라며 “다선 경험과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 지역 현안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맞지 않느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방대한 미군 공여지 사업을 체계화하고 활성화하는 것이야말로 의정부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핵심 동력이자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라며 “엄중한 시기에 제가 가진 모든 경륜을 쏟아붓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운명적 소명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안 예비후보는 “8개 중 5개를 반환받아 을지대 병원 등 유치해 성과를 냈지만 의정부 재정 상황은 좋아지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8개 중 5개는 실제 지역의 3분의 1에 그치며 나머지 3분의
안양시립도서관은 ‘제4회 도서관의 날’과 ‘제6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비산도서관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시민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펜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우수작 원화 ‘엄마의 놀이터’를 전시하고, 22일부터는 매주 수요일에 6주간 ‘천미진 작가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석수도서관은 내달 14일 나만의 북파우치와 가죽을 활용한 북마크 만들기 체험 행사와 25일에는 시청각실에서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긴긴밤’의 작가 루리와의 만남을 갖는다. 시민들을 위한 작가 초청 특강도 이어진다. 만안도서관은 11일 ‘오리의 규칙’ 작가 정예란, 박달도서관은 12일 ‘내 몸을 바꾸는 하루 10분 자세 교정’ 작가 김민지, 안양어린이도서관은 16일 ‘걱정꾸러기 치치, 재능 깃털을 찾아서’의 작가 노수미, 관양도서관은 18일 ‘정년이’ 작가 서이레와의 특강이 열린다. 큰샘어린이도서관은 ‘아이스크림 걸음’ 작가 박종진의 아트프린트 전시가, 호계도서관은 ‘문학상 수상작 읽기’ 특강이, 벌말도서관은 ‘종이놀이로 만나는 그림책 세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