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용(수원시청)이 2016 홍성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여섯 번째 한라장사에 오르며 현역 선수 중 최다 장사 타이틀 기록을 경신했다. 이주용은 지난 8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한라급(110㎏급) 결승전(5전3승제)에서 이승욱(구미시청)을 3-0으로 가볍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9월 추석장사대회 이후 5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이주용은 이로써 금강장사 8회, 통합장사 1회 등 총 15차례 장사에 오르며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주용 다음으로 많은 우승은 백두급 윤정수가 보유한 13승이다. 4강전에서 우승후보 박정진(증평군청)을 2-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이주용은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이승욱을 맞아 힘으로 모래판에 주저앉히며 손쉽게 첫째 판을 따냈다. 둘째 판에서도 끌어치기를 성공시키며 2-0을 만든 이주용은 셋째 판에서도 밀어치기로 이승욱을 모래판에 쓰러뜨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주용은 “15개라는 장사타이틀이 무겁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내가 헛되지 않게 운동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천하장사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
경기도 빙상이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13년 연속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도 빙상은 4일 서울 태릉국제빙상장과 인천 선학빙상장, 성남 탄천빙상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에서 금 60개, 은 49개, 동메달 48개를 획득하며 종목점수 648점으로 서울시(621.5점·금 50, 은 43, 동 35)와 강원도(228점·금 8, 은 18, 동 14)를 제치고 종목우승 13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빙상의 종목우승 13연패에 힘입어 빙상과 스키 스노보드가 끝난 사전경기에서 금 65개, 은 51개, 동메달 51개로 종합점수 683점으로 서울시(639.5점·금 50, 은 44, 동 36)와 강원도(257점·금 13, 은 23, 동 17)를 따돌리고 종합 선두를 이어가며 종합우승 17연패를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도는 스노보드에서도 금 5개, 은 2개, 동메달 3개로 35점을 획득하며 세부종목 1위에 올랐다. 도는 이날까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4관왕 4명, 쇼트트랙에서 3관왕 2명,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서 2관왕 각 5명 등 모두 16명의 다관왕을 배출했고 대회신기록 6개, 대회타이기록 1개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 4층 재단 회의실에서 ‘천연잔디 연간 유지관리 및 주경기장 천연잔디 교체공사’와 관련한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안서평가위원회는 업체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국내 잔디전문가를 비롯한 외부평가위원 6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돼 업체 제안서를 심의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의 천연잔디는 지난 2000년에 조성돼 한 번의 전면교체 없이 사용 중이었다. 그러나 ‘2017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와 경기장을 찾는 많은 축구팬들에게 보다 낳은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주경기장 천연잔디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유치를 통해 축구 메카로서의 수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마련됨에 따라, 관리재단 또한 잔디 전면교체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는 4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종목단체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경기도체육회 경기가맹단체(이하 가맹단체)와 (구)경기도생활체육회 회원단체인 경기도종목별연합회(종목별연합회)의 통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체육회는 설명회에서 통합 경기도체육회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종목단체 통합 가이드라인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종목단체 통합 시 명칭은 경기도0000협회(회 또는 연맹)으로 하며, 양 단체의 모든 권리·의무·재산·회원을 포괄 승계하게 된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종목단체의 통합은 체육단체 통합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종목단체의 통합이 완료되면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고, 그 시너지 효과는 다양한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지난 1월 13일 시·군 체육단체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각 시·군 체육단체의 통합은 3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합친 통합체육회가 오는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열리는 통합준비위원회 제16차 회의에서 통합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통합준비위는 통합체육회 설립을 위한 정관과 제규정을 심의·의결하면서 통합체육회 설립 추진 일정도 확정했다. 창립총회 이후 2월 하순에는 문체부가 통합체육회 법인 설립을 허가하고, 3월 17일까지 통합체육회 설립등기와 사무실·전산 통합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통합체육회 이사회는 3월 25일, 대의원총회는 4월 초에 개최한다. 창립총회에는 안양옥 통합준비위원장을 비롯한 통합준비위원 11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다. 통합체육회 공동회장을 맡을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은 통합체육회 임원 대표로 참석한다. 총회에서는 정관에 발기인 기명날인을 하고, 공동회장 및 이사 선임, 통합체육회 주사무소 결정 등을 처리한다. 