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가평읍 중심지에 위치한 가평이음터 1층에서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올해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초 부터 운영에 들어간 이번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확대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한 '가평군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영 장소인 가평이음터는 가평읍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군은 이곳에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고 참여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 플랫폼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판매대는 냉장 쇼케이스와 판매대, 계산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카드와 간편결제(네이버페이)까지 지원하는 키오스크 시스템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판매 상품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건조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소포장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일정기간 미판매된 상품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푸드뱅그 등과 연계해 처리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무인판매대 운영을 통해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의 소득 안정화에더 기여할 것"이라며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
가평군엔지니어링협의회는 4월3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0만원의 기부금을 가평군체육회에 기탁했다. 가평군엔지니어링협의회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역체육과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가평군체육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는 말을 전달하였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체육회 임원일동은 4월3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가평군 체육회에 기탁했다. 가평군체육회 임원일동은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인만큼 체육회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도와 성공적 개최가 이뤄져 지역체육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가평군체육회 임원들께서 힘을 보태주시는 만큼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더욱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전달하였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와 광역부녀회는 4월2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만원 상당의 곰탕을 전달했다. 해당 성품은 지난 3월8일에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한 윷놀이대회에서 기부형식으로 대추차 등의 음료를 판매하여 모은 기부금 70만원과 부녀회에서 보탠 30만원을 합하여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광희 부녀회장은 "요즘같이 국정도 어지럽고 산불피해 등 사회문제가 많은 시기에 작은 위로가 되고자 곰탕을 기부하게 되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광역부녀회와 가평읍 새마을부녀회가 마음을 모아 성품을 전달하게 되었으니 지역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기꺼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힘써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 매년 꾸준히 기탁해 주시는 소중한 성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가평읍에 거주하는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광역부녀회는 과거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했던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공교육 활성화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올해 관내 28개 학교에 총38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편성된 교육경비는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을 뒷받침하는 학교개성사업 5억원을 비롯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19억원 ▲무상교복.무상급식.고교무상교육 13억원 ▲경기도교육청 협력 프로그램 6천만원 등이 주요 사업에 포함됐다. 가평군은 개학에 맞춰 4월 현재까지 7개 사업에 대한 보조금 26억원의 교부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군과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체결한 협약을 토대로 추진한다. 가평군 19억원, 교육청 5억원 등 총 24억원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26곳에 지원된다. 세부사업으로는 ▲학교 밖 배움택시 ▲방과후 학교 운영 ▲문화예술 특별 프로그램 ▲영어교육 활성화 ▲체험학습 ▲학교상담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운영 ▲책놀이.숲놀이 ▲어깨동무 학습 도우미 등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지역 간,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인재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
가평군이 지역 내 중.고등학교 6개 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각 학급의 특성에 맞춰 2-4시간 동안 진행한다. 학생들은 사회적경제의 기본개념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모의 창업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넓히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보드게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이애 대한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모의 투자 활동을 통해 기업 창업및 운영의 전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자원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 가평군의 발전을 이끄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도서관이 올해도 각 분야 베스트셀터 작가를 초청해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정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총 4회 개최한다. 3년째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행사는 건강.교육.인문.자기계발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첫 강연은 오는 4월23일 비만 연구 분야에서 33년 이상 경력을 가진 박용우 가정의학과 교수가 '내 몸을 바꾸는 건강습관'을 주제러 주민과 만난다. 생활습관 개선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법을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6월21일에는 올해의 가평군 선정 도서 '반려의 말들'을 쓴 김소연 작가가 나선다. 김 작가는 다양한 반려와의 교감을 통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가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세번째 강연은 7월26일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밀리언셀러 작가 채사장이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성장하기'를 주제로 삶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0월25일 삼성그룹 최초 여성 임원 출신인 최인아 작가가 '일을 질문하다: 일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주제로 나만의 질문과 관점으로 세상속에서 자신답게 살아가는 법을 전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평군의회는 2일 제329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회기일정 종료 후 즉시 관내 산불취약지역 가운데 하나인 청평면 삼회1리 일원을 방문하여 산불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관내 취약지역 산불예방및 초기 대응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산불 진화 인력및 장비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현장에서 당부했으며 현재 산불 예방활동에 밤낮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는 2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2건(조례안15건, 동의안 2건, 예산안 5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부터 심사보고를 받고 의결한 5건의 예산관련 안건에 대하여 원안 가결하였다. 따라서 가평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새출예산은 본예산 4871억 9천만원 보다 849억 5000만 원(17.44%)증가한 5721억 4000만 원으로 확정되었다. 김경수 의장은 이날 폐회사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4월24일에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15일에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산림복지전문기관 (주)체움숲과 함께 최근 가평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2025년도 녹색자금지원사업'의 첫 방문객으로 맞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로 인한 환경성질환 예방과 치유에 초점을 맞췄다. 어르신들은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과 대응법을 배우고 숲 체험과 친환경 비누만들기, 명상, 치유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숲의 약속'은 잣나무 숲속에 위치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행사가 하루만으로는 아쉽다"며 '다음에는 자녀들과 다시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숲에서 배움과 채움'을 주제로 55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체험 및 숲길 걷기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주)채움숲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거평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등과 협력해 약 1천 명의 어르신들에게 치유 중심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