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은 도내 중·고교 및 청소년 단체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2006 청소년문화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재단 부설 기전문화대학(학장 김보성)이 올해로 3년째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의 한 해 동안 진행할 주체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으로 모든 진행과정을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진행하게 된다. 이에 재단은 청소년 관련분야 3인으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함께 프리젠테이션, 인터뷰 심사를 통해 약 30여 개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만 13세 이상 24세 이하, 총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중·고교생 중심의 동아리며 오는 30일까지 청소년문화활동지원사업 홈페이지(http://gica.ggcf.or.kr/Youth2006)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1차 결과는 4월 10일께 발표되며, 2차 프리젠테이션·인터뷰 심사는 4월 22일, 23일 이틀동안 실시, 심사 후 5월 초에 최종 공고된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2년간의 성과를 분석 보완해, 최종 선발된 청소년 동아리에게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
의정부예술의전당(이하 의예당)이 개관 5주년 기념 공연으로 오는 21일 오후7시30분 모스크바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마련한다. 모스크바 필은 뉴욕 필, 베를릴 필, 비엔나 빌, 런던 필과 더불어 세계 5대 교향악단의 반열에 드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02년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갖는 내한 공연으로 러시아 음악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무대에는 지난 1998년부터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지휘자 유리 시모노프가 무대에 오른다. 가장 기대되는 레퍼토리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로 꼽히는 차이코프스키의 환상서곡 '로미오와 줄리엣'과 교향곡 제4번 f단조 Op.36이다. 또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피아노 피경선, 바이올린 윤성원, 첼로 장은령이 각각 연주한다. 한편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은 의예당은 개관 기념 공연으로 모스크바 필 하모닉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매달 다양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4월에는 이무지치 실내악단의 '비발디 사계의 신화'와 '올해의 예술축제'(화음챔버오케스트라, 타루의 판소리 이야기 셋,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 5월에는 제5회 의정부국제음
세븐과 린, 화요비가 케이블 음악채널 KM `쇼!뮤직탱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이들은 1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 4층에서 진행되는 KM `쇼! 뮤직탱크`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최근 3집 음반을 발표한 세븐은 양현석이 직접 안무에 참여해 화제가 된 힙합곡 `난 알아요`와 3집 수록곡 `와줘-part2`, `The One`, `밤새도록`을 부른다. 린은 10대 시절의 추억을 그리는 리메이크곡 `날 위한 운명`을, 화요비는 밝은 록 발라드곡 `맴맴돌아`를 열창한다. 컴백 스페셜로 꾸며지는 `쇼!뮤직탱크`에는 이들 외에도 이수영과 바다, 플라이투더스카이, 테이, 이승기, 김형중, 채연, 모세, 지서련, 슈퍼주니어, ICE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무대는 오는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와지리 에리카(20)가 한국에 왔다. 사와자리 에리카는 제일 한국인을 다룬 일본 영화 ‘박치기’(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에서 제일한국인 여고생 ‘경자’를 연기해 2005년 日아카데미영화상 신인상, 키네마준보 신인여우상을 비롯해서 연말 각종 영화상을 휩쓸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12일 영화의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극중 오빠 안철을 연기한 타카오카 소우스케와 함께 한국에 온 사와지리 에리카는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공항에서부터 사람들이 반겨줘 굉장히 기쁘다”며 한국에서의 인기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박치기’ 이후 첫 드라마 주연 작품인 ‘1리터의 눈물’이 국내에 음성적으로 소개될 정도로 국내에도 그녀의 팬클럽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에 사와지리 에리카는 “팬클럽의 존재는 오늘 알았다”며 “예전 아이들(Idol) 시절로 되돌아간 듯 야릇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 일본에서는 아이들이 아니라 여배우다”고 당당하게 말하기도 했다. 2001년 한 교복패션쇼에서 수상하며 데뷔한 사와지리 에리카는 2002년 후지TV에서 올해의 비쥬얼 퀸으로 뽑힐 정도로 ‘그라비아(Gravia, 수영복 사진 등을 주로 찍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오는 7월 17일까지 다시 연장공연에 들어갔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 때부터 반달이역을 맡아 스타로 발돋움한 최인경과 2003년부터 뛰어난 연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권혁미, 오디션을 통해 뽑혀 2005 공연에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구윤정이 번갈아 가며 반달이 역을 맡는다. 