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3일 산하 경기도립예술단의 극단부분 감독에 연극배우 전무송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서울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해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TV 문학관’과 ‘임꺽정’, ‘무인시대’ 등에도 출연해 널리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무용부분 감독에는 조흥동(65) 전 국립무용단 감독이 결정됐다. 앞서 경기도문화의전당은 7월3일∼8월1일 경기도립예술단 예술감독(극단·무용단·오케스트라 부분)을 공개 모집했으며, 오케스트라 부분 감독은 적임자가 없어 추후 재공모 절차를 밟기로 했다./류설아기자 rsa@
세계 인형극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산문화예술회관의 소극장에서 12, 13, 15일(오후2시/4시) 3일에 걸쳐 펼쳐지는 ‘국제인형극축제’가 바로 그것. 체코와 슬로바키아, 그리고 이탈리아까지 그 동안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해외 인형극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세계 각국의 인형들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세상으로 떠나보자.
세계 인형극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산문화예술회관의 소극장에서 12, 13, 15일(오후2시/4시) 3일에 걸쳐 펼쳐지는 ‘국제인형극축제’가 바로 그것. 체코와 슬로바키아, 그리고 이탈리아까지 그 동안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해외 인형극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세계 각국의 인형들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세상으로 떠나보자. # 체코의 오스트라바 주립극단 국제인형극축제는 체코의 오스트라바 주립극단이 분절인형들이 등장하는 ‘어부와 물고기’로 시작한다. 알랙산드로 세르케예빅 푸스킨의 시적인 동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러시아의 무대감독이 오스트라바 주립극단에 초청돼 연출한 작품이다. 무언극이지만 심장과 영혼을 가진 듯한 인형들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사랑과 용서의 의미를 전한다. 한편 1953년에 창립돼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주립극단은 체코 북북에서 연 400회의 공연을 하고, 국제적인 인형극 축제에 참여해 오고 있다. 공연은 12일에 무대에 올려진다. # 슬로바키아의 안톤 안델르 전통인형극단 1856년 조부모때부터 인형극의 맥을 지켜오고 있는 안톤 안델르 전통 인형극단은 슬로바키아의 전통을 보존·계승하고 있는 극단이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 내가 바라는 어떤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우린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그런 단 하나의 믿음으로 기다리고 결과에 도달한다고 해도 그 누구도 알아줄 사람은 없다…. 사람들은 애매한 무언가를 위한 기다림을 멈추지 않는다’ - 이상훈 작가노트 中 줄곧 자연의 힘과 생명을 이야기했던 이상훈(37·사진) 서 양화가가 기다림의 미학을 노래한다. 안양롯데화랑에서는 이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멈춤, 기다림, 상상’이 15일까지 열린다. 전시장을 채운 30여점의 작품들 속에선 피어나기를 기다리는 꽃 봉오리들이 신비롭게 자리한다. 작가는 생명의 발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전의 시간을 다양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순간으로 파악하고 기다림의 대표적인 모습으로 이끌어냈다. 기다림을 원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주제부각을 위해 서양화가임에도 불구하고 동양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캔버스가 아닌 수제지(만든 종이)에 아크릴과 과슈(수성 특징을 보이는 물감)를 혼합해 그림을 그렸고, 여백의 미를 강조했다. 이씨는 “내년에도 자연과 인간을 큰 주제로 다른 테마를 설정해 작업할 것”이라며 “서양화를 그리지만 동양화적인 느낌을 조화롭게
민성철학원 010 2366 3358 子 84년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라 72년 휴식하는 것도 일의 연장이다 60년 재물의 근심이 있으니 마음을 비워라 48년 대화로 타협하고 종결지어라 36년 일을 벌이지 말고 내실을 다져라 丑 85년 호언장담하면 망언 될 수도 있다 73년 공과 사를 구분하라 61년 서방의 귀인이 도와준다 49년 마음이 있어야 움직인다 37년 양보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寅 86년 연인에게 희소식이 온다 74년 새로운 시작은 아직 때가 아니다 62년 가족 충돌이 있다 언행에 예를 갖추어라 50년 일의 능률이 떨어진다 휴식을 취하라 38년 남방으로 행하면 재물 손실이 온다 卯 75년 쉽게 되는 것은 없다 열심히 노력하라 63년 즐거운 휴식이 된다 51년 돈에 대해 너무 인색하지 마라 39년 사소한 실수로 언쟁이 있다 27년 작은 것이 버려야 큰 것을 얻는다 辰 76년 적극적인 행동으로 추진하라 64년 새로운 일에 도전하라 52년 일찍 귀가하라 북방의 실물수가 있다 40년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라 28년 곰이 재주를 부려주니 횡재수가 있다 巳 77년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도 사회경험이다 65년 고목에서 꽃이 핀다는 허망한 생각을 버려라 53년
영화 '다세포 소녀'는 2003년 말부터 'B급 달궁'이라는 필명으로 인터넷에서 활동해 온 만화가 채정택 씨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원작은 '해도 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 나뉘는 이분법적 논리와 사회적 통념에 대한 작가의 비판의식과 이를 웃음과 유머로 풀어낸 만화적 재미로 네티즌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영화는 만화의 비판의식과 재미를 그대로 따랐다.
