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소규모 세탁소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줄이기 위해 추진한 ‘소규모 세탁소 VOCs 저감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시·군·구 가운데 용인시가 유일하게 추진한 소규모 세탁소 대상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지원사업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부터 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은 세탁 과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다. 시는 2억 4850만 원(시비 50%, 도비 30%, 자부담 20%)을 투입해 지역 내 소규모 세탁소 5곳에 친환경 세탁기 5대를 설치·보급했다. 지원 대상은 공모와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존 노후 세탁기를 고효율 친환경 세탁기로 교체해 세탁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된 친환경 세탁기는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처리하는 장비로, 세탁 공정에서 사용되는 유기용제의 증발을 크게 줄이고 회수·정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존 노후 세탁기에 비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량이 많이 감소해 세탁소 내부 공기질 개선은 물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회관 이전(본지 2025년 1월 31일자 보도)을 마무리하고 새 보금자리에서 1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회관 이전은 1992년 건립된 기존 회관의 노후화와 노인복지 사업 확대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어르신 이용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금곡동 434-12번지(홍유릉로 350)에 위치한 (구)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청사를 리모델링 해 지회 이전을 결정했다.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새 회관은 연면적 996.07㎡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층으로 구성됐다. 엘리베이터를 새로 증축하고 내‧외부를 전면 개선해 어르신 이용 편의성과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기존 회관은 외진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낮았던 반면, 새 회관은 대로변에 자리해 대중교통 이용과 방문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사무공간을 비롯해 노인교실과 노인대학, 노인일자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 조성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4년간 사용한 노후 회관을 떠나 남양주의 중심이자 교통의 접근성이 좋은 새 보금자리로 이전
성남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거주하는 아동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복권기금과 함께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서비스와 생활필수품 지원으로 구성된다. 클린서비스는 소독·방역을 기본으로 실시하며, 도배·장판 교체, 청소, 수납정리 중 2개 항목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생활가전의 경우 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 중 원하는 2개 품목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이 포함된 가구로 ▲최저주거기준 미달(4인 가구 기준 43㎡ 미만) ▲반지하·옥탑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이 해당된다. 성남시는 본 대상자와 함께 예비자를 포함해 총 13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주택 여건, 소득 수준, 지원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부녀회와 번영회가 주최·주관한 ‘2026년 선곡리 사랑나눔 두부축제’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군남면 선곡리 마을회관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년 이상 이어져 온 선곡리 마을의 대표적인 설맞이 나눔 행사다. 행사 기간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축제에서는 연천에서 생산된 ‘대원콩’을 사용해 가마솥에 콩을 직접 삶아 만드는 전통 방식의 수제 두부를 선보였다. 기계 생산이 아닌 장작불 가마솥에서 정성껏 만든 두부는 고소하고 깊은 풍미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준비된 물량은 연일 빠르게 소진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두부 판매와 함께 서리태, 된장, 고추장, 건고사리, 참기름·들기름 세트, 두부스테이크, 청국장, 순두부, 적두(팥)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함께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선택의 폭을 제공했다. 또한 두부 제조 과정에서 남은 비지를 누구나 자유롭게 퍼갈 수 있도록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
포천시의회는 지난 9일 의원회의실에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10일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집행부와 가진 간담회에선 ▲홍보담당관 ▲교육정책과 ▲관광과 ▲문화체육과 ▲건설하천과 ▲농업지원과 ▲주택과 등 7개 부서 소관 업무 총 13개 안건에 대한 예산 효율성과 사업 시급성을 검토했다. 시의회는 우선적으로 시정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마케팅과 언론 홍보 예산을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청취한 가운데 언론 매체 환경 변화에 따른 홍보비 증액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교육 분야에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의 화상 튜터링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하여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 관광 및 체육 분야에선 스마트 관광과 한탄강 관광명소에 스마트 탐방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여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 구성을 통해 지자체 간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의원들은 파크골프 수요 급증에 대응해 소흘, 이동, 내촌 등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오는 2027년까지 총 171홀 규모로 조성하는 계획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시의회는 내촌면 진목지구 풍수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실내 여가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최대 규모 실내 워터파크&온천스파를 갖춘 웅진플레이도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프라이즈 가족 이벤트’를 열고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매일 오후 1시 워터파크 정규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복’을 주제로 한 ▲복 주고받기 ▲복 주워담기 ▲복 터트리기 등 세 가지 참여형 게임으로 구성된다. 