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축구 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번째 경기인 라오스전 입장권 판매가 11일부터 시작됐다. 입장권 가격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2만원이다. 2, 3등석으로만 판매되는 초중고 학생석과 가족석은 2등석 2만3천원, 3등석 1만 5천원이다. 가족석은 4장까지 살 수 있다. 또 장애인석(휠체어 자유석)은 2만원이고, 20% 할인되는 ‘얼리버드 티켓’은 1등석에 한해 16일까지 판매한다. 입장권은 KFA 티켓닷컴(www.kfaticket.com)과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과 화성시청, 화성시체육회, 화성시 읍면동 사무소에서도 입장권을 판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라오스전 입장권 구매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과 사인볼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 수원여고가 제7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고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여고는 10일 전남 영광군 법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여고부 준결승전에서 배예림(16점·9리바운드)과 이은지(14점·10리바운드), 유현이(11점·11리바운드) 삼각편대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 효성여고를 56-47, 9점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수원여고는 1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경남 마산여고를 68-42로 대파하고 결승에 오른 충북 청주여고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수원여고는 1쿼터에 이은지의 3점슛과 배예림의 미들슛으로 효성여고에 12-9로 앞섰지만 2쿼터들어 효성여고의 외곽포를 막지 못해 박은서(19점)와 이소정(18점·12리바운드)에게 3점슛을 내주는 등 20점을 빼앗기며 23-29로 역전을 허용했다. 3쿼터에 전열을 정비한 수원여고는 상대 주포인 이소정과 박은서를 각각 3점으로 묶고 이은지의 3점슛 2개와 배예림, 진안의 골밑공격을 앞세워 39-39 동점을 만들며 마지막 쿼터에 들어갔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수원여고는 4쿼터에도 강한 압박수비로 상대 득점을 8점으로 묶어놓고 이은지와 유현이의 3점포를 포함해 17점을 올리며 9점…
방태민(용인 양지초)이 제2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방태민은 10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초등부 용장급(55㎏급) 결승에서 김승민(부산 내리초)을 맞아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방태민은 이날 김승민에게 첫째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둘째판을 따낸 뒤 세째 판에서도 승리를 차지하며 2-1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초등부 장사급(120㎏급) 결승에서는 이상현(인천 송도초)이 신건(경북 의성초)에게 내리 두 판을 따내며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제6회 경기도지사배 초·중·대학부 아이스하키대회가 오는 26일부터 5일간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개최되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며 초등부 11개 팀, 중등부 엘리트 3개팀과 클럽 2개 팀, 대학부 2개 팀 등 모두 18개 팀이 참가한다. 초등부에서는 지난 7월 유한철배 대회 우승을 차지한 성남 타이거샥스와 준우승팀인 수원 이글스를 비롯해 리틀 안양한라, 의정부 리틀위니아 등 11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리그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뒤 각 조 1위 4팀이 결선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또 의정부 경민중과 안양 근명중, 성남 분당중이 출전하는 중등부 엘리트는 풀리그로 1위를 가리며 대학부는 경희대와 한양대의 단판승부로 우승팀이 결정된다. 한편 중등부 클럽에는 유나이티드 이글스와 스텍스가 참가해 엘리트팀과는 별도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정민수기자 jms@
축구수도 수원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중심도시 선정을 기원하기 위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수원시와 손을 맞잡았다. 수원은 오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경기 때 수원시와 함께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기원 시민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경기장 외부에서는 U-20 월드컵 유치기원 시민 서명 부스와 함께 ‘수원 중심도시’가 적힌 대형걸개에 수원시민들이 손도장을 찍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경기장 내에서는 U-20 월드컵 유치 및 중심도시 선정 기원을 위해 특별 제작된 클래퍼가 전 관중에게 배포된다. 또 경기시작 전 무예 24기 공연, 태권도 시범, 치어리더쇼 등 FIFA U-20 월드컵 유치를 위한 범시민 한마당 대회가 펼쳐지며 염태영 수원시장이 유치 의지를 표명하는 다짐문을 낭독한다. 수원 선수들도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 뒤 수원시 유치 및 중심도시 선정의 염원을 담은 특별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해 U-20월드컵 중심도시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U-20…
