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장 가동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54시간 동안 중단되며, 이 기간 단계별 수계전환(물흐름 바꿈)을 통해 수돗물은 정상 공급된다고 19일 밝혔다. 수산정수장은 연수구와 남동구, 미추홀, 중구 일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송수펌프 기동반 및 동력설비반 개량공사로 부득이하게 가동이 중단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장 가동 중단과 관련,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남동·부평·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는 한편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수계전환은 2단계로 나누어 이뤄지며 23~27일까지 1단계에서는 동구, 미추홀구(도화 2‧3동), 남동구(간석1·3동), 부평구(십정2동 일부, 부개1동, 일신동)가, 25~27일까지 실시되는 2단계는 미추홀구와 중구(영종제외), 남동구, 연수구가 영향을 받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계전환을 통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지만, 남동구 및 미추홀구 일부 고지대의 경우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압 저하로 인한 수돗물 수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계전환이 진행되는 동안 고지대 주민들을 위해 물절약에 협
인천시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지날 때까지 미조성 상태로 있던 48개 공원을 ‘내 집 앞 푸른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9일 장기미집행공원 중 하나인 ‘무주골공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문학산 동 측 끝자락에 위치한 무주골공원은 1944년 처음 공원으로 결정된 뒤 방치돼오다 개발행위특례사업 대상공원으로 선정됐다. 민간이 총 477억 원을 투입, 장미 100만 송이를 주제로 특성화시키는 공원으로 2022년 사업이 완료된다. 기공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희철·김국환·김준식·서정호 시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지날 때까지 미조성 상태로 관리돼온 무주골공원을 포함한 48개 공원 6.18㎢ 중 국·공유지 9곳을 제외한 39개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1956억 원을 포함, 총 7597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까지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 이행 완료를 통해 실효를 방지했고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올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체감경기는 사상 최악의 연속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인·소상공인의 충실한 조력자로서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재단을 이끌고 있는 조현석 이사장을 만나 숨가빴던 한해를 돌아본다. 일선에서 느끼는 소상공인의 체감경기는 어떠했는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매우 극심한 한해였다. 경제 위기가 닥치자 시민들은 가장 먼저 지출을 줄이기 시작했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면서 기업들의 영업손실은 눈덩이처럼 커져만 갔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서민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임대료, 인건비, 물품대금 조차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렸다. 일반 기업과 달리 소상공인은 경기변동에 대한 대응능력과 여유자금이 부족하다. 때문에 한계 기업은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가고 경제적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부 등의 정책적 지원이 매우 시급해 보였다. 소상공인을 위해 재단이 준비한 것들은 코로나19 문제가 일시적 경제부진이 아닌 경제위기급 상황으로 보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특례보증을 추진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50억 원 규모의 특례
행정구역,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 혹시 ‘모도(茅島)’라는 섬을 들어보셨나요? 조선시대까지 강화군 제도면(諸島面)에 속해 있다가 일제강점기인 1914년 부천군 북도면(北島面)으로 행정구역이 바뀌었다. 당시 부천군 소재 섬 지역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해 북도면이라 명명했고, 그 이름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북도면에 속한 4개의 섬 중 가장 작은 꼬마 섬, 섬 속의 섬처럼 느껴져 정겨운 섬! 아늑하면서 따스함을 느끼기에 좋은 섬, 모도를 소개한다. ▶ 감상 Point 1. 섬의 주변 환경과 교통편 북도면은 4개의 섬으로 이뤄졌다. 오른쪽부터 신도(信島), 시도(矢島), 모도, 장봉도(長峰島) 순으로 일렬로 위치하며 장봉도를 제외한 신도, 시도, 모도는 섬 사이에 다리가 연결(連島橋)돼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하다. 북쪽으로는 강화도 남단 즉, 화도면 마니산과 초피산, 길상면 길상산이 머리 위에 펼쳐져 있고 남쪽으로는 영종도와 용유도를 거점으로 건설된 인천국제공항이 턱 밑이다. 모도를 가기 위해서는 먼저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10분 정도 가면 신도에 도착한다. 신도에서 모도까지는 연도교가 놓여 있어 매우 가까운 편이다. 