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드필더 지동원 등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8일 전지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 축구장에서 전술훈련을 마친 뒤 체력훈련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의 꿈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결전의 땅’ 브라질 입성을 앞두고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의 성과를 점검받는 마지막 평가전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31일부터 미국 마이애미에서 전지훈련을 치러온 홍명보호는 그동안 공수 조직력과 세트피스 완성에 공을 들였다. 특히 선수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차원에서 이틀 연속 훈련장에 언론은 물론 외부인의 출입을 막은 채 비공개 훈련을 통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가동할 ‘필살기’를 가다듬었다. 이번 가나와 평가전은 홍 감독이 야심 차게 준비한 ‘브라질 승리 전술’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점검받는 자리다. 대표팀은 이번 가나 평가전이 끝나면 11일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 사용할 베이스캠프가 마…
임민아(안양 평촌경영고)가 제4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임민아는 8일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고등부 세단뛰기에서 11m91의 기록으로 신지은(양주 덕계고·11m72)과 이내화(김포제일공고·11m35)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임민아는 전날 열린 여고부 멀리뛰기에서 5m37로 이소연(대전 신일여고)과 같은 기록을 내고 시기차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400m 허들에서는 김남권(경기체고)이 53초32로 허창열(대구체고·53초99)과 김정현(경북 문창고·54초92)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400m 계주에서는 문예경, 양지수, 박서희, 황지윤이 이어 달린 안산 시곡중이 52초15의 기록으로 제주 신성여중(52초49)과 충북 충주여중(53초13)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또 남고부 400m 계주에서는 이현중, 변준영, 방인규, 고승환이 이어 달린 인천체고가 42초43으로 수원 유신고(42초64)와 경기체고(42초90)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3천m 장애물경기에서는 김영지(경기체고)가 11분17초69로 조하림(경남 거제제일고·11분2
2014 인천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수원 광교산에서 산행 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레슬링 국가대표팀은 지난 6일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의 초청으로 광교산을 찾아 광교산 산행 훈련을 갖고 아시안게임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훈련에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단장을 지낸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와 전해섭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비롯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과 세계선수권 대표팀, 수원시 레슬링팀 등 7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정신력 강화와 훈련 중 쌓였을 피로를 해소하는 차원으로 진행돼 선수들은 뛰거나 걷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광교산을 올랐다. 선수들은 오전 10시 광교산 입구에 위치한 반딧불이 화장실을 출발해 형제봉, 종루봉, 시루봉을 거쳐 억새밭에서 사방댐 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후에는 이상원 대표이사의 부친이자 대한레슬링동우회장을 맡고 있는 이석삼 씨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이석삼 동우회장은 “임성순 대한레슬링협회 신임 회장과 함께 대표팀 선수들이 대한민국 레슬링 발전을 위해 큰 뜻을 펼쳐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선수들이 곧 열릴 아시안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 랭킹 595위 김청의(안성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2014 대구국제남자퓨처스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는 8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정현(수원 삼일공고·336위)을 세트 스코어 2-0(7-5 7-6)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청의는 지난해 6월 김천 퓨처스대회 우승 이후 1년여 만에 개인통산 두번째 퓨처스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1세트에 자신의 첫 서브를 에이스로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이며 자신의 게임을 가져간 김청의는 곧바로 반격에 나선 정현과 팽팽한 접전 끝에 게임 스코어 5-5로 균형을 이어갔다. 자신의 서브 게임인 11번째 게임을 지킨 김청의는 12번째 게임에서 정현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7-5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들어 강력한 서브와 발리 플레이로 정현을 압박, 3-2로 앞서가던 김청의는 스트로크가 살아난 정현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며 3-5로 역전을 허용, 벼랑 끝에 몰렸지만 9번째 게임에서 서브 4개로 승부를 결정지어 4-5로 추격에 나섰다. 기세가 오른 김청의는 정현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한 뒤 다시 자신의 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이 고양 Hi FC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FC안양은 지난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3라운드 홈경기에서 고양FC에 3-1로 승리했다. 5승2무5패 승점 17점을 기록한 FC안양은 7위에서 3위로 급상승했다. 특히 FC안양은 고양FC를 상대로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의 강세를 보였다. 반면 최근 3경기 무패(1승2무) 행진을 마감한 고양FC는 승점 16점으로 5위로 밀렸다. 