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2026년 노사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인사회에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연천군과 연공노가 적극 화합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노동 환경의 주요 의제인 ‘주 4.5일제’와 관련해, 일과 삶의 균형은 물론 업무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군은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천정식 연공노 위원장은 “2026년이 노사가 함께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조도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회는 노사 간 신뢰를 재확인하고, 연천군 발전과 군민 복지라는 공동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화성특례시는 주민 주도의 마을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참여자 모집에 들어가는 공모사업에 대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직접 발견,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일반 및 기획공모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일반공모의 경우 씨앗 단계, 줄기 단계, 열매 단계로 구분되며, 기획공모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마을네트워크, 다시 마을 분야로 구분된다. 이와 관련, 총사업비는 약 1억 5000만 원으로, 약 42개 공동체에 대해 공모 유형에 따라 공동체당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3~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공모 유형별로 모임 인원 및 지원 대상에 차이가 있다고 지원자격을 설명했다. 채민우 화성특례시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보고 싶은 주민들의
연천군은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오디션 공모 설문·투표 최종 집계 결과, 전체 8189명의 참여자 중 1101명이 투표해 인구수 대비 투표율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천군은 인구 규모를 고려할 경우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인구 대비 투표율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설문·투표에 참여한 도민들의 비율이 타 시·군과 비교해 현저히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군사시설 보호 등 중첩규제로 발전에 제약을 받아온 연천군민의 생활 속의 문화 욕구가 절실함을 입증한 결과다. 이번 설문․투표는 경기 생활쏙 환원사업 오디션 공모 대상지 선정을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단순한 생활 인프라 선호도 조사를 넘어 지역의 생활기반시설 수준과 주민 삶의 질에 대한 도민 인식을 살펴보기 위한 과정이었다. 연천군은 대도시 및 인구밀집지역이 다수 포함된 가운데에서도 높은 응답률로 도내 2위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투표 결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범군민추진위원회·연천군·연천군의회가 함께 협심해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오디션 공모 설문·투표 결과가 본 심사 과정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오산시는 지난 22일 ‘2026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학교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의심 사례 2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의는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 과정에서 제기된 학대 의심 신고를 대상으로, 사실관계와 교육 현장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학교생활 중 발생한 구체적인 상황을 비롯해 아동의 정서 변화와 사건 이후의 심리적 영향, 지도 과정의 적절성 여부 등을 중심으로 사례를 세밀히 살폈다. 특히 교육적 지도와 학대 행위의 경계가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아동의 입장과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신중한 판단을 진행했다. 한편,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교육·법률·의료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해서도 객관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의를 이어가고 있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학교는 아동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생활 공간”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해서도 아동의 안전과 권익을 중심에 두고 신중한 판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공공 대응을 강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10kg 60포(200만 원 상당)를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물가 상승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백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날 연천로타리클럽은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전년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완료를 보고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우 연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함께 돌보는 것이 로타리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은 물론, 군민 건강을 위한 대상포진 지원사업까지 추진해 주신 연천로타리클럽 이기우 회장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과 나눔의 뜻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연천군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0일 연천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연천군 관계자 및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설립 이후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경제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연천군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경제를 함께 일구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따뜻한 나눔이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 목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사회공헌기금은 향후 연천군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은 고령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벼 재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6년도 고령농업인 맞춤형 벼 육묘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신청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지를 소유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가운데, 벼 재배면적이 3000평(1만㎡) 이하이고 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지원 내용은 모판(벼 육묘) 1상자당 구입비용 4000원 지원이다. 배송비를 포함해 농가 자부담은 1상자당 2000원이며, 농가가 직접 배송할 경우 자부담은 1000원으로 경감된다. 지원 기준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벼 재배면적 10평(33㎡)당 모판 1상자다. 다만, 해당 사업 신청자는 2026년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이 불가하며, 두 사업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농업인의 영농 여건을 고려해 육묘 단계부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고령농업인의 육묘 부담을 줄여 영농 초기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 적기 모내기를 통한 벼 생산 안정과 연천쌀 품질 향상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스트라이커 엘쿠라노를 브라질 클럽 CRB로부터 임대 영입했다"라고 24일 밝혔다. 엘쿠라노는 2019년 브라질의 우베를란지아 EC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모우라 AC, 노로에스테 CFC, 지아스 SC, 고이아스 EC에서 활약했고 2025년에는 CRB에서 뛰었다. 키 189㎝, 몸무게 90㎏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갖춘 그는 박스 안에서 골 결정력이 탁월한 공격수다. 또, 압도적인 제공권 능력과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전방에서의 수비적인 움직임이 좋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엘쿠라노는 "FC안양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많은 골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많은 기쁨을 드릴 준비가 됐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은 지난 12일부터 태국 촌부리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정호연을 임대 영입했다. 수원은 24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호연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이로써 정호연은 광주FC 시절 '은사' 이정효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2000년생 정호연은 2022시즌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 당시 K리그2에 있던 광주에서 리그 36경기를 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광주가 K리그1로 승격한 2023시즌에도 주축으로 활약하며 리그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그는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한국의 우승에 힘을 보태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 2024년에는 A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정호연은 2025년 2월 미네소타와 2028년까지 계약해 미국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아 잔여 시즌을 뛰지 못했다. 정호연의 K리그 통산 성적은 106경기 3골 13도움이다. 정호연은 수원 구단을 통해 "수원 삼성이라는 명문 구단의 일원이 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따듯하게 맞아주신 구단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팀과 함께 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