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9일, 2026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아치울2지구) 추진을 위해 여성행복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2026년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 지역은 아치울2지구로, 구리시 아천동 아차산 태극기 동산 북측 주택단지 인근 일원 269필지, 95,588㎡ 규모다. 사업에 드는 예산 64,817,000원은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비롯해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및 역할 ▲사업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홍보가 이뤄졌다. 구리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한 뒤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통해 지적 재조사 측량을 할 계획이다. 이후 지적 재조사 측량과 토지 현황 조사를 거쳐 토지소유자 간 경계 합의 및 임시경계점 설치를 진행하고, 지적
서인천세무서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구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소망의집을 찾아 후원금 4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인천세무서는 지역 취약계층을 격려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후원금은 시설 생활인의 일상생활 지원과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창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생활인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망의집은 정신장애인의 안정적인 요양과 재활을 지원하는 정신요양시설로, 의료·재활·생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지난 2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재정분권 실현을 촉구하고, 초고령 사회 대응책으로 포용적 행정서비스의 적극 실천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골프장 등 특정장소 입장세의 지방세 이양을 통한 재정분권 강화 촉구 건의안’과 ‘수요자 중심의 어르신 복지 서비스 체계 구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정현호 의원은 “지방정부가 입장 행위에 대한 과세권을 확보할 경우 교부세 의존도를 낮추고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실절적인 재정분권을 위해 지역 내 소비와 활동으로 발생한 세입이 다시 지역으로 환류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상민 의원은 ‘수요자 중심의 어르신 복지 서비스 체계 구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며 제안설명에서 “어르신 대상 사업은 정부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 봉사단체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활용, 신청부터 교육까지 1 대 1로 지원하는 밀착형 복지 서비스로 운영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김현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얻어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보장을 위해 지방의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정희태 의
인천시가 개항장을 단순한 방문 장소를 넘어 계속해서 머무르고, 다시 찾는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1883개항살롱은 개항장 문화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1883은 첫 개항했던 지난 1883년에서 가져왔다. 올해 시는 레트로 감성 체험과 개항장 로컬 체험, 개항장 브랜딩 체험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개항장의 역사와 감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오는 3월 개항장 근대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건축가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9~10월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1838개항살롱 캐릭터 만들기 디자인 수업을 진행한다. 10~11월에는 전통 다도를 즐길 수 있는 살롱의 오후, 다회(茶會) 프로그램을 운영, 개항장의 분위기와 감성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보드게임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독서 등을 할 수 있는 PLAY&SNAP!은 1838개항살롱 내에서 상시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설·추석 당일을 제외한 공휴일에도 센터를 운영해 시민 이용 편의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선호 시 글로벌도
인천시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New Green City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기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10년 동안 진행한 이 사업에서 당초 목표 3000만 그루는 지난 2024년 말 달성했다. 지난해 최종적으로 3669만 그루를 식재해 목표량 대비 122%를 초과 달성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298만 명 지역 인구로 집계돼 300만 명에 육박했던 만큼 인구 1명당 1그루의 나무심기를 10년 동안 추진한다는 목표로 3000만 그루 식재를 계획했다. 기후위기 대응 및 도시 녹지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을 목표로 한 중·장기 녹화 프로젝터였던 만큼 공원과 가로, 생활권 녹지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식재가 이뤄졌다. 특히 도시공원 생활권 숲 조성, 가로수 및 녹색 네트워크 확충, 유휴지와 자투리 공간 활용 등을 통해 지역 곳곳에 나무를 심었다. 시는 목표 초과 달성이 도심 열섬현상 완화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생물다양성 증진 등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녹지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이라는 사회적 효과도 발생했으며, 주요 생활권 녹지 면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시민 체감도
포천시는 10일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를 중점으로 총 10개 분야 종합상황대책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종합상황대책반은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한편,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시는 또 연휴 기간 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질병 확산에 대비해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초소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는 등 관내 의심 사례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응급환자 및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에 신속한 대처에 나설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연휴 기간동안 의료공백 방지에 따른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을 위해 시 관내 2곳의 응급의료기관과 62곳의 병·의원, 49곳의 약국을 지정된 날짜에 정상 운영하도록 협의를 마쳤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연휴 기간동안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과천시는 청년들이 진로와 관심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과천시 청년 멘토링 사업’의 멘티를 공개 모집한다. 청년 멘토링 사업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청년을 연결해,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 목표 설정 과정에 필요한 조언과 경험을 나누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과천시는 일방적인 강의 방식이 아닌, 청년 개개인의 상황과 고민을 중심으로 한 상담형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진로·취업·창업·자기계발 등과 관련해 멘토링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연 최대 5회까지 멘토링이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개인 또는 팀별 3회 상담이 제공되며, 멘토와 멘티가 모두 희망할 경우 추가로 2회까지 진행할 수 있다. 멘토링은 1대1 또는 1대다 방식으로 운영되며, 월 1회 이상, 회당 1시간 이상의 대면 상담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은 이달 2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청년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동남아시아문학총서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으로 인도네시아 장편 소설 '시가렛 걸'을 번역해 출간했다. 소설 '시가렛 걸'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공개 당시 글로벌 TOP10에 오르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했다. 이번 소설은 인도네시아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라티 쿠말라'의 필력이 돋보인다. 1960년대 인도네시아 전통 담배 '크레텍' 산업을 배경으로 3대에 걸친 사랑과 비밀, 역사 속에서 자신의 삶을 개척한 여성 '정야'의 서사를 담는다. 인물의 감정선과 로맨스에 집중했던 넷플릭스 시리즈와 달리 원작 소설은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산업, 정치의 대서사를 깊이 다룬다. 동남아시아문학총서 7권 '시가렛 걸'은 오는 23일 종이책과 이북으로 정식 출간된다. 저자 라티 쿠말라는 “한국어로 번역된 인도네시아 작가의 작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시가렛 걸'이 출간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출간을 계기로 한국 독자들이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군포시는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군포시 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2026년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군포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군포시는 앞서 2023년에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공유학교 체제 전환에 발맞춰 ‘군포다움공유학교 학교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2028년 2월까지 2년간 교육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미래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매년 부속합의를 통해 군포다움공유학교 학교맞춤형 세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별 특성이 살아있는 교육을 위한 군포형 학교 자율 운영 지원, ▲학생 역량 중심 활동 강화를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지원, ▲지역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미래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이 포함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평가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실시된 평가는 연천군이 제안한 ‘DMZ 헴프 대량재배 산업화를 위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계획의 현장 적합성과 지자체 추진 의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로, 평가단은 왕징면과 중면 등 사업 예정 부지를 방문해 인프라 구축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연천군 사업의 핵심 강점은 입지적 특수성이다.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민통선 내 농지는 ‘산업용 헴프’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군은 이를 활용해 2028년까지 총 500ha 규모의 국가급 헴프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원료의 국산화와 산업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첨단 ICT 기술이 집약된다. 인공위성 등을 활용한 생육 모니터링, AI 기반 병해충 예찰, 지능형 관수·관비 시스템 등을 도입해 기후 변화에 민감한 노지 재배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 헴프 생산을 규격화할 계획이다. 생산된 헴프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내 바이오 기업들과 연계해 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에는 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