여름철에는 피서객들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화재로부터 안전한 인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의 계절적 특성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해 화기사용량 또한 증가하며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일일평균 화재 건수가 연중 0.85건 겨울철 5건, 인명피해가 연중 0.05명 겨울철 0.34명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위해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기능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한 시민생명 보호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 할 계획이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전기히터 및 장판, 전기열선 등 겨울 용품 사용에 있어 부주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사용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장을 위해 지역내 아동취약계층 600세대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SK인천석유화학,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로부터 기증받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78세대에 우선 보급하고, 나머지 522세대의 화재취약계층에 오는 25일까지 무상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서부소방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보급할 예정이며,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및 안전교육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향상시켜, 화재로부터 안전한 서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인천공항 드론탐지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9월부터 성공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항공기 안전운항을 담보하기 위해 불법드론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레이더와 RF스캐너의 멀티센싱방식을 채택해 드론탐지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공사는 최근 무분별한 드론사용이 공항 등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위협요소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드론탐지시스템 구축에 착수, 9월 완료했다. 이번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보완해 내년 말부터는 본격 드론탐지시스템을 적용하고, 불법드론 탐지시 드론 포획 및 격추 등 무력화 작업을 위한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해외의 경우 지난 2018년 불법드론 침입으로 영국 개트윅공항이 3일 간 폐쇄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정유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국가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등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의 경우 공항 반경 9.3km 이내는 드론 비행 제한 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일반인이 관할 지방항공청의 승인 없이 공항 주변 9.3km 이내에서 드론 비행 시 항공안전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
인천미추홀소방서는 지난 17일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송도 국제마라톤 ‘119원의 기적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19의 기적런은 각자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골라 마라톤 코스를 뛰고 인증하는 언택트 버추얼 런 방식으로 진행되며, 완주 시에는 참가비 중 일정 금액이 인천소방본부가 진행하는 ‘119원의 기적’에 기부되는 마라톤 행사다. 이날 소방서는 5㎞, 10㎞, 11.9㎞ 등 각자 원하는 거리와 코스를 정해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한 캠페인과 청렴캠페인을 병행 진행,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한성태 소방특별조사팀장은 “단순 마라톤이 아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119원의 기적런에 직접 참여하게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소규모 임대주택사업인 인천도시공사의 ‘돋움집’이 호평을 받았다. 18일 인천시 건설교통위원회의 인천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성수(민주·남동6)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돋움집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한 뒤 내년에도 사업 확대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한부모 가정과 청년 등에게 주거를 제공하는 돋움집이 지역사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에 대해 “사실은 내년부터 돋움집 사업을 중지시킬 예정이었다”며 “내년부터는 도시공사가 좀 더 큰 규모의 사업이나 주택단지사업에 힘을 쓰기 위해 직원들에게 돋움집과 같은 소규모 사업에 에너지를 쏟지 말라고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내 “의원님께서 칭찬을 해 주시니 돋움집에 대해 (사업 재개 여부를) 다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돋움집은 도시공사가 소유 중인 국·공유지에 소규모 주택을 세워 노약자와, 청년,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는 노후주택을 리모델링 해 돋움집 사업으로 활용 중이다. 도시공사는 주변시세의 80% 이하로 임대료를 책정해 공급하며 입주자는 최대
올해 인천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이 공개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개인 404명, 법인 73곳이 각각 152억 원, 61억 원을 체납해 신규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체납 액수는 3000만 원 미만이 312명으로 전체 65.4%를 차지했고 3000만~5000만 원 미만 78명(16.4%), 5000만~1억 원 이하가 48명(10.1%)이었다. 5억 원 넘게 밀린 체납자도 5명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34명(33.2%)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31명(32.4%), 40대 62명(15.4%), 70세 이상 54명(13.4%) 순이었다.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wetax) 검색 결과 올해 신규 체납자 중 개인은 계양구에서 부동산업을 하다 2015년 폐업한 A씨의 체납액이 5억700만 원(지방소득세)으로 가장 많았으며 법인의 경우 남동구의 한 주거용 건물 건설업체로 9억4400만 원(법인세)이었다. 이 업체는 지난 1999년 1월 폐업했다. 올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총 532명(개인·법인 합산)의 납세자가 287억 원의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아 공개됐던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다. 다만 올해 포함 누적 고액·상습체납자는 총 256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