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31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물류 차질,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고 밝혔다. 지난 13일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한 데 이어, 30일 전 실·국과 산하기관이 참여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국제유가와 환율, 지역 물가, 기업과 소상공인 피해 가능성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중앙정부가 현 상황을 국가적 경제위기로 판단해 재난을 선포할 경우, 성남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전 가구 약 41만 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총 41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긴급 편성해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도 강화한다. 하반기 예정이던 12억 원 규모 특례보증을 4월로 앞당겨 집행하고, 5억 원을 추가 편성해 총 50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월 발행 규모를 2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늘리고, 할인율은 10%로 상향한다. 개인 구매 한도도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해 지역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공설시장 소상공인 약 1100명을 대상으로는 공유재산 임대료 및 관리비 60
6·3지방선거에서 남동구의원 선거 가선거구에 출마한 박보환 전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30일 님동구구 선수촌공원로 다복타워 1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손범규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남동갑 예비후보, 사회단체, 지역 선후배 200여명이 모였다. 박보환 예비후보는 "남동구 노인 인력개발센터장을 했던 경험으로 구월1동, 구월4동, 남촌도림수산동을 살기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동두천시는 GTX-C 노선 연장을 대비해 동두천역 일원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을 31일 최종 결정(변경)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GTX-C 노선 연장 계획에 따른 연계 교통망 확충과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동두천동 245-102번지 일원에 환승센터와 문화공원의 중복 결정을 골자로 한다. 시는 지난해 8월, 약 2만 5천㎡ 규모의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입안했으나 국방부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구역계를 조정했다. 그 결과 지난 19일 제1회 동두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돼 최종 1만 1,621㎡ 규모로 확정됐다.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동두천역 일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종합 개발 구상안(마스터플랜) 마련을 조건으로 제시해 시는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동두천역 주변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통해 GTX-C 노선 연장에 대비한 유기적인 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역 일대의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준비해 역동
부평구평생학습관이 ‘핸드벨 파견공연’ 신청기관을 내달 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핸드벨 연주자 12명이 참여해 어르신과 지역 주민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파견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 기관은 사전 일정 협의를 통해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핸드벨 파견공연 신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 문화예술 공연을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조영재(경기도청)가 제27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저력을 뽐냈다. 조영재는 31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 총점 576.0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는 소승섭(서산시청·575.0점), 3위는 방재현(서산시청·573.0점)이 차지했다. 이어 조영재는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박준우, 장진혁, 이상민과 팀을 이뤄 1710점의 대회 타이기록으로 경기도청이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조연우(고양 주엽고)는 여고부에서 금메달 2개를 손에 넣었다. 그는 이날 여고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 614.1점을 마크해 같은 학교 강다은(613.0점)을 1.1점 차로 따돌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후 조연우는 이 종목 단체전에서 강다은, 최예인, 민지영과 팀을 이뤄 1831.9점을 획득, 대회 신기록(종전 1830.9점)을 세우며 성남여고(1810.5점)와 서울 태릉고(1805.2점)를 따돌렸다. 한편 의정부 송현고는 박태호, 이건, 김민성, 강은수가 남고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1666점을 기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오산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급경사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재난 사전 대비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해빙기 이후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점검기간은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여름철 강우 시 낙석이나 붕괴 위험이 높은 옹벽, 축대, 산사태 취약지역 등 급경사지 30개소를 대상으로 ▲배수시설 정비 상태 ▲비탈면 균열 및 침하 여부 ▲보호시설(낙석방지망 등)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는 균열, 침하, 세굴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며, 정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후속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를 추진 중인 경기교육혁신연대(이하 혁신연대)가 31일 0시부터 시작하려던 선거인단 모집을 결제 시스템 문제로 중단했다. 31일 혁신연대에 따르면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휴대폰 소액결제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확인됐다. 전자결제대행사(PG사) 승인이 되지 않으면서 결제가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혁신연대는 도민 인증 후 3000원의 참가비를 카드 결제와 휴대폰 소액 결제를 통해 받는 방식으로 선거인단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에 이날 각 예비후보 대리인이 참여한 회의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렸다. 선거인단 모집은 오늘 중으로 재개 될 예정이다. 카드 결제부터 우선 진행을 하고 소액 결제는 시스템 안정 확보 후 PG사의 승인이 완료 되는대로 하겠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혁신연대는 "전국 최초라는 점을 감안하여 면밀히 살펴 운영해야 함에도 대행업체와 충분한 소통이 부족했던 점, 선거인단 가입 과정에 혼란을 드린점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남윤희 기자 ]
인천시의회 김대영 의원(민주당·비례)이 대표발의한 ‘인천시 인현동 화재참사 추모와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31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지난 1999년 10월 30일 인천 중구 인현동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추모를 넘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초점을 뒀다. 조례안에는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명시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통한 상담 및 치유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추모공원 조성, 추모기념관 및 추모비 건립, 관련 자료의 수집·보존·전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훈련시설 운영 등 다양한 추모 및 안전의식 증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인현동 화재 참사는 단순한 과거의 사고가 아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인천의 아픈 역사”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희생자에 대한 진정한 추모와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사회 구현에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를 떠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현장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재단 본점에서 ‘2026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객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재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자문기구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와 관련 분야 전문가인 대학교수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연다. 경기신보는 2023년부터 위원회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제도 개선과 정책 보완에 반영해 왔다. 올해 경기신보는 총 11명의 고객자문위원 중 기존 위원 7명을 유임하고 신규 위원 4명을 새롭게 위촉해 위원회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더욱 폭넓은 현장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규 위원은 영업본부와 영업점 추천을 바탕으로 업종, 성별, 연령, 지역, 사업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재단의 2026년 4S 전략체계와 주요 보증지원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합류한 4명의 위원이 다양한 업종과 지역의 목소리를 더하면서 정책 자문의 폭과 깊이도 한층 확대됐다. 회
남양주시는 31일 홍보대사 에바 포피엘의 대한민국 국적 취득과 신규 주민등록을 축하하는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차담회는 오랜 기간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에바 포피엘의 국적 취득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바 포피엘은 2005년 한국에 입국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KBS ‘미녀들의 수다’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고, 2019년부터는 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시정 홍보 영상 제작과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시와 시민을 잇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달 초 국적을 취득한 에바 포피엘은 남양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히는 홍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 참여를 통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 전략에도 동참한다. 에바 포피엘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는 시민으로서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이자 남양주시민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 홍보대사로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