창립총회 이후 통합준비위는 그동안 논의해온 통합 학교체육 시스템 구축과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 스포츠클럽 육성 방안 등을 담은 통합체육회 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4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3층 소강당에서 2016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심노진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의장을 맡은 이날 이사회에는 28명의 재적이사 중 15명이 참석했으며 전년도 사업결산 및 사업보고(안)과 올해 사업예산 및 사업계획(안) 등 11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이날 올해 도장애인체육회 예산을 지난해 55억1천700여만원보다 9억7천여만원이 증액된 64억8천700여만원으로 의결했다. 또 임원 보선을 통해 지수식 ㈜동서여행사 회장과 김태동 ㈜NEXT SPORTS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로 임명했고 생활체유위원회 위원장에 김기홍 이사(용인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를 선임했다. 이와함께 도장애인체육회 규약과 제 규정 일부를 개정했고 지난해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수의 무단 불참 등 물의를 일으킨 도장애인당구협회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도장애인수영연맹의 가맹단체 승인 및 임원인준(안), 도장애인농구협회 등 4개 단체 임원 인준 보고(안) 등 나머지 안건들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심노진 의장은 “지난해 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연패 달성과 체육을 통한 재가 장애인들
고병욱(의정부시청)이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선수단 중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다. 고병욱은 3일 서울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남자일반부 1만m에서 17분49초53으로 원동환(의정부시청·17분49초79)과 윤석중(강원 스포츠토토·17분49초97)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고병욱은 전날 열린 남일반 5천m와 매스스타트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도 선수단 중 처음으로 3관왕에 등극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 여중부 3천m에서는 전미령(의정부여중)이 4분31초32로 황고은(서울 오륜중·4분43초52)과 이민지(양주 백석중·4분47초67)를 꺾고 정상에 올라 전날 매스스타트 1위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고 여고부 3천m에 출전한 박지우(의정부여고)도 4분21초34로 장수지(강원 유봉여고·4분26초90)와 신유정(서울 노원고·4분44초77)을 제치고 우승해 전날 매스스타트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인천 선학빙상장에서 열린 빙상 쇼트트랙 남고부 500m에서는 김다겸(고양 행신고)이 42초181로 대회신기록(종전 42초385)을 세우며…
“올해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해입니다. 수원시 체육의 숙원인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수원시체육·장애인체육회 이내응 사무국장은 올 한해 수원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이 사무국장은 “수원시 체육은 그동안 전국체전과 아시안게임 등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지만 유독 올림픽에서만 메달리스트를 배출하지 못했다”며 “이에 수원시체육회는 지난 2012년부터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수원시 체육이 세계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해온 만큼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는 수원시 소속 선수가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무국장은 이어 지난 2년간 직장운동경기부의 구조조정으로 뼈를 깎는 듯한 고통을 감내하고 체조의 양학선, 유도의 안창림 등을 영입하며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배출을 준비해왔다”면서 “양학선과 안창림, 배드민턴의 유연성, 유도 조구함, 역도 서희엽 등이 리우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무국장은 “리우올림픽에 이어 열리는 패럴림픽에서도 양궁의 이화숙, 수영의 조원상, 유도의 최광근 등이 메달
테일러 심슨 빠진 인천 흥국생명이 헤일리 스펠만이 없는 대전 KGC인삼공사를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2(25-21 21-25 22-25 25-17 15-9)로 제압했다. 양팀 모두 외국인 주포가 부상으로 빠져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었다. 흥국생명 테일러는 발에, 헤일리는 어깨에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흥국생명 이재영은 25점을 올려 토종 주포의 책임을 다했고 센터 김수지도 블로킹 4개를 포함, 21점으로 힘을 보태 테일러의 공백을 채웠으며 신인 이한비는 블로킹 2개를 비롯해 14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재영은 1세트부터 8득점으로 활약했다. 20-20까지 시소게임이 이어졌으나 이재영이 3점을 퍼부어 간격을 벌리고 1세트를 끝냈다. 2세트에 백목화, 이연주, 김진희를 막지 못해 세트를 내준 흥국생명은 3세트까지 빼앗기며 벼랑끝에 몰렸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4세트에 김수지와 이한비를 앞세워 13-8로 점수차를 벌리며 세트를 가져와 다시 분위기를 잡았고 5세트에도 그대로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이재영이 블로킹으로…
수원시생활체육회는 시 관내 4개 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시생활체육회는 3일 영통구와 권선구에 각각 효원쌀 10㎏ 239포와 110포를 전달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장안구와 팔달구에 각각 176포와 186포의 쌀을 보내는 등 모두 711포(1천775만5천원)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4개 구 구청장과 최봉근 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임정희 시테니스연합회장, 장월옥 시배드민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