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은 다시 보고 싶은 영화로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선정했다.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이 지난달 14-27일 홈페이지(www.catchon.co.kr)를 통해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4440명 중 1740명이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선택했다. 이어 로맨틱 코미디 `러브액츄얼리`(1592표), SF액션 `매트릭스3 레볼루션`(1471표), `스파이더맨2`(1094표), `말아톤`(1087표)등이 5위권을 형성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개봉된 국내외 최신 흥행작 185편을 대상으로, 1명당 영화 10편을 선택하는 복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캐치온은 연말특집으로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1위부터 5위까지의 작품들을 오는 26일부터 5일간 방영할 예정이다. 26일 `말아톤`(오후 11시)을 시작으로, `스파이더맨`(27일 오후 11시), `매트릭스3 레볼루션`(28일 오후 11시), `러브액추얼리`(29일 오후 11시),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30일 오후 10시)가 차례로 전파를 탄다.
1980년대 영화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던 이현세의 인기만화 `지옥의 링`이 드라마로 만들어져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영된다. 드라마 외주제작사 케이팍스는 1일 "내년 6월 일본 TBS에서 16부작으로 먼저 방송될 예정"이라며 "원작은 복싱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드라마에서는 이종격투기 K-1을 소재로 각색했다"고 밝혔다. 국내 방송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옥의 링`은 고아원 출신의 주인공 오혜성이 고난을 극복하고 K-1 세계 챔피언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여주인공 엄지가 재벌 2세와의 결혼을 통해 신분 상승을 꿈꾸다 혜성의 죽음으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우친다는 내용. 원작에서는 혜성이 복싱 선수로 설정돼 있지만 드라마에서는 K-1 선수로 각색돼 K-1파이터들의 다이나믹한 경기와 감춰진 승부사들의 애환, 그들의 진솔한 뒷 얘기 등을 감동스럽게 그린다는 계획이다. `지옥의 링`의 드라마를 위해 케이팍스는 지난해 9월 K-1 주관사인 일본의 FEG, K-1 MAX의 주관방송사인 TBS와 K-1을 소재로 한 드라마 제작 및 투자에 대한 협의에 착수, FEG와는 K-1 선수 출연 및 경기장 촬영, K-1 관련 각종 초상권 및 저작권 제공 등 전반적인 드라마 제
배우 신애(23)의 야누스 신애의 야누스 매력에 신들도 숨죽였다. 순수미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애가 유럽촬영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몰고있다. 신애는 청순함과 섹시함이라는 ‘야누스’ 컨셉으로 1년여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야누스’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 참가한 신애의 섹시한 의상과 육감적인 몸매에 현지 이탈리아 남성들이 환호성을 질러 촬영에 차질을 빚었다는 후문. 그러나 신애는 초겨울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프로근성을 보여줬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은 2005년 아트센터 기획공모전의 세 번째 전시인 '아시안 에이지 프로젝트 2005'(Asian Age Project 2005)를 오는 13일까지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일 청년작가들로 구성돼 있는 '아시안 에이지'(Asian Age)가 참여했으며, 사진과 영상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이라는 각기 다른 공간에서 비슷한 형식으로 작업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개성있는 아시아 문화코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작가들의 일상과 작품 활동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으로 시작되며, 양국에서 다양한 스타일로 작업하는 작가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영화적인 연출로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여주거나, 다큐멘터리 사진작업, 사진과 미술, 사진과 퍼포먼스 등 두 가지 매체가 결합된 작업 모습이 전시장을 채운다. 이번 전시의 공동 기획자이자 직접 참여한 제일교포 3세 작가 김인숙씨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들을 다큐멘터리로 보여주고, 이등병과 이종격투기 선수 등을 찍은 강재구씨는 여러 인간 군상을 통해 사회적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드러낸
"청소년이여, 하루동안 그동안의 스트레스는 모두 날려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송기출, 이하 센터)가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 공간을 마련했다. 오는 5일 하루동안 그 색깔이 다른 두편을 공연으로 꾸며지는 '예비 대학생을 위한 청소년 문화공연'이 바로 그것. 이날 오전 10시30분 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는 '홍사종의 재미있는 연극이야기'가, 이어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선 퓨전밴드 '바이날로그 콘서트'가 진행된다. '홍사종의 재미있는 연극이야기'는 러시아 고전극 소품 3개를 선보이고, 홍사종 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연극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다. 오전 시간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최근 각계각층의 호응을 얻으며 법무부연수원의 신임검사 교육, 기업체 교육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관객 반응이 주목된다. 이날 오후 수원을 처음 찾는 '바이날로그'의 공연은 청소년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날로그는 국악 뉴에이지 그룹으로 새로운 것에 항상 목말라하는 젊은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첫 앨
