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오는 12일까지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만을 모아 최대 45% 할인가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리빙 SALE’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쿠팡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리빙 전문 할인 행사로, 침구·패브릭·홈데코·욕실용품 카테고리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행사에는 ▲가누다 ▲지누스 ▲슬립앤슬립 ▲로라애슐리 ▲오리고 ▲마메종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를 포함해 총 15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특유의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플로럴 패턴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라애슐리’, 140년 이상의 역사와 함께 혁신적인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욕실 전문 브랜드 ‘아메리칸 스탠다드’를 핵심 브랜드로 집중 조명한다. 쿠팡은 지난 5일부터 여름 시즌에 맞춰 리빙 카테고리를 새롭게 단장하며 고객 맞이에 나서고 있으며 ▲크리스피 바바 ▲박홍근홈패션 등의 침구 브랜드들도 최근에 입점시켰다. 프리미엄 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크리스피 바바’는 프랑스산 양모 등 천연 소재를 사용한 침구로 알려져 있으며 가볍고 바삭한 촉감이 특징이다. ‘박홍근홈패션’은 4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이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9일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오색찬란 금연 플로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금연실천 문화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오산시 보건소,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색시장 상인회와 오산시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120여명은 지난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오산 오색시장 아케이드 인근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최은희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장, 백유진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 등 금연사업 유관기관장들은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금연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욱 본부장은 “오산시는 2023년 대비 2024년 현재흡연율이 3.3%p나 감소한 '금연 선도 지역'으로, 이번 금연의 날 기념 행사를 오색시장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공단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에 대해 담배회사의 책임을 묻는 담배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의료원과 손잡고 임직원 건강 증진에 나선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9일 경기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기농협 임직원을 위한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범식 경기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고준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필수 원장은 “협약을 통해 경기농협 임직원 전용 건강검진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경기농협과 함께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엄범식 경기본부장은 “경기도의료원의 수준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임직원들이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경기도의료원과 함께 지역사회 및 농업과 관련된 연계사업을 발굴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엣지 전면 디스플레이에 코닝(Corning)의 신규 모바일용 글라스 세라믹인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Corning® Gorilla® Glass Ceramic 2)'를 적용했다. 코닝은 진보된 유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통해 고릴라 글라스의 탁월한 내구성을 확장시켰고 삼성은 공정 및 강화 기술을 적용해 이를 최적화하여 S25 엣지에 탑재했다. 이를 통해 역대 가장 얇은 갤럭시 S 시리즈인 S25 엣지에 견고함을 더했다.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는 주 재료인 유리에 결정(crystal)을 정교하게 포함시켜 제작됐다. 높은 광학적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와 결정 간 시너지로 글라스 세라믹의 개선된 강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 이온 교환 방식을 통해 디스플레이 커버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배광진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역대 가장 얇은 S 시리즈인 갤럭시S25 엣지는 장인 정신과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혁신적인 제품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양사는 최첨단 기술과 사용자 중심 제품 철학을 공유해 갤럭시 S25 엣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앤드류 벡(Andrew Beck)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취소 조치를 당한 김문수 대선 후보는 10일 “불법적이고 부당한 후보 교체에 대한 법적, 정치적 조치에 즉시 착수하겠다”며 “이 사태를 초래한 책임자들에게는 반드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이라는 괴물과 싸워야 할 우리 당이 어젯밤 괴물로 변해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했다”며 “어젯밤 우리 당의 민주주의는 죽었다. 부족한 저를 후보로 선출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야밤에 정치 쿠데타가 벌어졌다”며 “대한민국 헌정사는 물론이고, 전 세계 역사에도 없는 반민주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개탄했다. 이어 “당헌에 의하면 대통령 후보는 전당대회 또는 그 수임 기구인 전국위원회에서 선출하게 돼 있다”며 “그런데 전국위가 개최되기도 전에 아무런 권한이 없는 비대위는 후보 교체를 결정해 버렸다. 이는 명백한 당헌 위반”이라고 성토했다. 또 “당 지도부는 제가 후보로 선출되기 전부터 줄곧 한덕수 후보를 정해 놓고 저
국민의힘 지도부가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한덕수 후보로 교체 추진하는 것에 대해 당내 경선 주자들과 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김 후보와 대선 최종 경선을 벌였던 한동훈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친윤(친윤석열)들이 새벽 3시에 친윤이 미는 1명을 당으로 데려와 날치기로 단독 입후보시켰다”면서 “직전에 기습 공고해 다른 사람 입후보를 물리적으로도 막았다”며 “북한도 이렇게는 안 한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어 “이런 과정을 거쳐서 억지로 한 후보를 국민의힘 후보로 내면 국민으로부터 표를 얼마나 받을 것 같냐”며 “친윤들이 그걸 모르겠는가, 친윤들은 자기 기득권 연명을 바랄 뿐, 승리에는 애당초 관심 없었던 것”이라고도 비난했다. 그러면서 “그 분을 바람을 일으키고 있지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도 않고, 계엄발표를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막지 못한 총리일 뿐”이라며 “아직도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그 추종자들에 휘둘리는 당인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경선 주자였던 안철수(성남분당갑) 의원은 “부끄럽고 부끄럽고 참으로 부끄럽다”며 “참담하고 참담하고 너무도 참담하다”고 했다. 안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