CJ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4부작 연작 공포영화 ‘어느날 갑자기’의 실험이 성공 궤도에 진입했다. 7월21일 1편 ‘2월29일’, 27일 ‘네번째 층’에 이어 3일 세번째 이야기인 ‘D-day’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느날 갑자기’ 시리즈는 2일 현재 8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물론 이 같은 결과는 편당 5억5천만원의 순제작비와 2억원의 마케팅비만을 생각하면 좋은 성적은 아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최종 관객 목표치가 10만명이고 극장 수입과 함께 방송, 모바일 판권 등의 부가 수입을 감안하면 이 영화는 손해를 보지 않는다. 그렇게 볼 때 ‘어느날 갑자기’의 실험은 성공에 근접했다. 기획단계에서부터 극장-TV를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목표로 SBS로부터 부분 투자를 받고, 시장에서 검증받은 후 모든 판권을 묶어서 세일즈하는 ‘올 라이트(all right)’ 판매전략이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는 것. CJ엔터테인먼트도 반신반의하던 ‘어느날 갑자기’의 성공이 눈앞으로 다가오자 반색하고 있다.CJ엔터테인먼트는 “처음에는 하루 한 편씩 잇따라 개봉할 계획을 세웠을 정도로 영화의 시장성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나 막상 개봉하니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다”고 밝혔다.¶실제로 C
영화 ‘조폭마누라’ 시리즈 1편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했던 최민수가 다시 한번 ‘조폭마누라’와 의기투합한다. 최민수는 홍콩 스타 수치(舒淇ㆍ30) 주연의 ‘조폭마누라3’(제작 현진씨네마)에서도 의미심장한 방점을 찍는다. 현진씨네마의 이순열 대표는 “왕년에는 잘나갔지만 이제는 한물간 조폭이 등장하는 장면이 하나 있는데 장면의 특성상 최민수 씨가 맡아야 그 극적인 효과가 극대화된다”면서 “설득 끝에 최민수 씨의 출연을 성사시켰고 조만간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영화 ‘괴물’이 연일 각종 기록을 갱신하며 흥행가도를 질주하는 가운데 또 하나의 한국영화가 정상을 노린다. 3일 개봉하는 이준기·이문식 주연의 ‘플라이 대디’이다. 일본 원작 소설 ‘플라이 대디, 플라이’가 비장한 줄거리를 경쾌한 터치로 풀어나간 반면 영화는 감동적인 드라마를 선택했다. 영화는 인생과 주먹을 마스터한 열아홉 싸움고수 승석과 소심한 가장 가필과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한가롭게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던 승석의 앞에 어느 날, 양복 입은 샐러리맨 아저씨가 나타난다. 위기에 처한 가족을 지키지 못한 서른아홉의 장가필은 상심 끝에 승석에게 특훈을 요청한다. 결국 승석은 스승과 제자의 예를 깍듯이 지킨다는 전제 하에 가필을 제자로 들이는데, 그 훈련법이 독특하다. 제한 시간 40일동안 10분 만에 남산 주파하기, 철봉에 매달려 ‘L’자 버티기, 시속 100km로 날아오는 야구공 피하기 등 승석의 스페셜 특훈이 이어진다. 뱃살이 출렁이던 가필은 어느 새 12Kg이 줄은 날씬한 근육질의 몸으로 탈바꿈한다. 하지만 끝이 아니다. 일명 ‘공포의 저편’이라는 마지막 훈련을 통과해야 하는 것. 그러나 최 감독은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트레이닝의 과정이 아니라 그 속에
베를린ㆍ칸ㆍ베니스 등 세계 3대 국제영화제가 올해 일제히 신인감독에 주목하고 있다. 영화제의 주요부문인 장편 경쟁부문에 젊은 감독 작품들이 대거 진출한 데 이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상의 상당수도 이들이 가져갔다. 최근 발표된 베니스 영화제의 장편 경쟁부문 진출작 리스트 역시 신인감독 작품에 과반수를 할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