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가평군 인재육성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금은 공단 임직원 자발적 모금액 186만원과 공단 행복나눔봉사단 기금 314만 원으로 조성됐다. 공단은 임직원의 참여로 마련된 모금과 봉사단의 기금을 합산해 지역 학생과 청소년의 성장 기반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 환원과 상생협력 실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그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왔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 역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공단 행복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행복나눔 봉사단의 기금이 함께 모여 마련된 뜻깊은 결실"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 부문 계열사 SM벡셀은 K-방산 핵심 무기체계로 꼽히는 천무(K-239, 한국형 다연장로켓체계)의 230mm급 무유도탄에 적용되는 리튬 앰플전지를 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 천무는 ‘선제·대응·응징’을 키워드로 하는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전력으로, 장사정포 등 적의 도발 원점을 신속·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대화력전 무기체계다. 강력한 화력과 긴 사거리, 높은 정확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2일에는 노르웨이 국방물자청(NDMA)이 추진한 차세대 장거리 정밀화력체계 사업에서 미국 록히드마틴의 하이마스(HIMARS)와 유럽 KNDS의 유로풀스(EURO-PULS)를 제치고 9억 2200만 달러(약 1조 3000억 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SM벡셀이 공급한 리튬 앰플전지는 천무 무유도탄에 적용되는 5mm 크기의 초소형 1차전지로, 불발탄 발생 시 내부 자폭 기능 등을 수행해 무기체계의 안전성과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핵심 구성품이다. 이번 1차 사업 수행을 통해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천무의 안정적인 운용을 지원하는 한편, 방산용
양평군은 최근 양평군 산림교육센터에서 '산림재난대응단' 임명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림재단 통합 대응체계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재난대응단원 32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선서를 통해 책임있는 현장 대응 의지를 다졌다. 산림재난대응단은 기존 재난 유형별로 되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단기 현장 대응 인력을 통합한 조직으로,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산림재난 취약시기별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재난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가을철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시기, 산림병해충 확산 시기 등 재난 유형과 시기에 맞춰 대응단이 공동으로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현장 대응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산림재난대응단이 예방활동 강화, 현장 대응 역량 제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
유준일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국산 고관절 수술로봇을 활용한 인공고관절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며 해당 분야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9일 유 교수팀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인공고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THA(CUVIS-joint THA)'를 활용한 인공고관절 치환술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큐비스-조인트 THA는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관절 수술로봇으로 기존 무릎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에 고관절 적응증을 추가한 모델이다. 로봇팔이 수술 계획에 따라 임플란트 삽입 위치와 각도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자동 로봇팔(Robotic Arm)’ 방식의 고관절 수술로봇으로는 미국 스트라이커(Stryker)사의 '마코(Mako)'에 이은 세계 두 번째다. 다양한 제조사의 임플란트를 적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방식이 탑재돼 환자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며 탈구 위험 감소와 수술 시간 단축까지 기대된다. 특히 유 교수는 큐비스-조인트 THA의 개발 과정에 참여해 임상 현장의 요구를 로봇 설계에 반영한 바 있어, 이번 수술은 로봇 개발과 임상 적용의 시너지를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유 교수가
수원축산농협이 202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수원축협은 10일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성과목표 조인식’을 개최했다. 성과목표 조인식은 조합장과 실·본부장 등 최고 단위 조직 책임자 간 성과목표 계약을 통해 연간 경영 목표를 명확히 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 성과관리 제도다. 수원축협은 이를 통해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과 전략경영 체제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조인식에서 장주익 조합장은 각 실·본부장과 성과목표 계약을 체결하며 부서별 핵심 과제와 책임 범위를 재확인했다. 참석자들은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략경영 실천을 통해 목표 달성에 나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장 조합장은 “이번 성과목표 조인식은 단순한 숫자 합의가 아니라,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전 부서가 원팀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해 2026년을 수원축협 재도약의 해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수원축협은 앞으로도 성과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과 조직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과 여행 등 장거리 운전이 증가하는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다양한 자동차보험 특약과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에는 도로 정체와 피로 누적이 겹치며 사고 위험이 특히 높아진다.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모두 연휴 전날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일평균 사고 건수는 1만2천여 건으로 평상시보다 약 13% 증가했다. 이 같은 사고 위험에 대비해 악사손보는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통해 임시운전자 특약,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정비 쿠폰 16종, 동계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임시운전자 특약은 피보험자 외에도 배우자, 가족, 형제자매 또는 지정 1인 등 상황에 맞춰 운전자 범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제도다. 명절처럼 가족 간 교대운전이 잦은 시기에 특히 유용하며, 가입 기간도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대리운전 등 제3자 운전 상황에서도 약관 범위 내 보상이 가능하다.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혜택도 강화됐다. 악사손보는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정비 쿠폰 16종을 제공하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무영CM)는 더부엔지니어링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링) 역량 강화 및 스마트 건설 기술 자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다수의 건설사업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한 무영CM의 경험과 더부엔지니어링의 스마트 건설 기술 노하우를 결합해 대한민국 BIM 건설기술의 표준을 수립하고, 신규 사업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무영CM은 1985년에 설립된 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으로 여러 유형의 건설 프로젝트에서 BIM을 적용해 우수한 사업성과 다수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무영CM이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했던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프로젝트는 빌딩스마트협회 주관 ‘BIM AWARDS 2025’에서 일반부문 건설 분야 대상(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부엔지니어링은 BIM 전문 기업으로, BIM 분야 국제 표준인 ‘ISO19650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증강현실 기반 건축설비 검수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BIM 관제 시스템 등의 특허를 확보해 기술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영CM 곽병영 대표는 “뛰어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곡동 공동묘지 1만 9835㎡ 일원을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묘객들이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진입로 잡풀을 제거하고, 묘역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한 결빙으로 성묘객이 넘어지는 등 낙상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진입로 상태 등도 점검했다. 김희숙 가정복지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 을 기리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했다”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성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양평군의회는 9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양평군 임업관계자및 산림관련 단체 육성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학교밖 청소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동물보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30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제31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현안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및 행정운영의 적정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집행기관의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바탕으로 부서별 핵심사업의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의 타당성, 재정운영의 효율성, 군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실질적인 개선요구와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또한 반복적이고 관행적으로 추진된 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보완책 마련을 주문하고 행정 책임성 강화를 촉구했다. 오혜자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계획을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2026년 군정이 보다 책임 있고 내실있게 운영될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 자리였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시된 정책제안과 지적사항이 향후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수
안양시가 지역 역사와 도시 변화를 집대성한 ‘안양시사’ 전권 20권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편찬 사업을 추진해 완성한 ‘안양시사’를 디지털 형태로 전환했다. 공개한 시사는 1992년, 2008년에 이어 17년 만에 다시 펴낸 것으로, 안양의 역사와 도시 변화, 시민의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 기록물이다. 20권으로 구성된 시사는 지리·역사·주거·산업·교육·문화·노동·시민사회 등을 정리한 1~10권, 동네별 변화와 생활사를 담은 11~19권, 1950년 시흥군 군지 ‘금천지’를 완역해 수록한 20권으로 이뤄졌다. 안양의 성장 과정뿐 아니라 마을과 골목, 시장과 학교 등 시민의 일상까지 폭넓게 담아 지역사 연구자료로서의 활용 가치도 높다. ‘안양시사’는 시청 홈페이지 ‘안양알림’ 배너나 ‘안양소개>안양시 소개> 안양시사’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권별 파일 열기와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사는 안양의 과거와 오늘을 잇는 소중한 기록이자, 시민 모두의 발자취를 담은 공동의 기억”이라며 “시민들이 지역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