특히 ‘복 터트리기’ 코너에서는 워터파크·온천스파 초대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이와 함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해피 버블 폼파티’와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 체험존도 상시 운영된다. 겨울철 인기 공간인 온천스파존은 가족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하 1300m 암반에서 끌어올린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실내 스파에서는 바데풀과 볼풀, 버블, 블록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형 키즈 스파를 운영한다. 야외 힐링 온천스파에선 겨울 공기 속 따뜻한 온천욕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편백나무존에서는 피톤치드 향기와 함께 깊은 휴식의 시간을
수원FC 남녀선수단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출정식을 진행하며 결의를 다진다. 수원FC는 24일 오후 7시 수원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26시즌 출정식 '우리는 다시, 수원답게'를 개최하고 2026시즌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출정식에는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남녀선수단, 유스팀 지도자, 사무국 및 대학생 운영단, 시민과 서포터즈 등 36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공식 출정식과 팬미팅으로 나눠 진행된다. 출정식에서는 2026시즌 유니폼 실착 공개가 진행되며, 구단기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세리머니를 통해 시즌을 향한 결의를 다진다. 이어 남자팀 박건하 감독과 주장 한찬희, 여자팀 박길영 감독과 주장 지소연이 출사표를 던지며 올 시즌 목표와 각오를 밝힌다. K리그2 수원FC는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시즌에 임한다. 수원FC는 지난해 K리그1에서 10위(11승 9무 18패)로 리그를 마무리했고,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부천FC1995에게 패해 강등당했다. 이후 김은중 감독과 작별한 수원FC는 새 사령탑에 박건하 감독을 선임하면서 쇄신에 나섰고, '베테랑 골키퍼' 양한빈을 비롯해 브라질 출신 센터백 델란과 미드필더 프
국립수목원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일대에 존재하는 생물상 목록을 정리한 결과, 총 6564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기존 기록(2020년)보다 313종이 증가한 수치다. 한반도 전체 생물다양성 6만 1230종(2024 국가생물다양성 통계자료집 기준)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이번 생물상 목록 개정에서 새롭게 확인된 종을 추가하는 한편, 지난 2000년 이후 출현이 확인되지 않은 종은 제외하여 목록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국립수목원은 또 분류군별 전문 조사를 확대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긴점박이올빼미, 신종으로 발견된 광릉콩꼬투리버섯(Xylaria gwangneungensis) 등이 새롭게 이번 목록에 포함했으며, 반면 과거에 광릉숲을 대표했던 크낙새는 장기간 출현이 확인되지 않아 목록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릉숲에는 한국앉은부채와 광릉개고사리 등 특산식물과 광릉요강꽃 등 희귀식물을 포함해 1013분류군의 식물이 자생하고,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를 비롯해 약 4042분류군의 곤충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 생물상 목록은
강익수 안양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10일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지역 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숙련기술자를 ‘안양시 명장’으로 선정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숙련기술의 전승과 발전을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명장의 자격 요건은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하는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지역 사업체 종사 또는 주민등록 기간에 계속하여 5년 이상인 사람으로 규정했다. 단, 대한민국 명장이나 그와 유사한 명장·명인 등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했다. 또, ‘안양시 명장심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위원장인 부시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 9명 이내로 구성해,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매년 3명 이내의 명장을 엄선하게 된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안양시장이 명장 증서와 명장패를 수여하고 관련 분야 자문위원 등으로 위촉,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보유 기술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했다. 강익수 의원은 “오랜 시간 한 우물을 파며 기술을 연마해 온 숙련기술자들이야말로 지역 제조업과 뿌리 산업을 지탱해 온 버팀목”이라며 “
‘빵지순례’ 명소로 떠오른 경방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밸런타인데이와 설 연휴를 앞두고 다채로운 디저트 브랜드 팝업을 선보이며 미식 트렌드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달콤한 선물부터 명절 간식까지, 취향과 시즌을 아우르는 베이커리·디저트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타임스퀘어의 F&B 팝업 전문 공간 ‘테이스티 큐브(Tasty Cube)’에서는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들이 잇따라 문을 연다. 일본 현지 디저트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폭신한 식감의 일본식 팬케이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도라온’과 오사카 감성을 담은 ‘오사카 아카짱 베이비 카스텔라’가 참여해 ‘빵덕후’들의 취향을 공략한다. 해당 팝업은 오는 11일부터 3월 3일까지 운영된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화제를 모은 두바이 디저트도 한자리에 모인다. 쫀득한 식감으로 입소문을 탄 ‘까까’의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팝업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23일부터 3월 15일까지는 ‘까까플’의 두바이 와플 팝업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4층 ‘테디뵈르 하우스’의 두쫀쿠를 비롯해 3층 ‘마호가니’에서는 두바이 생크림케이크, 두바이 아이스크림, 두바이 황금토스트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