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t위즈가 스누피와 함께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kt는 스누피를 대표캐릭터로 하는 피너츠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에서 PEANUTS X kt wiz 윈터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kt는 베이스볼 자켓, 파자마, 인형, 머그컵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컨셉의 상품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올 시즌 어센틱 스누피 유니폼과 패션 유니폼도 함께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김주일 응원단장이 진행을 맡은 kt 선수 사인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인회에는 문상철, 배정대, 소형준이 참석해 팬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한편 kt는 지난 9월 22일 홈 경기 당시 '스누피데이'를 열어 피너츠 협업 상품인 스페셜 유니폼, 모자, 응원 도구, 액세서리 등을 판매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건우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에 돌입한다. 헌재는 16일 오전 재판관 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첫 변론 준비기일을 오는 27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준비기일은 변론에 앞서 양측 주장, 증거, 사건 쟁점을 정리하고 심리 계획을 세우는 절차다. 이날 윤 대통령 출석이 의무는 아니다. 재판관들은 검경 수사기록을 조기 확보하고 신속한 심리에 나설 방침이다. 헌재는 “탄핵심판 중 이 사건을 최우선으로 심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이날 전자 추첨 방식으로 주심 재판관에 정형식 재판관을 지정했으며 증거 조사 등 담당 수명 재판관에 이미선·정형식 재판관을 지정했다. 또 선임헌법연구관을 팀장으로 10여 명 규모의 태스크포스(TF)도 구성했다. TF는 사건의 사실관계와 법리적 쟁점을 검토, 재판관들에게 판단 기초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접수 통지와 답변서 요청은 진행 중이다. 준비기일 이후에는 소환·공개변론, 재판 평의, 결정문 작성, 선고 등 절차를 거쳐 파면 또는 기각 판결을 내리게 된다. 변론기일에는 윤 대통령 등 사건 당자와 관계인들을 소환하고 소추위원(법사위원장)이 윤 대통령을 신문할 예정이다. 만약 윤 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과 민간 인맥 등을 활용해 네트워크·소통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정치적인 동력이 좀 떨어진 측면이 있어 트럼프 당선인 측과의 네트워크·커뮤니케이션 문제에 있어 민간 인맥과 동력을 활용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요 국가와 소통도 더 강화해 대외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의 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통화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 왕이 중국 외교장관 등과의 소통 계획도 밝히며 대외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우방국 외교장관과의 소통 상황도 보고하며 “오는 17일 주요 7개국(G7) 및 유럽연합(EU) 주한대사들을 직접 만나 국내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조 장관은 트럼프 당선인 측이 ‘특별임무들을 위한 대통령 사절’에 리처드 그레넬 전주독일 대사를 지명한 것에 대해 “우선순위에서 북한 문제가 배제돼 있지 않다는 뜻”이라며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평가
고양시청 박혜정이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한국신기록과 함께 은메달 3개를 수확했다. 박혜정은 15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이번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87㎏초과급 인상에서 124㎏를 들어 1위 리옌(중국·149㎏)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어어진 용상에서 박혜정은 171㎏를 어깨 위로 올려 한국신기록과 함께 2위에 올랐고 합계에서도 29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 중 이번 대회 합계에서 메달을 딴 것은 박혜정이 유일하다. 리옌은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175㎏, 324㎏를 성공하며 금메달을 독차지했다. 리옌은 1~3차 시기 실패없이 모두 들어올리는 '클린시트'를 달성하면서 인상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 박혜정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인상, 용상, 합계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이번 대회 2연패를 목표했지만 아쉽게 은메달 3개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파리올림픽에서는 박혜정은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를 들며 리윈윈(중국·합계 309㎏)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이번 선수권 대회에서 파리올림픽에서의 재대결이 예상됐지만 리윈윈이 출전하지 않는 대신 '신예' 리옌이 활약하며 박혜정의 새로운 라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6단체 대표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조를 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16일 오전 경제6단체(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경제동향과 정부의 대응계획을 설명하며 경제계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는 12·3 계엄 사태 다음 날인 지난 4일 이후 12일 만이다. 이 자리에서 그는 "경제팀은 해야 할 일들을 흔들림 없이 신속히 해나가겠다"며 "대외신인도를 철저히 관리하고 통상 환경 불확실성에도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외신인도 관리 ▲통상환경 불확실성 적극 대응 ▲민생경제 안정 ▲미래 신사업 정책 추진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꼽았다. 최 부총리는 경제6단체 대표들에게 "기업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투자·수출·채용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달라"며 "산업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경제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달다"고 당부했다. 또 연말연시 모임과 행사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도 부탁했다. 이어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해 경찰 특별수사단에 긴급체포된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이 검찰 조치에 의해 풀려나게 됐다. 