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소재 예술공간 봄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1, 2전시실에서 연무마을공동체 전통문화동아리의 ‘빛과 색의 만남’展을 연다. ‘빛과 색의 만남’전은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전통문화동아리 회원의 체험 결과물을 소개하는 전시로 권월자, 강손주, 나기화, 배수자, 심은섭, 이혜랑, 이의정, 정숭자, 전태순, 최영미, 허성미 등 18명의 전통문화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다. 오프닝 행사는 4일 오후 6시, 작가와의 만남은 5일 오후 4시 각각 진행된다. 무료.(문의: 031-244-4519) /김장선기자 kjs76@
한옥자 제6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 연구원장 취임식 후 기자 간담회 “30여년 간 경기지역에서 여성·시민운동을 해 온 경험을 발판삼아 소속 연구원들이 자유롭고 창조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연구원)의 방향키를 새로 잡게 된 제6대 한옥자(59·사진) 원장은 지난 1일 취임식 후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옥자 원장은 수원여성회,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도좋은학교도서관만들기협의회, 경기시민사회포럼 등 주로 경기지역 여성의 고충과 요구를 대변하는 시민단체 대표를 맡아 활동해 온 능력 있고 경험 많은 여성·시민 운동가다. 그런 그가 경기도 출연연구기관인 연구원의 원장을 맡게 된 계기에는 그간의 쌓아 온 경험과 지역시민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경기지역의 전정한 젠더 거버넌스를 이룩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겠다는 꿈과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 원장은 “여성운동을 통해 그들의 삶 속에 밀접하게 관여하면서 전개한 각종 입법운동, 그 법들이 제도화되는 것을 보면서 경기도의 여성정책에도 관리자로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면접 때도 이러한 부분을 강조했고, 주효했
경기문화재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경기지역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일반시민에게 공개하는 페스티벌 ‘옆집에 사는 예술가’를 진행한다. 경기도내 8개 지역 18곳의 작가 작업실을 지정한 날짜에 공개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잘 드러나지 않는 예술가들의 비밀스러운 실험과 창작 공간을 일반인들과 공유함으로써 작가들의 일상에 녹아든 창작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정엽·성동훈·장석주·이윤엽(안성), 김창환·노동식·배상욱·김래환(용인), 정용국(동두천), 배병우·김지수·박준상·신현운·김태균(파주), 고창선·김월식·곽동렬·박영균·이아람·천원진·류승진·유혜민·이부강·송태화·김수철·박지현·임정은·홍인숙(수원), 육근병·이재효·이재삼(양평), 오재우·박준하(의왕), 홍일선(여주) 작가들이 참여한다. 첫 공
경기도미술관 ‘경기 팔경과 구곡: 산·강·사람’ 특별기획전 안산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 A·B존과 프로젝트갤러리에서 특별기획전 ‘경기 팔경과 구곡: 산·강·사람’을 연다. ‘경기 팔경과 구곡: 산·강·사람’전은 경기도의 명승(名勝)과 실경(實景)을 그린 옛 그림부터 현대 작가들의 경기도 풍경화까지 포괄하는 통시적(通時的) 전시로, 조선시대 표암 강세황 등 13명과 근·현대 나혜석 등 작고 작가 6명, 강경구 등 현대 작가 40명 등 59명의 고회화·현대회화·미디어아트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제1부 ‘경기 팔경과 구경’과 ‘경기 팔경구곡과 이름난 곳’, 제2부 ‘산은 강을 품고’, 제3부 ‘강은 바다를 향하네’, 제4부 ‘사람은 마을과 도시를 만들고’, 제5부 ‘갈라진 땅 다시 만나리’ 등 총 5
광복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DMZ 2.0 음악과의 대화’ 포럼 및 음악회의 사전행사 ‘붐업콘서트’가 오는 4일과 11일 오후 7시 판교유스페이스몰 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관해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DMZ 2.0’의 행사를 알리는 첫번째 문이자, 유스페이스를 알리고 붐업을 시키는 의미로 마련됐다. 지난 28일 첫 공연은 R&B와 재즈, 힙합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보이고 있는 ‘남예지 트리오’가 장식했다. 오는 4일에는 7인조 스카펑크밴드 ‘넘버원코리안’(사진 위)의 공연이 펼쳐진다. 기타, 베이스, 드럼 밴드 구성에 트럼펫과 트럼본이 더해진 브라스 세션으로 더욱 풍부하고 강렬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은 신나고 독특한 스타일의 오리지널곡과 더불어 주옥같은 가요넘버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한 음악과 멋진 무대매너, 관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3박자를 고루 갖췄다. 마지막 11일에는 여름 락페스티벌에서 단골 출연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몽키즈&rsq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5~6일 2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의 축제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축제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는 안산지역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의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40여개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한국민속예술인총연합 안산지부(이하 안산민예총), 신나는 문화학교 경기지부가 참여한다. 500석 규모의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축제의 시작은 안산주민자치센터와 고등학교 풍물단이 한 달 전부터 함께 갈고 닦은 길놀이 공연이 알리며, 이틀 동안 안산문화재단의 예술친구와 안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에 대한 취미활동을 하고 싶어도 동호회를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각 단체별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는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축제”라며 “다양한 장르 단체들의 홍보 부스를 관람하면서 함께 하고픈 단체를 골라보는 것도 이번…
