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의 해’를 맞아 백범 김구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다음 달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범 김구 선생과 관련한 ‘도서 전시’, ‘비대면 책 함께 읽기’, ‘어린이 독서 퀴즈’와 ‘김구 선생님께 감사 편지 쓰기’ 등으로 구성했다. 중앙도서관은 백범 선생의 숭고한 생애와 애국정신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종합자료실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깨끗한나라와 함께 ‘10매 1000원 생리대(개당 100원)’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깨끗한나라에서 100% 국내 생산으로, 아성다이소에서 5월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아성다이소는 깨끗한나라의 생리대를 중형 10개입 2000원(개당 200원), 4개입 1000원(개당 250원), 대형 10개입 2000원(개당 200원), 4개입 1000원(개당 250원)에 판매하고 있다. 개당 100원의 생리대가 출시되면 기존 판매 중인 가격과 비교해 최대 60% 낮은 가격이 된다. ‘10매 1000원 생리대(개당 100원)’는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닌, 아성다이소의 경영철학인 ‘균일가’와 ‘천원정신’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아성다이소는 매장과 다이소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총 6가지 균일가로 운영하고 있다. 이 가격구조는 고객이 복잡한 가격 비교 없이도, 상품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아성다이소만의 약속이다. 일반적으로 생리대는 대용량 구매 시 개당 가격이 낮아지는 구조이지만, 아성다이소는 고객이 ‘필요한 만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일제시대에는 3.1운동에 참가했고 신문 연재소설 '찔레꽃'과 '밀림'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작가, 해방 후에는 공창 폐지 등에 앞장선 여성 운동의 선구자, 그리고 기독교 교회 최초의 여성 장로, 예술원 최초의 여성 회원으로 역사는 나 김말봉(金末峰 1901~1961)을 수식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첫째 남편과의 사이에 딸 하나, 둘째 남편의 전처소생 둘과 내가 낳은 세 자녀, 셋째 남편의 전처소생 셋과 내가 낳은 두 자녀, 이렇게 모두 11명의 자녀를 키워낸 어머니로서의 일생이 가장 힘들었고 또 보람도 가장 컸다. 나는 1901년 부산에서 딸 3형제의 막내로 태어났다. 그 시절 많은 부모가 그러했듯, 부모님은 아들을 바라는 마음에서 나를 말봉(끝봉)이라 이름 짓고 사내 옷을 입혀 사내처럼 키웠다. 부산 일신여학교(동래여중고) 3학년을 수료하고 상경하여 정신여학교에 편입, 1918년 졸업하고 황해도 재령 명신여학교의 교사가 되었다. 다음 해 황해도의 3.1운동 때 학교에서 독립선언서를 등사하고 태극기를 만든 죄로 경찰의 고문을 받아 한쪽 귀가 먹어버렸다. 하와이로 시집간 언니의 도움으로 1920년 도쿄로 건너가 쇼에이(頌榮)고등여학교에 편입하고 1924년
포천경찰서 한상구 서장은 23일 “시 관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112에 결정적인 신고를 한 공로자에게 감사장 수여를 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범죄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112에 신고한 공로자 A씨는 지난 9일 포천시 관내 모 커피숍에서 옆 테이블에서 다른 손님 2명이 나누는 대화를 듣고, 자신이 당했던 보이스피싱 피해 경험을 떠올린 가운데 곧 바로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 A씨는 이들의 대화 내용에서 주식투자금과 현금 확인 등의 말이 오갔으며, 피해자가 현장에서 준비한 현금 6000만 원을 앞에 있던 수거책에 건내려던 순간을 목격했다. 이에 A씨는 직감적으로 즉시 커피숍을 나와 112에 신고했고,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장 현장 출동해 범행에 가담한 수거책을 검거하며 6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올렸다.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결정적 공로를 한 A씨는 과거 보이스피싱 피해 경험으로 인해 이번 상황에서도 보이스피싱 수법임을 바로 알 수 있었던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한상구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에 신속하고 용기 있는 A씨의 신고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찰은 포천 시민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에
그동안 밤이면 어둠에 묻혔던 가평군 북면 목동근린공원이 '별빛 치유의 숲'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가평군은 '2026년 경기도 야간 경관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북면 목동근린공원이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별빛 치유의 숲' 조성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군비를 포함해 총 5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올 12월까지 자연과 빛, 사람이 공존하는 야간 경관을 구축해 야간 보행안전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계획이다. 북면 목동근린공원은 국도 75호선과 지방도 391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북면 행정복지센터,파출소, 생활체육공원, 목동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한 지역의 행정.생활 중심지다. 그러나 우수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야간에는 조명이 부족해 인지도가 낮고 유동인구 유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목동근린공원에 '자연의 빛, 놀이의 빛,치유의 빛'이 어우러지는 3색 테마를 적용한다. 공원 지형과 보행 동선을 고려해 ▲달빛 마중길 ▲별빛 놀이터 ▲은하수 사색길 등 3래 구역으로 나누고 구역별 특색을 살린 조명을 연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별빛 치유의 숲' 사업이 완료
