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후근)이 우리산업의 뿌리인 소공인의 스마트화 지원에 나섰다. 인천중기청은 지난 5일 인하대, (사)인천소공인협회와 체결한 ‘소공인 제조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시제품 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공인들이 보유한 시제품을 컴퓨터로 모델링, 물 모형 설계 및 연구개발까지 원활히 할 수 있도록 3D도면 등 파일로 결과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관련 법이 정한 중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제조 소공인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선정은 인천소공인협회가, 모델링은 인하대가 각각 맡는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신청된 내용의 타당성, 사업성,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코로나19의 피해를 받은 소공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손후근 인천중기청장은 “최근 기술 트렌드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시제품의 R&D, 테스트에 모델링을 활용하는 방식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공인이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기청 홈페이지 또는 인천소공인협회(☎032-589-6030)에서 확인할 수 있
인천콘텐츠코리아랩과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를 돕기 위해 ‘상상 워크숍’을 공동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상 워크숍은 서로 다른 지역의 창작자들이 교류를 통해 참신한 문화콘텐츠 창작 아이디어를 찾아낸 뒤 창업 등 사업화를 이뤄내기 위해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두 지역 창작자들이 함께 기획·발굴한 문화콘텐츠 아이디어의 창업을 돕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멘토로는 김한상 스타피시컴퍼니 대표, 이정원 모멘텀랩 공동대표, 심영민 가치사업연구소장 등 비즈니스 및 경영 컨설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21일 비대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충남과 인천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각각 멘토링과의 질의응답, 피칭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8일에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틈문화창작지대)에서 참가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사업화 발표 및 시상식이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를 통해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032-876-6424) 또는 이메일(inckl2020@gmai
인천시 동구 창영동에 있는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는 미국인 선교사 존스여사가 1892년 설립한 학교로, 국내 최초이자 인천에서 유일한 관광특성화교다. 130년 가까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 학교는 최근 개교 이래 가장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지난해부터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혁신사업(재구조화·공간혁신·혁신지원사업) 이 숨가쁘게 진행돼 왔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은 12일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간혁신사업으로 변화된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범 교감이 안내한 학교는 기존의 학교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학교 본관인 사랑관 2층엔 담소 커뮤니티실을 만들어 조리과 학생들이 만든 빵과 커피를 판매하고, 방과 후에는 스터티 카페로 활용하고 있었다. 같은 층 객실서비스실은 미래 유망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MICE 산업에 대비해 실제 회의실처럼 공간을 구현, 호텔 비즈니스 및 VIP 고객 응대를 위한 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있었다. 3층 바리스타실도 인상적이었다. 김상범 교감은 “학생들의 신체 특성에 맞게 기구를 맞춤 제작했다”며 “방과 후에는 커피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 및 지
인천시가 대한의사협회의 14일 의원급 병원들의 파업을 앞두고 비상대책상황실을 꾸린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전공의사들의 파업이 있었다. 전공의들은 대학병원에 많이 있어 당시 의료대란이 우려됐지만 교수 및 전문의사들이 공백을 메워 예상보다 조용히 지나갔다. 그러나 이번 14일 총파업은 하루짜리 권고 파업이지만 1차 병원들인 의원급 병원들과 앞서 파업에 참여했던 전공의들이 다시 참여해 정부와 각 지자체들은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시는 권역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센타 등 19곳과 아이들을 위한 소아전용 응급의료센터 1곳 및 병원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공공의료기관과 병원급 의료기관에 진료확대를 요청한 상태다. 최악의 경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보건소도 진료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이유는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 정원 수 확대’ 때문. 정부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전제적인 의사 수는 물론 지방 의사 수가 특히 부족하다는 주장을 하며 OECD 통계를 예로 들었다. 2017년 기준 1000명당 활동 의사 수를 따진 것인데 회원국 평균 3.4명이지만 한국은 2.3으로 평균보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1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좌3동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국공립 가좌3동하나어린이집은 가좌동 원도심 지역에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보육기관이다. 이곳은 지난해 3월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 민간어린이집을 매입, 지상 3층에 연면적 296㎡규모로 리모델링해 이번에 개원하게 됐다. 