프로야구 데뷔무대에서 사실상 리그 최하위를 확정했지만 전체 순위 변동에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케이티 위즈가 이번 주에는 어느 팀에게 고춧가루를 뿌릴까? 케이티는 정규리그 5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화 이글스와 가을야구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를 잇따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어 주말에는 힘겹게 정규리그 2위를 지키고 있는 NC 다이노스를 상대하기 위해 마산 원정길에 오른다. 케이티는 10일 현재 33승68패로 사실상 리그 최하위가 굳어졌다. 그러나 팀 안타가 941개로 6위, 팀 루타도 1천389루타로 6위에 올라 있고 팀 타율도 0.271로 7위를 차지했다. 특히 6월 이후 폭발적인 타선의 힘을 앞세워 상위권 팀들 순위를 뒤흔드는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케이티는 지난 주 가을잔치에 진출하기 위한 와일드카드를 얻을 수 있는 마지노 선인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를 잇따라 상대해 각각 1승1패를 기록하며 5위였던 SK를 6위로 끌어내리는 등 중위권 순위 변동에 큰 몫을 담당했다. 지난 주 케이티 덕분에 SK를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정규리그 5위에 오른 한화가 이번 주 케이티를 상대하게 돼…
맨유 데뷔 10주년 맞은 박지성 “점수 차가 크다 보니 그라운드에 나설 때 부담이 없었죠.” 2005년 8월 10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홈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데브레첸(헝가리)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3라운드 1차전에서 3-0으로 앞선 후반 22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벤치 근처에서 몸을 풀던 ‘24살의 신예’ 박지성에게 교체 투입을 지시했다. 로이 킨과 교체돼 들어간 박지성은 남은 시간에 세 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고 위협적인 슈팅까지 시도하면서 홈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는 바로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맨유 데뷔전이었다. 지난 2005년 6월 맨유와 ‘깜짝 계약’한 박지성은 7월 맨유 훈련에 합류했고, 곧바로 이어진 맨유의 아시아투어에 합류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은 마침내 8월 10일 데브레첸을 상대로 ‘맨유의 성지’ 올드 트래퍼드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르면서 자신의 이름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나고 맨유 구단은 10일 홈페이지에 ‘박지성이 기억하는 10년 전 맨유 데뷔전’이라는 글을 올려 그의 ‘맨유 데뷔 10주년’을 기념했다. 다음은 맨유 홈페이지에 실린 박지성의 일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서 7년 만에 우승으로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 9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북한과 0-0으로 비기면서 1승2무 승점 5점을 획득하며 중국과 북한(이상 1승1무1패), 일본(2무1패)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은 북한과 비기면서 자력우승을 하진 못했지만 중국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한 일본 덕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또 한국은 울리 슈티리케 감독 부임 이후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은 2003년과 2008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로, 7년 만이다. 이로써 이번 대회까지 여섯 차례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는 절반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이번 우승은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 축구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작년 9월 한국 축구의 사령탑에 오른 슈틸리케 감독은 첫 대회였던 올해 호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일궈냈다. 아시안컵에서는 홈팀 호주에 연장전 끝에 1-2로 패하며 55년만의 우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축구를 27년만에 결승에 올려놓았다. 지난 6월 2018 러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9호 홈런을 통렬한 3점 홈런으로 장식했다. 강정호는 1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계속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7회말 2사 1, 2루에서 바뀐 투수 조엘 페랄타의 시속 145㎞짜리 초구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2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6경기 만에 터진 강정호의 시즌 9호 홈런이다. 아울러 강정호는 타점 3개를 추가해 39타점을 쌓았다. 다저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끝내기 득점, 2차전에서 결승 타점을 날리며 이틀 연속 팀 승리를 견인했던 강정호는 마지막 3차전에서는 승부의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홈런을 날렸다. 강정호는 7회말 타자일순하며 이 이닝에만 두 번째로 타석에 섰다. 강정호는 바뀐 투수 페랄타의 초구를 놓치지 않고 힘껏 밀어쳐 오른쪽 외야 관중석 상단에 타구를 꽂아넣었다. 강정호는 3타수 1안타(1홈런) 2사구 3타점 2득점을 기록하고 시즌 타율을 0.293(300타수 88안타)으로 유지했다. 강정호의 활약 속에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를 13-6으로 제압하고 3연전을 싹쓸이했
정현(77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358만 7천490 달러)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 정현은 9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예선 결승에서 알레한드로 곤살레스(116위·콜롬비아)를 2-0(6-2 6-1)으로 제압했다. 정현은 이날 서브 에이스 5개를 꽂으며 상대에게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1시간 만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정현의 본선 1회전 상대는 레오나르도 마이어(35위·아르헨티나)로 정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