후반 12분 주현재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FC안양은 후반 34분 김재웅의 결승골, 후반 42분에는 가솔현의 추가골이 잇달아 터졌다. 고양FC는 후반 추가시간 호니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던 부천FC 1995는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선두 대전 시티즌과의 맞대결에서 0-1로 패해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부천FC는 이날 선두 대전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전반 34분 서명원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편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안산 경찰축구단과 수원FC의 경기는 세월호 침몰사고의 여파로 8월 13일로…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방망이가 6월 들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대호는 8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인터리그에서 4타수 4안타로 4타점을 올리는 맹타를 휘둘렀다. 볼넷 1개도 고르며 5번 모두 출루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전날 0.309에서 0.321로 대폭 끌어올렸다. 최근 4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한 그는 지난달 23일 한신 타이거스와 경기부터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고양 Hi FC가 ‘고양시와 고양 Hi FC가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젝트 시즌2의 첫 번째 활동을 마쳤다. 고양 FC는 지난 3일 고양 신일초를 방문, ‘점심시간 급식 배식과 5교시 진로 로드맵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20일과 28일에 이어 이날까지 3차례 신일초를 방문한 고양FC는 이로써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젝트 시즌2를 마무리 했다./정민수기자 jms@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에서 초반 부진을 씻고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하위에서 6위까지 뛰어오른 부천FC 1995가 리그 선두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부천FC는 오는 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1경기 연속 무패(9승2무) 행진을 이어가며 9승2무1패, 승점 29점으로 압도적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3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원정 3연승을 비롯해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하며 4승2무5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6위에 올라 있는 부천FC는 독주체제를 갖춘 대전을 제외한 나머지 상위그룹 팀들과 승점 1~2점 차이어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단숨에 2~3위권 진입으로도 연결될 수 있어 대전 전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부천FC는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2-0 승리를 거두고 원정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원정경기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브라질 용병 호드리고가 3경기 연속 경기당 1골씩을 기록하고 있어 대전 전에서도 골을 터뜨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FC는 대전이 지난해 11월 3일 이후 홈 8경기 연속 무패(7승
한국 남자 단거리 육상의 간판스타 김국영(안양시청)이 제4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일반부 100m 정상에 올랐다. 김국영은 5일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일반 100m 결승에서 10초46만에 결승선을 통과, 오경수(파주시청·10초67)와 김민균(광주광역시청·10초76)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국영은 흐린 날씨 속에 초속 0.5m의 맞바람을 안고 뛴 탓에 자신이 2010년 작성한 한국 기록(10초23)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달 종별선수권대회(10초38)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의 전국대회를 연달아 제패, 올해 최대의 목표인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향해 착실히 내실을 다졌다. 남중부 100m 결승에서는 지난 달 인천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관왕 김윤재(시흥 송운중)가 11초26으로 여준수(안산 경수중·11초42)와 염종환(화성 봉담중·11초49)에 앞서 1위로 골인했고 남초부 100m에서는 김동하(화성 푸른초)가 12초49로 김운학(전남 목포서부초·12초85)과 임우진(안양 비산초·12초87)을 꺾고 우승했다. 또 여일반 400m에서는 오세라
“아직 제 입으로 목표를 말한 적이 없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조별리그 통과가 목표입니다.(웃음)”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8일 앞둔 홍명보호의 지상 과제는 사상 첫 원정 대회 8강 진출이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의 역사를 달성했던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목표가 한 단계 더 상향 됐다. 그러나 홍명보(45) 축구 대표팀 감독은 아직 자신의 입으로 이번 월드컵의 목표를 정확히 밝힌 적이 없다. 그렇다면 홍 감독이 이번 월드컵에서 기대하는 목표는 과연 무엇일까. 이에 대해 홍 감독은 다소 소박하지만, 현실적인 목표를 내놨다. 바로 조별리그 통과다. 홍 감독은 5일 대표팀 숙소인 미국 플로리다주 어벤추라의 턴베리 아일 리조트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간담회에서 ‘월드컵을 앞둔 구체적인 목표를 말해달라’는 질문에 “아직 목표에 대해 얘기한 적은 없지만 솔직히 조별리그 통과”라고 털어놨다. 그는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나면 이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우선 가장 큰 목표는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별리그를 통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