서울중앙지검은 16일 “수사 및 체포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본 건 긴급체포는 군사법원법의 재판권 규정 등에 위반된다”며 “경찰의 긴급체포 승인 건의에 대해 불승인했다”고 밝혔다. 문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계엄 선포 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병력 투입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다. 정보사령부 산하 북파 공작부대(HID)를 국회의원 긴급 체포조로 투입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문 사령관이 계엄을 미리 알았거나 사전 모의를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긴급체포했지만, 검찰이 규정 위반을 근거로 이를 막으면서 신병 확보에 실패하게 됐다. 경찰은 검찰의 불승인 통지를 받은 뒤 문 사령관을 석방할 것으로 관측된다. 형사소송법상 검사로부터 긴급체포 불승인 통보를 받은 사법경찰관은 체포된 피의자를 즉시 석방해야 한다. 검찰은 다만 문 사령관과 함께 긴급체포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긴급체포 승인 건의는 승인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사령관을 지낸 노 전 사령관은 현재 민간인 신분이지만, 야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에 구조됐다가 이틀 뒤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故) 강민규 안산 단원고 교감을 희생자로 인정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보류됐다. 트라우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한 만큼 강 전 교감도 다른 희생자들처럼 추모받을 수 있게끔 여건을 만들자는 게 이 안건의 취지였으나 상임위원회는 숙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의결을 미루기로 했다. 1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이호동(국힘·수원8)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조례안은 세월호 참사 생존자인 강 전 교감이 당시 정신적 충격을 입었음에도 교육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현장 대응업무에 전념한 만큼 고인을 참사 희생자로 지정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 도의원은 이날 교육행정위에서 “이 조례안은 ‘세월호 참사 추모의 날’에서 추모 대상을 규정하는 조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년 추모의 날에 (강 전 교감의) 유족들은 초청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부분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기에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지난 2020년 서울 은평구가 조례 제정을 통해 김관홍 잠수사 추모비
프로배구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과 수원 현대건설의 '리그 최다 연승기록' 공방전이 펼쳐진다. 흥국생명은 개막 이후 14연승 무패행진으로 지난 2007~2008시즌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인 13연승의 벽을 넘었다. 이제 흥국생명은 두번만 이기면 지난 2021~2022시즌과 2022~2023시즌 현대건설의 리그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15연승을 넘어 16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하지만 흥국생명의 도전 앞에는 최근 경기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정관장(17·인천 삼산월드체육관)과 현대건설(20일·수원체육관)이 버티고 있어서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전망이다. 17일 맞붙는 정관장은 올 시즌 흥국생명을 가장 힘들게 한 팀이다. 1라운드 흥국생명은 정관장을 세트 점수 3-2로 간신히 이겼고, 2라운드는 세트 점수 3-0으로 셧아웃 했지만 올시즌 흥국생명의 정관장 상대 공격성공률은 36.9%를 기록해 6개 구단 상대 공격성공률이 가장 낮았다. 20일 치러지는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김천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해 11승 4패, 승점 34점을 기록해 리그 1위 흥국생명(승점 40점)을 6점차로 추격 중이다. 현대건설 역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공개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16일 더불어민주당은 “권력 다툼과 편 가르기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의 행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한 대표가 사퇴했고, 윤석열 씨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지만 국민의힘의 꼴사나운 내부 분열은 점입가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탄핵 찬성 의원들을 향해 ‘쥐새끼·세작’ 등 원초적 비난을 쏟아내는 것도 모자라 의원들에게 표결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라는 요구까지 했다니, 공산당이냐”라고 질타했다. 특히 “끝까지 내란 수괴 윤석열 씨와 운명을 함께 하겠다는 국민의힘의 선택에 할 말을 잃는다”며 “국민의힘은 권력만 있으면 국민도 필요 없다고 말할 참이냐”고 쏘아댔다. 한 대변인은 “끝까지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오로지 기득권 지키기에만 몰두한다면 국민의힘의 미래는 없다”며 “국민께서 국민의힘을 용서할 것이라는 망상을 즉각 버리라”고 힘줘 말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후부터 ‘탄핵 찬성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수위 높은 비난이 나오기 시작했다. 유영하 의원은 탄핵 가결 당일 자신의 SNS에 “쥐
구리시는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2026~2028년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을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은 규산질비료와 석회고토·폐화석 등 석회질 비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농지별로 3년 1주기로 실시한다.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26~28년)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시청 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가 지원 대상이며,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농업경영정보를 사전에 현행화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토양개량제인 규산과 석회는 병충해 예방과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농작물 품질에 많은 도움을 주며 3년간 살포 효과가 지속되는 효과가 있으니,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