경기도립국악단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차세대 주역을 위한 무대 ‘명인을 꿈꾸다’에 설 협연자를 모집한다. 올해 15번째로 진행되는 ‘명인을 꿈꾸다’는 한국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예인을 발굴하는 무대로 전문 국악관현악단과 협연, 솔리스트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올해도 협연, 작곡, 지휘 세 분야의 협연자를 모집하며, 1984년생 이하 국악을 포함해 음악관련 전공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협연부문은 기악, 성악, 타악 등 한국 음악 전 분야를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작곡분야는 지원기간 내 창작곡을 제출해야 하며, 지휘분야는 별도의 지정곡 없이 자유곡 심사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오는 21일 용인 경기도국악당 대연습실에서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오디션을 마친 후 5일 이내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최종 선발된 협연자 6명(팀)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열리는 ‘명인을 꿈꾸다’ 무대에 오르게 된다.(문의: 031-289-6473) /김장선기자 kjs76@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한 캐나다 대사관의 후원으로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도서전시회 ‘고양, 캐나다 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앨리스 먼로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 ‘디어라이프’,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머리 앤’ 등 캐나다 출신 작가들의 작품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역사, 문화, 인물과 관련된 130여권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캐나다 대사가 직접 추천한 도서 및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의 추천도서도 전시된다. 특히 전시 기간 중 24일 오후 3시부터는 캐나다 문화강좌가 열릴 예정이며 동시에 캐나다 전통 과자를 맛보는 시간과 캐나다 전통의상 입어보기, 대형 무스 인형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캐나다 의료보험, 협동조합 등 선진사례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9월 24일 열리는 캐나다 문화강좌는 오는 7일 오전 10시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고양=고중오기
‘읽어요 그럼 보여요-글과 그림사이’ 인천아트플랫폼, 내일부터 특별기획전 전시참여 작가의 문학·미술수업도 열려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B동 전시장과 외부 공간에서 2015 인천 세계 책의 수도 기념 미술특별전 ‘읽어요 그럼 보여요- 글과 그림 사이’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시작된 ‘2015 인천 세계 책의 수도’를 기념하고자 ‘책의 수도 특별 주간(9월 17~19일)- 책이 있어 즐거운 거리 북가북가(Book街Book嘉)’를 제정하고 그 첫 행사로 마련했다. 전시는 ‘글 그리다’와 ‘그림 쓰기’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글 그리다’에서는 입주작가 9명이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폴 오스터의 ‘달의 궁전’을 읽고 그에 따라 연상되는 이미지를 투영한 창작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그림 쓰기’는 김경해, 양진채, 한은형 3명의 소설가들이 플랫폼 전 입주자가였던 김봄, 김성윤(이상 서양화),…
홀로 사남매 키우는 역할 맡아 재벌男과 중년 로맨스도 다뤄 KBS2 ‘부탁해요 엄마’와 경쟁 “다른 색깔의 연기 기대해주길” 우아하고 부티나는 외모의 배우 차화연이 MBC TV 주말극 ‘엄마’를 통해 젊은 나이에 사별하고 홀로 사남매를 키운 ‘억척’ 엄마로 변신한다. 하지만 그냥 억척스러운 엄마는 아니다. 자녀들의 배신 아닌 배신을 계기로 자신의 삶을 찾기로 한 그는 재벌 엄회장(박영규 분)과 늦깎이 사랑을 하게 된다. 차화연은 지난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엄마’ 제작발표회에서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중년 세대는 이 ‘중년 로맨스’에 관심이 굉장히 많다. 주변에서도 벌써 기대감을 표하는 이들이 있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사회적으로도 중년의 로맨스가 이해받기 힘들었고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그럴 여유도 없었지만 요즘은 다르잖아요. 중년들도 취미나 연애에 관심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엄마’는 시간대는 다르지만 같은 주말드라마인 KBS 2TV ‘부탁해요, 엄마’와 경쟁구도를 그린다. ‘부탁해요, 엄마’에는 ‘국민 엄마’ 고두심이 출연 중이다. 차화연은 “고두심 선배님과의 비교는 말도 안 된다”며 손사레를 치면서도 “비교하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