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역별 특색있는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딧불 거리’를 포함한 15곳의 골목상권 공동체를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은 조건을 충족한 단체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공동 마케팅 ▲상권 환경개선 두 가지 분야에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대표자를 선출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이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들은 지난 8월부터 버스킹 공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활발한 공동 마케팅을 펼쳤다. 또 커피와 함께 걷는 자연 친화 거리 조성, 디지털 상권 안내 게시대 설치 등을 통해 상권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사업을 통해 개선된 환경과 대외적 행사를 진행한 공동체들은 고객 유입 증가와 매출 상승 등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시는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2025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내년에도 인천의 역사와 인물을 재조명할 명예도로가 생긴다. 인천시는 인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1000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명예도로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평화도시 인천’ 및 ‘호국보훈도시 인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월미도에서 인천역 구간 도로를 ‘인천상륙작전길’로 지정한다. 세계평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역사적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양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인근 도로를 ‘황어만세거리’로 명명할 계획이다. 3·1만세운동 주요 장소인 만큼 내년 3월 1일 이전 지정을 목표하고 있다. ‘인천소방영웅길’은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중구 전동소방파출소(1919년) 인근에 부여될 예정이다. 내년 소방의 날인 11월 9일에 명명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송도고 앞 도로를 ‘윤영하소령길’로, 인천해경 전용부두 앞 도로를 ‘해양경찰로’로 각각 지정한 바 있다. 유정복 시장은 “명예도로명은 단순한 거리 이름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영웅과 가치를 기억하며 계승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명예도로명을 통해
성남문화재단이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가 14일부터 15일까지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창작뮤지컬 '허들링’을 무대에 올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전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청소년들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8개월간 총 35회의 전문 교육을 받으며 작품을 준비해왔다.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극작, 안무, 작곡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이번 창작뮤지컬 *‘허들링’*은 청소년 탐정단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또래들의 공감과 우정을 담아냈다. 공연 당일, 청소년 배우들은 무대 위에서 긴장감과 설렘을 이겨내고 열정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객석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이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참여한 이유빈(16) 학생은 “뮤지컬이 완성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긴 시간 함께한 노력과 추억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소감을 밝
인천시가 민관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 시는 최근 군·구 에너지부서, 인천도시공사,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시가 지난 2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도시공사를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으로 지정한 이후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35.7%로 목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45년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이후, 지역 주도형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시민참여 태양광발전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민·관이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소비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신흥동 구 인천시장 관사’가 10번째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이 됐다. 시는 일본식 가옥인 신흥동 구 인천시장 관사(신흥동 1가 19-7)를 시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해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흥동 구 인천시장 관사는 1938년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일제강점기 상류층의 주거 형태를 잘 보여주며, 지하에는 1940년대 방공호가 그대로 남아 있다. 1954년 제6대 김정렬 인천시장부터 1966년 제12대 윤갑로 인천시장까지 12년간 시장관사로 사용되다가 1977년 일반인이 매입해 주택으로 이용됐다. 1970년대 생활방식의 편리성을 가미한 형태로 개축돼 당시의 주거생활 변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시 문화유산위원회는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해 시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시는 2020년 7월 신흥동 구 인천시장 관사를 매입했다. 리모델링을 거쳐 ‘긴담모퉁이집’으로 이름 짓고 지난해 5월부터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주택 내부에는 시민들이 기증한 책을 활용한 ‘주제가 있는 서재’와 ‘음악감상 공간’을, 건물 외벽은 인천원로작가회와 함께 골목갤러리로 조성했다. 마을합창단·어반스케치 교실·요가·
분당경찰서가 신종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수협은행과 손잡았다. 16일 분당경찰서는 수협은행과 협력해 전국 650개 지점의 모니터에서 사기 예방법 영상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제작한 것으로, 최근 증가하는 중고거래 사기 수법을 비롯해 다양한 신종사기 유형과 예방법을 담고 있다. 수협은행은 전국적으로 폭넓은 지점망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금융기관이다. 경찰은 영상 송출을 통해 범죄 수법을 알리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관 분당경찰서장은 “신종사기 범죄는 날로 진화하며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며 “검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범죄에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업은 경찰과 금융기관의 긴밀한 공조로 범죄 예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올해 인천시 주요성과 중 하나인 각종 민생정책이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인천형 출생정책은 청년층의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 출생아 수는 1만 1326명이다. 전년 동월 누계 대비 8.3% 증가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억 플러스 아이드림’과 ‘아이 플러스 집드림’은 인천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로부터 각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 플러스 1억 드림은 영유아기에 편중된 지원정책을 18세까지 연장해 중단 없이 지원하는 것이다. 기존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초·중·고 교육비 등 7200만 원 지원에 시가 발굴한 천사지원금 840만 원, 아이 꿈 수당 1980만 원,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등 2800만 원을 추가해 1억 원을 지원한다. 아이 플러스 집드림은 집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혼부부에게는 1일 임대료 1000원의 임대주택을, 신생아 가구에는 주택 담보대출 시 이자를 지원한다. 올해 출생정책만큼 이목을 끈 사업은 반값택배다. 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
인천 청라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이 38억 원에 달했다. 16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발생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 관련, 부동산 24억 원과 동산 14억 원 등 재산 피해 규모는 총 38억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피해 차량은 모두 959대로 이 중 차량 42대가 전소하고 45대는 일부분이 탔다. 나머지 차량 872대는 그을음 및 분진 등 기타 피해를 입었다. 주차장 내 오수 배관과 전기 배선 등도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소방 당국은 건물과 차량 등에 대한 직접적인 화재 손실만 재산 피해액으로 산정했다. 입주민의 정신적 피해나 잔존물 제거 비용 등 청소비용은 제외했다. 주민들은 피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찰과 소방 당국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벤츠코리아와 구체적인 피해 보상을 논의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자는 “직접적인 화재 피해를 토대로 연식에 따른 감가를 반영해 피해액을 집계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재)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4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모든공간31’<사업명 : 화담상회>에 지원·선정되어, 총 4500만 원의 도비를 유치하였다. 이에 공모를 거쳐 총 11개의 민간 문화공간을 선정하고, 각 공간마다의 특별한 공간 활성화 사업 및 활발한 네트활동의 결과와 소감을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지난 11일 성료되었다고 전했다. ‘2024 모든공간31’<사업명 : 화담상회>는 오산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유로운 문화 활동을 펼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어 관내 민간문화공간들이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써 운영·발전되기를 희망하는 사업이다. 2024년‘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활성화 모든공간31’[화담상회] 사업의 선정 공간은 <가람국악예술원>, <갤러리카페하바나>, <물향기색소폰동호회>, <아트(ART)송하>, <엠이쥐아트홀앤클래식>, <청청학당>, <캔들이슈센트스튜디오>, <케이엠엘리(오산점)>, <피아올라스튜디오>, <한국종이접기협회(오산지회)>,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무료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바쁜 일상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16명)에게 작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경청하며 정서적 교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김이안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청죽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마사지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결혼할 때 받고 40년 만에 처음 받아요, 온몸의 피로가 싹 가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봉사를 진행한 회원은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