또 친환경 소재의 가구와 기자재를 사용하고 옥상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정원 및 공간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에코 어린이집의 모습으로 탈바꿈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장애아동을 위한 보육시설이 필요한 곳에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을 건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편견과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공공보육시설이 필요한 원도심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마련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번 어린이집 개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하나금융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송도 외국인 임대아파트 일반분양 전환' 관련 인천시의 조사결과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연대에 따르면 지난 7월6일 ‘인천경제청의 외국인전용 아파트 일반분양 전환에 대한 특별감사’를 인천시에 요청했으나, 시는 NSIC(송도국제도시개발)가 인천경제청에 분양전환 신청·승인 검토 결과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스코의 유치권 기간을 임대 공고 기간에서 빼야 한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실제로 NSIC가 현관 시건장치를 관리하고 점유하고 있어 유치권 성립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는 결과에 대해 대기업 특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연대는 경제자유구역 특별법 부칙 제3조에 따라 임대공고 후 1년 이상 임대되지 아니한 경우에 분양전환이 가능하다는 해석에 대해, '송도그린워크 89세대'는 NSIC가 2018년 12월14일 임대공고 후 포스코건설이 2020년 6월까지 ‘본 건 부동산은 유치권 행사로 점유 및 관리하고 있어, 매매·임대시 법적 문제가 될수 있다’라는 공고사실에 비춰 임대공고 기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연대 관계자는 "포스코의 유치권 행사 기간을 빼면 인천경제청이 일반
aT인천본부(본부장 배용호)는 이달의 제철먹거리로 옥수수를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옥수수에는 비타민 B1, B2, E와 칼륨, 철분 등의 무기질과 함께 씨눈에는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먹기 직전에 껍질을 벗기고 손질하는 것이 좋고, 바로 먹지 않을 때는 한 번 찐 다음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껍질의 색이 선명한 녹색을 띄며 마르지 않은 타원형의 옥수수를 선택하면 된다. 인천지역에서 재배되는 옥수수는 강화의 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로 로컬푸드직매장 판매가격 기준 1kg당 약 2000원 수준이며, 국내산 옥수수는 도매시장 경매가격 특(1등)품 기준 평균 1kg 2187원 선에 유통되고 있다. 특히 강화군에서 생산된 옥수수가 맛과 영양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로컬푸드로 여행 또는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식품이기도 하다. aT인천본부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없이 여름철 별미와 간식으로 옥수수를 추천했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로컬푸드의 유통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농·축·수산물에 대한 가격 및 유통정
인천시가 인천평생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거친 분석 및 평가를 통해 시민을 위한 맞춤형 대안 찾기에 나섰다. 시는 평생교육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평생교육 발전 TF’(단장 최정학)를 지난 6월 발족, 인천 평생교육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TF는 구성 이후 두 차례 전체회의와 함께 9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3회 개최하고 교육현장 25곳을 방문했다. 지난 6월30일 송도 지타워에서 열린 1차 전체회의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과 부족한 학습공간 확보, 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 강화 등을 위한 논의가 있었고 7월23일 2차 회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인 대안과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소위원회는 분양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해법을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TF는 오는 27일 평생교육기관 실무자가 참여하는 3차 전체회의를 열고 10월까지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인천형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민우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시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이 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요강 및 선발인원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서·벽지지역에 근무할 교사를 별도로 구분해 모집한다. 시교육청은 12일 ‘2021학년도 인천시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중등 교사 선발 인원은 장애구분과 지역구분 선발을 포함해 27과목 198명이다. 이는 2020학년도 중등 교사 임용시험 당시 사전 예고 인원인 187명보다 11명 늘어난 수치다. 올해 시교육청은 도서·벽지의 안정적 교사 수급을 위해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구분 모집을 도입한다. 국어·수학·역사·지구과학·체육·영어·전문상담·보건 총 8과목을 별도 선발할 예정이며, 이 전형에 합격해 임용된 신규교사는 지정된 지역에서 8년을 근무하게 된다. 섬과 벽지지역의 안정적인 교사 수급을 위한 것이라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또 시교육청은 2020학년도부터 사립학교 채용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립학교 위탁시험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2021학년도 위탁시험은 제1차 과목을 사립 법인이 교육학과 전공 또는 전공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법인에서는 2차 시
인천시는 사용연한 종료로 은퇴를 앞둔 관용 버스를 개조해 일자리사업에 활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 일자리희망버스’는 구인기업과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찾아 상담과 직업 알선을 해주는 상담실이다. 직업상담사 두 명이 함께하며 동행면접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관광버스를 임차해 일자리사업용으로 운영해왔다. 개조된 차량은 지난 5~7일 3일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화학제조 산업대전’을 지원했다. 행사장 안에 버스를 정차해 3일 간 일자리상담을 진행하고 참가기업 중 구인기업에 대한 현장채용관도 운영했다. 이 버스는 향후 5년 이상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매년 약 1억 원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 그 중 어떤 것보다 일자리의 현장성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자리 희망버스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시민은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1600-1982, 725-3023) 또는 일자리경제과(☎032-440-424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운행일정은 인천일자리포털(https://www.incheo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