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직장(GWP, Good Work Plece)이란, 경제전문지 ‘Fortune’을 통해 알려진 신조어로, 조직 경영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좋은일터’ 조직문화관리 전략으로 통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어떤 것이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할까?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이렇게 생각한다고 한다. 봉급, 수당이 빵빵해야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 복지가 대세이니, 다양한 복지혜택이 많아야 한다, 동료들과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곳 이여야 한다 등 나를 알아주고 믿어주고 성장시켜주는 곳이 좋은 직장이라고 한다. 어떤 기업이나 공공기관이나 마찬가지로 구성원이 좋은 직장이라고 결정짓는 요소는 직원 간 신뢰, 직업에 대한 자부심, 직장 생활에서 재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신뢰란 직원 간 믿음·확신으로 어떤 조직이든 어떤 정책이나 방침·제도가 왜곡이 없고 거침없이 추진되는 원동력이며, 자부심이란 자신의 일에 대한 의미를 찾는 것으로 그저 일만하고 돈만 받는 기계가 아니라 자신의 일을 통해 국가와 사회 그리고 조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재미란 직장 생활속에서 상사와 동료 그리고 부하직원들과 같이 일하면
■ 제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3쿠션 오픈 당구대회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인천관내의 당구클럽과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볼 특설경기장에서 제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3쿠션 오픈 당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개최된 이번 당구대회에서는 프로선수 315명과 당구동호인 54명 등 400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선수들이 묘기에 가까운 기술을 보일 때는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고 아쉽게 점수를 놓쳤을 때는 한숨소리가 뒤따랐다.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열중한 참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고 역동적인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하강지기자 hkj@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에는 전원이 꺼진 냉동열차에서 얼어 죽은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조차장에 근무하는 닉은 항상 부정적인 사고에 사로잡혀 언제나 최악의 순간을 상상하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불행에 안절부절못하는 성격이었다. 그는 어느 날 수리를 위해서 조차장에 들어온 냉동열차 안에 갇히게 되는데, 냉동열차가 영하 30℃ 이하라는 생각으로 공포에 사로잡혔다. 당황한 그는 주먹에 피멍이 들도록 문을 두드리고 구조를 요청하였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인생의 마지막일지 모를 그 상황을 기록하기 위해 구석에 있는 마분지에 “너무 춥다. 몸이 마비된다. 빨리 나가지 않으면 아마도 이것이 내 마지막 글이 될 것이다”라고 썼다. 그의 말대로 그것은 닉의 마지막 글이 되었다. 부검결과는 동사였다. 그런데 그 냉동열차는 꽤 오랫동안 냉동설비가 고장난 상태였고 닉이 얼어 죽을 때도 역시 기능이 정지된 상태였다. 닉은 냉동열차가 가동중이라 믿고 있었고 그런 나머지 추위를 느껴 몸이 얼어붙었다. 이처럼 세상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 긍정은 긍정을 낳고, 부정은 부정을 낳는다. 우리 아이들에게 무한한 긍정의 힘을 길러주어야
한쪽만 날이 있는 도(刀)의 경우와 달리 검(劍)은 양쪽에 날이 있기 때문에, 실제 이 검을 잘못 휘두르면 휘두르는 내 자신이 상처를 입을 수 있다. 결국 양날의 검이란 잘 사용하면 자신에게 이롭지만 서투를 경우 피해를 떠 않는다는 상황를 묘사한 것이다. 안산단원경찰서 112종합상황팀장으로 근무시절 허위신고로 인해 경찰관뿐만 아닌 일반 시민들까지도 부과받게 되는 고통을 지켜보며 그 심각성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112는 그야말로 범죄의 위험이나 긴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받을 수 있는 중요한 번호임을 철저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 최근 경찰이 살인을 암시하는 신고 전화를 받고도 묵살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군산 여대생 흉기 피습 사건 범인은 112종합상황실로 직접 4차례에 살해 위협을 했으나 경찰은 긴급상황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상담민원전화로 처리했다. 결국 강력사건이 발생, 사전에 막을 수 있었음에도 애꿎은 피해자만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반면에 국민적 공감과 분노를 가져왔던 세월호사건과 유병언 검거 관련, 112로 접수되는 엄청난 허위신고로 인해 곤욕과 피해를 받았던 사실에 대하여도 인지할 필요가 있다. 허위신고로 낭비되는 국민 혈세를 보면, 허위전화로 3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국 방방곡곡으로 떠나는 인파가 많아지고 통행량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 경찰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휴가철 교통사고 통계 중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하루 평균 600여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평상시보다 5%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주로 사고원인은 졸음운전, 음주운전, 빗길 사고다. 특히 8월에는 교통사고로 인해 96명이 사망하였으며, 이 중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차량단독사고에 의한 사망자가 32명으로 8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3.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전국 경찰관서에서는 휴가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취약지 주변 음주운전 집중단속 및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되풀이되는 사고는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일어나는 것이어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여름 휴가철은 특히 무더운 날씨와 들뜬 기분으로 인해 졸음운전 및 음주운전사고 비중이 평상시보다 높게 나타난다. 낮 시간대 운전 시 졸음이 오거나 피곤함이 느껴질 경우 무리한 운전을 자제하고 교대운전 및 안전한 곳에
