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약 700명의 자원봉사자, 내빈, 우수 자원봉사자 수상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박명일 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선언식과 온기 나눔 전달식 등 주요 무대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 단체와 자원봉사지원단이 준비한 체험 및 홍보 부스, 재능봉사 단체의 재능 공연 무대가 펼쳐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나의 이름은 자원봉사자(명찰 만들기)’, ‘언제나 자원봉사 룰렛’ 등 30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는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행사를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자원봉사자와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퍼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작된 시상식에서는 최연소 자원봉사자가 일만 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자에게 존경의 마음으로 ‘명예의 전당’ 훈장을 전달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감사패 전달식,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표창 등이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임혜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한난은 지난 9일 오후 3시 수원특례시 영통구청에서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7년 수원시가 대기환경 개선정책의 일환으로 요청한 사업으로, 기존 중유 연료를 친환경 고효율 천연가스로 전환해 대기질 개선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한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따르면 연료 전환으로 질소산화물은 최대 67%, 황산화물은 최대 99% 저감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대기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은 오는 2025년 1월 3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한 본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사 착공은 2025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건설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한난은 약속했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수원시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추진되는 만큼 친환경 연료 전환을 통해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지난 9일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시는 전달된 후원금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익 제13대 회장은 “건축사들의 작은 뜻을 모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 취임하는 전영식 제14대 회장이 그려가는 화성시 건축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간 김선익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건축사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주신 많은 노력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성시에서도 건축사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화성시를 통하여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매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경기도가 하남 기업이전부지 관련지역인 하남시 광암동, 초일동, 초이동, 상산곡동 일원 16.6㎢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도는 지난 6일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결정하고 이를 도 누리집에 10일 공고했다. ‘하남 기업이전부지사업’은 하남교산 신도시 개발로 해당 지역을 떠나야 하는 기업을 위한 이전단지 조성사업이다. 현재 토지보상이 82% 이상 추진됐으며 나머지 18%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 진행 중이다. 도는 하남시에서 지난 11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청에 따라 해당지역의 지가지수, 거래량 변동률 등을 검토한 결과 지표가 안정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또 국토교통부 신규택지에서 제외됐다는 점과 사업추진 현황 등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제로 하남시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고중국 도 토지정보과장은 “해제지역의 지가 동향 등을 모니터링해 부동산투기 우려가 발생하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신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12‧3 계엄 사태 관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을 적시했다. 결국 윤 대통령이 형법상 내란죄의 ‘수괴’(우두머리)로 수사를 받을 공산이 커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전날인 9일 청구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영장에 ‘윤 대통령과 공모해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다’고 적시했다. 형법은 내란죄를 저지른 사람을 우두머리, 모의에 참여 및 지휘하거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자, 부화수행하거나 단순히 폭동에만 관여한 자로 구분해 처벌한다. 검찰은 김 전 장관에게는 형법상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 혐의를 적용했다. 김 전 장관이 포고령을 직접 작성하고 군 지휘관에게 병력 투입을 지시했지만 우두머리가 아닌 종사자로 적시된 만큼 검찰이 사실상 윤 대통령을 가장 윗선으로 간주하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검찰은 윤 대통령이 김 전 장관 등 수하를 부려 내란을 일으킬 목적으로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혐의를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가 비상사태 등 요건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계엄 선포를 강행한 점, 국회 통고 등 절차를 지키지 않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 예방을 위해 KB국민은행과 ‘GH전세임대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GH전세임대 플랫폼은 KB부동산 플랫폼(누리집 및 모바일앱) 내 전용관을 통해 전세임대 고객이 본인의 자격요건에 맞는 실시간 매물을 검색하고 대출 가능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원하는 매물의 사전 안전진단 서비스를 월 2회 무료로 제공하며, 모바일·PC를 통해 KB부동산 누리집에 접속 후 이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경기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10일 GH에 따르면 이번 공급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708.1~1027.8㎡, 공급금액은 27억 501만 4000원~30억 3774만 9000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 이하로 최고 층수 5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일반 실수요자 개인·법인이 1인 1필지 이상 신청 가능하다. 용지 분양신청은 오는 19일 GH토지분양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6·27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GH 택지판매부로 전화 문의하거나 GH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경기도 시군 단체장 협의회인 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장협의회가 도내 다른 국민의힘 기초단체장들에 대통령 탄핵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12·3 계엄 사태 직후 국민의힘의 반대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자동 폐기되는 일련의 과정을 규탄했다. 또 국민의힘 소속 시장·군수에 탄핵안 폐기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고 “윤석열 탄핵에 대한 국민의힘 시장·군수님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했다. 협의회는 “국민에게 호소했던 권리를 망설임 없이 저버리는 행동”이라며 탄핵안 표결을 거부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규탄하면서도 향후 탄핵에 찬성 의사를 밝혀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국가를 파탄으로 몰아넣고 국민을 농락하는 폭거를 용납할 수 없다. 국가를 지키는 방법은 오로지 윤석열 탄핵”이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질서있는 퇴진은 혼란을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내 시군 주민들의 신의를 저버리고자 하냐”며 “민생경제와 국정안정이라는 변명 뒤에 숨지 말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장협의회는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보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을 찾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을 만나 정치적 불확실성이 길어질 경우 우리 경제에 중대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야 3당 의원들은 정책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며 한은이 명확한 경제적 프로세스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10일 오전 한은 본관을 방문한 국회 기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최근 금융·외환시장 및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12·3 계엄 사태 및 탄핵 불발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진 국내 금융시장 상황과 거시경제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 탄핵이 불발된 이후 정치 불안이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를 넘나드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지금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 길어지면 우리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예산안을 비롯한 경제정책들이 해외에도 신뢰를 줄 수 있는 형태로 잘 작동돼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 이후 기자들과 만난 정태호(민주·서울관악을) 의원은 “외환시장과 금융시장, 실물경제에 관한 (이 총재의) 문제 설명이 있었다”