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상의 아이돌 그룹 스마프(SMAP)와 신세대 스타 우타다 히카루의 베스트 앨범이 잇따라 국내에서 발매됐다. 윈즈, 플레임 등 신세대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을 담은 편집앨범도 소개됐다. 1988년 결성된 스마프는 15년 동안 일본 가요계에서 정상의 인기를 누려온 남성5인조 그룹이다. 리더인 나카이 마사히로를 비롯해 기무라 다쿠야, 구사나기 쓰요시, 이나가키 고로, 가토리 싱고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가요, 방송, 영화 등 분야의 솔로 활동으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01년에 발표한 두 장짜리 앨범으로 1991년 데뷔앨범 발표 당시부터 이들의 대표곡을 수록했다. 베스트 앨범에 `Best' 대신 `Vest'(조끼)란 단어를 붙였으며 스마프의 최고 히트곡 `밤하늘 저편'을 비롯해 `라이온 하트',`SHAKE', `셀러리' 1991년 데뷔 싱글 `Can Stop, Loving' 등 32곡의 싱글이 순서대로 수록됐다. 우타다 히카루는 최신 베스트앨범 `싱글 컬렉션 1'을 한국에 출시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우타다는 서구적 R&B 음악으로 일본에서 많은 팬을 확보한 스타. 이번 앨범은 지난달 31일 일본에서 발매된 것으로 첫주에 140만3천여장이 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은 29일 오후 2시 민예총 대강당에서 제1회 문화정책포럼 '예술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 예술정책의 과제와 전망'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총선을 통해 형성된 새로운 정치 환경과 '기초예술살리기'로 대표되는 문화예술계의 요구 등 주어진 다양한 객관적 조건 속에서 문화예술정책의 철학적 기초와 정책과제들, 그리고 구체적인 추진 방법론까지 총괄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다. 포럼1부 '기초예술인가, 순수예술인가?'(부제 문화예술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예술개념의 정립)에서는 예술정책 입안에 전제가 될 '예술개념' 정의의 철학적 기초를 다루게 될 예정이다. 김형수 작가회의 사무총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조헌영 예총 정책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2부 순서인 '문화예술환경, 문화비전, 새예술정책'에서는 직접적으로 '새예술정책'과 '문화비전'을 검토하고 그 입안배경과 전반적 방향성, 추진과정에서의 논쟁이 예상되는 부분 등에 대해서 짚어보는 자리다. 이규석 프린지네트워크 대표가 발제를 맡았으며, 김갑수 문화부 예술진흥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3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무엇을 할 것인가?'(부제: 예술위원회 업무구조, 인적네트워크 등을 중심으로)에서는
부천문화재단 부천시여성회관은 오는 29일 시인 구자룡을 초청,‘어머니 얼마나 좋으신지’란 제목으로 목요문학나들이를 연다.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아 노래하는 구자룡 시인의 사모곡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영원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인 구자룡은 현재 사단법인 민족문학작가회의 부천지부 이사로 부천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발한 작가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요문학나들이는 부천문화재단 부천시여성회관과 민족문학작가회가 함께 하는 지역네트워크 사업으로, 2000년 8월 신경림 시인을 시작으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문학프로그램이다. 2004 목요문학나들이는 ‘문학이 있어 행복한 세상, 그 풍요의 네트워크를 꿈꾸며’라는 주제를 갖고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다가선다. (032)326-6923
경기문화재단이 '2004 무형문화재 예술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에 20개 사업을 선정, 총 1억1천만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 3월 신청서를 접수한 공연 18개 팀을 비롯해 연합전시 1개, 특별지원 1개 사업을 각각 선정,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연부문은 경기도내 무형문화재 20개 종목 23개 단체 가운데 18개 단체가 신청, 한 단체당 400~550만원씩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전시부문은 사단법인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이사장 김귀성) 기능부문에 소속된 회원들의 연합전시회에 총 1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외에 특별지원 대상은 고희를 맞이한 장용훈 지장(紙匠)이 선정돼 1천만 원의 지원금을 토대로 서울과 고양에서 전시회를 갖게 됐다. 재단은 올해부터 특별지원 대상을 선정해 매년 지원하기로 했으며, 전시 개인부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촛불시위, 삼보일배(三步一拜) 등이 일반화 되면서 평화와 생태, 공동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담론들은 모성, 친화성, 인정 등으로 정의되는 여성성을 모티브로 한다. 힘과 지배논리로 과시되던 남성적 가치에 반한 이같은 여성적 가치는 21세기 지구사회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구성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여성성의 의미와 역사, 방향 등을 문화예술로 접근하고 풀어가는 의미있는 축제가 마련된다. 여성문화예술제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성생활사박물관(관장 이민정. 옛 강천초교 강남분교)이 주관하는 '2004 여성문화예술제'가 그것으로,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여주 여성생활사박물관에서 펼쳐진다. 예술제는 전시, 공연, 체험 및 시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는 ‘중세 여성생활사 유물전’, 민가협이 마련하는 사진전 ‘민주화 물결 속의 어머니’, 참여포스터전인 ‘추억의 시간 속으로’ 등과 이민정 박태병 이상중 마순관 백종환 이영선 정명섭 최태귀 홍영표 김서중 등 염색, 회화, 도예, 판화, 식물 등 분야의 대표적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가 각 부스별로 마련된다. 또 평화영화제인 ‘전쟁없는 세상’도 저녁마다 펼쳐진다. ▲공