43세인 A씨는 1년 전 사기를 당하여 큰돈을 잃은 후부터 불면증이 생겨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저녁에 졸린 것 같아 자리에 누우면 온갖 잡생각이 떠올라 잠이 저 멀리 달아나고 정신이 말짱해지기 일쑤였다. 누워서 뒤척이다가 어렵게 잠이 들면 2~3시간 만에 잠이 깨서 다시 잠들기는 더더욱 힘들었다. 그러더니, 3개월 전쯤부터는 아예 잠이 오질 않아 고통이 말이 아니었다. 책이나 텔레비전 내용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A씨와 같이 불면증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1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불면증의 경우 다른 유발 요인 없이 생긴 ‘일차성 불면증’일 수도 있지만, 다른 내과적, 정신과적 질환에 따른 이차적인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에 우선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동반되는 다른 질환에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주기성 사지 운동증, 하지 불안 증후군, 일주기성 수면장애와 같은 다른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 장애 등의 정신과 질환 등이 있으며, 호흡기 질환, 심장질환, 치매,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과 질환도 불면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다. 증상에 따
장수에게 있어서 ‘칼’은 무엇인가. 단순히 무(武)라는 의미보다는 기개와 결단, 그리고 충정의 리더십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더 크다. 그래서 예부터 장수의 칼과 관련된 시(詩)도 무수히 많이 나왔다. 그중 유명한 것이 세조때 남이장군의 한시 ‘북정(北征)’이다. ‘백두산의 돌은 칼을 갈아서 다 닳고/두만강의 물은 말이 마셔 없어지 도다/ 남아 이십에 아직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였으니/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일컬으리요.’ 그런가하면 세종때 압록강과 두만강일대 육진을 개척한 대호(大虎) 김종서장군도 칼과 관련된 시조를 남겼다.‘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 / 만리변성에 일장검 짚고 서서/ 긴 파람 큰 한 소리에 거칠 것이 없어라.’ 모두가 나라에 대한 충정과 기개를 읊은 것들이다. 하지만 거기에 우국충정의 절박한 결단을 함께 표현한 시조는 역시 이순신장군의 한시다.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운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적에/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와 한산도야음(閑山島夜吟)이 그것이다. &
우거지다 /최광임 가난한 그와 살고 싶은 내가 봄날 물 빠진 버드나무 군락에 방 한 칸 차렸습니다 겨우내 마른 가지 분질러 딱 한 사람만 누워도 좋을 구들을 들이고 벽지 바르지 못한 사방에서 바람이 새어들 듯도 했는데요 이 시대는 웰빙이잖아요 조각보 같은 여러 겹의 하늘과 벽 오랜 세월 달을 지키는 개밥별같이 저만치 혹은 이만치 그와 나 곧 온 몸 물 먹은 버드나무 봄눈이 싹틀 것입니다 나는 조금 전 강물 위 나직이 날으던 재두루미를 생각합니다 강물 속으로 저와 닮은 두루미 한 마리 거느리고 있었는데요 잘 닦인 수면과 그것을 경계로 나는 두루미 함께 산다는 게 별거겠어요 그와 내가 벽 없는 방에 누워 버드나무 뿌리로 뿌리로 물 길어 숲 짙은 그늘을 이루듯 재두루미 제 그림자 거느리고 가는 구름과 바람과 하늘 한데 어우러져 봄 여름 갈 겨울 계절이 되는 것입니다 강가 높은 산이 자꾸 깊어지는 것도 겨우내 견뎌온 제 마른 몸 추스르며 물질하는 것일 텐데요 우리의 구들에서도 쩌렁쩌렁 신록 우거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시집 <도요새 요리/북인> 사랑을 깔고 누우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다. 사랑과 함께 하면 가난이 가난으로 느껴지지 않는 마법에 걸리게 된다.…
세상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것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세상의 큰일은 반드시 미세한 것에서 터진다. 그러므로 작거나 아무것도 아닌 것같은 사소한 일들조차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아름드리만한 큰 나무도 털끝만한 씨앗에서 싹이 트는 것이고, 몇 층 되는 집도 낮은 아래층에서부터 이루어지는 것이며, ‘천리길도 한걸음부터(千里之行始於足下)’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부부간의 언쟁도 마찬가지다. 이와 같이 어려움에 봉착된 것도, 소소한 일에서고, 큰 병이 나타난 것도 사소한 몸의 신호를 지나쳤기 때문일 수가 있다. 흐르는 물은 그 성질이 낮은 웅덩이를 먼저 채워 놓지 않고서는 앞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사람도 이와 같이 아래에서부터 수양을 쌓지 않고서는 높은 경지에 도달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옛날 어떤 이가 다른 사람이 지어놓은 3층 누각을 보고, 무척 샘이 나서 목수를 불러 누각을 짓게 했는데 일층과 이층은 짓지 말고 보기 좋은 3층만 지으라고 했다고 한다.꼭 요즘 세태를 말하고 있는 것만 같다. 사람들이 모두 조급한 생각들로 가득 차 빨리 만들고 빨리 해결하고 무조건 남보다 앞서려하는 마음에서 다리도 무너지고 배도 가라 앉는 오늘이다. 기본이 다져지지 않고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