서구 주민 대부분이 서해구 명칭 변경을 알고 있다는 주민 의견 조사가 나왔다. 23일 구는 오는 7월 1일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새로운 구 명칭에 대한 주민 인식 및 공감도 확인을 위해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 모바일 방식으로 주민의견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행정체제 개편 이후 분리되는 지역 만 18세 이상 주민 211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질문은 서해구 최종 명칭 사실을 알고 있는지 여부를 알고 있는지와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 향후 지역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잘 알고 있다(41.9%)와 들어본 적 있다(38.4%) 항목 등에 응답한 주민들(80.3%)이 명칭 변경 사실을 알고 있던 것으로 집계됐다. 구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공감한다(41.3%), 보통이다(25.3%), 공감하지 않는다(33.3%) 등으로 나타나면서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해구 명칭이 불러올 긍정적 효과로는 서해안 중심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38.8%), 도시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23.9%), 지역경제 및 투자·관광 활성화(12.7%) 순
오석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이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시장 선거 공식 출마를 알렸다. 이날 오 의원은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 문제를 거론하고 “재정자주도와 지역내총생산이 경기도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고 이에 더해 미래 먹거리에 대한 비전도 부족하다”며 “이는 위기이자 또한 혁신의 기회인데 시민과 함께 이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의원은 의정부가 당면한 문제를 재정위기, 미래발전 비전 부재, 시민 주권의 위기 등으로 꼽으며 “3대 위기에 빠진 의정부를 AI 대전환(AX)을 통해 ‘기본이 탄탄한 의정부’로 개정하고자 하며 이는 주권자 시민의 삶을 튼튼히 떠받치는 혁신 시정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실천하겠다는 오 의원은 먼저 “AI행정혁신, ‘동의정부역 신설’을 통한 의정부 동·서 균형발전, 24시간 의정부 생활권(정주-일자리-민생 선순환), 지역특화산업(K 컬처·패션 등) 양성 및 관련 생태계 조성, 지역 성장을 위한 기업·기관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본 복지와 교육도시 추진을 제안하고 “국비 및 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임에도 의정부시가 참여하지 않아 보장받지 못했던 여성청소년 기본
군포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인쇄소 업자에게 ‘유튜브 몰래카메라 촬영용 소품’이라며 사용 용도를 속이고 60억 원(100만 원권 6000여 매) 상당을 위조한 피의자 A(33세·남)씨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아가 그 중 일부를 은행 직원에게 제시해 현금화를 시도한 피의자 A씨의 전 연인인 피의자 B(29세·여)씨도 위조수표 행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군포경찰서는 지난해 7월 군포 소재 금융기관에서 “위조수표 100만 원권 5매를 제시하며 입금하려는 고객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위조수표를 행사하려던 피의자 B씨 주거지 압수수색해 은닉한 수표 300매를 추가 발견, 현장에서 피의자 B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B씨의 진술에서 A와 동거하던 집에서 수표를 가지고 나왔다는 진술을 확보, 유력한 공범인 A씨를 체포했다. 이후 차량 트렁크 하부 스페어타이어 적재 공간에 비닐로 포장한 위조수표 5600여 매를 발견하고 압수하는 등 60억 원 상당의 대규모 위조수표 확산을 원천 차단했다. 피의자 A씨는 앞서 2021년 8월쯤 인쇄소 업자에게 “유튜브 촬영 소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인쇄하려고 한다”고 거짓말해 6000여 매를 수
구하우스미술관이 오는 25일 2025년 한 해 동안 수집한 소장품을 공개하는 '소유x공유 구하우스 2025년도 신규 소장품전 Possession × Sharing'을 선보인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 '소유x공유' 전시는 "예술은 소유하는 것이 아닌 공유하는 것"이라는 구정순 관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구하우스미술관은 국내 사립미술관 중 컨템포러리 아트 컬렉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 소장 작품을 관람객과 나누는 컬렉션의 의미를 조명한다. 2025년 신규 컬렉션은 현대미술의 거장과 중견 작가, 신진 작가들의 작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의 관람의 재미를 선사한다. 김수자, 루이스 부르주아, 신성희 등 현대미술사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도시의 이면을 기록해 온 안세권의 작업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인도네시아의 마하라니 만카나가라와 인도의 나레쉬 쿠마르 등 아시아 미술 작품도 전시돼 국내외 예술세계를 한자리에 모았다. 김윤영, 박세은, 홍원재, 연여인 등 신진 작가들의 작품은 컬렉션의 역동성을 증명하며, 주요 작가들의 예술적 성취 기록을 넘어 동시대 작가들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지하는 미술관의 가치를 드러낸다. 동
인천경찰청은 23일 청사 대강당에서 10주간의 현상실습을 앞둔 319기 신임경찰관 215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현장에서의 모든 판단은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향해야 한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태도가 시민의 신뢰를 만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 자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본분을 다할 때 신뢰받는 인천경찰이 완성된다"며 "현장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찰하며 동료와 화합하는 경찰관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경찰청은 신임경찰관들의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대한 이해 증진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등 기능별 실무 교육, 사례별 물리력 대응 실습, 인공지능(AI) 역량 활용 교육 등 1주간의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9주간 지역관서 현장실습 시 멘토 경찰관을 지정해 실습 종료 시까지 선배 경찰관의 1대 1 밀착 지도와 수시 피드백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