장소만 달리해 경기도립오케스트라와 경기도립국악단 연주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경기도립오케스트라(감독 유광)는 28일과 29일 7시 30분 경기도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카츠오 후쿠다와 함께하는 팝스 팝스'를 기획 공연한다.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팝 지휘자 카츠오 후쿠다를 초청한 이번 연주회에서 도립오케스트라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영화음악과 뮤지컬 주제가를 레퍼토리로 선정, 세대와 장르의 구분없이 관객이 공감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유명 영화음악을 테마로 정한 1부 '세계의 음악'에서는 이탈리아를 소재로한 영화 '태양은 가득히'와 런던을 소재로 한 '마이페어 레이디', 파리를 무대로 한 '하오의 연정', 뉴욕이 배경인 '뉴욕의 가을' 등 음악과 예술의 본고장을 화면에 담은 영화의 삽입곡을 연주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이를 추억할 수 있는 공연이 될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는 영화음악 작곡가인 존 윌리엄스의 3곡 '스타워즈' '쥬라기공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연주되고 3부에서는 미키마우스를 비롯한 월트디즈니 만화영화의 삽입곡들이 메들리로 연주된다. 특히 시간이 지나도 변치않은 사랑을 받아온 친숙한 멜로디를 선사하게 될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지휘자인 후쿠
이건 분명 송강호의 영화다. 본인은 즉흥성을 줄였다지만 그의 손짓 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에 관객들은 압도당할 수밖에 없다. 다음달 5일 개봉하는 '효자동 이발사'의 주인공은 우연히 대통령의 전속 이발사가 된 평범한 남자 성한모. 카메라는 1960년 3.15 부정선거부터 79년 12.12사태까지 20여년간 세상에 휩쓸리는 이 이발사의 뒤를 좇는다. 국가가 하는 일은 항상 옳다는 순진함. 옆집 연탄가게 아저씨에게 쉽게 굴복하는 비겁함. 각하의 목에 면도칼 자국을 내 놓고 벌벌 떠는 소심함. 이 모든 것과 함께 무엇보다 자식에 대해서는 끔찍이도 아끼는 마음을 간직한 우리 아버지의 모습은 '효자동 이발사'에서 송강호를 통해 관객의 가슴을 후벼댄다. 26일 이 영화의 기자 시사회 직후 주변의 한 카페에서 만난 송강호는 높은 톤의 웃음과 장난기 있는 눈빛에 때때로 차분해지는 목소리까지 영화 속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였다. 그는 '효자동 이발사'에 대해 "체제니 이념이니 사상이니 하는 게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살아가는 데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송강호와 나눈 일문일답 -지난번(살인의 추억
톰 알렌 등 지음. 박금옥 옮김. 다른우리 펴냄. 160쪽. 9천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수난을 그린 영화 `패션 오브 크리이스트'에 나오는 장명중에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100가지 의문을 친절하게 풀이한 '패션 오브 크리이스트-그리스도의 수난에 관한 100가지 질문'이 출간됐다. 책은 영화장면과 관련된 교리를 문답형식으로 제시하고 있어 청소년 복음 선교교육용 자료로 활용가치가 높다고 출판사측은 말했다. 그래서 인지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할렐루야 교회 김상복 목사, 호주의 조지 펠 추기경 등 국내외 종교지도자들이 앞다퉈 이 책을 적극 추천했다. 김 추기경은 추천글에서 "영화에 대한 안내서인 이 책은 주요 장면들을 분석해서 신학적으로, 예술적으로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줄 것이고, 가톨릭 신앙에 대한 교리서의 역할도 어느 정도 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으시고 `그리스도의 수난'을 더욱 깊이 체험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수난하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시게 되기를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출판사측은 이 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www.evangelization.co.kr)를 개설, 영성개발 자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
한국출판인회의 14-20일 1.선물(스펜서 존슨ㆍ중앙M&B) 2.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김혜자ㆍ오래된 미래) 3.그남자 그여자(이미나ㆍ중앙M&B) 4.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ㆍ문학동네) 5.칼의 노래(김훈ㆍ생각의나무) 6.인생을 두배로 사는 아침형 인간(사이쇼 히로시ㆍ한스미디어) 7.설득의 심리학(로버트 치알디니ㆍ21세기북스) 8.나무(베르나르 베르베르ㆍ열린책들) 9.마법천자문(시리얼ㆍ아울북) 10.2,000원으로 밥상차리기(김용환ㆍ영진닷컴) 11.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앤디 앤드루스ㆍ세종서적) 12.신들메를 고쳐매며(이문열ㆍ문이당) 13.묵향(전동조ㆍ명상) 14.아이의 인생은 초등학교에 달려 있다(신의진ㆍ중앙M&B) 15.길(조창인ㆍ밝은세상) 16.미쳐야 미친다(정민ㆍ푸른역사) 17.현의 노래(김훈ㆍ생각의나무) 18.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다카미 요코ㆍ작은씨앗) 19.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와타야 리사ㆍ황매) 20.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한창욱ㆍ새론북스)
불기 2548년 초파일(5월26일)을 앞두고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는 봉축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조계종은 `우리도 부처님같이'란 표어아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나눔행사와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주최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교구 본말사와 지역 사찰에서 이웃을 위한 희망의 등을 밝히는 행사가 일제히 열린다. 또 조계종 포교원도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지하철 무사고와 시민안전을 기원하며 서울, 경기지역의 지하철과 철도 역사에서 봉축등을 밝힐 예정이다.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난치병 환자를 위한 행사도 열린다. 조계사는 이달말부터 5월26일까지 난치병을 앓고 있는 불자환자들을 선정해 환자이름으로 등을 달아주고, 치료비를 전달하는 `이웃을 위한 등달기'행사를 봉행한다. 불교종단협의회도 5월15-27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소아암환자를 돕기 위한 불교문화체험전을 연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북한 장애인들에게 보낼 휠체어를 마련하기 위해 5월 15일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에서 자원봉사 박람회를 열고, 사회복지법인 서울 연화복지원은 5월2일 석촌초등학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불교계 장기기증운동단체인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