오페라의 향연이 펼쳐진다.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6∼8일까지 어린이와 성인의 입맞에 맞춘, 한국과 외국의 감성이 조화를 이룬 오페라를 공연한다. 초연작인 국악오페라 '한울춤'과 어린이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오페라 '로봇 태토'가 바로 그것. # 어른들 입맛에 맞는 '국악오페라' 한국 근대춤의 거장인 한성준을 소재로 한 오페라가 무대에 올려진다. 특히 서양식 오페라가 아닌 '국악 오페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국악오페라 '한울춤'이 오는 7,8일 오후 7시30분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초연 무대를 갖는 것. 한성준(1874-1942)은 우리나라 근대 전통무용을 집대성한 거장으로, '악가무 일체'를 상징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또 1930년대 조선 고전무용의 현대화를 주창해 이른바 신무용의 원조가 된 그는 100여 가지 전통춤을 집대성해 시대에 맞게 새로이 창작함으로써 오늘날의 한국춤을 가능케한 주인공이다. 한양대 작곡과 이종구(59) 교수가 대본과 곡을 쓴 이 작품은 서양 오페라 형식을 기본으로 하면서 국악의 색이 입혀졌다. 2시간 동안 음악 위주의 아리아와 레치타티보가 극을 이어나가고 관현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국악의…
아나운서직은 '아나운서 고시'로 불릴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30일 KBS 아나운서 공채 최종합격자 발표를 마지막으로 2006년 KBS, MBC, SBS 방송 3사의 신입 아나운서 공채시험이 평균 5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방송 3사의 신입아나운서 공채는 모두 1000여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 아나운서직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실감케 했다. KBS는 총 1073명의 지원자 중 최종 4명(남 1명, 여 3명)의 신입 아나운서 채용을 최종 확정했고 MBC는 1565명 지원자 중 남녀 각 2명의 신입아나운서를 채용했다. SBS도 1408명의 지원자 중 남녀 각 1명의 신입 아나운서를 채용, 방송 3사 중 70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방송 3사의 신입 아나운서 공채는 나이제한 규정의 폐지와 실력 위주의 인재 채용으로 합격자 중 경력자의 비율이 유난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뽑기 위해 인성 평가의 비중을 늘리고 전형방법의 일부를 변경했다. SBS 등 방송 3사는 올해 많은 인재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해 공통적으로 나이와 학력제한을 폐지했다. MBC는 올해부터 인적성 검사를 도입, 2차 카메라 테스
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38)가 지난해부터 영화 출연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헐리우드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여배우의 자리를 지켰다. 미 연예 전문지 헐리우드리포터는 30일(현지시간) 줄리아 로버츠가 영화 1편당 20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은 기록이 깨지지 않아 지난해에 이어 몸값이 가장 비싼 여배우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2위는 편당 1600~1700만 달러를 받은 니콜 키드먼이 올랐다. 로버츠는 2000년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에서 시원스런 미소와 미국식 패션 스타일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듬해 제73회 미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연기력과 관객들을 끌어모으는 스타성으로 '오션스 일레븐(Ocean's Eleven)에서 개런티 2000만 달러를 받아 최고의 여배우로 인정받았다. 로버츠는 지난해 11월 쌍둥이를 출산한 뒤 카메라맨 대니 모더와 결혼해 올해까지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다. 3위는 최근 영화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에 출연한 리즈 위더스푼, 4위는 드류베리 모어가 차지했다. 두 사람은 편당 약 1500만 달러를 받았다. 이어 르네 젤위거, 안젤리나 졸리, 카메론 디아즈가 편당 10
심혜진이 SBS 금요드라마 ‘그 여자’를 통해 정통멜로의 주인공으로 다시 돌아온다. 심혜진은 ‘그 여자’(극본 소현경, 연출 이현직)에서 남편의 불륜에 대처하는 아내 지수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를 연출하는 이현직PD는 “여성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스런 정통 멜로드라마를 추구한다”면서 “캐릭터의 감정으로 치우치는 기존 드라마들에 비교해 스토리에 중심을 뒀다”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PD가 자랑하는 ‘그 여자’만의 강점은 바로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 그 중심에는 특히 노련한 연기자 심혜진이 있다. 드라마에는 심혜진을 비롯해서 장동직, 정성환, 김정난, 윤미라, 한영숙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영화 ‘결혼 이야기’ 등을 통해 한 때 신세대 주부 캐릭터의 전형으로 평가되기도 했던 심혜진은 이후 관록 있는 연기자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신세대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간만에 다시 정통 드라마로 복귀한 심혜진은 “기존의 시트콤 이미지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한다”면서도 “분명 다른 장르이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이해해줄 것이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심혜진은 “사람들이 나를 너무 올드하게만 느껴서 섭섭하다”고 말했지만 이번 드라
30일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05 짚,풀 공예품 입상작 전시회'에서 춘천농.공고 학생들이 직접 볏짚으로 새끼를 꼬아보며 영농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