또 다른 난장이역에도 원년멤버인 임혜숙, 장영진, 고은경등과 2002년부터 호흡을 맞춰온 강은경, 2005년 공연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현철, 오해경등이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호흡을 맞추며, 2003년에 출연했던 뮤지컬계의 샛별 조서연이 3월부터 다시 노래하는 난장이 물소리로 합류한다. / 드림25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동엽, 이효리, 현영, 이혜영, 박준규가 말하는 "사랑 때문에 내가 했던 가장 용기 있었던 행동은?"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용기가 필요했던, 사랑 때문에 용감해졌던 대한민국 남녀 1만 명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첫 눈에 반해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프러포즈 했다", "늘 다리를 숨기고 다니던 내가 그를 만나는 동안 미니 스커트를 입었다", "애인의 자취방에 갖다 주려고 우리집 선풍기랑 식기를 훔쳐 나왔다"는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본다. SBS 봄 특집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13일 밤 11시5분∼12시25분 방영한다. / SBS 제공
지은이 : 김수이 편저 출판사 : 청동거울 336쪽. 1만5천원 지난 해 9월께 중국에서 방영된 국내 드라마 '대장금'을 둘러싼 웃지못할 헤프닝이 한국에 전해졌었다. 사건은 중국의 신혼부부였던 남편 장(張)씨와 부인 류(劉)씨의 TV 채널 다툼에서 비롯됐다. 당시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대장금'이 중국에서 방영되고 있었는데, 남편은 유럽 '클럽축구'를 보기 위해 '장금이를 봐야한다'는 부인의 요구를 거부했다. 이에 드라마를 보지 못한 부인이 강물에 뛰어들어 자살 소동을 벌인 것. 철없는 신혼부부의 싸움 끝에 벌어진 자살소동도 놀라운 일이지만, 그보다 충격적인 것은 그들의 다툼이 국내 드라마 '대장금'에서 비롯됐다는 것일 터. 이는 드라마를 둘러싼 단순한 사건이지만 한류의 문화·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서의 놀라운 파급효과와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류의 문화적 가치는 단군이래 우리 민족의 문화가 이웃 민족들에게 광범위하게,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진 첫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이웃 나라의 다른 국민을 열광시킨 이 한류는 90년대 중후반부터 불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선진국으로 평가받는 일본에 음악과 드라
출판사 : 가지 않은 길 지은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옮긴이 : 이옥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들을 펴내고 있는 출판사 '가진 않은 길'이 괴테의 명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번역해 내놓았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의 클래식'을 타이틀로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전들을 전공 번역자들이 완역하고 젊은 작가들의 감성적인 삽화를 담아 출판하는 고전 시리즈의 첫 결과물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고귀함을 알려주는 불멸의 고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774년 간행된 이 작품은 독일의 대문호인 괴테의 삶과 그를 둘러싼 사건들을 소재로 쓰여졌다. 친구인 케슈트너의 약혼녀였던 샤르로테 부프와의 이룰 수 없는 사랑과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함께 공부하던 예루잘렘이 유부녀에게 실연당해 자살한 사건이 바로 그 것. 당시 시대와의 단절로 고민하는 청년의 모습을 묘사함으로써 문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나폴레옹도 이 작품의 애독자로서 진중에서도 휴대하면서 되풀이해 읽었다고 전해진다. 이 책을 읽은 많은 여성들이 로테처럼 사랑받기 원했고, 남성들은 베르테르처럼 푸른 연미복에 노란색 조끼를 입고 유행처럼 권총자살을 시도했다. 젊은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어낸 작품이었지만 그만
김형곤의 빈소를 찾은 개그맨 김미화가 안타까움에 눈물을 보였다. 오후 4시 30분 경 일원동 삼성의료원내 김형곤 빈소를 찾은 김미화는 “(김형곤이) 너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 걱정을 했었는데... 괜찮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라며 차마 말을 잊지 못하고 울먹였다. 김미화는 “김형곤은 열정적인 코메디언이었다”며 “부디 좋은데 갔으면 좋겠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특히 김미화는 “(김형곤이) 이혼하고 아들까지 영국으로 유학 보낸 후 많이 외로워했었다”며 “그래서 더 안타깝다”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11일 오전 사망한 고 개그맨 김형곤씨의 사망원인이 과다한 외부출혈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이날 오전 오전 9시쯤 평소처럼 자택인근인 서울 자양동의 한 헬스클럽을 찾아 런닝머신 등 운동과 샤워를 마친 후 화장실에 들어갔다. 헬스클럽 관계자는 김씨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이를 궁금히 여겨 화장실에 들어갔고, 피를 흘린채 바닥에 쓰러져 있는 김씨를 발견했다. 헬스클럽 관계자는 "김씨가 신문을 손에 쥔채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화장실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출혈이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11시쯤 성동소방서 119구급대에 연락을 취했고, 12시쯤 김씨의 시신을 인근 혜민병원 응급실로 옮겼다. 병원측에 따르면 김씨는 병원 도착 30여분 전 이미 사망했다. 병원측은 정확한 사인은 2~3일 경과 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도 김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